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 부동산공시법 - 제 32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본서
김민석 지음 / 에듀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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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공인중개사 교재하면 에듀윌에서 나온 책이 가장 많이 연상되다보니까, 책도 살펴보고자 하던 차에 보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 보통, 시리즈로 책보는 걸 선호하는 타입이기도 해서 세법책과 같은 곳에서 나온 에듀윌 부동산 공시법 기본서도 한번 살펴보았다. 이 책은 세법 교재와 마찬가지로 좌우 양쪽 사이드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다. 양쪽 사이드에는 대개 <기출지문 OX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간간히 독자가 생소하게 느낄 것 같은 용어에 대한 설명도 있다. 기출지문OX문제를 양사이드에 배치한 건 괜찮다고 본다. 누가 이렇게 구성하자고 한 건지 모르겠지만, 괜찮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책 글씨색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본서 세법처럼 주로 검정과 녹색 2가지 색으로 구성되었다. 글씨도 큰 편이라서 장시간+장기간 책보면서 눈의 피로가 그만큼 덜할 것으로 보인다. 글씨색을 파란색이 아닌 녹색으로 선택한 건 내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적절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 같은 경우 파란색 글씨를 장시간 보면 눈이 피로해지기도 하는데 녹색이라서 마음이 안정되는 듯한 기분이고 마음에 든다.


이 책에는 앞부분 쪽에 <부동산공시법 조문집>이 무료로 제공된다. 에듀윌에서 나온 책 주요특징처럼 조문집은 쉽게 분리 가능하게 만들었다. 조문집만 잡아당기면 쏙 빠진다. 조문집을 보면 녹색 글씨로 표기된 부분이 있는데 중요한 부분이란다. 나처럼 공인중개사를 독학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수험생인 경우 왕초보일 때 중요한 부분 확인하며 공부하는데 도움될 듯 하다.


세법에서처럼 이론 + (일부) 기출&예상문제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세법 책에서 말했던 것처럼 한 파트가 끝난 다음에 기출문제를 몰아서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고 독자마다 자신만의 학습방식에 따라서 바라보는 것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고 어느 것이 낫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다.


전체적으로는 독자마다 평은 다를 수 있겠지만, 그런대로 책구성을 잘 했다고 본다. 공인중개사 2차시험 준비하는데 나름대로 도움될 듯 하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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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 부동산세법 - 제 32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본서
신성룡 지음 / 에듀윌 / 202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공인중개사 공부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나도 공인중개사 교재 보려고 하던 차에 에듀윌 공인중개사 책을 보게 되었다. 파트가 넘어갈 때마다 <한눈에 보는 체계도>라고 있다. 이 부분을 본다면 책이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짐작할 수 있고 공부하는데 도움되리라고 본다.


중년이 되면 노안이 슬슬 오기 시작하는데, 공인중개사 교재 주요 독자층이 중년 전후로 되지 않을까 한다. 이런 독자를 대상으로 했는지 일반 수험서보다 글씨가 조금 더 크다. 법을 다룬 책인만큼 책을 장시간 봐야 하는데 글씨색 구성도 녹색과 검정 2가지색 스타일이라서 눈의 피로는 덜할 것으로 보인다. 어느 책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서평을 쓰면서 글씨색에 관한 평을 쓰기도 했는데, 에듀윌 측에서 이런 내용들도 반영한 것처럼 보인다.



나 같은 경우 이론 따로 문제 따로 이런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인데, 책을 보니까 이론과 문제가 섞였다. 어떤 이론 살필 때마다 문제의 양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파트가 끝날 때 기출&예상문제들은 한쪽으로 몰아서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해당 문제에다가 몇 쪽 어느 내용을 살펴보라고 덧붙여 쓰여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수험서 한 두 권 본 것도 아니라 다른 분야 수험서적도 보면 이런 식으로 구성된 경우도 있고, 이론+문제 방식은 독자마다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하기로 했다.

책을 보면 사례도 나오는데,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수직선 위에 해당 내용이 그려져 있기도 하다. 생소해보일 것 같은 용어에는 좌우 양쪽에 용어에 대한 해설이 있기도 하다. 양쪽 사이드에 나온 내용들도 잘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해당 내용이 몇 회에 기출됐는지도 표시되어 있어서 공부하는데 도움될 듯 하다.


