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는 생물도감
가니 멤마 지음, 신은주 옮김, 스키지 다쿠로 외 감수 / 길벗스쿨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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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움받는 생물도감


길벗스쿨에서 미움받을 용기로 버텨 온 생물들의

코믹 도감인 <미움받는 생물도감>이 출간되었어요.

평소 길벗스쿨에서 출간되는 도서에 관심이 많아서

동물과 곤충을 좋아하는 우리 둘째를 위해 만나보았답니다.

집에 다양한 생물도감들이 있지만 이런 코믹한 도감은 처음이네요.

미움받을 용기로 버텨 온 생물도감이라니~!!

그것도 바퀴벌레, 쥐, 거미 등

소름 끼치도록 싫어하는 생물들이라니 싶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나면 고정관념이 깨지더라구요.

소름 끼치도록 싫어하는 생물들이지만

이 책을 읽고나면 그 존재의 이유까지 알게 되니

참 괜찮은 애들이구나! 싶은 게 미움이 줄어들었다죠.^^




세상에 태어나서 이토록 미움받는 생물이 있을까요?

보기만 해도 꺄악~ 하고 소리 지르게 만드는 바퀴벌레,

쥐, 거미, 노린재, 진드기, 민달팽이 등이지만

이 책에는 이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생태가 함께 실려있다죠.

이 책을 읽고나면 아마 이 생물들에 대한 미움이 덜할지도 몰라요.^^

바퀴벌레, 쥐, 지네 등 미움받는 생물이 총출동한

<미움받는 생물도감>을 코믹하게 만나다보면!

웃음 빵빵! 미운 생물들이 한층 더 애잔하게 느껴질거예요.


어서 와~ 이렇게 미움받는 생물의 세계는 처음이지?

이 책은 전문가가 감수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정확한 내용을 유머러스하게 담고 있어요.

단순히 이유없이 싫어진 생물들이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미움받는 생물들에게 매력을 느낄지도 몰라요.

가장 미움받는 생물 TOP 3인 바퀴벌레, 생쥐, 진드기!

보기보다 괜찮은 생물 요충, 거미, 노린재!

어둠 속에 숨어 사는 생물 촌충, 민달팽이, 지렁이! 등

재미있는 만화와 도감으로 생생하게 알아갈 수 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우리 아이의 반응은

 "이렇게 재미있는 도감은 처음이야~" 랍니다.

도감은 도감인데 생물들의 코믹 도감인지라 재미있어요.

책은 일단 재미있어야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이 책을 읽고 난 소감은 대박 예감이랍니다.^^

미움받는 생물들이지만 이들의 감춰진 생태를 알고 되면

소름 끼치도록 재미있는 존재 이유에 공감이 된다지요.






 


징그러운데 재미있는 <미움받는 생물도감>!

단지 그 생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오랫동안 미움받아 왔지만

제대로 알고 나면 더 이상 두려워 할 이유가 없지요.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독일바퀴, 뭐든지 잘 먹는 생쥐!

생쥐는 엄청난 대식가로 한때 한 종족을 몰살시키기도 했다죠.

인간의 생활에 밀착되어 있는 진드기도

도감으로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진드기는 죽고 나면 더 해롭대요.

죽은 진드기를 그대로 놔두면 알레르기성 천식,

피부염을 일으키는 등 엄청난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검정바퀴, 거미, 모기, 촌충 등

징그러운데 재미있는 미움받는 생물도감!

생물도감은 도감인데 코믹도감이예요.^^

이렇게 읽다보면 절로 웃음이 나는 만화가 함께 하고 있어서

징그럽고 무서운 생물들이지만 유머러스하게 재미를 느낀다죠.

바구미 싫어하는데 바구미를 없애려면

쌀을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 놔두면 된다고 하네요.

바구미는 햇빛을 쬐면 어딘가로 날아가 버린다는 사실!

이렇게 미움받는 생물들이지만 제대로 알고 나면 두렵지 않아요.





 

노래기는 아이가 가장 싫어하는 생물이예요.

이상하게 산길이나 공원에서 노래기를 보면

아이가 호들갑을 떨면서 무서워하는데요,

실제로는 점잖은 노래기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답니다.

노래기는 마음씨 착한 초식 곤충이라는 사실!

노래기의 주식은 의외로 썩은 낙엽과 버섯 종류래요.

반려동물로 기르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정말 점잖은 생물인가봐요.

이렇게 알고 나니 보기만 해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노래기도 귀엽게 느껴지는 <미움받는 생물도감>이랍니다.





