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job? 나는 화장품 회사에서 일할 거야! job? 시리즈 32
신혜정 지음, 스튜디오 아이레 그림 / 국일아이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아 셋 키우는 저희 집



1호에서부터 3호까지
초등생부터 유치부 아이까지


미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있지요.




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모든 여자아이들이 읽고 싶어 하는 직업 시리즈

 

 

Job? 나는 화장품 회사에서 일할 거야!

 

 

 

언니가 읽으니 주르륵~~


함께 읽고 있는 저희 집 아이들


"사이좋게 읽으렴~~~"



서로 혼자만 보겠다고 다투기도 하였답니다.
인기 폭발인 나는 화장품 회사에서 일할 거야
그 어떤 책보다 인기가 많았답니다.








화장품 회사??


도대체 뭐 하는 회사일까요???

 

 

 

 

아이들 화장품 아니라
신체에 바르는 대부분의 것들은 화학제품이니




좀 더 안전하고
좀 더 효능이 좋게
좀 더 이쁘게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목차랍니다.

 

매력이 철철 넘치는 주인공들은
어린이 윤슬, 희주, 미나
어른은 희주 엄마. 화장품 회사 팀장






11살 윤슬은 화장품을 좋아하고 꾸미는 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엄마의 화장품을 바르고 얼굴에 트러블이 나요.





윤슬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사 희주
희주의 엄마는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세요.
엄마의 화장품 회사에 방문하게 되면서
윤슬과 희주는 화장품 회사에 대해 몰랐던 많은 정보들을 배우게 된답니다.





윤슬은 어린이 화장품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화장품에 대해 파헤치게 되는 이야기에요.


 

 

 

 

 

 

 

화장품을 기획하고
만들고
테스트하고
판매가 되기까지의 많은 과정들에


가장 필요한 건 안전이겠지요.




안전에 대해 짚어보게 되니
좀 더 안전한 화장품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된답니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진심 중요한 사실~!!



꼼꼼한 세안으로 이쁜 얼굴 지켜가야겠어요.




화장품 회사에 있는 다양한 직군들
아이들이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면 다 이쁜 건만 다루는 줄 아는 좁은 생각에서
넓은 생각으로 전환하게 되는 화장품 회사 속 직업들에 대해 알게 된답니다.




보여지는 이쁨을 위해
화장품이 어떤 과정으로 어떤 숨어있는 노력들이 있는지 알게 되는 유익한 책




아이들이 잘 몰랐던 직업의 세계에 또 하나의 선택을 안내해주는 Job 시리즈인 듯요.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다른  job 시리즈들도 읽어봐야겠어요.

 

 

 

job 시리즈의 최고 장점은
다양한 워크지가 있다는 것!!





아이들과 어린이 화장품 찬/반에 대해 열띤 의견 나누기도 해보았답니다.






어릴 적엔 하고 싶었던 화장도
이젠 엄마가 되고 나니
내 몸 가꾸기는 힘들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천천히 노화가 진행되게 수분케어만 열심히 하는 엄마에게




아이들이 "엄마도 이쁘게 꾸며주세요~"라는 말을 듣게 되는 책이에요.



여자친구들이 읽으면 좀 더 안전한 화장품을 선택할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자유학년제 진로교재라니 사실~!

아이들과 꿈 찾기 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 - 용돈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9
김영미 글, 송효정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중 이번에 만나 볼 이야기는 [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
찬이가 친구 민수를 통해 용돈에 눈을 뜨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학교에서 프리마켓 참여
동네에서는 벼룩시장 참여 경력이
이제 쌓이고 시작하는
초1의 설레임 가득한 용돈 알아가기 책이지요.

언제나 초등 교과연계라는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2학기 통합교과에서 만나보게 될 내용이라
 더 기대되는 내용이랍니다.

