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온 365장의 편지 - 애뽈의 사계절 일일달력
애뽈(주소진) 지음 / 그림숲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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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숲의 화가, 애뽈이 전하는 사계절의 쉼과 위로!

당신의 일상에 작은 숲을 선물하세요~

예쁜 꽃말과 함께 시작하는 열두 달

계절의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365일의 에세이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애뽈님의

사계절일력 스프링북! <숲에서 온 365장의 편지>

어느새 달력이 한장만 남은 12월

화려하게 물들었던 단풍잎, 은행잎도 죄다 떨어지고

영하의 기온이 곧 시작될 거라는 일기예보가 떴는데요

계절 구별없이 늘 포근한 일상을 꿈꾸는 이에게

작가님이 전해주는 내 공간에서의 작은 숲

떵손 오브 떵손인 저는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예쁜 일러스트로 꾸며진 것들을 보면

마구마구 부럽고 몽글몽글 눈빛부터가 바뀐답니다

지난달만해도 걷기 나가면

파란하늘에 하얀 구름

색색의 단풍들이 황홀한 걸음걸음 응원해줬는데요

달력 하나 남은 달로 넘어오니

풍경이 상당히 삭막해진거 있죠

12월의 편지 주제는

남천나무의 꽃말인 전화위복이예요

삭막해진 12월의 풍경속에서도

유독 빨간 빛깔의 열매로 만걸음을 반겨주는 나무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남천나무였던거 있죠^^

애뽈님의 일력에는 12.2일 오늘이 눈이 내린 풍경으로 그려져있어요

아무도 남기지 않은 눈위에

나의 발자국을 한폭한폭 옮기고

돌아온 발걸음을 생각하며 잠시 눈 붙이는 시간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내가 가졌던 마음

그리고 새해에 가져야 할 마음들을 생각해보는 시간

눈은 아직 내리지 않았지만

마치 눈앞에 찬바람이 불고 소복하게 눈이 쌓인 상상을 하면서

하루를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낭만의 시간 가졌답니다

6월의 편지로 지목된 것은

바로 열렬한 사랑의 꽃말을 가진 장미인데요

5월을 장미의 계절로 알고 있었는데

5월은 행복한 사랑을 꽃말로 가지고 있는 튤립인거 있죠^^

무더위가 시작된 6월에는

초록의 숲을 만끽하고 색색의 꽃을 즐길 수 있는만큼

바다와 숲, 하늘에 대한 그림이 유독 많았어요

그덕에 마음에 쏙 드는 그림 찾아가면서

그날의 감성담은 에세이를 읽고

지난 계절을 소환해서 즐기는 시간 가졌답니다

오늘을 즐기는 맛도 있지만

사실 이전 계절로 옮겨서 겨울에 여름의 멋

여름에 겨울의 멋을 느끼는것도 감성일력들의 매력이더라구요

11월의 편지는 장엄함을 꽃말로 가진 은행나무였는데요

황금빛 들녘의 눈부심처럼 날짜마다 풍경을 제대로 담고 있었답니다.

특히 페이지를 넘기지 않을정도로 반한건

11.19일 붉게 물든 단풍을 어쩜 이렇게 잘 표현한건지

걷기하면서 내가 찍은 단풍보다도 더 사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거 있죠

풍성함을 감상하며 에세이를 읽는데...

딱 이 계절에 가져야할 다짐이 적혀있더라구요

피어나는 일만큼 놓아주는 일도 아름답다고..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는것처럼

한껏 예쁨을 뽐내던 단풍들이 바람따라 흩날려

모든 잎을 내어주고 가벼이 겨울을 맞이하며

더 풍성한 다음번 가을을 기다리듯

사람도 그렇게 비워놓고 놓아주는 마음으로

다음을 기다릴 줄 알아야 된다고...

따스하고 예쁜 감성 가득한 그림속에

몇줄의 문장으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힐링타임

내 공간을 숲으로 만들어 포근함을 선사하는

애뽈의 사계절 일일달력은

박스패키지로 필사미니노트 2종도 제공되는만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픈 분에게 새해선물로 안성맞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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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100일 영어 필사 (사철제본, 원어민 음원 무료 제공)
손지은 지음, Karen Liang 감수 / 더블:엔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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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아저씨 / 소공녀 / 작은아씨들 / 비밀의화원 / 빨간머리앤

주옥같은 문장으로 여전히 몽글몽글함을 안겨주는 명작!

