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 프랑스혁명 속으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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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등생인 저희 집 1호

어릴 적부터 역사를 좋아했지만

어는 날부턴 일부러 찾아서 보진 않더라고요.

흥미를 찾기엔 뭐가 좋을까~~~??

그러다 접하게 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리즈

표지도 아주 흥미로워 보이는걸요.

그 첫 번째 편인 프랑스혁명 속으로

설쌤과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이랍니다. 설쌤과 알라딘 지니 램프 요정, 데이지 공주도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장미가 가득한 베르사유 궁전~표지만으로도 기대되는걸요.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설쌤의 사인이 있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을 책을 펼치면서 보이게 된답니다.

역사 체크, 시간 여행을 통한 모험담

퀴즈 & 메모리 카드

책을 읽으면서 오는 즐거움과 부수적인 기쁨도 있는 책이네요.

 

 

설쌤과 친구들과의 프랑스 혁명이 어찌 일어나게 된 건지 종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프랑스에 대한 기초지식을 먼저 익히고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지도상의 위치, 국기, 인사말까지요~

 

 

고구려의 설쌤이 서역으로 사신으로 갔다 고구려도 돌아오는 길

황당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답니다.

모래 폭풍을 만나 도적단의 동굴에 갇히게 되지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책과 안경을 발견하게 된 설쌤

동굴 하면 떠오르는 알라딘 램프의 지니~~

이렇게 설쌤과 알라딘, 지니는 흥미로운 책과 함께 모험을 떠나요.

시공간을 넘어 1793년 프랑스 파리에서 혁명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나폴레옹의 등장하면서 1권이 끝나는데... 다음권이 무지 궁금한걸요.

프랑스 혁명의 과정

퀴즈까지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하기 너무나 좋아요.

 

 

램프의 요정 지니와 함께 프랑스 혁명광장으로 떠나면서 베르사유 궁전에도 가고

루이 14세와 절대왕정 이야기, 화려한 프랑스 궁중문화를 보게 된답니다.

 

그로 인한 국민들은 실망으로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게 되는 과정을

학습만화로 코믹하니 아주 재밌답니다.

물론 가슴 아픈 역사이니

재미와 함께 슬픔도 있지요.

그래서 인지

아이들이 술술 읽고 다음권이 궁금하다고 하요.

세계사 공부는 설민석의 세계사 학습만화로 함께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설민석쌤이 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나와요.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헤쳐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통한 것 같아요.

 

 

설쌤의 역사 토크로 역사적 사실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이렇게 짚어주니 너무 좋은걸요.

 

 

 

 

설쌤을 통해 보는 훈민정음

책 속에서 보니 더욱 반갑더라고요.

 

 

메모리 카드로 즐겁게 놀이를 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좋아요~

 

자석 사은품도 들어있답니다.

설민석의 세계사도 입담과 탄탄한 구성으로 만족스러워요.

다음권도 기대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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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가족의 절약 좀 아는 형님 빈대 가족 시리즈 34
임창호 지음, 류수형 그림 / 재미북스(과학어린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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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이라 쉽고 엄청 쉽고 재미있고 생활의 팁이 가득한 이 책

재미 북스의 [빈대 가족의 절약 좀 아는 형님] 초2학년 아이아 읽으면서

너무나 재미있어

저도 단 번에 읽었답니다.

 

아이가 셋인 저희 집 아이들이 스스로 절약 팁을 배울 수 있으니

아주 좋더라고요~~~

 

빈대 가족의 절약의 달인 판인 절약 좀 아는 형님

대한민국 공식 짠돌이 빈대 가족에게 배우는 경제 지혜들이 가득 담겨 있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말 그대로 정보가 있으면 도움이 된다는 건데...

도전하고 실천해야 제대로 득을 보는 거지요~

 

 

 

덜렁이와 그의 친구와 가족들의 특성 또한 너무나 재미있고 개성이 넘친다지요~

10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절약을 배울 수 있어요.

 

절약 좀 아는 형님이 우리도 될 수 있으니

이것이 바로 아는 것이 힘이 되는 거지요.

