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학습만화 아트 어드벤처 서양 편 ③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

아트 어드벤처 3 :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 ㅣ 아트 어드벤처 서양 편 3
글아재 글, 김강호 그림 / 상상의집 / 2011년 12월

만화 ㅣ 판타지 ㅣ 세기의 예술가

아트 어드벤처 ③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예술가를 만나볼 수 있는 아트 어드벤처!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예술 학습만화 시리즈랍니다.

전 명화나 미술을 참 좋아해서 기회가 되는대로 아이들과 전시회 가거든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명화 관련 전시회를 많이 보았었는데요,

아이들도 예술가를 접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만나봤어요.

판타지 예술 학습만화라고 하면 될까요?

평소에 아이들이 책으로 예술가를 만나보기가 쉽지 않은데

유명한 예술가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시리즈를 알게 되었네요.

<한국 편>으로 김홍도의 씨름과 신윤복의 단오도를 재미있게 읽었고.

<서양 편>으로 반 고흐의 해바라기, 다 빈치와 최후의 만찬 만나봤어요.

이 시리즈 읽으면서 아이들이 예술가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답니다.

작품집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니 참 좋은 시리즈 같아요.^^

이번에 만나본 책은 <서양 편> 3권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이예요.

렘브란트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화가인데

이 책은 렘브란트의 작품과 17세기 네델란드 예술을 감상할 수 있어요.

렘브란트의 그림이 위기에 처하면서 위대한 명작을 지키기 위해

17세기 네델란드로 떠나게 되는 수호와 루리!

그곳에서 엉뚱한 화가 렘브란트와 역사속의 인물을 만나게 된다죠.

과연 이들은 <야간 순찰>을 되살리고 무사히 현재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렘브란트의 작품과 17세기 네델란드 예술을 감상하는 본격 예술 학습만화!

AAA의 아트 테러에 맞서 과거로 모험을 떠나는 어드벤처 학습만화라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예술가를 접해볼 수 있는 책이예요.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 특별 전시회에 상상치 못한 일이 발생합니다.

전시회의 주인공인 <야간 순찰>이 전혀 다른 작품으로 바뀐 것인데

더욱 더 강력해진 AAA의 아트 테러 때문이라죠.

렘브란트의 작품을 지키기 위해 17세기 네델란드로 떠나는 수호와 루리예요.

렘브란트하면 <야간 순찰>이 정말 유명하지요.

하지만 정작 렘브란트는 <야간 순찰>을 그린 이후로 내리막길을 걸었대요.

책을 읽어보면 렘브란트의 삶 뿐만 아니라 작품 세계까지도 훤해진답니다.

렘브란트는 네델란드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인데

젊었을 때는 부와 명성 모두를 거머 쥔 예술가였다고 해요.

하지만 <야간 순찰>을 그린 후 그림값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아내 사스키아의 죽음과 막대한 빚 때문에 내리막길을 걷게 되지요.

렘브란트는 그림을 열정적으로 사랑한 나머지 작품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물건이라면

빚을 내서라도 사고 마는 습성이 있었다고 해요.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이 어떻게 그려졌는지도 자세하게 알아갑니다.

지금은 <야간 순찰>이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정작 이 그림이 완성되었을 때는 그림값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해요.

이후 엄청난 빚으로 인해 말년은 불후했던 렘브란트를 만나볼 수 있어요.

렘브란트하면 자신의 초상화도 많이 남긴 화가이기도 하지요.

렘브란트는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표정을 그리는 연습을 했다고 해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상의집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반 고흐의 해바라기 부터 만나봤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잘 보더라구요.

<서양 편>과 함께 <동양 편>도 만나봤었는데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이렇게 읽어보면서 예술가에 대한 관심 뿐만 아니라

명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가는 것 같네요.^^

이 책은 만화를 재미있게 읽어도 렘브란트의 삶과 예술 세계를 알 수 있지만

이렇게 곳곳에 정보 페이지가 있어서 이해를 높여주고 있어요.

창의력 쑥쑥으로 렘브란트의 인생과 작품 세계, 진정한 수집가 렘브란트,

자화상과 역사화의 화가, 단체 초상화의 시대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요.

이 정보페이지만 읽어봐도 렘브란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렘브란트의 영원한 뮤즈인 사스키아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요.

렘브란트의 그림에는 사스키아가 많이 등장하지요.

