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빵
쓰보이 주리 지음, 이은정 옮김 / 상상의집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애벌레빵


상상의집에서 재미있는 유아 그림책이 출간이 되었네요.

제목이 『애벌레빵 』인데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랍니다.

구우면 몸이 몽실몽실 무엇으로 변할까?

책을 읽고 아이들과 함께 몽실몽실 빵을 맛있게 구워봐도 좋겠죠?^^

표지 안쪽에 색칠하기가 있으니 책 읽고 색칠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아요.


책 표지를 보면 애벌레빵이 있어요. 

책을 펼치면 반죽을 해서 이렇게 애벌레빵들을 반죽하는데요,

다양하게 만든 귀여운 애벌레빵들이 가득하답니다.

애벌레빵들 사이로 보이는 동그란 저것은 무엇일까요?^^

구우면 몸이 몽실몽실 이 애벌레들은 무엇으로 변할까요?

책 표지 안쪽에 귀여운 애벌레빵들이 가득해요.

빙글빙글 애벌레빵, 아몬드 애벌레빵, 트럼프 카드 애벌레빵,

하트 애벌레빵, 어부바 애벌레빵, 과일 애벌레빵 등~

재미있는 모양의 애벌레빵들을 보며 좋아하는 우리 둘째네요.^^


주물주물 조물조물 빵을 반죽해서 어떤 빵을 만들까?

말랑말랑 볼록볼록 애벌레빵 완성!

옆에 동그랗고 작은 빵은 뭐지?

어린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예쁜 그림책 <애벌레빵>이예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재미있게 자극해 줄 책이 아닌가 싶어요.



애벌레빵들이 한 가득 어두컴컴한 오븐 속으로 쏘옥!

애벌레빵들은 서로 소곤댑니다.

어디 가는 거야? 여긴 어디야!

오븐 속으로 들어간 애벌레빵들은 따뜻함속에서 쿨쿨 콜콜 잠을 자네요.

동그랗고 작은 빵이 꼬물꼬물 그리고 뽀옹!

애벌레빵들 사이에 있는 동그랗고 작은 빵에서 뭔가가 나왔네요.

"엄마, 새싹인가봐!" 하는 우리 둘째랍니다.






"엄마, 애벌레빵들이 나비빵이 되었네!"

이런 기발하고 재미있는 상상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겠어요.

엄마가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 참 따뜻한 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동그랗고 작은 빵이 꼬물대더니 뽀옹 그리고 이렇게 꽃님빵이 되었어요.

정말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이죠?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애벌레빵을 얼른 굽자고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은 궁금하겠죠? 정말 애벌레빵이 나비빵이 되고,

작고 동그란 씨앗빵이 꽃님빵이 되는지 말이죠.^^







 


애벌레빵을 읽고 표지 안쪽에 색칠하기 자료를 꺼내서 색칠해보았어요.

유아들이 무척 좋아하는 색칠하기!! 아이들이 신날 것 같아요.







 


이번에는 모닝빵을 이용해서 애벌레빵 만들어보기!

아이들과 빵을 직접 구워봐도 좋겠지만 이렇게 간식 시간에

모닝빵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독후활동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눈 스티커도 붙이고 애벌레뿔도 만들었더니 그럴싸하죠?^^






이렇게 나비빵도 만들어보았는데 책과 비슷한가요?

완성된 나비빵을 찍으려고 했더니 책을 펼쳐서 그림도 찾아주더라구요.^^


날이 추워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인데

아이들과 이렇게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해봐도 좋겠어요.

표지 안쪽에 색칠하기 자료도 있으니 신나게 색칠하고,

엄마와 함께 맛있는 애벌레빵과 나비빵도 만들고 꽃님빵도 만든다면!

