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열려라, 한국사 2 - 남북국 열쇠key를 찾아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 2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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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열려라, 한국사

2 남북극 열쇠key를 찾아라!


고구려, 백제 멸망에서 후삼국까지




요즘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참 높아진 것 같아요.

다양한 한국사 관련 책 뿐만 아니라 강연이나 교육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주말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보면

여기저기 한국사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 모습이 많이 보이는 요즘인데요,

무엇보다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것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도서관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역사 관련 수업을 받고 있는데 관련된 책을 읽는다면 더 좋겠죠?^^

상상의집에서 출간되는 한국사 시리즈가 참 좋아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알찬 구성으로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지요.

이번에 만나 본 책은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 』예요.

1권을 읽고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2권이 출간되었더라구요.

2권에서는 고구려, 백제 멸망에서 후삼국까지 알아갈 수 있어요.




저희집에 있는 두 권의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 』예요.

1권에 이어서 2권을 만나봤는데 재미와 구성 모두 흡족한 책이였어요.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 』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시대별 핵심 열쇠key로 미래의 문을 열고 나간다는 발상이 참신하죠?^^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 세계로 들어간 할아버지와 산이,

산이는 빨리 집으로 돌아가서 게임기를 가지고 놀고 싶어해요.

하지만 집으로 돌아갈 방법은 딱 하나,

시대별 열쇠를 찾아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까지 계속 문을 열고 나가야 한다죠.

시대별 핵심 열쇠key로 하나씩 시대의 문을 열고 나가는 산이!

게임을 너무 좋아했던 산이였지만 어느새 역사 똑똑이가 되어가요.^^

산이처럼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역사 똑똑이가 되어가는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 』랍니다.





 


1권에서 선사 시대에서 삼국의 성장까지 살펴봤다면

2권에서는 1권에 이어 고구려, 백제의 멸망에서 후삼국까지 살펴볼 수 있답니다.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 』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의 질문으로 대화가 시작된다는 점이 특이한데요,

산이와 할아버지의 대화를 통해서 한국사를 재밌게 알아갈 수 있다죠.


풍부한 사진과 자료를 통해 한국사를

깊이있게 배워갈 수 있는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 』!

특히나 이 책은 요즘 학생들에게 친숙한 게임 형식을 빌리고 있어요.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이라는 가상 세계에서 시작하는데

주인공이 직접 각 시대의 대표적인 사건으로 뛰어들어 역사적 사건을 해결한다죠.

이를 통해 각 시대의 역사적 특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더라구요.




읽다보면 역사 지식이 머릿속에 쏙쏙!

어렵게만 느껴지던 한국사가 이렇게 재미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죠.^^

할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아가지만

꼭 필요한 부분은 저렇게 KEY POINT를 통해 정리해주고 있어요.

엄마가 읽어봐도 재미있는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 』!

초등학생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좋은 한국사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풍부한 삽화와 만화, 사진이 활용되고 있어서 더 재미있는 한국사 책이예요.

이렇게 좋은 책을 어릴 때 만났더라면 한국사를 어려워하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나이가 들고 나서야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한국사!

아이들과 함께 이런 책을 읽으면서 엄마도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어요.




다양한 영역의 책을 골고루 읽었으면 싶은데

요즘 아이들은 책보다는 만화 형식의 책을 더 선호하더라구요.

『똑똑 열려라, 한국사 』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한국사 학습서라 만화 못지 않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올해 4학년이 된 우리 홍군도 재미있다고 한 책이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더니 예전에 읽었던 1권 있느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3권은 언제 출간되냐고 물어보면서 관심을 보였답니다.




책 날개에 있는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 』 목록을 보더니

7권까지 얼른 만나보면 좋겠다고 하는 홍군이였어요.

엄마도 전 권을 집에 비치하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들었답니다.^^




고구려, 백제 멸망에서 후삼국까지 다루고 있는

<똑똑 열려라, 한국사 2권>이예요.