혹여나 책에 잘못 쓰인 게 있다면 정오표는 에듀윌 홈페이지에서 무료 회원가입 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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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원장의 알기 쉬운 도파민 이야기
이재원 지음 / 이지브레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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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자 하는 일에 좋은 성과를 얻고자 하던 차에 보게 되었다. 도파민 분비와 관련해서 예전부터도파민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마침 기회가 돼서 보게 됐다. 책은 도파민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책을 보면 학습된 무기력에 대해서 나오는데 이 책에 나온 내용 말고 내가 본 다른 책에서도 학습된 무기력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어떻게 조직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나는 살핀 적이 있다. 전쟁전략과 관련된 병법에서도 <속전속결>이라는 게 있는데 시험이나 어떤 것을 하게 되더라도, 속전속결로써 결과를 얻는 게 도파민을 얻게 된다면 다음 단계에 임하는데 의욕이 더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말이 속전속결이지 세상에는 여러 변수가 있는 터라 이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책에 나온 학습된 무기력을 보니, 코로나로 전세계 경기가 침체되고 세계인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낸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 책은 크게 챕터1과 2로 나뉘는데 챕터 1은 도파민에 대해서 다루고, 챕터2는 도파민이 부족할 경우 사람들은 어떻게 도파민을 얻으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나온다. 책에 나온 내용 모두 볼 만한 내용이지만, 도파민이 부족할 때 사람들이 취하는 행동을 다룬 챕터2도 눈여겨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게임중독이나 성 중독에 빠지는 것도 결국 도파민을 얻기 위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는 걸 본다면 어떻게 하면 도파민을 좋은 방향에서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으리라고 본다.


책은 크게 어렵지 않게 쉽게 쓰인 편이라고 본다. 간간히 나오는 그림도 이해하기 쉽게 그렸다. 중요해 보이는 부분에는 파란색 글씨로 쓰이기도 했다. 나름대로 독자의 이해와 편의를 돕기 위해서 이렇게 표시한 듯 하다.

 

뇌과학 책을 읽을수록 이롭다고 본다. 뇌과학 책에는 여러 내용이 나오지만 어떤 특정 호르몬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다룬 책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고 본다. 내가 본 뇌과학책에서는 도파민에 관해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 없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도파민에 관하여 나름대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불황인 시대에도 사람들은 희망을 찾기 위해서 책을 살핀다. 이 책도 그러한 역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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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그림민법 - 그림이라 쉬운 민법! /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시험 대비
서석진 지음 / 에듀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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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공부 열풍이다. 공부하는 자격증이 따로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그냥 넘길 수는 없다. 부동산 공부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있는 누나한테 물어보니까 시험 안 볼 거라면 민법 책은 보라고 권했다. 법이 용어 때문인지 몰라도 어려운 터라, 이왕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 좋을 것이다. 공인중개사 교재라고 하면 에듀윌 책이 유명한데, 2021년도 공인중개사 민법 책으로 공인중개사 그림 민법 책이 나왔다고 해서 보게 됐다.



책을 직접 받아보니까 그림 민법인 건 맞다. 나는 만화타입으로 된 건 줄 알았는데, 그림이 들어간 민법이었다. 인터네서점에서 책미리보기 기능을 제대로 보지 않았다. 그렇지만 내용을 별 탈 없이 전달하고 있다. 그림이 없는 것보다 훨씬 낫다. 예전에 행정법 공부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림이 별로 없어서 노트에다가 별도로 그리느라 시간을 소모하곤 했다.