렘브란트는 '빛과 어둠의 화가'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화가인데

이 책을 읽으면 렘브란트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갈 수 있어요.

그의 삶을 통해 예술 세계와 작품 세계까지 두루두루 만나볼 수 있답니다.

예술가를 접할 수 있는 예술 학습만화로 정말 굿인 듯 해요.^^

이 책이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이 작품집 때문이예요.

렘브란트 판 레인 작품집! 소장가치 또한 갑이죠.^^

렘브란트는 화가로서의 뛰어난 재능 덕에 젊은 나이에 화려하고 부유한 삶을 살았어요.

하지만 대중이 원하는 그림보다는 예술적인 그림을 그리고 싶어했던

렘브란트는 서서히 대중으로부터 외면을 당했고,

그의 부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비참한 삶을 살게 된답니다.

렘브란트는 자신의 예술적 한계를 시험할 수 있는 작품을 그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는데 그의 그림이 오늘날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렘브란트의 삶과 예술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아트 어드벤처

<서양 편> ③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로 렘브란트를 만나보세요!

작품집도 함께 포함되어 있으니 소장가치도 200%가 아닐까 해요.

여름방학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 우화 가면 놀이』로 즐겁게 보내요~♬

이솝 우화 가면 놀이 - 뜯고 쓰고 즐기는
상상의집 편집부 지음 / 상상의집 / 2019년 7월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 우화 가면 놀이

장마가 끝나자마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어요.

아마 다음 주까지가 휴가 피크가 아닐까 싶은데요,

 무더운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흰 시원한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수업도 듣고 책도 읽고 있답니다.

이번에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 우화 가면 놀이 』를 만나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죠.

이 책에는 동물 가면 16개와 이솝 우화 18편이 들어 있어요!

이솝 우화 이야기 카드로 언제 어디서든 즐겁게 고전의 감동을 느껴볼 수 있는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 우화 가면 놀이 』로 여름방학이 지루하지 않아요.^^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 우화 가면 놀이!

이솝 우화는 고전 중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렇게 가면을 만들어서

이솝 우화를 즐긴다면 더 재미있고 신이 나겠죠?^^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인 것 같아요.

동물 가면 16개 중에서 원하는 가면을 골라

다양한 방법으로 가면 쓰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요.

완성된 가면을 쓰고, 해당 동물이 등장하는 이솝 우화를 읽으며

역할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 된답니다.

동물 가면을 쓰고 동물의 특징을 배울 수 있고,

동물 그림을 직접 색칠해서 특별한 나만의 가면을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가면을 만들고 역할 놀이를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이 책에는 모두 16개의 동물 가면이 실려 있어요.

이솝 우화에 등장하는 인기 동물 가면이라 아이들이 더 좋아할 듯 하더라구요.

사자, 호랑이, 돼지, 공작새, 코끼리, 고양이, 생쥐 등의 동물 가면을 통해

동물의 특징을 배워볼 수 있고 이솝 우화 이야기 카드로 인성을 키울 수도 있네요.^^

나만의 개성이 담긴 동물 가면을 만들고 싶다면

이렇게 동물 가면 뒷면을 예쁘게 색칠해서 나만의 가면을 만들 수 있어요.

완성된 후 이솝 우화 이야기 카드로 역할 놀이를 해도 되고,

가면을 쓰고 책에 소개된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를 해볼 수도 있답니다.^^

덥고 지루한 여름방학 아이들이 무척 신날 듯 해요.

이 책에는 이솝 우화 이야기 카드 18편이 실려 있어요.

동물 가면을 쓰고 이솝 우화 이야기 카드를 읽으며 가면 놀이를 즐겨요!

카드로 되어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이솝 우화 』를 즐길 수 있답니다.

또 하나, 이솝 우화 이야기 카드로 인성도 키울 수 있어요.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 우화 가면 놀이 』를 보자마자 하고 싶다는 둘째!

어떤 동물 가면을 만들어볼까 했더니 자기 띠인 호랑이 가면을 골랐어요.

이렇게 떼어서 고무줄로 두 귀에 걸어도 되고,

기다란 밴드로 머리 전체를 두르게 만들 수도 있어요.

우리 아이는 이렇게 고무줄로 두 귀에 걸 수 있게 만들었어요.^^

동물 가면을 만드는 방법이 정말 쉽고 간단해서 유아도 뚝딱 만들 것 같아요.