 

 

 

 

 

개성 있는 초등학생 나 덜렁이와 가족 그리고 친구들의 좌충우돌 일상 편

그 속에서 하나씩 배우는 절약 노하우

아이들의 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후의 용품 관리법

아이들의 시선에서 쉽게 풀어서 설명해서

바로 실천할 수 있겠더라고요.

 

 

 

 

나의 평소 절약에 대한 생활 습관을 확인하는 코너도 있어요.

아이와 함께 나의 생활 습관도 알아보니

이 또한 유익하더라고요.

 

 

아이가 읽어보고 재미있다면서 제게 보여주는 장면이에요. 내용은 다이어트....

마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한 거처럼 집중하면서 읽어주더라고요.

저도 호기심에 또 한 번 읽어보게 되고요.

 

아이와 같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면서 흰콩을 먹어보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모르고 살았던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재가 다양하더라고요.

포일로 얼음도 빨리 얼게 하고

스탠드도 밝게 하고요.

 

집에서 소독용 알코올을 이미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던 저에겐

알코올을 이용하는 내용은 참 반갑더라고요.

아로마를 알고 나서 향수는 직접 만들어 사용 중인데...

오래 돈 향수로 디퓨저 만드는 방법들

아이스팩 만드는 방법들

 

알면 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랍니다.

아이들과 빈대 가족의 절약 좀 아는 형님

즐겁게 탐독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와~ 그동안 몰랐던 빈대 가족 시리즈가 다양하게 출판되었더라고요.

어린이 만화책 너무 재미있는걸요.

다른 내용들도 너무나 궁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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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려요
이와사키 교코 지음, 도이 카야 그림, 김수정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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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한동안 따뜻하더니 지금은 꽃샘추위 기간이네요.

잠자리 동화로 7살 아이와 엄마와 아기곰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잠들기 전 아이랑 책 읽으면

좋은 꿈나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마구마구 설레게 하는 책이랍니다.

키위북스 [봄을 기다려요]

그림도 내용도 너무 예뻐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더라고요.

 

 

잠들기 싫은 저희 집 막내 3호. 7살

잠옷으로 입고 책을 읽어보아요.

누워서 읽어야 하는데 싫다면서

거실에서 간접 등 켜 놓고 읽어주었답니다.

 

주인공- 엄마 곰 & 아기곰

배경- 침실

스토리 겨울잠을 자야 봄이 오는데

겨울잠을 자고 싶지 않은 아기곰

봄이 아직 뭔지 모르는 아기곰

봄이 더 궁금해지는 아기곰

그런 아기곰을 엄마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봄에 대해 기대하게 하는 책이랍니다.

 

 

 

 

엄마 곰이 아기곰에게 봄이 어떤 건지

봄은 언제 오는지

봄이 오면 어떻게 되는지

예쁜 상상으로 이야기해준답니다.

책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하는 유아 그림책 [봄을 기다려요]

드디어 아기곰과 엄마 곰은 겨울잠 모드로 돌입했네요.

아기곰의 겨울잠은 아름다운 기대로 가득할 것 같아요.

 

 

협박 아닌 협박으로 ㅋㅋㅋㅋ

"겨울잠을 자지 않으면 봄이 오지 않는단다~~"

제가 마녀처럼 읽어줬더니

아기가 엄청 웃었더랬지요.

저희도 이 책 읽고 봄을 기다리면서 꿈나라로 갔답니다.

이제 우리도 자러 가자~~~

빨리 따뜻하고 꽃들이 많이 피어나는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유아 그림책으로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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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스피치 멘토링 - 스타 강사 7인의 스피치 교실
박두리 외 지음, 조헌주 기획 / 프리뷰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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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 7인의 스피치 교실

[한 권으로 끝내는 스피치 멘토링]

설 연휴와 연휴 뒤에 이어지는 기제사로 책을 이제서야 완독했답니다.

 

명절 스트레스로 책이 좀처럼 넘겨지지 않더라고요.

책이 품고 있는 내용은 아주 매력적인데 말이지요.

 

 

 

스피치에 대한 긴장감과 떨림

부담감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 복직 후 스피치를 하게 될 날이 올테니

이 책을 보는 순간 바로 끌렸답니다.