고구려와 백제가 멸망한 과정과 함께 통일신라, 발해, 후삼국까지 다루고 있답니다.

풍부한 삽화와 만화, 사진 자료를 통해 한국사가 더 재미있게 와닿아요.

예전에는 딱딱한 서술방식과 암기만으로 한국사를 접했었는데

이제는 이야기 형식으로 한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되었어요.

역사의 현장에서 맹활약을 떨치며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황금 열쇠'를 찾는 산이!

『똑똑 열려라, 한국사 』는 각 시대의 문을 열어 줄 열쇠,

즉 한국사 핵심 지식을 게임형식으로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시리즈랍니다.





 


부록 구성도 알찬 『똑똑 열려라, 한국사 』에는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정보 페이지를 두고 있어서

깊이 다루지 않는 역사 사실과 논쟁을 알려줌으로써 생각의 폭을 넓혀준답니다.

한국사 유산 열려라, 생각 문!, 한국사 유산 열려라, 역사 문!,

톡톡이와 톡톡talk 등 부록 구성이 아주 알차더라구요.

'열려라, 역사 문'을 통해 앞에서 배운 한국사의 각 시대를 요약할 수 있고요.





 


시대별 핵심 열쇠key로 미래의 문을 활짝 열어라!

가로세로 낱말 퀴즈와 비주얼 역사 연표까지 수록되어 있으니 정말 대박이죠?^^

책을 알차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초등한국사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1권에 이어서 만나 본 2권 '남북극 열쇠key를 찾아라!'는

고구려, 백제 멸망에서 후삼국까지 시대적 상황을 살펴볼 수 있어요.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 세계로 들어간 할아버지와 산이!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산이였지만 이제는 점점 역사에 빠져든다죠.

산이와 함께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을 하다보면 게임기 생각이 안들어요.^^

4학년이 되면서 한국사 책을 체계적으로 읽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를 만나게 되었어요.

7권까지 읽어보면 척척 한국사 박사가 될 것 같은 대박 예감이 들어요.

아이들이 어렵고 재미없게 느끼는 한국사!

이제는 『똑똑 열려라, 한국사 』로 쉽고 재미있게 만나보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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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4A 초등 최상위연산 수학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디딤돌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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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1학기 초등연산

디딤돌 최상위연산 4A로 연산 실력 키워요!!




아이들 수학 학습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가요?

초등 고학년이 되면 이제 슬슬 수학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올해 4학년이 된 우리 홍군은 디딤돌 초등수학문제집으로 공부해요.

수학에 있어서 연산 학습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수학문제집과 함께 연산문제집을 병행해서 공부시키면 좋아요.

우리 홍군은 항상 방학을 이용해서

개념학습을 위한 교재(디딤돌 기본이나 디딤돌 기본+응용)과 함께

연산교재인 최상위연산을 병행해서 풀고 있답니다.

방학 중에는 이렇게 한 학기 선행을 하고 학기 중에는 심화문제집으로 넘어가요.

3월부터는 심화 진도 교재인 <최상위수학S 4-1>과 함께

<최상위연산 4A>를 풀면서 수학 실력을 키우고 있답니다.





 


학기 중 한 권은 풀려야 하는 연산 문제집!

자칫하면 반복된 문제로 인해서 아이들이 싫증을 내잖아요.

비슷한 형태의 문제를 풀면서 이거 왜 풀어야 하냐고 따지기도 하고

짜증을 내기도 하는데요, 디딤돌 최상위연산은 타 연산교재와 달라요.

단순 계산 문제를 반복하는 것은 연산 실력에 크게 도움이 안되지요.

<최상위연산>은 원리를 이해하고, 계산방법을 익히고,

수학적 법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이 실려 있어서

연산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면서 풀기 때문에

단순히 계산력만 키워주지 않아요. 계산력과 함께 수학 실력도 길러주거든요.^^

우리 홍군이 풀고 있는 <최상위연산 4A>의 구성만 보더라도 역시! 하실걸요.