완성된 호랑이 동물 가면 멋지죠?^^

『이솝 우화 』에 호랑이가 등장하는 이야기는 뭐가 있을까요?

이솝 우화 『호랑이와 여우 』를 읽으면서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아봤어요.

호랑이와 여우가 누가 더 뛰어난지 겨루는 이야기인데요,

다른 동물들이 호랑이를 칭찬하자 여우가 이랬다지요.

"가죽만 아름다우면 뭐 해! 마음이 아름다워야지."

​동물 가면도 만들고 이솝 우화도 읽으면서 인성도 길러지겠어요.^^

이번에는 아빠에게 줄 돼지 동물 가면을 만드는 둘째랍니다.^^

아빠가 휴일에 잠을 많이 잤더니 돼지처럼 잠만 잔다며 아빠에게 준다네요.

이렇게 직접 색칠해서 돼지 동물 가면을 꾸며주었답니다.

"꿀꿀!" 어떤가요?

예쁘게 돼지 가면을 꾸민 둘째랍니다.^^

완성된 돼지 가면을 쓰고 『이솝 우화 』이야기를 읽어요.

돼지가 등장하는 이솝 우화라면 아기 돼지 삼형제가 얼른 떠오르지요.

아기 돼지 삼형제를 통해서는 성실을 배워볼 수 있답니다.

성실 속담으로 '공든 탑이 무너지랴.'도 배워봤어요.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 우화 가면 놀이!

이 책에는 동물 가면 16개와 이솝 우화 18편이 들어 있어요.

『이솝 우화 』에는 사자, 토끼, 여우, 원숭이, 부엉이 등 많은 동물이 등장하지요.

동물 가면을 직접 만들며 『이솝 우화 』에 나오는 동물의 특징도 배우고,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즐겨볼 수 있는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 우화 가면 놀이 』예요.

삶의 지혜와 교훈도 깨닫고 가족, 친구와 함께 역할 놀이도 신나게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둘째는 무척 신나하면서 다음에 또 동물 가면 만들어서 놀자고 했어요.

다음에는 형과 함께 『이솝 우화 』이야기로 역할 놀이도 해봐야겠어요.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 우화 가면 놀이 』로 여름방학 신나게 보내보세요.

상상의집 아트 어드벤처 한국의 예술가 ② 신윤복의 단오도

아트 어드벤처 : 신윤복의 단오도 ㅣ 아트 어드벤처 한국의 예술가 2
모비 글, 이정태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3월

아트 어드벤처 한국의 예술가 ② 신윤복의 단오도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알고 계신가요?

우리 아이들은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중에서 '고흐 편'을 읽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보고 재미있어 해서 다른 책도 만나보았어요.

만화 판타지 어드벤처 시리즈로 만나는 한국과 서양의 화가들!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는 <서양 편>과 <한국 편>이 있는데

<서양 편>은 <반 고흐의 해바라기>, <다 빈치와 최후의 만찬>,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가 시리즈로 출간이 되어 있어요.

<한국 편>은 <김홍도의 씨름>, <신윤복의 단오도>, <장승업의 매>가 출간되어 있고요.

그림에 관심이 많아서 아이들이 쉽게 그림을 접할 수 있는 책을 찾다가

상상의집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를 알게 되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

우리 아이들은 <반 고흐의 해바라기>,<다 빈치와 최후의 만찬>,

<김홍도의 씨름>, <신윤복의 단오도>를 읽었어요.

다음에는 어떤 책을 볼까? 하고 물었더니

렘브란트와 미켈란젤로를 보고 싶다고 해서 찜해두었답니다.^^

아이들이 아트를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는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너무 괜찮아요.

이번에 읽어본 책은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한국의 예술가 2권인 <신윤복의 단오도>인데요,

조선을 뜨겁게 달구었던 문제의 화원 신윤복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신윤복의 명작인 <단오도>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화려한 색감이 모두 사라진 개성없는 그림으로 변해버린 단오도!

AS 센터 요원인 라온과 천동은 신윤복의 <단오도>를 되살리기 위해

조선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신윤복이 활동했던 조선 시대는 속된 그림을 금지하라고 했을 만큼

유교 정신이 팽배했던 시대이기도 했지요.

그런 시대에 자유분방한 신윤복의 그림은 배척을 당할 수 밖에 없었어요.

신윤복이 살았던 17세기 중엽부터 18세기에 해당하는 조선 후기는

놀랄 만한 변화와 발전의 시기였다고 해요.

