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평정 천하통일 삼국지 2

문해력 평정 천하통일 삼국지 2 - 영웅은 영웅을 알아보는 법 ㅣ 문해력 평정 천하통일 삼국지 2
나관중 원작, 서지원 지음, 송진욱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4년 7월

관우와 장비 그리고 조운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진짜 영웅을 알아보는 눈을 가졌다는 거야.

영웅은 영웅을 알아본다는 말이 있어.

조운은 유비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생각했어.

'아, 저 사람은 진짜 영웅이다.  ... (중략)...'

 - 문해력평정 천하통일 삼국지 2 / P11  -

당시 한나라는 다른 사람 것을 빼앗지 않으면 내 것을 빼앗기는 세상, 다른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내 목숨이 위험해지는 어지러운 세상이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나보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유비'., 그리고, 그를 따르는 '장비'와 '관우', '조운'은 진짜 영웅같아요.

하지만, 삼국지 속에는 진짜 영웅이 있다면 '원소'와 '원술'같은 가짜 영웅도 있어요.

아직은 진짜 영웅인지 아닌지 밝혀지지 않은 이들도 있지요.

또, '배신자 아이콘'으로 갈 곳을 읽은 '여포'가 있어요.

여포는 아버지 두 명을 살해한 배신자로 찍힌 상태라 갈 곳을 잃고 말았지요.

어디에서도 여포를 받아주는 이가 없다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여포'를 모른 척하지 않고 받아준 이가 바로 '유비'에요.

유비는 궁지에 몰린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군자의 도리라고 생각한 것이지요.

'하.. 천하제일 배신자인 여포는 과연 유비를 배신하지 않을까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계속해서 배신을 일삼지 않을까요?'

유비의 깊은 뜻을 헤아리기 어려워.. 책을 읽는 저와 아이들은 유비가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말을 했어요.

한나라 말기 어린 황제들 곁에는 자기 이익만 챙기는 무리들이 많았다고 해요.

<천하통일 삼국지> 1권과 2권을 읽으며, '십상시'를 처단했지만 '동탁'이라는 또 다른 이가 나타나 어린 황제곁에서 횡포를 부리는 내용을 읽고 답답해 했어요. 그렇다면 '여포'에 의해 '동탁'이 제거된 후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 올까요? 

아니에요. 이번에는 '이각'과 '곽사'가 '동탁'이 누리던 권력을 이어받게 되지요.

"뭐야! 다들 십상시와 다를바 없잖아!!"

책을 읽던 저희 아이도 답답해서 말합니다.

어린 황제곁에는 사람만 바뀔 뿐 계속해서 십상시와 같은 이들이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었어요.

[문해력 꼭꼭 역사지식]코너에서는 스토리에 이어서 더 자세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데요.

황실이나 황건적 말고도 백성들을 힘들게 한 지방 호족들이 있었다고 해요.

삼국지에도 등장하는 원술과 원소, 손격과 손책등이 지방 호족 출신이지요.​

책을 읽은 후에는 [문해력 꼭꼭 딴딴 속담] 코너와 [문해력 꼭꼭 레벨업 문해력] 코너를 통해 읽은 문해력 공부도 알차게 해야지요~

<천하통일 삼국지 1권>에서는 여러 사자성어를 익혔는데, 2권에서는 속담과 함께 비슷한 사자성어를 꼼꼼히 읽으며 익혀 보았습니다.

스토리와 연결되어 속담을 이해하니 스토리 내용도 다시 생각하게 되고, 속담의 의미도 더 깊히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2권에서는 유비의 비상함을 알아보고 점점 경쟁자로 생각하게는 '조조'와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는 '여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실렸어요.

지금의 적이 나중에 손을 잡게 되고, 지금 힘을 합쳐 싸우다가도 나중에 적이 되기도 하는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겠지요?

​2권의 마지막에서는 조조가 유비와 손을 잡고 여포를 제거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유비 역시 계속해서 배신을 일삼는 여포를 더 이상 살려 두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지요.

다음 3권에서는 그 계획이 성공하는 이야기가 실려있을까요?

천하 통일을 위해 한 명씩 차근차근 제거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조조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문해력 평정 천하통일 삼국지 1

문해력 평정 천하통일 삼국지 1 - 세상을 위해 뭉친 삼 형제 ㅣ 문해력 평정 천하통일 삼국지 1
나관중 원작, 서지원 지음, 송진욱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4년 7월

삼국지는 문해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어요.

그 이유는 많은 등장인물의 이름을 기억해야 하고, 책에서 펼쳐지는 여러 사건들을 기억하며 책을 읽어야하기 때문인데요.

여러 등장인물과 사건을 기억하고, 여러 사건과 연관짓는 과정을 통해 이해력과 사고력이 커지는 것이지요.

