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투명_한지 그림책 이야기 (투명한지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3014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그림책을 좋아하는 나.그 무언가를 그림책 속에서 찾으려 한다. 나를, 당신을 위한 그림책 한 권!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29 Apr 2026 18:54:48 +0900</lastBuildDate><image><title>투명한지</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516301473506832.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163014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투명한지</description></image><item><author>투명한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자유가 만들어진 시간 - 세상을 밝히는 자유의 빛, 자유의 여신상 - [세상을 밝히는 자유의 빛, 자유의 여신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30147/17073879</link><pubDate>Thu, 05 Feb 2026 20: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630147/170738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131407&TPaperId=170738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21/14/coveroff/89111314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131407&TPaperId=170738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을 밝히는 자유의 빛, 자유의 여신상</a><br/>박수현 지음 / 국민서관 / 2026년 01월<br/></td></tr></table><br/>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br>세상을 밝히는 자유의 빛, 자유의 여신상 / 박수현 / 국민서관 / 걸작의 탄생 15 / 2026.01.20<br><br>그림책을 읽기 전<br>자유의 여신상에서는 하늘을 향해 든 횃불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표지 그림을 바라보니, 완성된 기념물보다 만들어지는 과정의 흔적들에 더 마음이 머물지요.자유라는 말은 단번에 환해지기보다, 수많은 손과 시간이 겹쳐지며 서서히 밝아졌을 것 같아요.<br><br><br>그림책 읽기<br><br><br>자유의 여신상은 미국에서 만든 게 아니에요.프랑스가 미국에 준 선물이지요.<br><br><br>바르톨디는 강인한 여신상을 구상했어요.지유의 여신 리베르타스에서 영감을 얻었어요.<br><br><br>미국 독립 100주년까지 여신상을 완성하지 못한 거예요.게다가 제작비까지 모자랐어요.<br><br><br>그림책을 읽고<br>뉴욕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은 사실 프랑스가 미국에 건넨 선물에서 시작된 조형물이에요.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자유’라는 가치를 담아 선물을 보냈다는 점에서, 여신상의 이야기는 처음부터 흥미를 끌지요. 이 그림책은 왜 프랑스가 이런 제안을 했는지, 그리고 이 거대한 조형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는지를 책장을 넘기며 따라가게 되네요.<br>이야기는 한 사람의 업적이 아닌, 여러 사람의 생각과 역할이 맞물리며 만들어진 과정에 초점을 둬요. 정치사상가 라불레의 제안으로 시작된 계획은 조각가 바르톨디의 손에서 형상을 갖추고, 에펠의 구조 설계와 퓰리처의 모금 활동을 거치며 점점 현실이 되었지요. 자유의 여신상은 예술가, 기술자, 그리고 이름 없는 시민들까지 함께 만든 공동의 작품이에요.<br>특히 인상적인 점은 여신상이 정부나 소수의 후원자가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세워졌다는 사실이에요. 많은 사람이 조금씩 힘을 보태 하나의 상징을 완성해 나간 방식은, 오늘날 우리가 익숙한 크라우드 펀딩을 떠올리게 하지요. 이 책은 자유가 어떻게 하나의 조형물이 되었는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며, 자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요.<br>이 책은 ‘걸작의 탄생’ 시리즈 가운데 한 권으로, 하나의 작품 뒤에 숨은 수많은 사람의 역할과 시간을 보여주는 시리즈의 특징이 잘 드러나요. 완성된 결과보다 그 과정에 주목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지요.<br>읽으며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있었어요. 자유의 여신상에 ‘자매’가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책의 면지 앞과 뒤에서 시간이 흐르며 변해 온 여신상의 색을 보여주는 장면이에요. 처음의 반짝이던 적갈색 구릿빛에서, 세월을 견디며 자리 잡은 청록색으로 바뀐 모습은 이 조형물이 단순한 상징을 넘어 시간을 살아낸 존재임을 느끼게 해 주지요. 