신윤복은 4대째 도화서 화원을 지낸 가문의 후손으로 3번이나

어진을 그린 신한평의 아들이였다고 하네요.

도화서 화원이었으나 도화서를 떠난 후 그의 행적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해요.

김홍도와 함께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풍속화가로 일컬어지는 신윤복!

섬세한 필치와 대담하고 화려한 색채가 특징인 그의 그림은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야행>을 좋아해요.

정식 AS 요원이 된 라온이 <단오도>의 완성을

도우라는 임무를 띄고 천동과 함께 조선 시대로 떠납니다.

조선 땅에 도착하니 신윤복을 돕는 일은 첩첩산중인데요,

우리 주인공들은 신윤복을 제대로 도울 수 있을까요?

다음에 읽을 책으로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과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찜해 둔 우리 둘째인데요,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우리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만화 판타지 어드벤처 시리즈로 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기에 좋은 시리즈가 아닌가 싶더라구요.

인간의 본성을 그려 내는 그림인 신윤복의 풍속화와 함께 떠나는

조선 시대 예술 탐험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조선 시대 궁궐 안에는 도화서라는 관청이 있었고

그곳에는 임금의 명을 받고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는 화원들이 있었어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김홍도, 신윤복 모두 도화서 화원이었지요.

이들은 임금의 용안을 그리고 나라의 대소사를 그림으로 그렸어요.

그만큼 그림을 그리는 자유가 억압된 상태이기도 했는데요,

신윤복은 평범한 화원이 되는 걸 거부하고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렸다고 해요.

하지만 신윤복의 풍속화는 김홍도의 풍속화와는 사뭇 다르지요.

술을 마시며 방탕하게 유흥을 즐기는 양반들의 모습을 그리기도 했고,

아무도 주인공으로 삼지 않았던 여인들을 그리기도 했어요.

유교를 중시하던 조선 시대에 그의 그림은 많은 논란을 일으켰답니다.

원칙과 도덕을 중시하는 유교 사회에서 신윤복의 파격적인 그림은

많은 논란을 일으킬 수 밖에 없었고 그는 도화서를 떠날 수 밖에 없었어요.

이후 그의 행적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만화 판타지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로 만나는 신윤복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지고 있는 <신윤복의 단오도>예요.

아이들이 한국의 예술가를 재미있게 알아가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트 어드벤처 신윤복의 단오도>를 재미있게 읽어보는 우리 둘째예요.

이 책을 읽고 신윤복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아이들이 예술쪽으로도 다양하게 접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저흰 가끔 전시회를 보러 가기도 하는데요,

신윤복의 그림들은 간송 미술관에서 많이 소장하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대구에 간송 미술관이 문을 열면 아이들과 꼭 함께 가보려고 해요.

재미와 모험이 함께 하는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읽다보면 조선 시대상황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이렇게 다양한 정보 페이지가 있어서 한국의 예술가를 이해하는 데도 좋아요.

혜원 신윤복은 신비의 화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신윤복은 유려하고 섬세한 선과 아름다운 색채로 세련된 분위기의

풍속화를 많이 남긴 한국의 예술가랍니다.

김홍도와 더불어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풍속화가였던 신윤복!

예전에 <바람의 화원>이라는 드라마에서는 여자로 나왔었는데요,

그만큼 신윤복은 신비주의 화가이기도 하답니다.

그의 그림 <미인도>를 보면 여자를 어쩌면 저렇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어서

순간 그가 여자가 아니였나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해요.

이렇게 정보 페이지로 그의 그림 <미인도>와 함께

당시 여인들이 착용했던 장신구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알아갈 수 있더라구요.

신윤복의 그림들은 고혹적이면서도 선이 참 곱고 매혹적이죠.

전 특히나 신윤복의 <야행>을 좋아하는데요,

그림이 마치 한 편의 시를 보는 것 같기도 해요.

신윤복은 조선의 미술사에서 보기 드문 매우 독특한 화가였는데

이렇게 그의 대표작들을 통해 당시의 풍속과 생활상도 알아볼 수 있어요.

재미있는 판타지 어드벤처 만화와 다양한 정보 페이지로

한국의 예술가인 신윤복을 알아갈 수 있는 <아트 어드벤처 한국의 예술가 신윤복의 단오도>!

초등학생들이 읽어보면 참 좋은 책이 아닐까 싶네요.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한국 편 <신윤복의 단오도>!

