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시네신스님의 서재 (시네신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2719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28 May 2026 15:45:26 +0900</lastBuildDate><image><title>시네신스</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162719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시네신스</description></image><item><author>시네신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와이프 엄금 - [스와이프 엄금 - 변사한 대학생의 핸드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97641</link><pubDate>Tue, 26 May 2026 10: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976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8405&TPaperId=172976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63/coveroff/k5221384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8405&TPaperId=172976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와이프 엄금 - 변사한 대학생의 핸드폰</a><br/>치넨 미키토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손바닥만 한 책이다. 핸드폰 사이즈로 알고는 있었지만 눈으로 직접 보니 더 작고 귀여웠다.저자의 말에 따르면 소설을 잘 읽지 않는 독자를 위해 저절로 손이 가는 책을 쓰고 싶었단다.​첫 장은 가즈마의 핸드폰이 부팅되면서 시작된다.켜자마자 결혼을 약속한 연인의 메시지가 가득 차있다. 이어서 대학교 오컬트 연구회의 선배 야외가시로부터 전화가 울리고 안부를 묻는 채팅 메시지가 온다. 대화를 나누던 중, 다음에 쓸 기사 내용인 '도메키의 동네'에 관한 파일을 확인했냐며 빨리 조사해서 보고서를 보내라며 재촉해온다.첨부된 파일에는 N현 산속에 '도메카'라는 괴물이 사는 동네가 있는데 그 동네에 침입한 사람은 저주받아 괴롭힘을 당하며 서서히 죽는다고 한다. 어디로 도망치든 도메키의 '눈'을 통해 24시간 감시당하고 점점 정신에 이상이 생겨 수많은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그런 얘기들이 담겨 있었다.SNS 검색을 통해 이 도시 전설을 아는 듯한 '히로시'라는 대학생의 계정을 발견하는데 '뭔가'에 쫓겨서 정신이 이상해진듯한 흔적들을 발견한다. 그 가운데에는 검은 옷을 입은 여자.. 그 도시 전설, 괴담에 나오는 도메키로 보이는 괴물의 사진도 찍혀 있었다.하나둘 단서를 찾으며 찾아간 '히로시'의 집. 하지만 그의 엄마 말에 따르면 석 달 전에 그는 자살했다고 한다.이윽고 나는 '도메키의 동네'를 찾아가게 되고 괴담의 내용처럼 섬뜩한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과연 '나'는 어떻게 될까...​반전도 있고 마치 내 핸드폰으로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뒤에 이어지는 [열람 엄금]을 봐야 모든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는 거 같다. 폰을 부여잡고 사는 현대인들이라면 거리낌 없이 술술 읽힐 책이다. 그리고 핸드폰 화면 구성이기 때문에 공포가 한층 더 현장감이 느껴진다.날이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데 이런 오싹오싹한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63/cover150/k5221384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26367</link></image></item><item><author>시네신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더 티처 - [더 티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77717</link><pubDate>Fri, 15 May 2026 1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777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8167&TPaperId=172777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1/85/coveroff/k0221381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8167&TPaperId=172777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티처</a><br/>프리다 맥파든 지음, 최주원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하우스 메이드의 그 작가!! 현존 최고의 스릴러 작가로 불리는 프리다 맥파든의 신작이다. 사실 하우스 메이드도 영화로 봤기에, 책은 이게 처음이다.영화 상영시간 1시간 40분 이내를 좋아하는 것처럼, 책은 500페이지 이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특히 스릴러물은 길어질수록 마이너스라고 생각한다.)이 책은 작가 후기까지 합하면 470페이지에 달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다.​보통 영미소설 읽다 보면 약간의 이질감이 들 때가 있는데(문장이 좀 어색하달까... 국내 소설과 다르게 내가 책을 읽는구나. 하는 게 느껴지는?)허나, 이건 그렇지 않았다.왜 맥파든 하는지 알겠다. 기깔나게 글을 잘 쓴다. 물론 여기엔 번역가도 한몫했겠지만 말이다.다 읽었으니 하는 말이지만 약간의 억지는 존재한다. 다르게 생각하면 운이 무진장 좋으면 그럴 수도...그리고 따지고 보면 어디서 본 듯한 내용이긴 하다. 근데 읽을 때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 읽게 된다는 거.........이게 이 작가가 가진 역량이란 생각이 든다.​첫 장, 누군가 홀로 힘겹게 시체를 묻고 있다. 그리고 이로부터 3개월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는 출발한다.주요 등장인물은 애디, 이브, 네이트 이 세 사람이다.​이브와 네이트는 고등학교 교사 부부이고 애디는 그 학교 여학생이다.애디는 불미스러운 사건의 당사자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학교에서 평판이 안 좋아진다. 홀로 감내하며 지내던 중, 자신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 주는 잘생긴 '네이트' 선생님 덕분에 활기를 되찾는다.반면 이브는 네이트와 부부관계로 속앓이를 하다가 불륜을 저지른다.​소설은 이 세 사람의 시점을 번갈아가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여준다.반전을 보고 복선이 점점 떠오르는데...... 이런 쾌감 덕분에 스릴러 소설을 좋아했지라는 생각이 든다.와~이 책 너무 신선하다까진 아니었지만 암튼 재밌게 잘 읽었다.프리다 맥파든. 찾아보니 2013년에 데뷔하고 30편의 소설을 출간했다고 한다.