명작 다섯편을 영어 문장으로 필사하며

하루 10분 행복을 온전히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해주는

손지은 작가님의 따끈한 신간도서

<하루 10분 100일 영어 필사>

모르는 단어에 대한 학습, 너무 열심히 하려는 마음은 내려두고

하루 10분 루틴을 습관화하기 위한 영어 필사 시간

프롤로그 부분을 읽다가 너무 와닿는 문장이 있더라구요

잠시 멈춰서서 자신을 바라보게 하는 따뜻한 쉼표가 바로 필사라고

바쁜 일상 속에서 천천히 마음을 정리하며

나만의 속도로 살아갈 힘과 여유를 얻게 해주는

하루 10분 행복한 나만의 시간!

완벽함을 잠시 내려두고 차분함으로 써내려가라고 했지만

수십년의 습관이 쉽게 고쳐지나요? ^^

이건 처음 보는 단어네.. 이런 뜻을 가지고 있구나..

어느새 힐링 필사도서도 공부하듯 읽고 쓰며 배우는 맛까지

만끽하면서 10분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요

<하루 10분 100일 영어 필사>는 고전 다섯편의

감동가득한 영어문장 필사도서인데요

100일의 루틴이 흐지부지 되지 않도록

"필사, 이렇게 하세요"

한페이지 분량의 필사팁들이 제공된답니다.

또박또박 필사를 하고 소리내어 읽고

QR코드로 들어가서 원어민 선생님의 목소리로

리얼발음 들으며 반복읽기

필사공간이 있지만 별도의 예쁜 노트와 필기도구로

즐거운 습관 만들기 위해 변화도 줘보기~~

사실 이런 팁들이 없어도 책을 펼치면

간결하고 깔끔하게 구성된 필사코너와

고전 작품들의 명문장에 홀딱 반해서

영어필사외에도 한글로도 글을 적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돼요

가장 먼저 소개되는 고전은 <키다리 아저씨>인데요

편지글형태로 된 문장들이 많이 나오는지라

읽다보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서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추억여행하면서 한문장 한문장 새기게 되더라구요

철저하게 혼자라고 생각했던 주인공이

대화를 나눌 상대를 만나게 되고 편지를 쓰면서

따스한 관계에 대해 느끼게 된 문장

It seems as if I belonged to somebody now,

and it's a very comfotable sensation.

180도 펼침북으로 제본이 되어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림없이 또박또박 필사 할 수 있고

해석과 함께 하단에 단어도 설명되어 있어서

단어와 새로운 표현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좋은 글을 쓰면서 차근차근 읽으니

책을 읽었을 때의 감동과는 또다른 깊은 울림이 있는데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조용한 시간

빠른 속도전 속에서 다시 내 속도를 찾게 해주는 쉼표의 순간

100일간의 영어필사로 오늘의 소소한 기쁨을

조금씩 찾아 우아한 매일을 보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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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생쥐의 행복하고 완벽한 크리스마스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레베카 해리 그림 / 사파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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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따스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것!

무엇이 있을까요?

맛있는 음식, 케이크, 벽난로, 크리스마스트리, 트리 밑 선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들인데요

뭔가 빠진것 같지 않나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크리스마스에 맛있는 음식과 선물만 생각했지

크리스마스가 가진 진짜 의미는 잊고 살았던 것 같아요

눈이 소복하게 내린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트리같은 빨간 가방에 초록 목도리를 한 생쥐가

기대감 잔뜩 가진 얼굴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네요~

꼬마 생쥐는 행복하고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있는건지 책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책을 펼치면 하얀 눈송이가 배경과 함께 어우러져서

마치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데요

책을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글로만 묘사하고 들어가요~

눈으로 덮힌 새하얀 숲에서

생쥐는 새집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발길을 옮겨보는데요

내일이 크리스마스인지라 마음이 바빠요~

그런데.. 창문 너머로 한숨쉬는 꼬마 여우가 눈에 들어온 거예요

발걸음을 멈추고 여우의 사정을 들어보는데...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혼자 만들지 못하겠다며 걱정이 잔뜩..