초등연산교재 <최상위연산>이 타 연산교재와 다른 점!

교재 구성만 봐도 딱하고 감이 잡히는데요,

단순 계산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가는 것은

계산력을 키워주지만 수학 실력을 키워주진 않잖아요.

<최상위연산>은 이렇게 각 문제에 담겨 있는 수학적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고,

문제를 풀기 전에 수학 개념을 먼저 짚어볼 수 있거든요.

문제도 간단한 계산에서 복잡한 계산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계산력을 뛰어 넘는 수학 실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우리 홍군은 <최상위연산 4A>를 1월부터 풀기 시작했어요.

보통 두 달이면 한 권을 끝내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늦어졌네요.

<최상위연산 4A>에서는 곱셈과 나눗셈의 성질과 원리, 활용, 감각 등을 익히고

혼합 계산의 성질과 활용, 감각까지 익힌답니다.

모두 10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금 7단원을 끝내고 8단원을 풀어보고 있어요.

7단원에서는 '덧셈과 뺄셈의 혼합 계산'을 공부했답니다.




연산문제집을 공부하는데 수학적 원리라니요?^^

교재의 구성만 봐도 여느 연산문제집과는 다르구나 느끼실거예요.

최상위연산은 연산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를 통해

계산력 뿐만 아니라 수학 실력까지 키울 수 있답니다.





 


덧셈과 뺄셈의 혼합 계산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원래는 앞에서 부터 차례로 계산해야 하지만,

(     )가 있으면 (    ) 안부터 계산해야 하지요.

당연히 괄호가 있는 식과 없는 식은 계산 결과가 다르겠지요.

이러한 원리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디딤돌 최상위연산이랍니다.

매일 정해진 분량을 공부하면서 혼합 계산의 성질을 익힐 수 있어요.




같은 식이라도 (    )에 따라 계산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어요.

앞에서 부터 차례대로 계산할 때와 (   )가 있는 식은 계산 결과가 다르네요.

왜 그럴까요?^^ 계산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생각없이 단순 계산 문제만 반복해서 풀어야 하는 연산문제집과 사뭇 다르죠?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계산력도 참 중요한데

계산력과 함께 수학 실력까지 키워주는 <최상위연산> 역시!!





 


계산하지 않고 크기를 비교하는 방법도 익혀봅니다.

더하거나 빼는 수의 크기만 비교해봐도 계산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지요.

수학적 원리를 모르면 무조건 계산부터 하고 보는데

<최상위연산>은 수학적 의미를 알려주고 있어서 연산이 재미있다죠.^^

엄마들 얘기를 들어보면 아이들이 연산문제집을 꺼려한다고 하는데

<최상위연산>은 단순 계산 문제가 아니라서 매일 다른 느낌이예요.


같은 수를 더하고 빼면 0이니까

지워서 계산할 수 있어.


오호! 이런 수학적 의미를 알려주니

앗싸! 계산문제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홍군이랍니다.

계산해서 0이 되는 두 수를 지우고 계산하면 되니 말이죠.




수학적 원리를 모른다면 하나 하나 계산해서 숫자를 써야 하겠죠?

하지만 이 문제는 계산 과정에서 늘어나는 만큼 줄어들면

처음 수와 같아진다는 수학적 원리를 알려주고 있어요.

처음 결과와 나중 결과가 같다면 맞게 풀었다는 걸 알 수 있지요.^^

<최상위연산>은 수학이 재밌어지는 연산문제집이예요.

아이들이 싫증을 내거나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연산 공부를 하고 채점도 스스로!

아이가 결과를 불러주면 엄마가 정답하고 맞는지 틀리는지 알려줘요.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확인하고 다시 풀어보지요.