 

날아다녀서 더 무서운 생물에서는

까마귀, 깔따구, 파리&구더기, 모기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까마귀, 깔따구, 파리, 모기 모두 이유없이

우리가 싫어하고 미워하는 생물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까마귀는 시커멓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길조라기보다는 흉조라는 인식이 강해서 더 그런데요,

까마귀는 의외로 똑똑한 새라고 알려져 있어요.

개나 고양이보다 지능이 높고 반짝이는 걸 좋아한다네요.

다소 폭력적이어서 까마귀를 심하게 괴롭히면

10년 동안 까마귀 세계의 블랙리스트에 들어간다는 위트어린

만화를 읽으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답니다.


모두 엄청 좋아하는 촌충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촌충은 사람 -> 물고기 -> 사람의 무한 순환으로

한때 촌충의 번식이 왕성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촌충은 엄청 긴 기생충 한 마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십 마리가 연결된 형태로 마디마디 다른 개체라고 해요.

이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역시 알고 나면 신기해요.

코믹 만화로도 촌충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알고 나면 촌충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혐오 생물은 아니더라구요.





달팽이겠지 싶지만 실제로 보면 그 크기에 놀라게 되는 민달팽이!

근처 공원가는 길에 나무에 길게 달라붙어 있는

민달팽이들을 보았는데 막상 보고 나니 싫어지더라구요.

미끌미끌 반질반질 축축까진 참겠는데 크기가 커서

이후 딱히 피해는 주지 않지만 미워하는 생물이 되었다죠.

민달팽이는 혼자서도 후손을 만들 수 있고,

컬러풀한 민달팽이도 있다고 해요.

달팽이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등 껍데기를 버렸는데

그것이 바로 민달팽이라고 하니 알고 나면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민달팽이가 맥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신기해했어요.

정원에 맥주를 조금 놓아두면 몇 시간 후에

맥주 파티가 열린다고 하면서 엄마에게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비록 미움받는 생물들이지만 알수록 매력이 있네요.^^


장수말벌이 검은색을 보면 공격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우리 아이 왈~

장수말벌이 검은색을 보면 공격하는 건 곰이

벌집을 공격할까봐 방어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장수말벌은 적이라고 판단하면 무조건 덮치므로

사람 생명을 위협할 만큼 위험한 생물인데요,

무서운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호흡이 힘들거나

의식이 흐릿해지는 등 증상이 나타나므로 조심해야 해요.

만화로 살펴본 장수말벌의 정권 교체 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책 뒤쪽에는 115종 실물 사진이 수록된 실물도감이 있어요.

미움받는 생물들의 실물을 직접 볼 수 있는 실물도감!

아무래도 그림보다는 실물이 더 생생하게 느껴지지요.

본문에서 소개한 생물들의 다양한 종을

실제 사진과 함께 싣고 있어서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바퀴벌레, 쥐, 지네 등 미움받는 생물 총출동!

제대로 알고 나면 더 이상 이들이 두렵지 않은데요,

징그럽지만 재미있는 <미움받는 생물도감>과 함께라면

징그럽고 미움받는 생물들이 더 이상 싫지는 않을 것 같아요.

탈피 직후에는 순백의 천사 검정바퀴, 스스로 살균하는 거미,

모기 때문에 멸망한 나라도 있다,

실제로는 여러 개가 합체한 촌충까지!

미움받는 생물들의 숨겨진 생태를 낱낱이 알아갈 수 있는

길벗스쿨 <미움받는 생물도감>으로 책 읽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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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한국사 -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고성윤 지음 / 나는나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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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다 _ 풀뿌리 한국사 (고성윤 지음)


제가 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한국사를 연결과 흐름이 있는 역사로 배우지 않고,

특정 사건이나 시점, 시대를 단절적으로 배웠어요.

그때 역사를 흐름이 있는 이야기로 배웠다면

한국사를 더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초등5학년 2학기가 되면 본격적으로 배우는 역사!

우리가 자라던 시절과는 다르게

한국사를 연결과 흐름이 있는 이야기로 배웠으면 하는데요,

아주 괜찮은 한국사 책 한 권을 알게 되었답니다.

나는 나다에서 출간된 <풀뿌리 한국사>라는 책인데

이 책은 어떤 특정한 사건이나 시점, 시대를

단정적으로 다루지 않고

연결과 흐름이 있는 역사로 보여주고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이 책은 고조선부터 해방 전까지의 한국사를 다루고 있어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사건만을

흐름과 인과관계 중심으로 다루고 있어서

한국사 이해가 더 쉽고 재미있게 와닿더라구요.

