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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사용 설명서 세트 - 전12권 - 구원과 삶에 관한 거의 모든 것 ㅣ 기독교 사용 설명서
강현복 외 지음 / 세움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품절
#기독교사용설명서
#종교개혁 #교회정치 #교회직원
<기독교 사용설명서 1, 종교개혁> 황대우
- 귀로만 들었던 종교개혁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특별히 장로교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신선했다. 감리교에서만 자랐던 나에게는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발견한 시간이었다.
- 그동안 종교개혁의 장점만을 들었는데 이 책에서는 문제점도 지적해 주고 있어 다양한 눈으로 볼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루터의 95개조가 반박문이 아니라 토론문이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다. 많은 것을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기독교 사용 설명서2, 교회정치> 성희찬
- 교회정치라는 말이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다. 세상 정치와 같은 의미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 책을 읽으면서 교회정치가 무엇인지 조금씩 알 수 있었다. 교회를 바르게 세움에 있어서 교회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교회법, 직원(직분), 정치 등을 통해 종교개혁자들이 원했던 것은 바른 교회의 모습이다. 교인의 권리를 찾아주고 바르게 예배할 수 있도록 말이다. 과연 지금의 교회에는 종교개혁가들이 원했던 모습들이 남아 있는가?
<기독교 사용 설명서 3, 교회직원> 성희찬
- 종교개혁가들이 교회에 있어야 할 교회직원이 무엇인지 왜 있어야 하는지를 잘 기록해 놓은 책이다. 특히 목사의 자격을 보며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한다. 목사는 정당한 소명이 있어야 하는데 이 소명은 개인의 소명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소명이다. 과연 우리는 정당한 소명을 갖고 사역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