우리 홍군은 1학년 부터 이렇게 디딤돌 <최상위연산>으로 공부했어요.

당연히 아이의 수학적 자신감도 쑥쑥!^^





 


초등연산교재 <최상위연산>을 풀면서 계산 실수도 많이 줄었어요.^^

저희는 4학년, 3학년 두 아이 모두 <최상위연산>으로 연산 공부하는데

계산력도 기르고 수학 실력도 키우고!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답니다.

<최상위연산>을 매일 꾸준히 풀면서 학습 습관도 잡혔고요.

두 아이 모두 학교에서 수학 박사로 통할 정도로 수학 잘 하고 있답니다.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요,

아이들 수학 학습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연산교재는 매 학기마다 최소 한 권 정도는 병행해서 풀리는 게 좋아요.

계산력이 제대로 되지 않고서는 수학을 잘하기가 힘들거든요.

기왕이면 계산력만 키우는 것보다는 수학 실력까지 키운다면 좋겠지요.

단순 계산 문제가 아닌 연산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된 디딤돌 <최상위연산> 좋아요.

저희도 벌써 몇 년동안 꾸준하게 학기마다 풀리고 있는데

수학은 학원을 보내야 겠다는 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고 있답니다.

아이의 연산 실력을 키우고 싶다, 학습 습관을 잡고 싶다,

수학을 좀 잘 하게 하고 싶다 등 고민이 있는 맘들에게 디딤돌 최상위연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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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 손바닥 위의 건강 배움터 인체 스쿨, 어린이 인체.의학 상식 상상의집 지식마당 8
윤승희 지음, 캐러멜 그림, 김진환 감수 / 상상의집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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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 위의 건강 배움 인체

미래의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인체와 질병, 건강 이야기




정말 정말 유용한 초등 도서 한 권을 만났답니다.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손바닥 위의 건강 배움터 인체 스쿨>이예요.

아이들이 읽는 책을 많이 읽어보시는 편인가요?

전 아이들이 책을 읽기 전에 미리 한번은 읽어보는 편인데요,

이 책을 읽고

"오! 이런 좋은 책이 다 있었네! 이 책은 꼭 읽어야 해." 했답니다.

책 내용이 정말 좋았거든요.^^


이 책은 어린이에게 인체와 의학 상식을 전달하는 내용이예요.

미래 꿈이 의사인 아이들이 읽어보기에도 참 좋겠지만

꿈이 의사가 아니더라도 읽어보면 좋은 책이랍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힌다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은 인체 정보를 넘어 질병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예요.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인체와 질병 이야기가 무척 흠미롭더라구요.

문제집을 풀고 있는 아이 앞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질문도 하고 엄마가 알게 된 내용도 알려주었는데요,

엄마의 이야기를 듣는 아이도 흥미로워하며 귀 기울였답니다.^^





어린이 인체, 의학 상식 <닥터스>!

우리 몸에 대해 제대로 안다는 건 참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그만큼 소중한 내 몸이니까 말이지요.

이 책은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각 장기의 역할을 알려주고 있어요.

읽다보면 우리 몸에 대한 호기심이 불쑥 샘솟는다죠.^^

우리 몸속 장기 이야기와 함께 해당 분야의 전문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어요.

보통 의사라고 하면 전문 직업, 돈 많이 버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의사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질거예요.





유아같은 경우에는 인체를 다룬 책들이 참 많은데

초등도서로 인체를 다룬 책들을 접하는 건 쉽지 않더라구요.

도서관에 가서 찾아보면 어려운 내용일 때가 많았는데요,

<닥터스> 이 책은 인체 이야기가 너무 쉽고 재미있어요.

우리 몸속 장기와 해당 분야 전문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는 <손바닥 위의 건강 배움터 인체 스쿨>이예요.

만화 한 컷도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우리 몸속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장기들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아는 것보다 장기들은 아주 많은 일들을 하지요.