역사를 살펴보면 어떤 특정한 사건이나 인물, 시대 모두

인과관계로 인해 일어난 일이기에

이 책을 따라가노라면 우리가 무작정 외우기만 했던

역사적 사건들이 왜 일어나야만 했는지 쉽게 이해가 된답니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역사는 단절된 것이 아닌

현재와 계속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한국사에 대한 관점과 기준을 잘 잡아두면

현재를 제대로 볼 수 있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이 얽히고 설켜

만들어낸 이야기를 읽는 일과 같으니

<풀뿌리 한국사>를 읽으면서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연결과 흐름이 있는 역사를 살펴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흐름을 통해 역사를 배우는 것은

역사를 쉽고 깊게 이해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책을 읽으면 역사의 깊이가 깊어집니다.

고조선과 열국시대, 남북극 시대, 고려를 거쳐

500년 동안 이어지던 조선 왕조가 어떤 요인으로

일제의 식민지로 빠져들게 되었는지 연결과 흐름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사건을 다루고 있어서

고조선 시대부터 해방 전까지를 흥미롭게 접해볼 수 있답니다.









세종 시대는 과학기술 뿐만 다양한 문화가 꽃피운 황금기였지요.

천문도와 제왕의 권력에 관해서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천문도가 제왕의 권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천상열차분야지도도 사진자료로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우리나라가 고대부터

독자적인 천문 관측을 행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죠.

세종 시기 조선 문화가 찬란하게 꽃피울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인 태종 이방원이 여건을 마련해주었기 때문인데요,

태종의 가혹한 조처가 세종이 위대하도록 만들었다!는

연결과 흐름이 있는 이야기가 참 흥미로웠어요.









정조는 왜 66회나 궁궐 밖으로 나섰을까요?

뒤주에 갇혀 비참하게 목숨을 잃은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도 있었지만 노론들을 향한 일침이기도 했다지요.

배다리를 이용해서 길게 늘어선 능행길이 무척 장엄했을 것 같은데요,

백성들은 이 능행길에서 자신의 고초를 토로하기도 했다고 해요.

그 길에서 누구든 정조의 행차를 막고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었다고 하니

융릉으로의 능행, 신도시 화성 건설, 백성들의 격쟁 허용은

노론이 지배하는 조선을 개혁하고자 하는 정조의 열망이기도 했대요.

이렇게 역사는 시대의 단절이 아닌 연결과 흐름이 있는

인과관계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풀뿌리 한국사>예요.

전문가가 저술한 역사책이라 확실히 그 깊이가 느껴집니다.










역사는 단절이 아닌 원인과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풀뿌리 한국사는 고조선 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다루고 있어요.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사건들을 연결과 흐름이 있는

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참 흥미롭게 와닿은 책이예요.

사람들의 욕구가 어떤 사건을 만들어냈고,

이 사건은 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갖게 되는지 알 수 있어서

단편적인 역사 지식이 아닌

깊이 있는 역사 지식을 갖기에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결과 흐름이 있는 역사로

한국사를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 꽤 흥미로웠는데요,

풀뿌리 한국사로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깊이있게 느껴보면서

자신만의 역사관을 세워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풀뿌리 한국사!

한국사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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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 수학 4-2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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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 응용 해결의 법칙 4학년 2학기


집에서 온라인학습을 하다보니 문제집 진도가 쭉쭉 나가고 있어요.

초등 수학 4학년 2학기 개념을 위한 문제집을 풀어놓고는

응용 심화 교재로 어떤 문제집을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천재교육 수학 교재인 응용 해결의 법칙을 만나보았답니다.

해결의 법칙 시리즈는

개념 해결의 법칙, 유형 해결의 법칙,

응용 해결의 법칙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수학 개념부터 응용 문제까지!

우리 아이 수학 실력을 탄탄하게 다지기에 참 좋은 시리즈죠.

저희 아이들은 개념 해결의 법칙, 유형 해결의 법칙을 풀어본지라

응용 심화 교재로 <응용 해결의 법칙>이 궁금했어요.

응용 해결의 법칙응용, 유형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으니

개념 교재를 마친 초4 우리 아이에게 딱 필요한 수학교재였답니다.




심화 문제 해결서 <응용 해결의 법칙>은 실력을 다지고

심화형,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죠.