 

 

 

 

 

 

 

아침에 깨워야지만 일어나지만
엄마의 심부름은 잘 완수하는 착한 아들 찬이


두부 사러 간 곳에서 만난 같은 반 친구 민수


민수는 이른 아침부터 두부 제조와 판매까지 하는 아빠를 도와 두부를 팔고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




이에 자극을 받은 찬


찬은 학교 가는 길 민수에게 전수받은 용돈벌이~!!

 

 

 

찬이는 그 대단한 계약서를 써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그 대가로 어음(?)을 받아요.
그리고 그 어음은 1주일마다 현금으로 교환하는 거지요.

 

 

 

아리송아리송
어려운 직거래 이야기를
밥상머리 교육처럼 전해 듣는 찬


경제활동의 기본인 돈에 대해 알아보고
돈을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것도 짚어보아요.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참 많아요~~~


저희 아이들 이거 보더니
서로 하겠다며 ㅋㅋㅋ



단호하게 너희는 사이좋게 지내는 게 가장 착한 일이란다~~~





찬이는 열심히 열심히
먼저 일어나서 강아지 산책도 시키고
아버지 신발도 닦아드리고
심부름도 착착착


방 정리도 척척척



드디어 어음을 현금으로 교환하는 날



너무 신이 난 찬이는

학급 친구들에게 한턱 쏴~~




뒷일은 상상이 되지요?

용돈을 현명하게 사용하지 못한 결과는


혼나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지요.



현명하게 용돈관리하는 방법도 간접적으로 알게 되네요.

 

 

 


 

그렇게 빈털터리가 되고 보니
절제하는 민수가 부럽다는 찬


민수에게 새로운 용돈벌이 전수받게 되는 찬

찬이는 방을 정리해서 나온 물건들을 내다 팔아요.

셀러가 되어 용돈을 버는 과정이 나온답니다.


여기서 팁은
엄청난 할인가로 팔아야지만 잘 팔린다는 사실!!


가벼운 발걸음이 그려지나요?
2호도 학교에서 마켓놀이할 때 가져간 물건을 다 팔았다고 한참을 신나게 이야기했답니다.

그 비법은 무조건 저렴하게 파는 것
절대로 500원을 넘지 않는다는 저희 집만의 비법이 있지요.

 

 

찬이는 민수덕에 알뜰살뜰한 용돈벌이의 재미를
현명한 소비
저축하는 묘미까지 알게 된답니다.


 

 꿈이 예쁜 아이 찬

엄마 맛있는 거 사 드리기




이런 아들 참 탐나네요.

용돈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



이 책으로 2호가 돈에 대한 작은 개념의 씨앗이 생겨나길 바래봅니다.

경제를 알면 생활이 더욱 즐겁고 행복해진답니다.

아이들이 용돈벌이할 수 있게 집안일 많이 남겨둬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hy? 뉴스와 미디어 Why? 인문사회교양만화 35
조영선 지음, 이영호 그림, 이나연 감수 / 예림당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예림당 대표 학습만화 Why 시리즈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이번에 [뉴스와 미디어] 신간이 나왔어요.


1인 미디어와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있는 초 4 아이에게 너무나 읽혀주고 싶었던 도서랍니다.

 

 

 

 

 

 

귀여운 캐릭터 꼼지/엄지/신지/인홍/시장님의 등장으로

예림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엄지의 마음을 담아서 멀티미디어로 홍보하며 뉴스와 미디어에 대해 역사적인 배경과 현대의 다양한 매체까지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인문사회 학습 만화/ 인문사회 교양만화로 너무나 안성맞춤인 뉴스와 미디어

어려운 내용도 있고

재미있는 내용도 있고
아이들이 푹 빠져서 읽어보았답니다.

 


 

 

 

 

 

 

 



뉴스 전달자와 마라톤이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요???


전쟁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와 소식을 전달했다고 해요.

그래서 생겨난 마라톤 종목





소식을 전달하지 못했던 시절에
소식 전달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오늘날에까지 눈부시게 발전하게 된답니다.