이 책을 읽다보면 각 장기가 하는 일에 깜짝 놀라게 된답니다.

저도 책을 읽어보면서

간이 다른 장기와 달리 두 개의 커다란 혈관으로 되어 있다는 걸 알았어요.

'간동맥'과 '간문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간은 재생 능력이 있어서 잘라내도 얼마 간 시간이 흐르면 재생된대!"

"신장하고 콩팥은 같은 말이래. 알았니?

콩팥은 오줌을 만드는데 건강한 사람의 콩팥은

하루에 자그만치 180L의 혈액을 걸러 낸대.

오줌 저장 주머니가 뭔지 아니? 오~ 그래 방광이지.

오줌이 방광에 가득차면 방광 내부의 신경 세포가 이를 감지하고

소변이 찼다는 신호를 보내주는거래."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이렇게 얘기해줬더니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이 책은 우리 몸 속의 장기, 해당 분야의 전문의 정보도 알려주지만

이렇게 우리 몸 속의 장기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 아이에게도 볼일을 본 후 바로 뒤돌아서지 말고.

오줌 색깔을 관찰해보라고 했는데 우리 아이는 늘 노란색이래요.^^

아빠 오줌에는 거품이 섞여 나오는 것도 봤다고 하길래

그건 몸속의 단백질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해주었고요.

콩팥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 8잔의 물을 마셔야 한대요.

알면서도 실천이 쉽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건강하게 물 마시기 실천해야죠.






 


이것은 지우개인가? 때인가?

그림 표현이 얼마 전 보았던 영화를 떠올리게 해서 미소가 나왔어요.

우리 몸 속의 장기는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지요.

이 책에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각 장기의 역할을 다룬 내용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읽다보면 우리 몸에 대해 저절로 관심을 갖게 되고

그만큼 우리 몸의 소중함도 일깨우게 된다지요.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하게 바르기로 했어요.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인체와 질병 이야기!

미래의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의사들이 하는 일을

상세히 알려주는 책이라 의사가 꿈인 어린이들이 읽어보면 좋아요.

인체 정보를 넘어 질병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꿈이 의사가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은 상상의집 지식마당 시리즈예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상상의집에서 출간되는 책들이

초등도서로 읽히기에 정말 좋더라구요.

상상의집 지식마당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시리즈인데요,

소비, 법, 경제, 정치, 미술, 인권, 역사 등 좋은 책들이 참 많아요.

저희집에도 책이 좋아서 이 시리즈가 여러 권 있답니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주는 놀랍고 신기한 인체 이야기가 담긴

<손바닥 위의 건강 배움터 인체 스쿨> 초등도서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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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당탕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 상상의집 보드게임
강효미.남상욱 지음 / 상상의집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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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



세계 나라 수도를 잘 외우고 계신가요?

전 세계 나라 수도를 못 외우는 편인데요,

이번에 아이들을 위한 정말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만났어요.


바로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

아이들은 보드게임을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보드게임을 신나게 즐기면서 세계 나라 수도를 척척!

초등학생들에게 정말 유용한 <세계나라 수도 보드게임> 이예요.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에는 나라 수도 카드가 들어 있어요.

나라 카드 60장과 수도 카드 60장, 휴대용 세계 나라 수도책이

이렇게 상자 안에 정리되어 있답니다.





 


나라 카드 60장, 수도 카드 60장, 휴대용 세계 나라 수도책이 들어 있어요.

하늘색 카드에는 나라, 노란색 카드에는 수도가 표기되어 있답니다.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은 숨은 반쪽 찾기 게임이예요.

이렇게 나라, 수도가 짝꿍을 이룬 카드를 활용해서

나라에 맞는 수도를  찾는 짝꿍 카드 찾기 놀이랍니다.




하늘색 카드와 노란색 카드 각각 6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으로 익힐 수 있는 나라 수도가 무려 60개!