아이들에게 무척 신나는 겨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재미있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애벌레빵 』참 귀여운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나비에 관한 자연관찰책 함께 읽어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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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첫 캠프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베라 브로스골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내 인생 첫 캠프


칼데콧 아너 상 · 아이스너 상 수상 작가 작품인 <내 인생 첫 캠프>가 출간되었어요.

이 책의 저자인 베라 브로스골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래픽노블로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이민자', '여성', '어린이'인

베라의 이야기로 감성깊게 풀어내고 있어요.

그래픽노블의 주인공은 대개 십 대인데 이 책의 주인공은 아홉 살로

낮은 연령의 아이들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내 인생 첫 캠프 》는 작가 베라 브로스골의 자전적 이야기예요.

아홉 살 주인공인 베라는 러시아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미국으로 이주 한 후 이민자로 유년 시절을 보낸답니다.

미국 사회에서 이민자로 적응한다는 것의 어려움을 담고 있는 동시에

인생 첫 캠프에서 어리다는 이유로 외로움을 느끼는 베라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담백하면서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어요.


책을 펴자마자 따뜻한 느낌의 색감이 마음을 차분하게 하더라구요.

아름다운 그림의 색감이 자전적 이야기를 더 깊이있게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베라는 친구 세라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아서 한껏 들떠 있어요.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싶어 하지만

시끌벅적한 생일 파티 내내 외톨이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베라!

이유는 베라가 미국인이 아니라 러시아에서 온 이민자이기 때문이죠.

베라는 친구들 속에서 늘 외로웠어요.

문화적, 경제적 차이를 두고 친구들이 베라를 소외시켰기 때문이였죠.

7월이 되면 친구들은 모두 기다리던 여름 캠프를 떠났지만

베라는 늘 동생 필립과 함께 놀이터에서 놀 수 밖에 없었어요.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생일날 친구들을 초대하지만

친구들은 무섭다며 모두 집으로 가버렸어요.

이렇게 친구들은 문화적, 경제적 차이로 베라를 소외시키는데요,

<내 인생 첫 캠프>는 베라의 이야기를 토대로 이민자, 여성,

어린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래픽 노블이랍니다.

칼데콧 아너 상, 아이스너 상 수상 작가의 작품 답게 아름다운 그림과

자전적인 이야기가 어울려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죠.



베라는  자신이 미국 애들 사이에 끼일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러시아 스카우트 여름 캠프에 참여하기로 결정을 해요.

드디어 이 책의 제목처럼 첫 캠프를 떠나게 되는 베라는 많이 설레겠지요.

같은 러시아인이라면 친구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설레임을 가득 안고 떠나는 베라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어요.

하지만 러시아 스카우트 여름 캠프도 베라에게 외로움을 안겨주긴 마찬가지였다죠.

아홉 살인 베라는 캠프에서도 어리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어요.

같은 텐트를 쓰는 언니들 사이에서도 베라는 계속 외로움을 느끼는데요,

베라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까요?

베라의 우당탕 여름 캠프 적응기가

산뜻하게 그려지고 있는 <내 인생 첫 캠프>랍니다.

베라는 인정받고 싶은 언니들에게 아첨하며 친해지려 하지만

그건 제대로 된 우정이 아니였음을 느끼게 된다지요.

<내 인생 첫 캠프>는

베라가 한 달간 러시아 여름 캠프에서 겪는 일을 통해

이민자 어린이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라서 공감이 많이 되었는데요,

아름다운 그림과 유머, 진심이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어요.


도서관에 다녀온 후 집에 도착한 <내 인생 첫 캠프>를 보고는

이렇게 그 자리에서 읽어보는 우리 둘째!!

저녁 먹을 때까지 책 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래픽 노블하면 보통 십 대들이 공감할 내용이 많았는데

<내 인생 첫 캠프>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이자 아홉 살 베라의

좌충우돌 여름 캠프 적응기라서 책 읽기에 푹 빠져서 읽었답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유머와 진심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만화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어요.


소심대마왕 베라의 좌충우돌 여름 캠프 적응기!

