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해커스 투자자산운용사 기출동형모의고사 Season 2 - 24년 3월 시험 출제경향 및 기본서 개정사항 완벽 반영|빈출 개념 O/X 문제|5회분
해커스 금융아카데미 지음 / 해커스금융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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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투자자산운용사의 시험을 위해서 기출 동형 모의고사로만 꾸며져 있는 교재입니다. 기출 동형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출문제는 아닙니다. 기출문제와 비슷하게 꾸며져 있는 것이니 오해는 금지입니다. 어쨌든 기출문제가 똑같이 나오지 않는 한 이런 식으로 풀어보는 게 당염히 도움이 되겠지요? 분명 결국 이 정도 선에서 시험문제가 나올 테니까요.



​모의고사 5회분은 이렇게 열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문제집이 아니라 상자(?) 안에 있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상자 안을 열면 짜잔~ 하고 모의고사가 담아져 있는 형식이죠. 그러니까 얇고 가볍습니다.



​누가 모의고사 아니랄까 봐 정말 시험을 푸는 것 같은 형태로 이렇게 총 5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볍게 1회분씩 들고 다니면서 풀면 딱 좋겠죠? 안 되면 이것만 줄창 공부하고 시험장으로 가는 겁니다. 어차피 합격은 하늘에 맡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맘에 들었던 건 모의고사 5회분보다는 빈출개념 OX 1000제 였어요. OX문제를 풀면서 본인이 정확하게 개념을 기억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방법이거든요. 객관식은 결국 그런 것을 가늠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에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OX입니다. 그런데 그걸 1000제로 아예 해커스 측에서 만들어서 배포해 버리니까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있어선 수고로움을 던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사실 이게 가장 맘에 드네요. 이 OX 1000제만으로도 어느 정도 교재값을 제대로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런 OX문제집만 따로 만들어서 파는 경우도 많은데, 모의고사 풀면서 OX 문제집이라니... 진심 득템입니다.


아무튼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은 상반기에 1번, 하반기에 1번 있고, 현재 상반기 시험 접수 중에 있으니까요. 약간 이 모의고사 문제집을 가지고 모험도 강행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이 서평은 네이버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이벤트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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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투자자산운용사 최종핵심정리문제집 (이론정리+문제풀이 무료 인강 제공) - 2024년 기본서 개정사항 및 최신 출제경향 완벽 반영|실전모의고사 3회분|필수암기공식 수록|무료 바로 채점 및 성적 분석 서비스
백영 외 지음 / 해커스금융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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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산운용사는 집합투자재산, 신탁재산 또는 투자일임재산을 운용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말합니다. 결국 자산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거기에 대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죠.



그래서 투자자산운용사의 시험은 총 3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과목은 금융상품 및 세제, 2과목은 투자운용 및 전략 Ⅱ 및 투자분석, 3과목은 직무윤리 및 법규/투자운용 및 전략Ⅰ 등입니다. 모두 객관식으로 총 10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고, 과락은 40%, 합격은 70% 이상의 점수가 나온 자가 받을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다른 시험이 보통 60%로 감안하는 것을 봤을 때 합격점수선이 다소 높다고 볼 수 있겠네요.