이 책은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그림민법. 2부는 민법 및 민사특별법 조문집, 3부는 옳은 지문&틀린 지문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에듀윌 책에서 볼 수 있는 특징처럼 두꺼운 한 권의 책을 3파트로 쉽게 분리해서 볼 수 있게 해놓았다  2부 조문집은 O,X 방식으로 조문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다. 일단 1부는 그런대로 마음에 들었다. 특히 내 마음에 든 부분이 있다면 나의 경우는 3부 <옳은 지문, 틀린 지문>이다. 잘 보고 판단해야 할 지문의 글씨색을 유색으로 표기하여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했다. 법을 다루는 시험에서는 지문에서 “아”와 “어”를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면 그 시험문제는 틀리게 된다. 법을 다루는 시험에서는 지문을 교묘하게 바꿀 수 있는데 그 차이를 살필 수 있어서 이 부분은 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다. 3부 편집도 깔끔하다.


1부 그림민법의 경우에는  거의 A4사이즈 크기와 비슷한데, A4사이즈에도 공간 여유가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는다. 내 딴에는 1부는 책 사이즈가 A4보다 조금 더 큰 B4로 나왔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렇지만 휴대성이나 보관면에서 선호하지 않는 독자가 나 같은 독자보다 많을 것 같아서 A4로 만들고, A4사이즈가 들어가지 않는 책장이 많다보니 A4 윗면을 2cm 정도 자른 사이즈로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B4사이즈로 보고 싶긴 하다.


그림민법을 살펴보면 몇 회 기출됐는지도 표시되어 있다.

나름대로 책만드는데 공들인 걸로 보인다.


나는 1부 그림민법만 생각하고 3부는 생각하지도 않은 부분이었는데 3부 내용구성 마음에 들었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나름대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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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내가 고쳐 쓴다 1 - 질병 탈출 자연의학 처방전 내 몸 내가 고쳐 쓴다 1
이경원 지음 / 책과이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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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챙기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내가 무식해서 저자에 대해서 모르지만, 미국에서 자연의학 전문가라고 한다. 항생제 남용이나 오용에서 벗어나 몸을 치유하고픈 건 대부분 사람들의 바람이 아닐까 한다. 내 어렴풋한 기억상 미국에서 사람들이 파산하는 60%가 의료비 때문이라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 의료비가 워낙 비싸서 사람들이 그렇게 된 것 같다. 어쩌면 사람들이 의료비 걱정을 덜고자 자연의학에 눈을 돌린 걸지도 모른다. 서양의학으로 을 약을 써봐도 병이 낫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그런 경우에는 자연의학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나 같은 경우 이것이 안 되면 저것도 해보는 타입이라서 자연의학에도 관심이 간다.


책은 총 600쪽인데, 100쪽 이후부터는 보고 싶은 부분부터 찾아봐도 무방하다. 내 개인적으로 이런 구성타입을 좋아하는 편이다. 사람마다 앓고 있는 질병질환이 다르고, 두꺼운 책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책 뒷부분에는 색인이 있다. 색인에는 어떤 용어가 있다면 그 용어가 들어간 쪽수를 표기해놓고 있다. 색인을 보면 마치 백과사전 색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그만큼 책을 꼼꼼하게 만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책에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같은 사상의학에 따른 저마다에게 이로운 음식, 해로운 음식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600페이지 분량이지만, 독자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가독성이 좋은 편이라고 평하고 싶다. 쪽수가 늘어나면 가독성에도 문제가 없는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도 하는데, 제법 괜찮다. 누가 편집한 건지 모르겠지만 깔끔하게 잘했다. 이 책 말고 내가 수험서 여러 분야를 보곤 한다. 수험서 책 내용은 괜찮지만 가독성이 너무 별로일 경우에는 내가 또 힘들게 손을 보기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다행히 편집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서 마음에 든다.


 내가 겪고 있는 증상이 아니지만, 책에 나와 있는 어떤 질환에 대해서 살펴보다보면 뜻하지 않은 정보를 얻기도 한다. 신성증에 대해서 나오기도 하는데, 뼈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라면 달달한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큰 부담 갖지 않고 <동물의 세계> TV프로 보는 것처럼 살짝 멍 때리고 보면 좋은 정보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겪고 있는 질환에 대해서는 아쉽게도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다른 부분은 그런대로 괜찮게 나온 것 같다. 이 책은 1권인데 2권에서는 좀 더 자세히 다루는 것 같다.

이 책은 시리즈로 나오는 것 같은데, 2권도 한 번 살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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