고학년이 될수록 심화 문제를 풀어봐야 수학 실력이 키워지는데!

수학의 난이도가 올라가는 초5를 대비해서라도

4학년에는 심화 문제집을 풀며 실력을 키워야 할 것 같더라구요.




응용 해결의 법칙은 메타인지 개념학습, 응용 개념 비법,

기본 유형 익히기, 응용 유형 익히기, 응용 유형 뛰어넘기,

실력평가로 구성되어 있어요.

구성에서도 보이다시피 유형과 응용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심화 문제집이구나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죠.

교과서 개념을 끝낸 초4 우리 아이의 수학 실력을 키워줄

초등 수학 문제집<응용 해결의 법칙>이라서 기대가 되고 있어요.




메타인지 개념학습에서는 메타인지 학습을 통해

개념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개념을 다질 수 있어요.

옆에 있는 답을 가리고 풀어보았는데 다 맞혔더라구요.

응용 개념 비법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 개념 설명을 익히고 교과서 개념으로 기본 개념을 확인할 수 있었다죠.





 


초등 수학 4학년 2학기 1단원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이예요.

진분수의 덧셈, 진분수의 뺄셈, 대분수의 덧셈,

대분수의 뺄셈을 공부하게 되는데요,

미리 개념을 공부해서

응용 해결의 법칙 '기본 유형 익히기'는 쉽게 풀었어요.

기본 유형 익히기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완전히 익힐 수 있는데 1문제 틀리곤 다 맞혔어요.





 


기본 유형 익히기를 풀어본 후에는

응용 유형 익히기를 풀면서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풀어볼 수 있는 힘을 길러볼 수 있어요.

초4면 이제 고학년인 만큼 기본 문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응용 문제를 풀어낼 수  있어야 하지요.

응용 유형 익히기에서는 응용 유형 문제를

단계별로 푸는 연습을 할 수 있는데

수학 실력이 쑥쑥 키워지겠어요.^^

내년에 5학년이 되는 만큼

초등학교 4학년이 참 중요하다 싶었는데

수학만큼은 <응용 해결의 법칙>을 풀면서 수학실력을 키우려고 해요.



 

 



 


응용 유형 익히기에서는 다양한 응용 유형 문제를

단계별로 푸는 연습을 하면서 쭈욱 풀어봤는데 잘 풀었어요.^^

어려워할 줄 알았는데 쉽게 풀더라구요.

한 문제 틀리긴 했지만 이 정도면 수학 기본 실력은 있는 것 같아요.

<응용 해결의 법칙>을 만나보고

응용과 유형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심화교재구나!

싶었는데요, 기본 개념을 학습했다면

<응용 해결의 법칙>을 풀면서 초등 수학 상위권 도전해봐야죠.




이제 응용 유형 뛰어넘기와 실력평가만 풀면

1단원 '분수의 덧셈과 뺄셈' 끝이예요.

교과서 개념을 위한 문제집을 풀고 고민하다가

천재교육 수학 교재<응용 해결의 법칙>을 만나봤는데

우리 아이 수학 심화 교재로 괜찮은 것 같아요.

어려워 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있었는데 전혀~ 네버예요.^^


개념이 탄탄한 아이에게 응용 문제로

수학 실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응용 해결의 법칙> 추천해요.

1단원을 무리없이 풀어내는 모습을 보니 이대로 쭉 풀면 되겠어요.

<응용 해결의 법칙>을 완북하면 수학 실력이 성큼!^^

첫 번째 고비라는 초5를 무리없이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등 수학 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싶다면

초등 수학 문제집 <응용 해결의 법칙>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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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어드벤처 3 :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 아트 어드벤처 서양 편 3
글아재 글, 김강호 그림 / 상상의집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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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어드벤처 ③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



학년이 올라갈수록 ​다양한 영역의 책들을 읽히고 싶은데

현실은 녹록치않은 게 사실인데요,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본격 예술 학습만화를 알게 되었어요.

학습만화는 지양하는 편이지만

상상의집 본격 예술 학습만화인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는 좋더라구요.

아트 어드벤처 <서양 편> 시리즈와 <한국 편> 시리즈가 있는데

서양 예술과 동양 예술을 접하기에 참 좋았어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은 시리즈이지만 엄마도...ㅋㅋ

세기의 예술가를 만나볼 수 있는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학습만화예요.



 




이번에 읽은 책은 아트 어드벤처 <서양 편> 시리즈인

3권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이예요.