반예술단체 AAA에 맞서 신윤복의 <단오도>를 구하라는 임무와 함께

조선 시대로 떠나는 AS 센터 요원인 라온과 천동!

이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와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 페이지로

조선 시대의 신윤복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어요.

예술 작품을 통해 예술가의 생애와 역사를 배우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예술. 학습만화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

초등학생이 읽기에 참 유익한 시리즈가 아닐까 싶어요.

상상의집 아트어드벤처 김홍도의 씨름 _ 씨름을 둘러싼 퓨전 사극 만화 재밌어요.^^

아트 어드벤처 : 김홍도의 씨름 ㅣ 아트 어드벤처 한국의 예술가 1
모비 글, 이정태 그림 / 상상의집 / 2011년 12월

만화 판타지 아트 어드벤처 한국의 예술가 ①

<김홍도의 씨름>

아이들 그림을 좋아하는 편인가요?

저희는 아이들이 그림에 관심을 가졌으면 해서 가끔 전시회 데리고 가거든요.

직접 보면 그림을 보는 안목이 높아지고 관심을 가질 듯 해서요.^^

예전에 상상의집에서 출간되는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로 '고흐 편'을 접했는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재미있어 하고 잘 보더라구요.

아트 어드벤처 <서양 편>도 좋지만 한국 예술가도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아트 어드벤처 김홍도의 씨름 』을 만나보았어요.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는 만화로 만나는 판타지 퓨전 사극이예요.

한국 풍속화를 대표하는 김홍도와 신윤복을 먼저 만나보았는데

아이들이 엄마 생각보다 좋아하고 잘 봐서 뿌듯했다지요.^^

『아트 어드벤처』시리즈 나머지 책들도 기회가 되면 읽게 해주려고 합니다.

『아트 어드벤처 김홍도의 씨름 』은 <씨름>을 둘러싼 퓨전 사극 만화예요.

조선 최고의 화원 김홍도의 풍속화를 통해

조선 후기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기에 한국의 예술가를 알아보기에 좋아요.

그라피티 아티스트를 꿈꾸는 라온은 김홍도의 <씨름>이 훼손되는 장면을 목격해요.

이에 라온은 얼떨결에 AS 센터 요원인 천동과 함께

김홍도의 <씨름>을 구하기 위해 조선으로 떠나게 된답니다.

왜 퓨전 사극 만화라고 했는지 쉽게 이해되시지요?^^

우리 아이들은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고흐 편'을 지금도 잘 보고 있어요.

얼마나 많이 봤는지 책이 너덜너덜해졌답니다.^^

『아트 어드벤처 김홍도의 씨름 』을 통해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고 한국의 그림에 대한 지식도 높여갈 수 있어요.

풍속화는 그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인데

조선 후기 대표적인 풍속화가로 김홍도와 신윤복을 들 수 있지요.

『아트 어드벤처 김홍도의 씨름 』에는 라온, 천동과 함께

악당 AAA의 단원인 몬키와 버나나, 강희, 강장사, 최말봉 등이 등장해요.

각기 개성있는 캐릭터가 만나서 재미있는 퓨전 사극을 연출하고 있답니다.

재미있게 책을 읽다보면 조선 후기 생활상도 알아갈 수 있어요.

잘 알려진 것처럼 김홍도는 조선 후기 화원으로 정조의 어진을 그린 화가예요.

김홍도는 인물화, 산수화, 화조화 등 못 그리는 그림이 없었다고 해요.

또한 김홍도는 정조가 아끼는 도화서 화원이었다고 하네요.

백성을 생각하는 정조의 마음과 함께 조선 후기 시대상도 엿볼 수 있더라구요.

그라피티를 그리며 예술가를 꿈꾸는 라온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싶은 천동!

이들은 김홍도의 <씨름>을 구하기 위해서 조선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요.

이곳에서 반예술단체 AAA와 맞서며 씨름꾼이 사라져 버린

김홍도의 걸작 <씨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데요,

우리 주인공들은 무사히 <씨름>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조선 최고의 화원 김홍도와 함께 조선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아트 어드벤처 김홍도의 씨름 』이랍니다.

예전에 KBS에서 방영되던 <천상의 컬렉션>이란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이곳에서 김홍도의 그림들을 많이 만났었는데요,

김홍도하면 풍속화를 먼저 떠올리지만 그외 뛰어난 걸작도 참 많더라구요.