따뜻한 색감과 함께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가

책을 읽는 내내 몰입감을 불러 일으키는데요,

만화로 이렇게 감성적인 면을 끌어낼 수 있다니 놀랍더라구요.

미국인 애들 속에서, 여름 캠프 생활 속에서

자기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베라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해요.

뉴욕타임스 선정 '눈에 띄는 어린이책'

보스턴글로브 선정 '최고의 어린이책',

미국 최고 권위 만화상 아이스너 상 노미네이트 작품 이라니

작품성 높은 그래픽노블로 베라의 좌충우돌 여름 캠프 적응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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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2권 : 실력편 - 초등학생 99%가 틀리는 한글 맞춤법 완전 정복 프로젝트 기적의 맞춤법 2
엄은경.권민희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생들의 맞춤법 오류 사례를 토대로 한글 맞춤법 규정에 맞추어 학습해볼 수 있어서 맞춤법과 띄어쓰기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되는 학습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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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2권 : 실력편 - 초등학생 99%가 틀리는 한글 맞춤법 완전 정복 프로젝트 기적의 맞춤법 2
엄은경.권민희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2권 실력 편




아이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어떻게 학습하고 계신가요?

요즘에는 학교에서 일기쓰기나 독후기록장 등도 하지 않고

노트 필기도 거의 하지 않고 있어서인지 아이들 맞춤법이 엉망이더라구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제대로 되지 않다보니 서술형도 어려워하는데요,

아이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학습에 좋은 교재를 만났어요.

우리 아이들은 취학 전부터 길벗스쿨 학습서를 많이 활용했는데

요즘 풀고 있는 교재가 바로 길벗스쿨 국어 학습서예요.

아마 아이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관련해서 고민이신 분들이 많을텐데

길벗스쿨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학습서 좋더라구요.


초등학생 99%가 틀리는 한글 맞춤법 완전 정복 프로젝트




학교에서도 서술형이나 논술형 평가의 비중이 높아진 만큼

글쓰기의 가장 기본인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무시할 수 없는 요즘이지요.

길벗스쿨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는 아이의 꿈을 크게 키워주는

기초 능력 향상 교재로 기적의 학습서 국어 분야 학습서랍니다.

<기적의 받아쓰기>, <기적의 독서 논술>,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기적의 국어문법>등

아이들 국어 학습에 꼭 필요한 교재들이 기적의 학습서 국어 분야 라인업이예요.^^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고 효과적으로

맞춤법 실력을 점검하고 국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랍니다.

이 책은 실제 초등학생들의 맞춤법 오류 사례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한글 맞춤법 규정에 맞추어 체계화했다고 하니 참 좋더라구요.

1권은 기초 편은 한글 자모음, 받침의 연음 현상, 헷갈리는 모음 등을 다루고 있고,

2권 실력 편은 문장 부호, 닮은 소리, 겹받침 등을 다루고 있어요.






2권 실력 편은 준비 학습과 본격 학습, 마무리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소리와 모양이 달라요, 받아쓰기 할 때 잘 틀려요, 낱말의 쓰임새가 달라요 등을

학습하게 되는데요, 4학년인 우리 홍군은 받아쓰기 할 때 잘 틀려요까지 마무리했답니다.

닮은 소리가 나는 말, 소리와 모양이 다른 여러 가지 말, 받침이 두 개인 말,

헷갈려서 쉬운 낱말 등을 학습하면서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공부했어요.






 


하루 4쪽씩 맞춤법을 공부해요!


길벗스쿨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는 하루 4쪽씩  맞춤법을 공부하면서

국어 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기적의 학습서 국어 분야 교재예요.

원리가 쏙쏙, 기초가 탄탄, 실력이 쑥쑥, 살펴봐 꼼꼼 등

하루 4쪽씩 학습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학습하면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죠.