빛과 어둠의 화가로 손꼽히는 세기의 예술가 렘브란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렘브란트 판 레인의 모든 것을

재미있는 만화로 함께 하면서 알아갈 수 있는 아트 어드벤처예요.

렘브란트는 17세기 네델란드 미술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죠.

위기에 처한 <야간 순찰>을 구하기 위해

수호와 루리가 17세기 네델란드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AAA의 사악한 마수에서 위대한 명작인

<야간 순찰>을 지켜내고 무사히 현재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는 AAA의 아트 테러에 맞선

AS센터 (예술구조센터) 어린이 요원인 수호와 루리의 활약상을 통해

세기의 예술가와 예술을 알아갈 수 있는 학습만화랍니다.

이번 이야기는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 특별 전시회에 참석하게 된

수호와 루리가 개성이 없는 <야간 순찰>을 구하기 위해

17세기 네델란드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랍니다.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을 구하기 위해 세기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두 주인공을 통해 렘브란트의 작품과

17세기  네델란드 예술을 감상해볼 수 있는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예요.




 

재미있는 만화를 읽다보면 렘브란트의 예술 세계가 쏙쏙 이해되는

아트 어드벤처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이예요.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정보 페이지인

'창의력 쑥쑥'을 통해 렘브란트의 작품과

17세기 네델란드 예술을 감상하면서 렘브란트에 대한

이해가 쏙쏙되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명작을 통해 '예술가의 생애와 예술의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본격 예술 학습 만화라서 더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만화 속에 렘브란트의 명작이 쏙쏙 담겨져 있어서

흥미로운 모험과 함께 예술 지식을 쑥쑥 키워볼 수 있다죠.

평소 예술가의 작품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로 세기의 예술가를 만나보면 좋겠어요.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서양 편>으로

1권 반고흐의 해바라기, 2권 다 빈치와 최후의 만찬,

3권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 등이 출간되어 있으니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기의 예술가를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로 만나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트 어드벤처 3권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에는

걸어 다니는 예술 사전이라고 불리는 수호,

AS 센터(예술구조센터) 어린이 요원인 루리,

렘브란트 판 레인, AS 센터의 시간 자전거 담장 요원인 제로,

렘브란트의 아내인 사스키아, 바닝 코크 대장 등이 나와요.

아트 테러를 펼치는 AAA의 수석 행동 요원인

알파와 베타에 맞서 수호와 루리는 <야간 순찰>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만화를 읽노라면 렘브란트와

17세기 네델란드의 예술이 절로 이해되는 듯 합니다.









 




빛과 어둠의 화가로 불리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네델란드의 화가 렘브란트 판 레인!

그의 그림은 어둠과 빛의 절묘한 표현으로 더더욱 사랑을 받고 있지요.

렘브란트는 많은 자화상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한데

수시로 자신의 표정을 연구하면서 그림에 몰두했다고 해요.

잘 알려진 것처럼 렘브란트의 아내인 사스키아가

세상을 떠나면서 렘브란트의 인기도 추락을 하게 되는데요,

불우하게 인생을 마치긴 했지만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아트 어드벤처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을 읽다보면

이렇게 렘브란트의 작품과 함께 삶이 고스란히 이해되더라구요.



 

 

 

 

 



세기의 예술가를 만날 수 있는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에는

작품집이 포함되어 있어서 예술가의 작품을

한 권으로 쭈욱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아요.

학교 미술수업할 때 가끔 요긴하게 쓰이더라구요.^^

세기의 예술가를 재미있는 학습만화와 정보페이지로

만나볼 수 있는 상상의집 본격 예술 학습만화인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로 세기의 예술가와 작품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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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해골과 삼총사 - 세계사를 그린 7가지 길 잇다 1
서지원 지음, 이한울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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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해골과 삼총사

​세계사를 그린 7가지 길


상상의 집에는 초등학생들이 읽기에 좋은 시리즈 책들이 참 많지요.

이번에 새로운 잇다 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상상의집 잇다 시리즈는 인간이 긴 시간에 걸쳐

역사를 이룬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한

잇기의 세 가지 역사를 보여주는 책이랍니다.

길, 교통, 미디어(통신) 등이 시리즈로 출간될 예정인데요,

이번에 1권 '길'을 다룬 <수상한 해골과 삼총사>를 만나보았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세계사도 접하면 좋은 영역인데

이번에 초등학생이 읽기에 좋은

세계사 시리즈가 나와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잇기의 세 가지 역사를 통해 세계사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상상의집 잇다 시리즈!

