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주비행사는 어떻게 똥을 쌀까? - 우주에 대한 흥미가 펑펑 샘솟는 토막 상식 50
키즈 트리비아 클럽 지음, 가토 노리코 그림, 이미경 옮김 / 베가북스 / 2022년 1월
평점 :
아이가 우주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우주 관련 책을 많이 보고 있어요! 요즘에는 미디어 노출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미디어 노출도 좋지만 관련 도서를 읽어보고 관심을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던 찰나에
알게된 어린이 우주과학도서 !
"우주비행사는 어떻게 똥을 쌀까" 라는 책 입니다
제목 부터가 우리 아이들이 참 좋아할 제목이죠 ?ㅋㅋ
똥 얘기 나오면 왠지 모르게 깔깔거리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ㅎㅎㅎ
우주비행사는 어떻게 똥을 쌀까 라는 제목부터 느껴 지듯이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도서입니다
세상에 이런 궁금증 해소하는 책이 나와 있다니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ㅎㅎㅎ
앞에만 늘 보고 있었던 달의 뒷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지구와 비슷한 행성은 어떤 것일까?
우주선에 타고 있는 우주선은 화장실에 어떻게 갈까?
등등 목차의 제목만 봐도 솔깃한 내용들이 아주 많이 나와 있습니다.
다른 도서와 다르게 우주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도서이니 만큼
우주관련 궁금증을 글씨로만 설명해 놓은것이 아니라
센스 있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아이가 보다 이해하기 좋더라고요
우리가 걷고 뛰고 하는 것들이 지구를 잡아당기는 중력 때문에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 것이고
우주에서는 중력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두둥실 떠다니고
우주복을 입고 , 지구에서와 같은 행성에서의 생활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요
실제로 알려진바에 의하면 우주는 무중력 상태가 아니였다는점
이부분도 아이랑 읽으면서 너무도 신기한 부분이었어요 ㅎㅎ
아이와 우주에 관한 책을 읽다보니 알게 된 사실
지구는. .46억살이었다니
알고 계셨어요?
세상에나... 그런데 우주는 138억살...
이건 책 아니면 알수 없는 정보인데 이번에 "우주비행사는 어떻게 똥을 쌀까" 책에서 알게 되었네요
무엇보다 이 책에서 아이가 좋아한 부분 !
로켓에 대한 거였어요
얼마전 대한민국에서도 누리호 라는 로켓을 날리면서 아이가 부쩍 더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요
우주관련 얘기에 빠질수 없는 이야기죠 ㅎ
우주비행사는 어떻게 똥을 쌀까
책을 보면서도 집에 있는 우주선, 우주관련 장난감들을 같이
가지고 놀면서 재미있게 책을 보았답니다
장난감에서 본 부분들도 책에 나와 있으니
" 엄마,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야! " 라는 얘기도 하더라고요
그만큼 집중했다는 뜻이겠죠?
일본에서 만들어진 책이라 그런지
책 내용에 실린 대부분이 일본에서 만들었거나 하고 있는 우주관련 내용 들이었어요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것도 하고 있구나
하는걸 책에서 알게 되었네요~^^
아이가 우주비행사가 꿈이라고 하는데 우주비행사라면 우주정거장은 꼭 가게 될것 같더라고요
국제 우주정거장은 2011년 7월에 만들어졋고 지금도 모듈로 계속 연결 중이라는데
나중에 아이가 직접 볼수 있을 국제우주정거장 ^^
아이의 꿈이 더 커지는 즐거운 도서였답니다.
우주비행사는 어떻게 똥을 쌀까 !! 책에는 스페셜한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바로 우주용어 해설& 우주 달력이에요
우주달력!
생각도 못했는데 우리가 알고있는 날짜와 ... 대비차이가 참 크죠?ㅋ
태양빛이 지구에 도달하기 까지 8분이 걸린다는데 그걸 달력으로 하게 된다면
우주 나이도.. 참...납득이 가고 그렇네요 ㅋ
우리 아이처럼 어린아이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까지도 우주와 관련된 궁금증이 있거나
궁금증이 있는 아이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 해당도서는 출판사에서 도서제공을 받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