 

학원에 가지 않고 저렴하게 7인의 스타강사에게 듣는

다양한 스킬

 

 

 

그냥 읽기만 해도

그냥 그냥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책의 구성은

7인의 강사별로

강의 주제를 다르게

다루고 있어요.

그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답니다.?

 다 알아두면 쓸모가 넘치는 구성이랍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두 사람의 대화에서부터

가족

직장인

영업 분야까지

골고루 살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다루고 있어

책을 넘기면 술술 넘어갑니다.

 

 

 

 

 

 

 

1장에서 다루는 대화편

센스는 분명 타고 난다!

저는 센스를 타고나지 않아

참 고생을 많이 하였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센스가 더 아름답다는 강력한 긍정의 메시지로

 힘이 솟아납니다.

 

 

 

가족을 이룬 저에게 1장은

지나온 첫사랑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실수한 부분들을 짚어주는 교정의 시간이었어요.

무엇이든 노력에서 나온 결과물이기에

만족스러운 대화를 이끌 수 있다.

 

가볍게 넘기는 1장의 내용들이었는데

 연애 대화를 설명하는 박두리님의

핵심들

 

즐겁게 읽었답니다.

 

잘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말하는 거

그거 진짜 위험해요.

 

책에 실린 예시만으로도

잘 모르는데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게

 얼마나 무모한지 느낄 수 있답니다.

 본인이 본인 함정을 파는 거지요.

 

 

 

 

 

 

 

영업은 저랑 너무나 먼 분야

그래서인지 4장

성공한 영업을 보장하는 멘트의 힘

부분은 더 새롭게 다가왔답니다

 

영업과 아이와의 소통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지만

 책을 읽으면서

영업을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아이와 소통이 잘 하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겠다는 결론이 난다.

 

제겐 이 4번째 장이 영업으로 가는 길이기 이전에

아이와 소통에 성공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으로

 다가와서

 기억에 많이 남고

 반성의 시간이 되었답니다.

 

스피치는 대중 앞에서 만을 위한 게 전부가 아님도 알게 되었지요.

 

 

 

 

 

 

 

 

 

 

구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스킬보다 내 마음속에 강력한 확신과 믿음

 나는 최고다!!!

 출근 전 제게도 이런 주문을 걸어봐야겠습니다.

 

스피치를 위한 스킬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대단한 무언가가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는걸요.

 

사람을 이해하고

 청중의 니즈를 알고

 분석하고

 연습하고

.

.

.

 

하지만

 그리 쉬운 건 아니다

 

그러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말하기에 앞서 더 중요한 건

글을 쓰는 것

쓴 글을 읽으면서 다방면으로 효과적인 낭독의 스킬까지~~~

 

 

 

스타 강사 7인의 스피치 교실 [스피치 멘토링]

더 많은 내용은 책 속에 담겨있답니다.

 

 

7인의 스타강사님들

엄청난 노력의 결과이고

결실을 맺기 위해

나만의 비법을 책을 통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해주심에 감사할 뿐이랍니다.

 

저도 이제부터 아이와 더 소통하고

아이의 눈높이 대화

낭독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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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 - 귀찮의 퇴사일기
귀찮 지음 / 엘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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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귀여운 캐릭터가 귀찮이에요.

귀찮이라니!!!!

제목부터 완전 매력적이랍니다.

필명 귀찮

진짜이름 김윤수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

엽서 두장은 선물로 왔지요.

 

 

 

SNS에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

나는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귀찮이라는 필명에서 느껴지는 동질감

어딘지 모르게 참 끌린다.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을 펼쳐봐야겠다.

펼치면 엔딩까지 눈을 뗄 수가 없다.

 

 

 

 

 

 

육아휴직을 결정하기 전 내 심정

회사 없이도 잘 살 수 있을까?????

돈만 아니면 나는 잘은 아닐지라도

살 수는 있다!

근데... 혼자라면 가능했을까?

이 책을 읽기 전 내게 던진 질문이었다.

"내가 만약 남편이 없었다면

나는 회사 없이 살수 있을까???"

 

퇴사를 결정한

같은 직군에 있었던 내 주변 사람들은

"그래도 임상이 나아~~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

난 버텨왔던 건지...

아님 내가 좋아서 병원을 다니고 있는지...