예림산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예림산에 살고 있는 여우인 엄지가 인간세상에 내려와
겪는 신문물


그 속에서 역사를 배우고
예림산도 살릴 수 있는 운동까지~~



저도 아이와 읽으면서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고
아이도 궁금했던 SNS 며 최신 멀티미디어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답니다.


무엇이든지 처음 시작은 별거 아닌 거에서 시작하지만
지식과 정보의 습득을 위해 놀랍도록 발전하는 모습에 그저 놀라울 뿐이랍니다.




꼼지와 엄지 이야기로 재미있게 읽으면서 터득할 수 있으니
눈에 귀에 쏙쏙 들어오는걸요~~

 

 

 

 

 

 

종이로 시작된 뉴스는 이젠 영상매체를 통해 접하고
누구나 소식을 알릴 수 있는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거기서 우리의 자세와 그에 따른 책임까지 뒤따른다는걸 잊지 말아야겠어요.


우리의 자세.... 그리고 책임까지


-적절한 정보를 찾는 눈을 기른다.
-미디어에만 빠지지 않도록 절제한다.
-좋은 정보는 가까이, 나쁜 정보는 멀리한다.


요즘 아이들 스마트 폰에 빠지기 쉬운데
꼭 제가 해주고 싶은 말까지 why? 뉴스와 미디어 책 속에서 전달해주니
안심 독서랍니다.

 게다가 책 뒷장은 독후 활동까지 있으니 더욱 활용하기 좋아요.

초등학생들 인문사회 교양만화로
예림당 why 시리즈가 딱이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창경궁에 가면 시간을 걷는 이야기 1
황보연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창경궁을 참으로 많이 다녔더랬지요.

1호가 5세부터 7세까지 동네 마당처럼 드나들던 창경궁
4계절을 지낸 아이랍니다.


1호에겐 창경궁이 어떻게 기억이 남을지 궁금해하며
[창경궁에 가면] 을 읽어보아요.

 

 

 

 

 

 

"엄마~~소풍가자"

자주 가던 창경궁으로 저희도 온 식구들 나들이로 가던 창경궁
봄에도 가고
명절에도 한복입고 가고요.

 

 

 

옥천교 다리를 지나면서도 보지 못했던 도깨비


궁궐을 지켜주는 일을 하는 착한 도깨비랍니다.

 

 

 


 

 

 

 

 

------------------------------------------------------------------------------------- 

창경궁은
성종 시기 왕실 여인들을 위해 지어진 건물입니다.


창경궁과 창덕궁은 연결되어 있지요.


함께 동궐이라도 불렀지요.


일제강점기에는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사용되어 훼손이 되기도 했답니다.



조선 후기의 역사와 함께 창경궁은 중요한 문화재랍니다.


창경궁은 여인들을 위해 동쪽으로 향해 지어졌다는 사실
저만 몰랐나요??

경복궁/창덕궁은 모두 남쪽을 향해 지어진 곳
창경궁은 동쪽을 바라보고 있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보아요.

글귀가 속삭이는 것 같아요.


이쁜 여자 주인공이 엄마에게 쫑알쫑알 하는 느낌으로
책장과 마주 앉아 읽게 된답니다.

 

 

 

계단을 조심히 올라서 이곳저곳을 구경을 해봐요~~~~
꽃. 파란 하늘. 담장. 물. 나무들...

 

 

멋진 임금님 의자

화려하고 위엄만을 느껴졌던 의자가
아이의 눈에선 딱딱하고 불편해 보이는 의자가 된답니다.




지금 보니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임오화변이 있었던 창경궁의 슬픈 역사가 있는 창경궁을
아이는 구석구석 들여다보아요.

 

창경궁에 가지 않아도
내가 지금 창경궁에 있는 것처럼요.



조용히 걸어서
구경하는 즐거워할 아이의 모습이 그려지나요??

 

어~
근데 쉬고 있는 그림 속에는
아이와 아빠의 모습뿐이네요.



엄마는 어디로 갔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뭔가 공허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 부분에서 밝혀지는 엄마의 부재

엄마는 하늘나라에 있는 슬픔이 묻어나는
그리움을 묘사하고 있군요.

