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구혜영 옮김 / 창해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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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요즘 진짜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에 푹~~~~~ 빠져 있는데, 방과 후는 좀 별로였다. 이 책이 3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했고, 이를 계기로 전업 작가가 되었다는데.... 왜 난 방과 후가 별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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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두 권을 이제 3학년 되는 아이에게 생일 선물로 주었다..


 다 읽고 나서, 밥스 패밀리와 급식 걸즈 중 뭐가 더 재밌냐고 물었더니 급식 걸즈가 더 재미있다고 한다. 아직 공주 같은 거 좋아할 때여서 그런 것 같다.^^ 책 점수를 매겨보라고 별 다섯 개 중에 몇 점이냐고 물었더니, 밥스 패밀리는 별 4개, 급식 걸즈는 별 5개라고 한다. 내가 보니, 밥스 패밀리가 5개, 급식 걸즈가 4개 같은데...



 오늘 딸랑 10,000원만 가지고 알라딘에 갔다 왔다!!! 사촌 언니가 혼자 가기 싫은지, 같이 가자고 했기 때문이다.(사실 사촌 언니는 내가 귀찮다며 알라딘 안 간다고 할 줄 알았다고 했다면 간다니 놀라워했다..ㅋ 난 책 사는걸 좋아하는 걸~ ㅎ) 알라딘에서 요즘  빠져 있는 히나시고 게이고의 '방과후' 중고 책 사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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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들의 하루 : 똥, 말미잘 그리고 화산의 하루 이것저것들의 하루 1
마이크 바필드 지음, 제스 브래들리 그림, 김현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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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좋아하는 아이들은 좋아할 듯...
소장 가치는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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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1-11 21: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어들이네요 ~~

외계인 2022-01-11 22:31   좋아요 1 | URL
오! 그렇네요!!
 
오사카 소년 탐정단 오사카 소년 탐정단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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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소년 탐정단..'

 난 이 책 제목을 보고, 오사카에 사는 소년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이 책은 오사카에 사는 초등학교 교사인 다케우치 시노부 선생이 주인공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녀가 가는 곳(?)에 항상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수사 드라마의 광팬이라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로..) 그 사건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형사들과) 해결하는 내용이다. 시노부 선생님은 그저 소년, 소녀들을 가르치는 일을 할 뿐인데, 대체 왜 이 책의 제목을 '오사카 소년 탐정단'이라고 지었을까.... 제목이 마음에 안 든다.

 제목 빼고는 괜찮았다... 사실 너무 재미있어서 (어젯 밤부터 이 책 읽기를 시작했는데..) 오전 1시까지 책을 보다가 간신히 책 읽기를 멈춰서 자고 (오전 1시까지 책 보느라, 덕분에 늦잠도 잤다...) 일어나서 마저 다 읽었다. 5개의 사건이 나오는데 재미있게 보았다.

 특히 주인공, 다케우치 시노부 선생의 성격이 마음에 든다...


'동글동글한 얼굴의 미인이지만 말도 빠르고 손도 빠른, 말하자면 얌전한 것과는 거리가 먼 말괄량이 타입. 하지만 제자들과는 터놓고 지내는 화끈한 성격에 다정다감하고 추리력과 관찰력이 뛰어나다. 한마디로 쿨한 성격. 단점은 먹는 것에 약해 잘 낚인다는 점.(알라딘, 책 소개에 있던 글...)'


 별⭐ 5개를 주고 싶지만, 제목이 별로여서,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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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박성혁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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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다가 도서관 반납날까지 책을 다 못 읽을 것 같고, 소장 가치가 있는 것 같아서 한 권 샀다.



 이 책이 너무 좋아서(다 읽지도 않고) 다른 사람에게 "이 저자가 15살까지 유치원 수준이었는데... 어쩌구, 저쩌구... 방학 때, 못 했던 학년 문제집 20권을 사 공부했는데... 어쩌구, 저쩌구.." 추천하다가 "그래서 그 사람이 지금 뭐한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아,, 아직 다 못 읽었는데..." 하면서 책을 가져와 저자에 대해 써져 있는 글을 보았는데... 와, 세상에,,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의 동시 합격자라고 써져 있는게 아닌가!!!! 허,허,헉!!!! 엄청나게 귀한 책이.... 이래서 책의 내용 뿐 아니라, 저자에 대해서도 봐야 한다는 걸 다시 깨닫는다.


 그 귀한 분께서 말씀하시길..

'공부를 잘하려면, 매 순간 내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p.66)'


 근데 이 책, 참 두껍다..ㅠㅠ

공부가 해줄 수 있는 더 멋진 일이라 바로 ‘내 인생을 성장시킨다.‘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부하는 일이란 마음을 다스리는 일의 연속이라서 ‘공부하는 동안 마음의 힘이 점점 강해지고 내 인생 또한 한 뼘씩 자라난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공부의 핵심이지요. - P65

공부의 진짜 목적은 인생이란 마음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고, 마음은 내가 키워줘야만 자랄 수 있는데 공부하는 지금이야말로 그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데에 있습니다. -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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