원리가 쏙쏙에서는 그림으로 제시된 생활 속 맞춤법 오류 사례를 보고,

낱말의 소리와 모양의 관계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고요,

기초가 탄탄에서는 낱말의 소리와 모양을 비교하고, 맞춤법에 맞게 따라 써요.

실력이 쑥쑥에서는 맞춤법에 맞는 낱말 찾기, 고르기, 옮겨 쓰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답니다.

살펴봐 꼼꼼에서는 일기, 편지, 받아쓰기 등의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 사례를 살펴보고

잘못 쓴 낱말을 바르게 고쳐 써볼 수 있어요.

이렇게 하루 4쪽씩 학습하면서 한글 맞춤법을 완전 정복할 수 있더라구요.






어휘가 쏙쏙에서는 전래 동화의 한 장면을 통해 낱말의 뜻과 쓰임새를 비교하고,

의미가 콕콕에서는

낱말의 쓰임새를 문장과 실생활 속 자료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어요.

2쪽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아이들이 헷갈리는 낱말을 체계적으로  학습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단원별 띄어쓰기 특강과 종합 평가로 맞춤법 공부를 마무리해요!


본문 학습에 이어서 마무리 학습도 해볼 수 있는데요,

마무리 학습에는 띄어쓰기 특강, 종합 평가, 말놀이 등이 있어서

맞춤법 공부를 마무리해 볼 수 있는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랍니다.

띄어쓰기 특강에서는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규정을 이해하고

띄어쓰기에 맞게 글을 옮겨 써볼 수 있고,

종합 평가에서는 앞서 배운 내용을 총정리하면서 맞춤법 실력을 점검할 수 있어요.

역시 기적의 학습서 시리즈라 구성이 탄탄한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죠.^^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2권 실력 편으로

맞춤법과 띄어 쓰기 공부를 하고 있는 4학년 홍군이예요.^^

매일 4쪽씩 꾸준하게 학습하고 있는데 이제 마지막 단원만 학습하면 끝난다죠.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2권 실력 편은 학습 대상이 초등 1~3학년이지만

4학년이 맞춤법과 띄어쓰기 학습을 하기에도 괜찮은 것 같아요.

1권 기초 편 학습을 끝내서 2권 실력 편을 학습하고 있는데 좀 쉬운 감은 있더라구요.

하지만,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어른도 공부해야 하는 만큼

이렇게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로 맞춤법의 기본기를 탄탄히 해두면 좋겠죠.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실력 편은 소리와 모양이 달라요, 받아쓰기 할 때 잘 틀려요,

낱말의 쓰임새가 달라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중에서 우리 홍군은 '받아쓰기할 때 잘 틀려요' 중에서

헷갈리기 쉬운 낱말을 학습해보았다죠.

아이들은 ㅚ, ㅙ, ㅞ, ㅟ, ㅢ가 들어가는 낱말을 헷갈려 해서

맞춤법 오류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 부분을 짚어볼 수 있었답니다.

하루 4쪽 공부하면서 맞춤법, 띄어 쓰기를 바로 잡아갈 수 있으니

저학년들이 국어 능력 강화하기에 참 괜찮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위인전'의 '위'를 '의'로 잘 못 쓰고, '세계의'의 '의'를 '에'로 잘못 쓴 경우를 살펴보고

ㅟ, ㅢ가 들어 있는 낱말도 공부해보았어요.

실제 초등학생들이 잘 틀리는 맞춤법 오류 사례를 분석하여

이를 한글 맞춤법 규정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정리해주고 있어서

초등학생들의 맞춤법 공부에 도움이 되는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예요.

하루 4쪽만 공부하면 맞춤법, 띄어쓰기는 척척이니

우리 아이 국어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국어 학습서가 아닐까 싶네요.





기초가 탄탄에서는 낱말의 소리와 모양을 비교하고,

맞춤법에 맞게 따라 써볼 수 있는데요, 글자 쓰기 연습에도 좋아요.^^

이렇게 낱말을 따라 쓰면서 맞춤법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아갈 수 있어요.