"꼬마 여우야, 내가 도와줄게!"

본인도 바쁘지만 생쥐는 흔쾌히 친구를 도와서 맛난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그리고는 같이 즐길 틈도 없이 새집을 찾기 위해 다시 길을 나선답니다

그렇게 몇발걸음을 옮기면 다시 도움의 손길을 구하는 친구가 눈에 들어오죠

그냥 지나칠까요? NOPE!!!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그냥 두지 않고 도와줘요~

그리고는 쉴틈없이 다시 발걸음을 옮기는데요

때마침 눈에 들어온 새집

하지만 너무 휑해서 하나하나 꾸며야되니 마음이 급해졌어요

그때 저~ 멀리 생쥐의 도움을 받았던 동물들이 하나둘 보이는데

도움은 커녕 인사조차 받아주지 않은 채 쌩~

속상하고 서운한 마음으로 터벅터벅 집으로 향하게 된답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밤

과연 생쥐는 행복하고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될까요?

이웃에 손을 내밀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

크리스마스 그림책으로 다가올 겨울 따스함으로 마음을 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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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근력 - 기적의 저속노화 근력운동 프로그램
이금호 지음 / 청림Life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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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운동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나이를 가리지 않고 운동을 시작한 분들이 참 많은데요

무리하게 욕심내다가 오히려 병원행한 경우도 많이 봤던터라

조금 체계적인 운동을 하기 위해

중장년층을 위한 달라진 몸에는 달라진 운동이 필요하다!

딱 저 문구가 와닿아서 100세 근력으로 꼼꼼히 공부부터 하고 있어요

유산소가 좋다면 그쪽으로 움직이고

근력이 좋다하면 또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나이와 내 몸은 생각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운동

혹시 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나에게 맞는 운동 그것이 시작점이라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도서

100세 건강하고 팔팔한 몸을 위해 같이 공부해봐요~

시니어운동의 선구자라고 하는 시니어스 피트니스 전문가가 쓴 책이라

쉬운 운동부터 차근차근 담겨 있는게 인상적이였는데요

중년인 나도 나지만 당장 운동이 필요한 70대 부모님도

충분히 따라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운동들이 많아서

몇몇 동작은 톡으로 전달해서 매일 하라고 이야기했어요^^

책을 펼치면 바로 운동법이 나올지 알았는데

시니어 운동의 이해와 기본 이론이 나온답니다

운동의 중요성과 바른자세 그리고 재활이 아닌 예방에 중점을 두고 하는

각종 운동들에 대한 이야기들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할까?

운동을 시작하는 이라면 가장 먼저 이 질문부터 하는데요

저자는 운동의 4대 원칙에 입각해서 설명해줬어요

40대 이후에 근육의 보존이 건강의 핵심이라고

근력운동의 횟수와 균형운동의 횟수

그리고 시간까지~~ 효율적인 운동으로 시간대비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해주니

어디에 포커스를 두고 운동해야 되는지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고 시간대비 효율성을 높혀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시니어운동 전문가 이금호 트레이너의 도서 <100세 근력>

이 도서가 특히 좋았던 부분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의 세세한 부분을

연령대 높은 분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정말 설명을 깔끔하게 잘 해놨어요

집에서 할 수 있는 통증 잡아주는 스트레칭

자세 하나하나 포인트를 잘 잡았구요

이것만해도 충분한데 QR코드로 영상을 제공해주니까

글로 힘든 세대는 또 이것의 도움도 아주 유용하답니다

공원이나 산까지 안가더라도

요즘은 집앞에도 공용 운동기구 많잖아요

이거 잘못 사용해서 가끔 부상당했다는 소리 들었었는데

공용 운동기구를 활용한 가벼운 근력운동법도 알려주는데요

어떤 효과를 주는 기구인지

어디에 포인트를 두고 운동을 해야되는지

그리고 주의해야 될 부분은 무엇인지..

기구를 사용하기 전 충분히 숙지후 쓸 수 있게끔 설명을 해준답니다.