책을 읽으면서 약간의 혼돈도 왔다.

이미 난 현실과 타협한 간호사이기에

병원이라는 현실 속에서 나의 꿈을 찾아보고

나와 병원이 서로 win win 할 수 있는 이유인지 핑계인지를 찾아봐야겠다.

 

 

나 자신의 가치?

난 그저 월급이 적다고만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다른 대형 병원에 비해서

내가 하는 일에 비해 복지며 월급이 적다는 불만을 한 적이 있었다.

바꿔 말하면

"병원에 오래 다닐 수 있게 나의 가치를 인정해달라는 것! 경제적 대가를 더 지불해달라"

라는 뜻이었다.

복직 후 나의 가치는....

윗 분들에게 세뇌를 당한 건지...

"간호사는 하늘의 별이다.

간호사 인력 하나 늘리는 게 그만큼 힘들다.

그래서 간호사는 별이다"

이런 특급 칭찬의 말을 들었던 나에겐

이젠 난 퇴사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왜??

난 하늘의 별이니깐요~~

어떤 환경에서 사람이 기분 좋게 하는지는

진심 말만으로도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구나를 느꼈답니다

 

 

 

 

나에게 확신이 있을까?

귀찮은 퇴사를 결정하지요.

회사가 없어도 잘 살 수 있다는 확신이 땅속 깊이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었으니요.

그러나

나는 병원에서 나를 찾을 확신이 꿈틀대기 시작했기에

향후 몇 년은 열심히 출퇴근할 것이다.

퇴사라는 것 진심 어렵다는 걸 많이 느낀다.

만약 그 사람이 귀찮과 다르게 다른 분야에 재능이 없다면 더욱더 퇴사는 쉽지 않은 결정...

 

그렇게 귀찮은

좋아하는 일을 위해 퇴사를 한다.

정말 응원하는 마음 가득해지는 상황

귀찮은

본인이 원하는 일을 찾아서 일을 시작한다.

(내 속마음: 그저 부러울 뿐이고...)

 

 

 

자극으로

결심으로

시작한 귀찮의 SNS의 도전

백수였기에 가능했다고 말을 하고 있지만

백수라도 어려울 수도 있는 도전이 시작되면서

귀찮은 더욱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가까이 가게 된다.

 

 

 

돌이켜 보면

나에게 육아휴직이 없었더라면

과연 다시 병원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까??

2년 반이라는 휴직이 내겐 정말 달콤했던 시련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몸도 마음이 다 아팠던 경험도 하고

아이들과 즐겁게도 놀고

그러면서 블로그도 시작하게 되었으니...

참 고마운 나의 육아휴직기간

2년을 더 쉬면 더욱더 완벽했을 육아휴직이

현실의 벽앞에 조기 복직을 선택했지만

간호사는 하늘의 별이라고 말씀해주시는 윗 분들과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새로운 부서에서의 도전들

지금이 더 나를 이 자리에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공감되었던 익숙해졌던 나의 모습

"난 여전히 학교나 회사처럼

확인 도장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었나 보다."

여전히 나는 확인 도장을 받는 행동을 하고 살고 있지만

그건 모르는 업무적인 면이라 받아들이는 중

내겐 적지 않은 새로운 면이었길래

나에겐 자극이 되는 문장으로 남아있다.

복직 후

다시 꿈을 꾸고 있다.

직장 내에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고

퇴근 후 저녁이 있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꿈을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은 독특한 형식과

한 문장씩 던지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메시지가

내게는 다시 꿈꿀 수 있는 자극을 주는 고마운 책이 되었다

복직 후 되돌아간 나의 병원

병원 안에서도 자유를 볼 수 있게 되었음에

공감한다.

이런 깨우침이 더 늦지 않아 감사할 뿐이다.

 

진짜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고 있는 양파엄마

귀찮의 [이번 생은 망하지 않음]

가볍지만 결고 가볍지 않은 위안이 되는 책이랍니다.

사회인이라면 한번씩 읽어보면

공감가는 내용이 가득하답니다.

또 힘을 내보아요.

책을 읽기전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질문:남편이 없었다면 회사없이 살수 있었을까?

답: 난 어떤 일이든 정규직으로 일을 하는 삶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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