김홍도는 도화서 화원으로 인물화, 산수화, 화조화 등

모든 그림을 잘 그렸고 어진화사를 그리는 솜씨 또한 뛰어났어요.

이런 김홍도가 백성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풍속화를 그리게 되는데요,

<씨름>, <서당>, <타작> 등 뛰어난 풍속화를 남겼지요.

그가 표현한 백성들의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절로 웃음이 베어 나와요.

『아트 어드벤처 김홍도의 씨름 』에는 정보 페이지도 풍부해요.

김홍도의 일생, 김홍도가 살았던 시대상, 김홍도의 스승과 도화서,

우리나라의 그림 등 우리나라 그림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가 풍부하게 담겨 있어서 우리나라 그림을 알아가는 데 좋아요.

정조의 총애를  업은 김홍도였지만 천재의 말로는 쓸쓸했더라구요.

김홍도가 살았던 시대상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영. 정조 시대와 함께 18세기 회화와 건축, 공예도 살펴볼 수 있어요.

역사도 자연스럽게 배우고 우리나라 문화도 알아가고~

정말 유용한 만화 판타지 시리즈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김홍도의 대표작도 이렇게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신선도, 산수화, 인물화, 영모도, 불화 등 다방면에 뛰어났던 김홍도를 만나볼 수 있다죠.

김홍도의 풍속화도 이렇게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김홍도가 남긴 그림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풍속화인데요,

<서당>, <씨름도>, <타작> 등 뛰어난 걸작들이 참 많아요.

풍속화는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표현했기에 더 의미가 있는데요,

김홍도의 풍속화에는 해학이 함께 하고 있어서 보고 있으면 즐겁습니다.

만화 속에 김홍도의 그림과 조선 시대 생활상이 쏙쏙!

흥미로운 모험과 함께 예술 지식이 담겨진 『아트 어드벤처 김홍도의 씨름 』이랍니다.

아트 어드벤처 '서양 편'도 참 좋은데 '한국 편'도 재미있어요.

김홍도와 신윤복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아트 어드벤처 '한국 편'으로

한국의 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트 어드벤처 김홍도의 씨름 』으로 조선 시대 최고의 풍속화가인 김홍도를 만나보세요.

요즘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 시리즈랍니다.

이 동화가 재밌다 대상 수상작 『슈퍼 독 개꾸쟁 』2권 출간!! 타일왕국 사수 대작전

슈퍼 독 개꾸쟁 2 : 타일왕국 사수 대작전 - 제1회 이 동화가 재밌다 대상 수상작 ㅣ 이 동화가 재밌다
정용환 지음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9년 6월

슈퍼 독 개꾸쟁 2 타일왕국 사수 대작전

제1회 『이 동화가 재밌다 』대상 수상작 <슈퍼 독 개꾸쟁>!!

기발한 상상력을 글과 그림으로 참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죠.^^

풍성한 볼거리로 엮어 눈이 즐거워지는 참신한 콘텐츠가 돋보였는데요,

이번에 <슈퍼 독 개꾸쟁> 2권이 출간되었답니다.

2권의 제목은 '타일왕국 사수 대작전'인데요,

재치가 넘치고 유머가 빵빵 터지는​ 책인지라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아이들 눈을 한번에 사로잡은 책이라는 찬사가 그냥 붙은 건 아닌가봐요.^^

이렇게 책을 받자마자 독서 삼매경에 빠져들었거든요.

<슈퍼 독 개꾸쟁> 1권 덩림픽 구하기 대작전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2권 타일왕국 사수 대작전 역시 재미의 흐름을 늦추지 않았더라구요.

2권 등장과 함께 책장에 있는 1권까지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요.

유머와 위트가 뛰어나고 만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슈퍼 독 개꾸쟁>!

만화도 아닌 것이 글책도 아닌 것이 아이들 눈을 사로잡는

신개념 형식의 동화라고 하면 정말 딱일 것 같은 책이예요.

풍산 개씨 꾸쟁이 단짝인 개풍순, 삽살 개씨 꾸쟁이 단짝 개복실,

진도 개씨 370대손이자 이 책의 주인공인 개꾸쟁!

옛날 옛적 개들을 노예처럼 부렸던 때를 그리워하는 핑거스와 악당들,

쿤삼 왕자와 똑같이 생긴 악당 쿤사와 그의 딸 쌀라똥까지~

뭐 이렇게 엉뚱하고 재밌는 동화가 다있지? 할 정도로 재미, 위트가 넘쳐요.