물론 이것 역시 QR코드로 영상이 제공되니까~~

완전 폴더급으로 허리 숙여 인사드리는거죠^^

아파트에도 휘트니트 센터가 있는 곳이 많아요

하지만 런닝머신 정도만 쓰려고 갈수는 없는 노릇

그런데 가서 물어보기도 뭐해서 안가는 경우

헬스장에서 시작하는 본격 기구 근력운동으로

각종 운동기구를 설명해주고 각 기구별 난이도와

운동법을 차근차근 알려주니까

민폐급으로 물어보면서 기구 사용하지 않아도 OK

책 두께감 치고 3만원이라는 금액에 놀라기도 했는데

내용을 읽어보면~~ 한권으로 76가지 실전 근력운동을 배울 수 있으니

3만원은 그냥 치킨 한번 먹었다 치면 되는거~~

완전 저렴하다는 생각이 드는거 있죠~

차근차근 운동에 대한 공부 그리고 배운 것들에 대한 실천으로

통증과 근육을 잡아 건강한 중년에서 무덤가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팔팔하게 가보려구요~

몸이 하루하루가 다르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도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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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너 국민서관 그림동화 298
셰인 헤가티 지음, 벤 맨틀 그림,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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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가 얼마나 특별한 사람인지 알게 해주는 자존감 뿜뿜 그림책!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국민서관그림동화가

벌써 이백 스물 여덟번 째 도서로 출간되었어요

이제 300권이 딱 2권 남은 상황에

과연 2025년에 300이 나올지 2026년에 300이 나올지

그리고 300권은 어떤 이야기로 채워질지 너무 궁금한거 있죠~

귀염 가득한 그림과 호기심 팡팡 솟아나게하는 글들

국민서관그림동화는 육아맘에게 있어 단연 TOP3에 드는 시리즈인데요

< 세상에 오직 하나 뿐인 너>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자존감도 올려주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지쳐있는 나 자신에게도 큰소리로 읽어주고 싶은 동화였어요

괜찮아~~~ 너라는 존재 만으로도 충분해~~ 라고 말이죠~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고~

육퇴후에 혼자서 소리내어 읽으며

바닥쳤던 자존감 올리기에도 더할나위 없이 좋은

100세 그림책~ 어떤 아기자기함이 묻어나 있을지 책속으로 들어가볼게요

그냥 단순하게 세상에서 유일하다고 이야기하지 않아요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서 나의 존재가 특별하다고 이야기해준답니다

넓고 넓은 이 세상에 움직이는 동물, 식물, 바다

그리고 움직임이 없는 모든 것을 통틀어도

나라는 존재는 오직 하나 뿐이라는 것~

한장 한장 넘기면 그게 어디까지 가냐면~~~

우주까지도 간답니다~^^

온세상 온우주를 통틀어서 나는 오로지 하나라고 이야기해줘요

그리고는 이렇게~~ 내가 어디에서부터 나왔는지

찾아가는 과정도 보여주는데요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도 초월해서

나의 특별함을 이야기해주죠

나라는 존재는 단순하게 엄마아빠에서부터 시작된것이 아님을

몇백, 몇천년전 세상이 시작될때부터

그리고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 때로 돌아가

닮은 부분도 하나하나 이야기해준답니다

닮은 모습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는 존재는 오직 나 하나 뿐이라는거~

오랜시간동안 나와 비슷한 존재는 있었을 지언정

나와 똑닮은 존재는 단 하나도 없었다고..

나는 오직 나 하나뿐이라며 매 페이지마다

예쁜 그림과 글로 이야기해주는데요

마지막장까지가면 얼굴에 미소 짓게 하는 반전내용도~~^^

동화책을 읽지 않은 분들을 위해 마지막 페이지는 쉿!

2025년 달력이 이제 한장만 남을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신년에 계획했던 것들.. 발전적인 나를 위해 움직였던 한해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제자리를 유지하지도 못하고

퇴보했다고 느끼고 있진 않나요?

조금 늦어지고 넘어져도 괜찮아요

아주 특별한 당신 곁에는 우리가 있거든요

힘들때는 오직 하나뿐인 나 자신을 믿고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함께 나아가면 되는거예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지친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으로 자존감을 높혀주는 국민동화 그림책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지만 자존감 낮아진 성인에게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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