면지 속에서 변해 온 여신상의 색처럼, 이 책은 자유라는 가치도 시간을 지나며 어떻게 남는지를 보여줘요.<br><br><br>- 출판사 국민서관의 '독후 활동 보따리' -<br><br>국민서관에서는 출간되는 대부분의 그림책에 대해 ‘독후 활동 보따리’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요.해당 자료는 네이버 카페 ‘국민서관’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지요.지금 소개하는 독후 활동지는 ‘걸작의 탄생’ 시리즈 중 열다섯 번째 그림책과 연계된 자료예요.이처럼 독자와 현장을 위해 활용도 높은 자료를 꾸준히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는 점에서,출판사가 어떤 방향을 바라보고 책을 만들고 있는지 그 태도가 자연스럽게 전해져요.독서 이후의 시간까지 함께 고민해 주는 마음이 느껴져서, 고맙다는 말을 남기게 되지요.<br>국민서관 네이버 카페 : https://cafe.naver.com/kmbooks/54889<br><br>- 출판사 국민서관의 '걸작의 탄생' 시리즈 -<br><br>‘걸작의 탄생’은 예술 작품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라고 해요.시리즈의 대부분의 책들은 유명 회화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장면을 구상했네요.<br><br><br><br>- 함께 읽어보는 '자유의 여신상' 이야기 -<br><br>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자유의 여신상들을 한자리에 모아 보았어요.각각 다른 장면과 표현이지만, 함께 놓고 보니 자유를 바라보는 시선과 의미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네요.<br>&lt;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gt; : https://blog.naver.com/shj0033/221648769562<br><br>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br>#세상을밝히는자유의빛자유의여신상 #걸작의탄생 #자유의여신상 #국민서관 #그림책 #그림책읽기 #그림책읽는아줌마 #그림책읽는어른 #그림책읽는투명한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21/14/cover150/89111314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211492</link></image></item><item><author>투명한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시, 집을 바라보다 - 만희네 집 - [만희네 집 - 30주년 기념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30147/17073860</link><pubDate>Thu, 05 Feb 2026 2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630147/170738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292&TPaperId=170738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90/81/coveroff/89558282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292&TPaperId=170738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희네 집 - 30주년 기념판</a><br/>권윤덕 글 그림 / 길벗어린이 / 2026년 01월<br/></td></tr></table><br/>길벗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만희네 집 - 30주년 기념판 / 권윤덕 / 길벗어린이 /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 / 2026.01.03<br>그림책을 읽기 전<br>달라진 표지에서 가장 먼저 30주년 기념판이라는 말이 눈에 들어오네요.오래 버텨온 시간만큼 표지도 조금 달라진 모습이에요.활짝 핀 꽃과 열린 대문, 그 앞에 잠시 멈춰 서서히 집에 차곡차곡 쌓인 이야기를 떠올리게 돼요.<br><br><br>그림책 읽기<br><br><br>만희네는 할머니 댁으로 이사 갑니다.만희와 엄마, 아빠는 마루 끝에 부엌이 딸려 있는좁은 연립 주택에서 살았습니다.그러나 할머니 댁은 집도 넓고 개도 세 마리나 있습니다.<br><br><br>안방에는 옛날부터 쓰던 물건이 많습니다.할머니께서 쓰시는 가위는 증조할머니 때부터 쓰시던 가위랍니다.<br><br><br>마루로 올라서서 오른쪽을 보면 만희 방이 있습니다.놀 때는 마루까지 만희 방이 됩니다.없어진 장난감은 틀림없이 개집에 있습니다.<br><br><br><br>그림책을 읽고<br>이 그림책을 읽으며 오래 머문 건 이야기보다도 공간이었어요. 만희가 어디로 가는지 보다, 그 자리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를 자꾸 보게 되더라고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신발들, 부엌 한쪽에 놓인 그릇들, 광에 쌓인 물건들까지. 말없이 제자리를 지키는 것들이 이 집의 시간을 대신 말해 주는 것 같았지요.<br>이야기에 들어가기 전, 먼저 무채색으로 그려진 할머니 집의 모습이 펼쳐져요. 대문은 완전히 닫혀 있지 않고, 한쪽만 열려 있어요. 