실력이 쑥쑥에서는 맞춤법에 맞는 낱말 찾기, 고르기, 옮겨 쓰기,

고쳐 쓰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실력을 쌓아갈 수 있어요.

당나귀, 당나기 어느 낱말이 맞는 낱말일까요?

참 쉽지만 종종 틀리는 아이들도 있게 마련이지요.

초등 국어의 기본은 맞춤법과 띄어 쓰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독해력도 중요하지만

서술형, 논술형의 기본이 되는 맞춤법 공부도 놓치면 안될 것 같아요.





그림에 알맞은 낱말을 찾아보고, 맞춤법에 맞게 쓴 낱말도 찾아보았어요.

초등학생들이 실제로 잘 틀리는 낱말들이라

이렇게 공부해두면 맞춤법 오류없이 글을 술술 잘 쓸 것 같아요.^^

살펴봐 꼼꼼에서는 일기, 편지, 받아쓰기 등의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 사례를 살펴보고 잘못 쓴 낱말을 바르게 고쳐 써요.

받아쓰기에서 틀린 글자를 보고 바르게 잘 쓴 홍군이랍니다.

뒤집어, 예의, 흰색 모두 아이들이 잘 틀리는 낱말들이죠.





아이들은 낱말을 소리나는 대로 쓰는 오류를 자주 범하는데요,

내가 조아하는 동물, 버스를 노쳤다 등이 대표적인 예랍니다.

ㅎ 받침이 들어간 글자는 뒤에

자음이 올 때와 모음이 올 때 소리와 모양이 달라요.

소리 나는 대로 쓰지 말고, ㅎ 받침을 살려서 써야 하는데요,

이 부분을 짚어보고 맞춤법에 맞게 따라 써보았답니다.




낱말을 소리 내어 읽어 본 후 맞춤법에 맞게 따라 써보았는데요,

이렇게 맞춤법 공부를 하면서 글자도 반듯반듯~ 글자 연습도 되더라구요.

요즘 저학년의 경우 맞춤법과 띄어 쓰기가 안되는 아이들이 많은데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로 학습하면서 이 부분을 잡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가 받아쓰기 한 것을 보고 틀린 것을 바르게 고쳐 보기도 했어요.

나아, 너치, 조아서... 모두 발음 나는 대로 쓴 낱말들이지요.

바르게 고치면 낳아, 넣지, 좋아서가 된답니다. 모두 맞게 풀었더라구요.^^






 



ㄹ게, ㄹ 거야도 아이들이 잘 틀리는 글자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은 곧잘 들을께요, 만들꺼야 라고 글자를 적는 경향이 있는데요,

쓸 때는 반드시 '할게, 할걸, 할수록, 할지, 할 거야'로 적어야 한답니다.

맞춤법에 맞게 따라 써보고 실력이 쑥쑥으로 실력도 쌓은 홍군이랍니다.

받아쓰기에서 틀린 것도 바르게 고쳐 적었는데 잘 풀어주고 있어요.

이렇게 꾸준하게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로 공부하니

맞춤법 뿐만 아니라 띄어 쓰기까지 학습이 되어서

국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한 단원을 마무리하면서 띄어 쓰기 특강으로 띄어 쓰기 학습도 해보았어요.

이 부분에서는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규정을 이해하고

띄어쓰기에 맞게 글을 옮겨 써볼 수 있는데요, 띄어쓰기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학교에서도 별로 글을 적는 경우가 없다보니

문장을 적을 때 보면 띄어쓰기없이 주욱 이어서 쓰는 경향이 있는데

띄어쓰기 학습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앞에서 배운 내용을 총정리하면서 종합 평가도 풀어보았어요.

우리 홍군은 모두 맞혀서 100점을 맞았는데요,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실력 편은 쉽게 잘 풀어가고 있답니다.