이만큼만 외우고 있어도 글로벌한 영재로의 도전 충분하겠어요.^^




"아이가 수도를 잘 모른다고요? 아니 엄마까지?"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에는 휴대용 세계나라 수도책이 들어 있어요.

이 책만 읽어도 세계 나라 수도를 저절로 알게 된다지요.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 활용법과 함께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에 수록된 나라 수도가 실려 있어요.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세계 수도 지도책>이 있다면 더 좋겠지요.

저희집에는 [세계 수도 지도책 1권]과 [세계 수도 지도책 2권]이 있어요.

1권에는 대한민국 서울,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어요.

2권에는 인도 뉴델리, 터키 앙카라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으니

보드게임과 연계하여 읽어본다면 더 재미있겠지요?

저도 오랫만에 아이들 읽으라고 <세계 수도 지도책>를 꺼내놓았네요.




아이들과 수도 보드게임을 하기 전에 먼저 수도송을 불러봅니다.

유투브에 '수도송'이라고 검색하면 들어볼 수 있는데 신나더라구요.^^

수도송 수도송 수도송~

'한 가족의 세계여행'이라는 콘셉트에 중독성있는 후렴구까지!

한번 들으면 흥얼 흥얼 빠져들게 되는 신나는 수도송이죠.


 

수도송 들어요 ♬

https://youtu.be/0cmpNRiQ6-4

 

 

 

 

신나게 수도송을 따라 부르는 아이들이랍니다.

수도 보드게임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수도도 외우고 좋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 시작!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 활용 방법은 휴대용 세계 나라 수도책에 실려 있어요.

60장의 나라 수도 카드 가운데

우리 아이들은 먼저 20장의 카드를 꺼내서 보드게임을 해보았답니다.

앞 번호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나라와 수도 카드예요.^^




나라 카드는 뒤짚어서 더미 카드를 만들고

수도 카드는 저렇게 더미 카드를 중심으로 카드를 배열했어요.

더미 카드를 뒤집어서 나라가 나오면 수도를 찾으면 된답니다.

다양한 배열과 방법으로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




와당탕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

숨은 반쪽 찾기 게임이라 게임이 진행될수록 과열되네요.^^

아이들이 연년생이기도 하고 승부욕이 강해서 말이죠.

이렇게 수도 보드게임을 하다보면 나라 수도는 절로 외우겠더라구요.


즐겁게 게임을 즐기면서 외우는 나라 수도!

세계 나라 수도를 제대로 외우는 게 쉽지 않은데

상상의집 <세계 수도 지도책> 1권과 2권을 읽고

<와당탕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으로 즐긴다면

나라 수도 외우는 게 너무 쉽고 즐거울 것 같아요.

일단 보드게임은 아시아까지 진행해봤는데 다음엔 아프리카, 유럽에 도전!

초등학생들에게 정말 유용한 보드게임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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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경제 - 인물로 보는 경제 이야기 상상의집 지식마당 3
서지원 외 지음, 엄수지 그림 / 상상의집 / 201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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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경제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경제 개념을 심어주는 것 참 중요하죠.

아이들이 알아두면 좋은 지식이 가득한 상상의 집 지식마당 시리즈!

소비, 법, 경제, 정치, 예술, 인권, 역사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동화 형식으로 재미있게 전달해주는 시리즈라 참 좋더라구요.

이번에 만나 본 책은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상상의집 지식마당 3권 <돌고 도는 경제>랍니다.


이 책에는 가상 인물부터 실존 인물까지

유명한 경제 인물이 등장하는 경제 동화 8편이 수록되어 있어요.

『스티브 잡스 』가 알려주는 기업가 정신,

『헨리 포드 』가 알려주는 분업과 생산성 등

아이들이 알아두면 좋은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답니다.

<돌고 도는 경제>는 인물로 보는 경제 이야기예요.

경제라고 하면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할수도 있는 개념인데요,

이 책은 아이들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이해가 쉽고 재미있어요.