그 사이로 색을 가진 안쪽 풍경이 살짝 보이는데, 아직 들어가지 않았지만 이미 이 집 안으로 한 발 들여놓은 것 같은 느낌을 줘요.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집이 먼저 말을 거는 장면처럼 느껴졌어요.<br>그리고 본격적인 집 탐험은 만희가 문틈 사이로 세 마리 개와 눈을 마주치는 순간부터 시작돼요. 늙은 복실이, 양쪽 귀가 너풀거리는 가로, 가장 어린 꼭지까지. 설명이 많지 않아도 그림만으로 이 집의 분위기가 단번에 전해지지요. 읽어 주지 않아도 볼거리가 가득한 그림책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떠올라요.<br>만희는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요. 그저 집 안을 돌아다니고, 바라보고, 만지고, 느낄 뿐이에요. 하지만 그 동선을 따라가다 보면 집이라는 공간이 얼마나 많은 기억을 품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돼요. 누군가의 손이 닿았던 자리, 매일 반복되었을 하루, 그리고 그 하루들이 쌓여 만들어진 풍경 말이에요.<br>계단에 앉아 있는 엄마와 아들의 모습에서는 그림 밖의 시간이 겹쳐 보이기도 해요. 그림책 속 만희는 남자아이이고, 작가의 아들 만희의 모습이기도 하지요. 그래서인지 장면 하나하나가 꾸며진 이야기라기보다, 아이와 지내는 실제 하루를 들여다보는 느낌에 가까워요.<br>인트로에 등장하는 좁은 연립 주택의 공간은, 할머니 댁으로 이사하기 위해 짐을 꾸리던 작가님의 당시 모습이 그대로 옮겨진 장면이라고 해요. 속표제지에 등장하는 지도 역시 안양에서 수원으로 향하는 이사 경로를 담고 있지요. 이런 정보들을 알고 나니, 만희네 집은 상상의 공간이 아니라 실제 사람이 살았던 장소로 더 또렷해져요.<br>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장면 속 무채색이 다음에 펼쳐질 공간을 조용히 예고하고 있다는 것도 눈에 들어와요. 소개되는 공간의 문은 열려 있고, 아직 다다르지 않은 공간의 문은 닫혀 있지요. 아이의 시선과 이동에 따라 집이 조금씩 열리는 방식이 무척 섬세하게 느껴져요.<br>30주년 기념판이라는 문구는 이 책이 얼마나 오랫동안 독자들 곁에 머물러 왔는지를 말해 주지요. 이야기가 크거나 극적이지 않아도, 우리 모두가 한 번쯤 살아봤거나 지나온 집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니까요. 아이에게는 탐험의 공간으로, 어른에게는 기억의 공간으로 읽히는 책이에요. 세월이 흐르며 집의 형태는 달라졌을지라도, 그 안에 깃든 정과 기억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걸 이 그림책을 통해 느끼게 되네요. 그래서 이 책은 읽는다는 느낌보다, 한 번 천천히 들여다보고 나오는 경험에 더 가까웠어요.<br>책장을 덮고 나니 집 안의 사소한 것들이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늘 거기 있어서 지나쳤던 것들, 말없이 자리를 지켜온 것들 말이에요. 아마 이 그림책은 그렇게, 우리 각자의 ‘집’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br><br><br><br>-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시리즈의 30년 -<br><br>‘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시리즈는 현재까지 163권이 출간되었어요.그 시작을 알린 첫 번째 그림책이 바로 &lt;만희네 집&gt;이지요.1995년 첫 출간 이후, 이 책은 2026년에 30주년을 맞이했어요.<br>이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은 이억배 작가님의 &lt;솔이의 추석 이야기&gt;예요.두 책 모두 아이의 시선으로 가족과 일상의 풍경을 담아내며, 시리즈의 방향을 또렷하게 보여주는 출발점이 되었지요.<br>&lt;만희네 집&gt; : https://blog.naver.com/shj0033/222399557679<br><br><br><br>- &lt;만희네 집&gt; 30주년 기념판, 이렇게 달라졌어요 -<br><br>새로운 표지 - 30년이 흐른 지금의 시간을 담은 그림으로, 책의 현재를 보여줘요.노출 제본 방식 - 책장이 180도로 펼쳐져, 그림을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어요.작가의 말 수록 - 책이 만들어졌던 시간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함께 만날 수 있어요.<br>출판사 길벗어린이SNS : https://www.instagram.com/gilbutkid_book/--&gt; &lt;만희네 집&gt; 30주년 특별판 출간 기념 작가 인터뷰<br><br>2008년 권윤덕 작가 인터뷰https://blog.naver.com/gilbut_kid/140054473504<br><br>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br>#만희네집 #권윤덕 #길벗어린이 #30주년기념판 #우리집이야기 #집의기억 #가족의시간 #한국그림책 #소장하고싶은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읽는아줌마 #그림책읽는어른 #그림책읽는투명한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90/81/cover150/89558282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90812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