그 첫 번째 시리즈로 출간된 책은 '길'을 다룬

세계사를 그린 7가지 길 <수상한 해골과 삼총사>랍니다.

세계사는 워낙 방대해서 다루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잇기의 세 가지 역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니 기대가 되더라구요.

냉면 초등학교 삼총사가 해골 신사의 주문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는 발상 자체가 참 특이하고 재미있어요.

가지각색 길 가운데 세계사를 결정지은 일곱 가지 길을 만나며

살아 숨쉬는 세계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수상한 해골과 삼총사>랍니다.






 


세계사는 워낙 방대하다보니 초등학생이 접하기가 쉽지 않지요.

<수상한 해골과 삼총사>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세계사를 접하니

세계사가 한결 쉽고 재미있게 와닿는 것 같아요.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엄마인 저도 세계사의 매력에 푹 빠진 책이랍니다.

냉면 초등학교 삼총사가 한밤중 박물관에서

수상한 해골 신사와 맞닥뜨리면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예요.

세계사를 결정지은 일곱 가지 길의 한가운데서

살아 숨 쉬는 세계사를 체험하기에 더욱 생생하게 와닿는데요,

해골 신사의 정체가 궁금해지면서 '길'에 대한 이해가 쉽게 되더라구요.





 


해골 신사의 주문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되는 삼총사!

해골 신사의 정체는 무엇이며 삼총사가 현재로 돌아올 수 있을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궁금증이 생기는 책이예요.

하나의 길 속에서 에피소드를 겪고 나면

'세계사를 잇는 길'로 세계사를 결정지은 길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알아갈 수 있으니 무척 흥미로운 책이 아닐까 해요.

전 '세계사를 잇는 길'을 읽으면서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졌네요.^^



길 위에서 세계사를 만난다는 발상이 참 기발한 것 같아요.

길이 열리며 문물이 오가고 문화가 찬란하게 피어났으니

길은 인류 문명의 발자취와 다름없음을 알게 된답니다.

강철로 닦은 히타이트의 길, 동서양을 잇는 비단길,

이슬람교를 연 무함마드의 길, 대제국을 이룬 몽골 칸의 길,

보물을 찾아 떠난 대항해 시대 바닷길, 큰 세상으로 나아간

박지원의 여행길, 낯선 땅을 향한 한국인의 이주 길까지...

생생한 역사를 담고 있는 길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잇다 시리즈 '길' 멋지죠?

'길 위의 인물'이나 '패럿 Q가 알려 줌!'을 통해

세계사를 한결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라

초등학생이 읽기에 좋아요.



호기심이 많아서 무슨 일에든 나서고 싶어하는 윤지,

공부는 잘 못하지만 운동만큼은 누구에게도 진 적 없는 세찬,

무엇이든 과학적으로 생각하길 좋아하는 고도울이

인공 지능 페럿 큐와 함께

해골 신사의 주문으로 세계사의 중심에 서게 된다죠.

시간 여행을 하면서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삼총사를 통해

내가 주인공이 된 듯 세계사를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더라구요.

동화식이라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세계사책이예요.







전 세계사를 결정지은 일곱 가지 길 중에서

대항해 시대 바닷길이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대항해 시대 바닷길이 어떻게 열리게 되었는지,

열리고 난 뒤에 세계 각 나라가 어떻게 주도권을 잡았는지

흥미롭게 세계사를 짚어볼 수 있어서 참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세계사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가면서 다양한 영역의 책들에 관심이 많아지는데

상상의집에는 다양한 시리즈의 책들이 많아서 좋아요.







 




초등학생이 세계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잇다 시리즈!

<수상한 해골과 삼총사>는 냉면 초등학교 삼총사의 시간 여행을 통해

세계사를 그린 일곱가지 길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야기식이고 삼총사가 직접 세계사의 한가운데에서

체험하는 이야기라 훨씬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더라구요.

아이가 5학년이라서 요즘 세계사책도 많이 읽게 해야겠다 싶었는데

상상의집에서 세계사를 다룬 '잇다' 시리즈가

출간된다니  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1권 '길'을 다룬 <수상한 해골과 삼총사> 재미있게 읽었는데

2권 '교통 편과 잇다', 3권 '미디어(통신) 편도 곧 출간된다는 소식!

삼총사와 함께 길을 걸으며 살아 숨 쉬는 세계사를

체험할 수 있는 <수상한 해골과 삼총사> 초등 세계사 책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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