어느 문제집이든 그렇지만 공부할 수 있는 계획표를 마련해주는데 이거 4주, 2주 플랜이 있는 것이 꽤 맘에 들었습니다. 단시간에 공부하려면 그만큼 많은 시간을 쏟긴 하지만 뭔가 그런 희망이 있잖아요? 짧게 공부하고 자격증 딴다!라는 희망...ㅋ 너무 얌체 같나요? 그래도 뭐... 모르는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투자자산운용사 최종핵심정리문제집>은 책 제목 그대로 정말 문제만 있습니다. 문제랑 거기에 대한 해설이 꼼꼼하게 달려 있기 때문에 이 책만 보아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기본서를 본다면 더욱 좋겠지만 시간 없는 사람에겐 좋은 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책은 시험과목 1,2가 1권으로 묶여있고, 시험과목 1권으로 묶여 있어서 문제집은 총 2권입니다. 그리고 모의고사와 해설지가 1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러니 총 3권으로 이루어진 셈인데, 급할 때에는 얇은 모의고사와 해설지가 들어있는 1권을 달랑달랑 들고 다니면서 공부하기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이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은 상반기 1번, 하반기 1번이 있는데 상반기는 지금 접수 중입니다. 혹시 관심 있는 분들은 접수하고 빠르게 빠르게 공부하면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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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확장판 -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몰입
황농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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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만에 개정판으로 나온 <몰입 확장판>입니다. 17년 전에 나온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하네요. 이 책을 열면 나름 유명한 사람들이 이 책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몰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몰입이란 자신의 열정이나 정신을 한 곳에 쏟는 것을 말하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몰입해야 한다고 말하고, 몰입했을 때 많은 성과들이 나온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사실 요즘은 몰입은 커녕 무언가에 집중하기도 어려운 세상이 되어 버렸죠. 저자 역시 이 책이 처음 나왔을 17년 전에 비하여 현재는 너무 많이 정신을 빼앗길 것들로 산재되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각종의 sns와 도파민 뿜어나오게 하는 짧으면서도 재밌는 미디어들이 판을 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무언가에 몰입하는 것은 어렵잖아요. 그래서 저자는 이번에 확장판을 내면서 몰입을 어떻게 하고,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사례에 좀 더 집중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을 보면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몰입에 대한 부분과 그걸 실천한 사람들의 몰입 사례로 꾸며져 있습니다. 의도적인 몰입으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하거나 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에 대한 것이죠. 그리고 또한 날짜도 기입되어 있어요. 우리도 기록을 남기잖아요. 처음에는 어렵지만, 며칠 지나니까 익숙해지고, 그 이후에 어떻게 변화하였고,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라고요. 그러한 사례를 보면 저자가 말한 것만으로는 다소 한계점이 보이는 것이 커버가 되죠.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이 맞나? 난 잘 안 되는데, 나만 그런가? 하고 생각을 하게 되면서 지레 포기하게 되거든요. 아무래도 책에서 몰입하는 방법, 몰입의 장단점 등 주의사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지만, 이런 건 사실 코치를 받아야 할 영역이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사례에서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나오고, 그들이 꾸준히 했더니 결국 결과를 내는 것을 보면서 내가 겪고 있는 과정이 이상하거나 잘못된 것은 아니고, 나도 하다 보면 저런 결과를 얻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기니까 좀 더 마음 편하게 하는 것 같아요. 이 확장판의 진정한 의미는 이것이라고 봅니다.


* 이 서평은 네이버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이벤트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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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즈리 도서관의 와루츠 씨
코교쿠 이즈키 지음, 김진환 옮김 / 알토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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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배경은 근미래이자, 36시간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이후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전세계는 폐허가 됨에 따라 모든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리더기 같은 것은 너무 값비싼 물건이 되었고, 공공 네트워크는 복구가 불가하며, 전기공급은 원활하지 않습니다. 전쟁 전의 물건들은 선진 물건이라 표현하며, 지금의 상황에선 차마 어떻게 사용하거나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나 기술도 있지 않습니다. 기차가 제 시간에 도착한다는 보장은 없어졌고, 다른 지역을 간다는 건 꽤 커다란 용기가 필요한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하다 보니 아이도 자연스럽게 낳지 않습니다. 이러한 세계에 아이를 낳는 건 또 다른 불행을 낳을 뿐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무엇보다도 중고차 한 대 값이나 하는 것이 바로 이 시대엔 책입니다. 종이는 너무 비싼 물건이고, 잉크 역시 너무 비싸다 보니 책을 만드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책을 소장했던 도서관은 타 버려서 현 시점에서 시중에 돌아다니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결국 이 시대에 독서를 한다는 것, 혹은 책을 산다는 것은 아주 사치스럽고, 쓸모없는, 혹은 허세에 취한 취미에 들어갑니다. 심지어 보통 사람은 책을 쉽게 접하기도 어렵습니다. 책이란 것은 박물관 같은 곳에서 아주 조심스럽게 장갑을 끼고 만져야 하고, 유리창을 통해서 바라보기만 하는 문화재 같은 것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책이 넘쳐 났었다는 건 상상하기도 어렵죠.


그래서 이 시대의 사람들은 모두 다 태블릿을 통하여 모든 것을 접합니다. 한마디로 전자책으로 보는 것이죠. 다양한 전저가기기를 통하여 데이터화 되어 있는 것들로 모든 정보를 접하고 검색합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독서는 형태가 있고, 질감이 있어 손으로 넘기고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저 데이터화 되어 있는 전차책을 눈으로 따라 읽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무척이나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은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검색기능도 없지만 데이터로 된 모든 문서들은 자리를 차지하지 않으면서 검색, 복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무엇보다도 저렴하니까요. 


