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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물에서 하늘 보기

문학 중 나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 지는 것은 시다.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생각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인데, 시를 통해 본 세상을 설명해 준다면 더할 나위없이 고마울 것이다.

 

2.읽다

벌써 '보다'와 '말하다'를 읽었다. 시리즈의 두 권을 읽고 또 읽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그건 꼭 이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아야 한다는 증거다.

 

 

 알라딘 활동이 재개되어서 참 좋다. 활동을 못하게 되는 것인 줄 알고 얼마나 의기소침했는지 모른다. 책을 읽고 말할 수 있는 이 활동이 요즘의 나에게 정말 큰 위로가 된다. 책은 정말 좋은 친구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말할 필요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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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 들어도 좋은 말

<보통의 존재>를 읽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싶지 않을 리 없다. 보통의 존재인 이석원과 또 다른 보통의 존재인 내가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이 같은 말일 지 기대된다. 그가 꼽은 말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2. 다시 그곳에

2014년 KROK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 애니메이션과 그림책은 아이들 것이란 편견이 있지만, 사실 인생의 진리는 유치원에서 전부 배우는 것이 아니겠는가. 말없이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책이다.

 

3. 시를 쓴다는 것

글을 쓸 때면 중언부언 말이 길어지기는 쉽지만 짧게 하고 싶은 말을 하기는 어렵다. 시를 쓰는 사람은 얼마나 말과 함께 모진 세월을 보내 왔을지 감히 짐작할 수도 없다. 고행의 끝에 일상에서 우주를 발견한 사람의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4.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축복받은 집'을 쓴 작가 줌파 라히리 첫 산문집. 안정감을 피하기 위해 이탈리아어로 글을 썼다. 영국에 잠시 머물며 모국어를 쓰지 못하는 괴로움에 대해 뼈저리게 느꼈다. 외국어로 글을 쓰는 과정은 생각만 해도 험난하다.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답이 나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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