삼국지를 여러번 읽으면, 세상을 살아가며 필요한 지혜와 처세술을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요.

그럼에도 저는 사실 한 번도 삼국지를 제대로 정독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초등학생 두 아이들과 함께 저도 총 다섯 권으로 이루어진 <문해력 평정 천하통일 삼국지> 세트를 읽고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쉽게 쓰여진 책이기에 저도 물론 술술~ 재미있게 잘 읽혔어요.

초등 고학년인 저희 첫째는 숨어서도 책을 읽을만큼 책읽기를 아주 좋아하지만..

초등 저학년인 둘째는 글이 많은 책보다는 아직은 만화책을 좋아해요.

'그래! 이번 기회에 둘째에게 줄 글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자~!!' 이렇게 생각한 저는 <천하통일 삼국지> 1권을 펼쳐들고 거실 테이블에서 소리내어 읽기 시작했어요. 1권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장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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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우리 집 뒤뜰 복숭아밭에 꽃이 활짝 피어 있더군요.

그곳이라면 우리 세 사람의 뜻을 하늘에 고하기에 충분한 장소이니, 내일 아침에 제사를 지내도록 합시다."

복숭아 밭에서 형제의 의리를 맺었다는 뜻의 유명한 '도원결의'라는 말이 생긴 순간입니다.

이 페이지 쯤 읽었을 때! 드디어 저희 둘째가 관심을 보이며 다가왔어요.

그리고 제 옆에 딱 붙어서, 제가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며 함께 눈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그림이 나오는 페이지는 더욱 집중해서 한참을 눈으로 머물다 넘기구요..

스토리를 읽다보면, 삼국지의 주요 배경이 되는 '한나라'와 '황건적'이 생겨난 배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는데요.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될 것 같아 책을 읽어주는 엄마는 기대하게 됩니다.

(다시 이야기 속으로 돌아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황제 '영제', 그리고 부패한 환관과 썩은 벼슬아치들의 횡포에 참다 못한 백성들은 한나라 곳곳에서 도적이 되는데 ,그 도적 떼 가운데 가장 유명한 무리가 바로 '황건적'이었지요.

하지만, 황건적 무리들은 부패한 권력자 뿐 아니라 선량한 백성들까지 괴롭히기 시작해요.

그리고 드디어! 점점 포악해지는 '황건적'을 물리치기 위해 모인 '유비','관우','장비' 세 형제!

세 사람의 활약에 이어.. 

​페이지를 넘길 수록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나타나는데요.

난세(천하가 어지러워진 세상)에서 부패한 권력층과 권력에 욕심을 내는 여러 인물들.. 그리고 그들에 맞써 싸우는 영웅들이 등장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직은 누가 진짜 영웅인지, 가짜 영웅인지 분간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1권을 다 읽고 나서도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는 이유입니다.

저희 둘째는 1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중에서도 '조조'가 '왕윤'의 '칠성보검'을 가지고 동탁을 죽이려고 찾아가 등을 돌린 동탁에게 칼을 빼놓은 순간~ 동탁이 거울에 비친 조조를 보게 되고.. 조조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 도망가게 된 이야기가 가장 흥미진진하다고 했어요.

그림 속 등장인물의 특징을 기억하고 조잘조잘 이야기하는 아이의 모습도 귀여웠고, '관우'의 '청룡언월도'를 따라 그리며 용이 칼을 물고 있는 모습이 멋지다고 설명하는 모습을 보며 책을 끝까지 소리내어 읽어준 보람이 느껴졌어요.

책을 혼자 방에 들고 가서 다시 펼쳐보기도 하는 모습을 보며, 1권에 이어 2권도 아이에게 소리내어 읽어 줄 힘이 생겼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1권,2권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1권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허세 없는 기본 문제집 ㅣ 중학 바쁜 빠른 연산/도형 (2026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6월

중1수학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넘어야 할 하나의 관문으로 생각 할 정도로, 중1 수학을 접하는 순간 아이들이 당황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귀가 팔랑이는 초등 고학년 아이의 엄마는 어서 초등 수학을 예습해 놓고 중학 수학을 조금씩 접하게 해 주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는 지금 6학년1학기 예습을 마치고, 6학년2학기 수학을 학습하는 중이라 서서히 중학수학 교재를 준비해두고 살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여러 교재 중에서도 <바빠중학연산> 교재의 표지에 적힌 '쉬운 문제부터 풀면 수포자가 되지 않습니다'라는 말부터 눈에 띄었습니다.

