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의 존재가 스리슬쩍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있는 배경이 재밌었어요. 고양이와 함께 잠들고 소통하며 살 수 있다니 정말 너무 부러웠어요
서비스업이 천직인, 다정이 넘치는 연상수 때문에 연하공이 자꾸 헷갈리는데요 사실 수도 누군가가 좋아서 적극적으로 어프로치 한건 처음이라는 귀여운 커플입니다. 그림의 움직임이 역동적이어서 감상하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