4학년이긴 하지만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

학습을 하고 있는데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단원별 띄어쓰기 특강과 종합 평가로 맞춤법 공부를 마무리했는데요,

이제 마지막 단원인 '낱말의 쓰임새가 달라요'만 학습하면 끝이랍니다.^^

마지막 단원에서는 같다/갖다, 낳다/낫다/, 너머/넘어 등

뜻에 맞게 구별해서 써야 할 말을 공부하게 되는데 꼭 필요한 학습이네요.



초등학생 99%가 틀리는 한글 맞춤법 완전 정복 프로젝트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1권 기초 편과 2권 실력 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1권 기초 편은 한글 자모음, 받침의 연음 현상, 헷갈리는 모음 등을 다루고 있고,

2권 실력 편은 문장 부호, 닮은 소리, 겹받침 등

심화한 맞춤법 내용을 학습해볼 수 있어서 맞춤법 학습에 좋아요.

띄어쓰기 특강도 다루고 있으니 맞춤법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아갈 수 있답니다.

아이들 맞춤법, 띄어 쓰기가 걱정이라면

받아쓰기에 도움이 되는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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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조금만 더 (100쇄 기념 특별판)
존 레이놀즈 가디너 지음, 마샤 슈얼 그림, 김경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조금만, 조금만 더》 한국어 100쇄 기념 특별판 출간!!


존 레이놀즈 가디너의 <조금만, 조금만 더> 한국어 100쇄 특별판이 출간되었어요.

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 전 세계 10여 개국 출간!

미국 누적 판매량 500만 부를 달성한 아동문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랍니다.

아동문학이지만 전 세대 독자를 아우르는 저력을 보여주는 작품인지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에도 참 좋은 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국어 100쇄 특별판인 만큼 이런 책은 더욱 더 소장각 200%가 아닐까 싶어요.

책 욕심이 많은 저로서는 이런 책은 바로 소장각이랍니다.^^

초등학생인 두 아들을 키우다보니 저도 웬만큼 책을 읽었다 했는데

시공주니어 <조금만, 조금만 더>는 이번에 처음 만나본 책이였어요.






찾아보니 시공주니어 문고 시리즈에 <조금만, 조금만 더>가 있더라구요.

이번에 출간된 책은 《조금만, 조금만 더 》 한국어 100쇄 특별판인 만큼

좀 더 특별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특별판인 만큼 꼭 소장해야죠.^^


책 표지를 보면 두 권의 책 모두 전국 개 썰매대회 장면으로 되어 있어요.

시공주니어 문고에는 인디언 얼음거인과 당당하게 서 있는 윌리와 번개의 모습이,

한국어 100쇄 특별판에는 윌리와 번개가 썰매를 타고 달리는 모습이죠,

그만큼 이 책의 압권은 바로 박진감 넘치는 썰매 대회를 묘사한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조금만, 조금만 더>는 존 레이놀즈 가디너의 첫 작품이예요.

1974년 아이다호주의 허드슨 카페에서 들은 로키산 전설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썼다고 하는데요, 출간 직후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고 하네요.

이 책을 읽은 분은 아시겠지만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강한 몰입감을 갖게 하고,

열 살 소년 윌리의 용기와 도전 그리고, 윌리를 둘러싼 어른들의 모습이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전 세대 독자를 아우르는 아동문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죠.







열 살 소년 윌리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는데 어느날 할아버지가 아프게 된다죠.

삶의 의지를 잃은 할아버지는 모든 것을 놓아버린 듯 몸져 눕고,

아픈 할아버지를 대신해 농장일을 해나가는 윌리랍니다.

윌리 곁에는 늙은 암캐 번개가 늘 함께 하고 있는데요,

《조금만, 조금만 더 》는 어린 윌리가 할아버지를 대신해

감자 농장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랍니다.