<슈퍼 독 개꾸쟁> 1권 '덩림픽 구하기 대작전' 편에서

덩림픽 사건으로 개꾸쟁 삼총사에게 이를 갈고 있는 핑거스는

쿤삼 왕자와 똑같이 생긴 쿤사와 악당 모의를 하게 된다지요.

꾸쟁이 삼총사를 타일왕국에 초대해서 소탕하고

타일왕국의 쿤삼 왕자를 덫에 걸리게 하려는 핑거스와 쿤사의 음모!!

과연, 꾸쟁이 삼총사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까요?

요즘 아이들 만화책은 읽어도 글책을 잘 읽지 않으려고 하는데

<슈퍼 독 개꾸쟁>은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신개념 동화라서

책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하기에 참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책이 재밌다라는 생각이 들면 다른 글책도 잘 보지 않을까요?^^

제1회 『이 동화가 재밌다 』 대상 수상작이므로

재미적인 요소는 으뜸이라고 할 만한데요, 그만큼 아이들이 좋아해요.

핑거스와 쿤사의 음모에 빠져 덫에 걸린 타일왕국의 쿤삼 왕자!

꾸쟁이 삼총사 역시 핑거스가 친 덫에 걸려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이런 기발한 상상력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싶게 웃음요소가 가득해요.

책 읽다가 미로 찾기도 해보고~ 개판인 곳에서 꾸쟁이도 찾아보고~

풍성한 볼거리로 엮어 낸 참신한 형식의 콘텐츠가 압도적이죠.^^

요즘 집에 있으면 이렇게 <슈퍼 독 개꾸쟁>을 잘 봐요.

형제가 나란히 앉아서 책 읽기에 몰두하는 모습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죠.^^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하면서 보길래 저도 살짝 읽어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도로 따라 늘어선 야자수, 뾰족뾰족한 탑들, 타일왕국 최고의 신인 부타신 등

어떻게 보면 타일왕국은 베트남이나 라오스 같은 동남아 같기도 해요.

타일왕국 왕자 쿤삼과 샴 쌍둥이인 쿤사는 푸른색 털 때문에

왕국으로부터 추방을 당했고 악당이 되었지요.

꾸쟁이 삼총사에게 복수를 하려는 핑거스와 음모를 꾸며서

쿤삼 왕자를 덫에 빠지게 하는데요, 기발한 상상력이 압권이네요.

"부타신은 절대 불교의 부처님이 아니다. 작가가 맘대로 만든 거다."

이 부분이 웃기다면서 엄마에게 보여주는 홍군이예요.

책이 재미있으니 보고 또 보고 여러 번 읽는 아이들이였네요.^^

아이들이 책 읽는 걸 싫어한다면 <슈퍼 독 개꾸쟁> 같은 책으로

책 읽기의 재미를 느끼게 한 후 다른 책으로 넘어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 심사위원들이 이 책이 재밌다고 뽑은 책이니

2권 '타일왕국 사수 대작전' 역시 1권의 재미를 더해간다죠.

◈ 기발한 상상력에 기댄 이야기를 글과 그림 등으로 종합적으로 활용해

풍성한 볼거리로 엮어 낸 참신한 형식의 콘텐츠다. - 한겨레

만화와 동화책의 중간쯤 되는 참신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슈퍼 독 개꾸쟁>!

사람처럼 말을 하는 개들과 그 개들을 옛날에 노예처럼 부렸던 핑거스!

이 둘의 극한 대립에 쿤삼, 쿤사, 쌀라똥, 딩댕, 코코까지 더해져

타일왕국 사수 대작전이 펼쳐지는 2권 '타일왕국 사수 대작전'이예요.

기발한 상상력과 풍부한 볼거리로 재미요소가 가득하답니다.

읽어본 아이들이라면 다 "이 책 재밌다"라고 말할 것 같아요.^^

제1회 『이 동화가 재밌다 』대상 수상작! 『슈퍼 독 개꾸쟁 』!

재치 콸콸 유머 빵빵한 신개념 동화인데요, 1권에 이어서 2권이 출간되었어요.

2권의 제목은 '타일왕국 사수 대작전'인데

책 표지만 봐도 재밌겠다란 생각이 절로 나는 듯 합니다.

더운 여름 웃음요소 빵빵한 <슈퍼 독 개꾸쟁>으로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