모든 것이 데이터화 되어 있는 이 디스토피아적인 세계에 아주 독특한 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 사에즈리쵸(사에즈리 마을)에 있는 사에즈리 도서관입니다. 전쟁 전과 전쟁 후에 발간된 수십만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것을 무료로 대여해주기까지 하는 아주 진귀하고, 특이한 곳입니다. 그리고 이 사에즈리 도서관의 대표이자 특별 사서관인 와루츠 유이가 떡하니 지키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 한 권의 책도 잃어버릴 수 없으며, 필요에 따라서 개인정보까지 추적하여 지구 끝까지 쫓아갈 권한까지 갖춘 와루츠 유이 주변에 책에 카미오, 코토, 모리야, 아이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오며 펼쳐지는 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옛날 일이 떠오르더라고요. e-book, 즉 전자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면서 누군가는 그랬습니다. 지구상에 종이책은 사라질 것이라고요. 하지만 여전히 책은 전세계에서 수천 수만 권이 발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건 계속 되겠죠. 말 그대로 책은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고, 비효율적인 부분도 분명 있지만 같은 책이라도 전자책으로 읽는 것과 종이책으로 읽는 건 확연한 차이가 있으니까요. 책의 촉감, 책의 활자, 책의 냄새... 그 밖에 단순히 글의 내용이 아닌 그 이상의 것들로 함께 하는 것이 바로 책이잖아요. 오히려 전자책들이 종이책을 따라하려고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자책을 읽는데도 종이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듯한 모션을 넣는 것도 결국은 편리성을 위하여 전자책을 사용하는 사람조차도 여전히 종이책을 그리워한다는 반증이 아니겠어요?


책은 죽지 않아요.

다들 이렇게나 책을 사랑하고 있잖아요?

p.77

그러니까 작가의 생각이나 제 생각이나 똑같습니다만 종이책이 사라지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영화 <투모로우>에서도 그들의 대피장소가 도서관이었고, 어떠한 상황이어도 후손에게 남기고 싶은 책이 있었잖아요. 이것을 소설에선 와루츠 유이의 양아버지인 요시아키라가 '아무리 세상이 발전하든 멸망하든 인간은 이미 활자에서 벗어날 수 없어(p.198)'라고 표현합니다. 책이란 것은 그저 글자가 찍힌 종이를 묶어놓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우리의 소중한 유산인 거죠. 이 책을 보며 한층 더 그런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 이 서평은 네이버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이벤트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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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일본어 상황 표현 222 (말하기 트레이닝 영상 + 쓰기 노트 + 전체 음원 MP3 QR + 속도별 MP3 음원) GO! 독학 시리즈
후지이 와카나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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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른 일본어 교재는 많이 있지만, 이걸 본 이유는 좀 더 요즘에 맞는 상황을 상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뭐랄까 정석적이지 않은 상황 설정이 이 책의 가장 메리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교재는 총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있는데 슬기로운 여가생활, 썸·연애의 모든 것, 직장인의 기쁨 월급날, 여자의 변신은 무죄입니다.

이 주제에 맞추어서 각각 상황을 설정하고 어떠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지를 아주 간략하게 보여주면서

반복학습 할 수 있도록 교재는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재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총 6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단계는 단어를 알아보고, 2단계에서는 그 단어에 맞는 단문장을 알아봅니다.

이 교재를 선택한 건 바로 全通과 같은 단어 때문입니다.

全通은 올콘을 말하는데, 이게 신조어라 하기에는 너무 오래 된 단어이지만.

일본에서 살지 않는 한국인이 이런 단어를 바로 알긴 어렵거든요.

이 책은 각 상황마다 이런 단어가 한두 개는 들어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자주 쓰이는 말들인 만큼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참 괜찮습니다.



3단계에선 실제로 대화를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면서

쓰기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4단계와 5단계는 이에 대한 심화학습입니다.



6단계에서는 제대로 공부하고 외웠는지 확인할 수 있는

문제풀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타깃층은 정확하다고 봅니다.

일단 초보는 이 교재는 전혀 도움이 안 되고요.

조금 회화를 하면서

교재에서 마련한 4가지 주제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올콘이나 과금(현질), 정주행 등과 같은 단어들은

통상의 일본어 단어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만큼

정말 선택과 집중을 잘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다음에 이 책이 2쇄가 나온다고 하면,

교재 구성 좀 깔끔하게 정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초보를 위해서 만들어 놓은 교재가 아니건만

도대체 왜 일본어 한글 표기는 해 놓은 건지 당최 이해 불가입니다.

가뜩이나 이것저것 넣어놓은 것이 많은데

일본어 한글표기 해 놓아서 더욱 지저분해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너무 디자인이 산만해요.

가독성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기도 하지만,

특히 일본어 폰트를 바꿨으면 좋곘습니다.

한국인에게 교재에 사용된 폰트가 별로 익숙하지 않아서

오히려 별로라고 봅니다.

내용은 맘에 들지만, 교재 구성은 다소 아쉽습니다.


* 이 서평은 네이버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이벤트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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