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괜찮아 두려워도 괜찮아! 어린이 마음 건강 교실 1
제임스 J. 크라이스트 지음, 홍성미 옮김, 전미경 감수 / 길벗스쿨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처음의 중고등학생의 걱정 그리고 어른들의 걱정..

그래 이것은 내얘기가 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앞섰다.

아이가 어리면 아프다고 걱정 학교를 다니면서 성적 걱정

그리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친구관계의 걱정

대학진학의 걱정- 취직걱정 - 결혼걱정-건강 걱정 이렇게

끊임없이 우리 걱정을 하고 산다.내자신의 확고한 의지없이

맘이 약하거나 의지가 약할때  모든것에 대한 힘이 없다.

아드레 날린의 영향으로 땀이 나고 배가 아픈것도 같고 

참으로 신기한 몸의 구조이다.

 

헌데 이러한 맘의 준비가 되어 있질 않아서 일까???

언제가 어렸을때 발표할때가 되면 덜덜 떨던 내가

청룡열차를  타고 와서는 그러한 버릇이 사라졌던것 같다.

맘의 두려움을 없애는데는 쉽게 숨는것 보다 정면으로

맞서해결하는 방법과 스스로 마인드콘트롤을 하면서

할 수있다 괜챦아 괜찮 아!!  하면서 나를 다스려 준다면

두려움을 떨쳐 버릴 수있을것 같다..

 

앞서서 생각하지 말고 침착하게 상황파악을 한후 결정을

내려도 충분할것 같고 공부더 꼭 100점을 맞아야 하는 법은

없다. 아이가 차분히 알아가는 과정이 학생이고 또한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고 또한 내가 하는 모든것에 대한 정의를

알고서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요즘 아이들은 엄마의 결정에 의해 모든것을 한다.

그러기에 문제가 생겨도 혼자 결정내리는것도 잘못하고 문제가

문제를 만드는 현상이 생기는것 같다.

매번 빨리해  빨리 먹어   빨리 풀어   빨리 같다와    빨리 풀어

하고 재촉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습관과 생각이 그렇게 되어 가는것 같다

여유롭게 괜찮아 괜찮아 할수 있어!   늦지 않았어! 하는 여유로움 속에서

몸과 맘의 엔돌핀이 돌아서 자신감과 생기 넘치는 그런 청소년들이 되어

있지 않을까!!

자신감과 자부심 그리고 당당함!!!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준다면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다시한번 엄마의 반성하는 계기가 된 그런 책인것 같아요.

가끔 다시 꺼내 읽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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