샤일록, 애덤 스미스, 허생, 스티브 잡스, 워렌 버핏, 헨리 포드 등

모두 8명의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 재미있는 동화 형식이예요.^^





 


돌고 도는 돈 편에서는 베니스 상인의 주인공 샤일록을 만나볼 수 있어요.

샤일록이 알려 주는 화폐와 금융 기관을 통해서

화폐와 금융 기관의 역할을 쉽게 이해해 갈 수 있더라구요.


가상 인물과 실존 인물이 함께 등장하는 동화를 읽다보면 이해가 쏙쏙!

동화를 읽고 '더 알아보기'를 통해서

베니스의 상인이 어떤 내용인지도 확인할 수 있어요.

「베니스의 상인 」은 16세기 극작가 윌리엄 세익스피어가 쓴 희곡이지요.

1596년 이탈리아에 있는 물의 도시 베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가슴 살을 가져가되 피는 한 방울도 흘려서는 안된다는

명판결이 정말 유명한 희곡이기도 하답니다.




화폐와 금융 기관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알아볼 수 있어요.

돈은 왜 생겨났을까? 아이들은 평소에 이런 생각을 잘 안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해서 돈이 생겨났을까를 읽어보면

아하! 하면서 돈의 가치를 제대로 알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돈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돈이 돌고 도는지도

제대로 알아갈 수 있는 상상의집 <돌고 도는 경제>예요.




애덤 스미스하면 「국부론 」이 먼저 떠오르는데

「애덤 스미스 」가 알려 주는 시장을 통해서 시장의 원리도 배워볼 수 있어요.

애덤 스미스는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릴 만큼

고전 경제학의 대표적인 이론가이기도 한데요,

<국부론>은 경제 뿐만 아니라 사회, 역사, 종교, 교육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사회과학서이기도 해요.



시장은 왜 생겨났고, 어떤 곳에 생기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

가격이란 무엇이고 수요와 공급이 무엇인지도

이 책을 읽으면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답니다.

초등학생 경제 도서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더라구요.




「허생 」이 알려 주는 수요 공급의 원리를 통해서는

시장에서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아갈 수 있답니다.

이런 경제 개념은 아이들에게 자칫 어려운 개념으로 느껴지는데

동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더라구요.

알면 알수록 재미있어 지는 경제 개념!

<돌고 도는 경제>를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접하게 해주면

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경제학 배울 때 배우던 개념이 딱!

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원칙을 통해 적정 가격이 정해지지요.

아이들에게 이 개념을 설명하려면 다소 어려워할 것 같은데

그래프와 함께 잘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가 훨씬 쉽겠더라구요.




헨리 포드하면 포드 시스템이 떠오르는데요,

물건을 만들 때 분업화를 하면 그만큼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요.

헨리는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서

여러 사람이 각 단계를 나누어 맡게 했는데

이렇게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동차 가격을 낮췄다고 해요.

하지만 컨베이어 시스템에 무조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였지요.

컨베이어 시스템 속에서 사람들은 단순 작업만 무한 반복했으니까요.

이런 포드주의를 강하게 비판한

<모던 타임스>속의 찰리 채플린의 연기는 아주 유명하지요.^^


인물로 보는 경제 이야기 상상의집 <돌고 도는 경제>!

초등학생 경제도서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4월에 도서관에서 경제 관련 행사를 하는데 이 책 추천하고 싶더라구요.

이 책은 인물로 보는 경제 이야기로

가상 인물과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 경제 동화 8편이 수록되어 있어요.

스티브 잡스, 헨리 포드, 애덤 스미스, 워렌 버핏 등

유명한 경제 인물을 만나볼 수 있는 경제 동화라지요.

동화를 읽고 '더 알아보기'를 통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어릴 때부터 경제 개념을 제대로 안다는 것 참 중요한데요,

여러 인물들과 함께 보는 여덟 가지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경제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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