윌리는 곧 할아버지가 병이 난 이유를 알게 되는데 그 이유는 과도한 세금 때문이었어요.

결국 농장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처한 윌리는 농장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지요.

윌리가 찾아낸 방법은 매년 2월에 열리는 개 썰매 경주 대회 우승이었어요.

우승 상금이 윌리에게 딱 필요한 오백 달러였거든요.

농장을 구할 방법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어린 윌리의 행동이

열 살이라고 믿어지지 않을만큼 당당하고 용기있게 그려지고 있어요.






11살인 우리 홍군보다 한 살 더 어린 윌리의 행동이 제법 기특하게 보이더라구요.

마을의 어른들 모두 윌리에게 경주에 나가느니 감자 농장을 팔고,

간병인 아주머니를 모셔 와 할아버지를 돌보고, 번개는 이웃 농부에게 팔라고 해요.

하지만 윌리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혼자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바로 행동으로 옮기죠.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조금만, 조금만 더 》는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동화예요.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윌리와 달리 울고 불고 할아버지에게 일어나라고 매달릴텐데

우리의 윌리는 전혀 그렇지 않지요.

윌리가 그렇게 위기 앞에서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농부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할아버지의 가르침 때문이었어요.

할아버지는 무언가 결정해야 할 때 늘 질문은 좋은거라고 얘기해주셨고,

가장 어려운 순간에도

"갚을 수 없을 때는 도움을 받는 게 아니다.'라는 가르침을 주셨지요.

윌리는 어려운 순간 할아버지의 가르침들을 떠올리고 용기를 냅니다.

윌리가 농장을 포기할 수 없었던 건 농장이 존경하는 할아버지의 전부였기 때문이예요.






《조금만, 조금만 더 》는 전 세대 독자를 아우르는 은근한 저력이 있어요.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은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교훈, 감동이 함께 하고 있지요.

생각지도 못한 반전과 충격적인 결말 앞에서는 안타까움과 함께

강한 여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데요, 한국어 100쇄의 저력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홍군도 마지막 결말에선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이 아니었을까 해요.

이 책의 주인공인 윌리가 보여 준 용기와 열정도 압권이었지만

끝까지 엄청난 속도로 달렸던 번개를 향한 애정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말하지 않아도 주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도움이 되었던 번개의 죽음 앞에서는

우리 홍군과 함께 잠시 멍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이 생각지도 않은 반전은 무엇일까요?

윌리가 이기든지, 인디언 얼음거인이 이기든지 이 두 가지만 생각했는데

이 책의 감동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반전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결승선까지 30m를 남겨두고 심장이 터져 갑자기 죽어버린 번개,

그런 번개를 안고 울고 있는 윌리, 윌리와 번개를 쳐다보는 인디언 얼음 거인!

이때 인디언 얼음 거인이 윌리를 지나쳐 결승선을 향해 내달렸다면

<조금만, 조금만 더> 의 여운이 그렇게 오래 남지는 않았겠죠.

윌리와 번개에 대한 안타까움만 남았을 것 같은데,

인디언 얼음 거인의 엄청난 반전이 결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미덕을 만나는 미래의 고전

《조금만, 조금만 더 》 한국어판 100쇄 기념 특별판이 출간되었어요.

열 살 소년 윌리와 전설적인 영웅 '얼음 거인'이 펼치는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숙명의 질주가 실로 압권인 책이랍니다.

불운을 한탄하고 자신을 연민하느라 삶을 소모하는 대신에

자신의 소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며 자신의 세계를 향해 나아간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와 교훈을 들려주는 동화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독립심이나 배려심없이 너무 의존적인 경향이 있는데

윌리가 보여준 삶에 대한 용기를 읽는다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전 세대 독자를 아우르는 은근한 저력이 돋보이는 《조금만, 조금만 더 》!!

이번에 출간된 책은 한국어판 100쇄 기념 특별판이라 소장각 200%니 꼭 소장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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