초등 수학을 모두 자기주도(..혹은 엄마주도)로 학습해 왔지만, 수준이 높아지는 중학 수학을 학습할 땐  학원의 도움을 받아야하겠다는 생각을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바빠 중학연산 교재를 살펴보니 교재에 실린 개념을 하나하나 이해하고, 기본 문제부터 서서히 스몰스텝으로 전개되는 방식으로 문제를 따라가다보면, 문제를 통해 스스로 개념이 이해되고 혼자 풀어도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혼자 풀 수 있는 중학수학 연산 책,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은 1학기를 두 권으로 구성하여, 유형별 최다 문제를 수록하고 있는데, 특히 책의 모든 단계에 ‘저자 직강 개념 강의 영상’을 제공해 개념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혼자 풀어도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저자의 강의는 잘 활용해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바빠 꿀팁’에는 대치동에서 소문난 명강사인 저자의 노하우 ‘앗! 실수’ 코너를 통해 중학생 70%가 자주 틀리는 실수 포인트를 정리하고 있고,  ‘거저먹는 시험 문제’ 코너에 시험에 꼭 나오는 기본 문제와 ‘적중률’을 수록하고 있어서, 중학교 1학년 1학기에는 이 책만 풀어도 학교 시험까지 대비될 것 같아서 교재의 장점을 잘 활용해 보려고 해요.

책을 살펴보면 인쇄된 글자의 크기부터 초등 수학교재와는 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초등수학에서 접하지 않은 생소한 수학 기호와 표현, 그리고 그래프들..

휘리릭~ 페이지를 넘겨보며 왜 중학수학을 접하는 아이들이 당황한다고 하는지 알 것도 같았는데요.

하지만 다시 하나하나 개념과 문제를 살펴보면, 초등학교때 배운 개념들이 기본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초등고학년 수학 교과에서 배운 여러 개념을 잘 이해하고 탄탄하게 다져놓았다면 분명 중등수학도 잘 이해하게 될 것 같아요.

수학은 계통성이 강한 과목으로, 중학수학부터 고등수학 과정까지 단원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중학수학 1학년 1학기 과정은 1, 2, 3학년 모두 대수 영역으로, 중1부터 중3까지 내용이 연계된다고 하니, 중학수학의 시작을 더 잘 다져놓아야겠습니다.

이 책은 중1에서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 충실한 책인데요.

연산은 수학의 기초 체력이라 할 수 있어요. 중학교 때 다진 기초 실력 위에 고등학교 수학을 쌓아야 하는데, 연산이 힘들다면 고등학교에서도 수학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고 해요.

또한 기본 문제집부터 시작하는 것이 어려운 문제집을 여러 권 푸는 것보다 오히려 더 빠른 길이라고 합니다. 개념 이해와 연산으로 기본을 먼저 다져야, 어려운 문제도 풀어낼 힘을 기를 수 있겠지요~

선생님 없이 혼자 풀 수 있도록 설계된 독보적인 책! 저희 아이도 서서히 중학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준비를 해 놓아야겠습니다!

-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초등연산문제집, 수학리더 연산 6B

수학리더 연산 6B - 쉽고 빠른 드릴 연산서 ㅣ 초등 수학리더 연산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4월

수학리더 연산 교재로 6학년 2학기 연산 예습 시작해요.

수학 연산은 아이들이 지겨워 하지만 수학의 기초가 되는 부분인만큼 꼭 탄탄하게 다져놓아야지요.

이제 한 달후면, 여름방학이 시작될텐데요.. 여름방학이 되기 전  <수학리더 연산>교재로 연산 반복 학습을 마무리 하는 것이 목표에요.

단계별로 연산 연습을 하다보면, 혼자서도 학습하고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어요.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해법전략부분의 친절한 문제풀이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된답니다.

6학년 2학기 수학 연산에서는 분수의 나눗셈, 소수의 나눗셈, 비례식과 비례배분을 학습합니다.

교재를 시작하기 전 한장 한장 살펴보면서 아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웠는데요.

교재에 매일 학습 분량이 친절하게 나와 있지만, 저희 아이는 조금 더 욕심을 내어 하루에 3장씩 학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새로운 개념을 만날때마다 시작하기 전 일단 당황하기도 하는데..

6학년 2학기 수학에서 익히게 될 '분수의 나눗셈', '소수의 나눗셈', '비례식과 비례배분'은 6학년 1학기 수학 연산과 연관되어 쭉~ 이어 학습되어 그런지 아이가 크게 생소해 하지 않고, 꾸준히 꼼꼼히 학습해 나가면 될 것 같았어요.

​새로운 개념을 익히기 위해 단원의 첫 페이지를 넘기면~

짜잔! 등장하는 만화!!

공부할 내용을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알아보며, 학습에 흥미를 키울 수 있어요.

기초 계산 연습

쉬운 개념과 문제부터 기초 계산을 연습해요.

계산 원리와 방법을 한눈에 익힐 수 있고, 계산 반복 훈련으로 확실하게 익힐 수 있어요.