창경궁의 아픈 역사처럼요.

사라락사라락~~~
수양버들이 바람을 타고 춤을 추는 것 같아요.



창경궁 안의 연못 춘당지  의 모습이랍니다.



조선시대에는 춘당지와 함께 논이 있어 왕이 직접 농사를 지어보기도 했다지만
일제강점기에 창경궁이 창경원으로 격하되어 논은 사라지고 연못만 남아있답니다.


제가 창경궁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백송


조선 왕조 때 중국으로 사신으로 간 관리들이 솔방울을 가져다 심은 것이 퍼졌다는 나무입니다.
역사가 깊은 나무지요.




 나가는 곳
들어오는 문이기도 하고 나가는 문이기도 한 저곳

뒷 배경은 서울대학교병원이네요.


저렇게 보니 또한 새롭네요.


방학 때 아이들과 다시 창경궁에 가봐야겠어요.
추억놀이하러요.
온통 놀고 좋았던 기억만 가득한 1호의 창경궁 추억이었답니다.


초등생이 읽기에 적당하답니다.
책 뒷면에는 창경궁에 관한 다양한 설명들이 실려있어
아이들과 독후 활동하기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슬기로운 코딩 생활 with 파이썬 1 : 으랏차차 기초편 - 즐겁게 시작하고 똑똑하게 끝내는 코딩 교과서
김정욱.김준석 지음 / 루비페이퍼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코딩 코딩~~ 하는데



전 대학교 때 들어본 코딩
 4차 산업 혁명 시대라며 코딩을 필수로 배워야 한다고 하는데...
무엇부터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만나게 된 [슬기로운 코딩생활 with 파이썬] 으랏차차 기초편 이랍니다.


초 4학년인 1호를 위해 준비했지요.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지식들을 체득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책을 살펴보겠습니다.
 

 

 

 

 

 

 

본 교재와 답안으로 상당히 두꺼운 책이랍니다.

근데 겁먹을 필요는 전혀 없어요.

즐겁게 시작하고 똑똑하게 끝내는 코딩 교과서로 안성맞춤이랍니다.


사용법
문제 풀기
학습내용 익히기
연습 문제 풀기
더 어려운 문제 풀기
정리



여느 문제집들과 같은 구성이네요.

 

 

초 4학년 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컴퓨터를 배우고 있답니다.
근데 이미 코딩이 뭔지 조금은 다뤄본듯하더라고요.


벌써부터 초등학생에게까지 교육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더라고요.


근데 코딩에서도 기본이 연산이래요.


제목만 보니 수학을 좋아하지 않은 아이들에겐 거부감이 생길 수도요.




근데
수학의 복잡한 계산이 컴퓨터의 코딩을 만나면 더 쉽게 해결이 된다는 사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니 겁먹지 말 것!

 

 

 

 

파일 다운로드 후 설치가 우선입니다.


파이썬 홈페이지: http://www.python.org 


최신 번 전으로 다운로드하고 설치하셔요~~

저장 않고 실행하면 된답니다.




 

 

 

 

 

아이에게 책만 주면
아이 혼자서 스스로 하교 후 집에서 하는 모습을 간혹 보게 된답니다.



신기하게도 혼자 하고 있더라고요.
전 2.3호 챙긴다고 1호에겐 좀 무심하게 되다 보니
세세하게 신경을 못 써주는데

코딩 책은 아이들에게도 재미있는지
그냥 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혼자서도 잘해요.

초4 아이가 혼자서 열심히 책을 보며 조금씩 조금씩 연습 중이더라고요.
그리곤 제게 "엄마~이건 이렇게 하는 거예요~~"하면서 보여주더라고요.

 

 

 




초등 아이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는
[슬기로운 코딩생활 with 파이썬 으랏차차 기초편]



 요즘 아이들은 금방 배울 수 있을 테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


저도 걱정이었던 코딩이
이젠 전혀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게 되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