기초 계산을 충분히 연습했다면, 다양한 형태의 계산 문제를 반복하며 완벽하게 연산을 익혀요.

지금 학습하고 있는 분수의 나눗셈 연산에 점점 자신감이 생깁니다!!

생활 속 계산 & 문장 읽고 계산 식 세우기

실제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연산을 익힐 수 있는 생활 속 계산 문제가 실린 플러스 계산 연습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어 좋았어요.

문장 읽고 생각해서 계산식을 세우는 연습을 통해 수학적 문해력과 이해력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고,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자주 하는지 찾아요.

저희 아이의 경우에는 계산을 다 하고, 대분수로 고치는 과정에서 자주 실수 하는데요.

수학 문제를 이해하고 제대로 계산식을 세워 풀다가도, 연산에서 실수가 있으면 안되기에 꼼꼼히 집중해서 푸는 연습을 계속 해야겠습니다.

문장제 문제 도전하기 & 창의 융합 코딩 도전하기

문장제 문제 뿐 아니라, 창의 융합 코딩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접하며 연산 실력을 키울 수 있는데요.

학원을 다니지 않는 초5 저희 아이도 수학교재 연산 교재와 함께 6학년 2학기연산 까지 쭉~~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요.

연산의 처음, 어려운 문제부터 접하다보면 수학을 힘든 과목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쉬운문제부터 차근차근 이해해 나가며 연산 학습을 마친 후, 수학 기본 또는 개념 교재를 학습한다면 수학에 자신감이 생기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연산 교재 본교재 전 먼저 학습하게 하는 이유입니다.

  -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세상을 예측하는 힘 확률 이야기

세상을 예측하는 힘 확률 이야기 - 카르다노가 들려주는 확률 1 이야기
김하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6월

뉴스나 인터넷의 일기 예보를 보다 보면, 강수 확률이 몇%라고 알려주는 내용을 자주 들을 수 있어요.

이때 나오는 확률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도통 어렵게 느껴지는 확률이지만, 사실 확률이 뭔지 모르겠다는 친구들도 생활 속에서 이미 확률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일상생활 속에서 선택을 하거나 판단을 해야 할 때 이미 마음속으로 확률을 계산하고 있다는 것을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되고, 그래서 확률이 정확히 어떻게 계산이 되고 이해될 수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세상을 예측하는 힘인 '확률'에 대한 책을 읽는 동안, 수학 교과에서 나오는 개념을 포함한 '확률이야기'를 점점 이해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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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는 톰슨 고아원에서 나와 삼촌댁이 있는 캔자스로 오게 됩니다. 삼촌 부부는 넉넉지 않은 사정에도 도로시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도로시는 삼촌과 캔자스 시내로 가서 로또를 사고, 소원 접수 기계에 소원도 빌었답니다. 어느 날 삼촌 부부가 일을 하러 나간 날, 집이 큰 회오리바람에 날려 어디론가 날아가게 됩니다. 

“ 도로시, 이제 그만 자고 일어나지? ”

“ 나는 오즈 나라의 요정이야, 흐흠, 네가 소원 접수 기계에 소원을 말한 순간 난 너에게 배정되었어. ”

“ 뿌까뿌시카르다노도로시! ”

도로시와 토토의 모험은 오즈의 마법사 동화가 생각나서 왠지 더 술술 읽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오즈 나라 마법부 소속의 수학자 카르다노!!

사실 카르다노라는 사람은 수학자이자 의사, 철학자이며, 물리학자랍니다. 회오리바람에 의해 도착한 마을의 한 집에서 식사를 대접받은 도로시는 데프사 왕국의 마법을 강성하게 하는 의식의 제물이 될 뻔한 아이를 뼛조각을 만 번을 넘게 굴려 나온 태양, 달, 사자와 용의 횟수를 확률로 계산하여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마을 사람들도 역시 구하고, 마을을 행복하게 합니다.

도로시와 토토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이제 확률에 대해서 조금 감이 잡히는 것도 같아요!

10번, 50번, 100번 그리고 만 번까지 뼛조각을 굴려 나온 결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어떠한 것이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인가에 대해서 추측하는 것이 확률입니다.

강수 확률도 이와 유사한 것이겠지요~

앞선 기록에서 특정 기상 상태일 때, 비가 온 경우와 비가 오지 않은 경우를 기반으로 확률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 오늘의 강수 확률이 40% ”라고 하면, 오늘과 같은 기상 상황일 때, 과거에 100일 중에 40일은 비가 왔다는 것이죠.

감이 오시나요? 이게 바로 확률이에요! 과거의 사실을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죠.

책 속에 빠져들어 확률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할수록 뿌듯하고 흥미로워집니다.

<세상을 예측하는 힘 확률 이야기>책 속 도로시와 토토, 카르다노와 함께 계속 확률에 대해서 공부해 볼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