틈틈이 이 작가의 다른 책도 찾아봐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1/85/cover150/k0221381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18568</link></image></item><item><author>시네신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랑을 담아, 엄마가 - [사랑을 담아, 엄마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72088</link><pubDate>Tue, 12 May 2026 14: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720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351&TPaperId=172720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7/52/coveroff/k7621373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351&TPaperId=172720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을 담아, 엄마가</a><br/>일리아나 잰더 지음, 안은주 옮김 / 리드비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우발적 사고로 명을 달리한 베스트셀러 작가 E.V.렌지의 추모식을 시작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그녀는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부와 명성을 거머쥔 잘나가는 스릴러 작가였다.그녀에겐 남편과 딸이 하나 있었는데 딸인 메켄지는 그날, 아빠가 의문의 남자와 말다툼을 하는 걸 목격한다. 최근 부모님 사이도 그저 그랬고 평소 엄마의 정을 느끼지 못했던 메켄지는 엄마의 죽음에 슬픔을 느끼지 못한 채 떠나려고 차를 타다가 운전석에 놓인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 협박장도 러브레터도 아닌 엄마가 쓴 것처럼 보이는 엄마의 일기 한 부분이었다.엄마가 아빠와 사랑에 빠지게 된 순간이 묘사되고 마지막 어떤 여자가 나타남으로써 엄마의 과거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는 내용이었다.그렇게 의문의 편지는 주기적으로 그녀의 집 우편함이나 다른 곳에서 발견되었는데 이 편지는 과연 누가 어떤 목적으로 보낸 것인지, 엄마가 쓴 소설 속 내용처럼 그건 정말 엄마가 한 짓이었을지 그녀의 과거, 베일에 싸여있던 진짜 엄마 모습을 찾아보기로 한다.메켄지는 대학교 친구였던 뛰어난 프로그래머이기도 한 EJ의 도움을 받아 엄마의 과거를 추적해나가기 시작한다. 엄마가 살던 마을도 가보고 엄마를 알법한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데...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놀라운 진실이 드러난다. ​내 생각엔 반전이 3개쯤 나오는 것 같다. 보통의 미스터리 소설이 그렇듯 후반부로 갈수록 재밌어졌다.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가슴 아프기도 하고 나름 통쾌하기도 했다. 한편으론 이게 가능할까 싶기도 했던...이 작가의 다음 책이 기다려진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7/52/cover150/k7621373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175234</link></image></item><item><author>시네신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킷사텐이라는 시간 - [킷사텐이라는 시간 - 천천히 짙어지는 도쿄의 오래된 커피 공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60154</link><pubDate>Wed, 06 May 2026 10: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601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646&TPaperId=172601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9/89/coveroff/k7021376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646&TPaperId=172601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킷사텐이라는 시간 - 천천히 짙어지는 도쿄의 오래된 커피 공간</a><br/>가와구치 요코 지음, 송유선 옮김 / 리틀프레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킷사텐은 '차를 마시는 가게'라는 한자 뜻으로 일본 전통 커피숍을 말한다.스스로를 커피 중독자라고 칭하는 저자가 20년 넘게 일본의 커피 문화를 취재하고 그 매력을 담은 책으로2011년에 인기를 얻고 13년 만에 새로운 킷사텐들 추가, 수정하며 재탄생한 책이다.도쿄에 위치한 77곳의 킷사텐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하며 책을 펼쳤다.​은은한 조명 아래 자리 잡은 클래식한 분위기가 넘치는 킷사텐들을 보니 커피향이 느껴지며 마치 내가 그 장소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저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킷사텐 한 곳 한 곳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걸어서 세계 속으로가 아닌, '걸어서 킷사텐속으로' 를 보는 것 같다.저마다 콘셉트(분위기)과 주력하는 메뉴도 원칙도 다르지만(노트북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 주인장의 신념이 담긴 곳도 있다.) 그곳에는 주인장의 자부심과 철학이 담겨있다.프랜차이즈 카페와는 다르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느림의 미학이 있는 곳이다.커피의 본질, 메뉴에 담긴 노하우, 가게 이름의 의미,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일화 등을 보며 이 책은 단순히 킷사텐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그곳의 전부를 소개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이런 내막을 알고 방문하면 내적 친밀감이 느껴지면서 반가운 마음이 들 것 같다. 그리고 커피를 대하는 자세도 사뭇 달라지지 않을까..읽는 내내 이런 곳에서 커피향을 맡으며 책을 종일 읽으면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9/89/cover150/k7021376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98997</link></image></item><item><author>시네신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 [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29543</link><pubDate>Tue, 21 Apr 2026 10: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295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8023&TPaperId=172295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5/63/coveroff/89012980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8023&TPaperId=172295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a><br/>앤서니 브라운 지음, 이원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신작입니다.​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토마스, 핀, 잭이란 이름의 소년들이 있었습니다.그들은 어느 날, 숲속 깊은 곳 오두막에 살고 있는 할머니를 보고는 장난을 치기로 하는데요.만국 공통인 문 두드리고(현대에서는 벨 누르고) 달아나는 장난을 합니다.​잭은 그 할머니를 '마녀'라고 칭하며 또 한 번 장난을 치자고 친구들에게 제안합니다.딱 봐도 셋 중에 '잭'이 가장 장난이 짓궂습니다.이번에는 할머니 집 앞에서 늑대 울음소리를 내고는 할머니가 나타나자 깔깔거리며 달아납니다.다음날도 잭은 친구들을 동원해서 할머니의 오두막 문에 낙서를 하고 도망칩니다.할머니는 말을 걸 뿐, 화를 한번 안 내는데요. 어른의 시선에서는 그런 할머니가 짠하게 느껴집니다. 깊은 숲속에서 혼자 살게 되면 외롭지 않을까요.... 아이들의 장난도 할머니는 반가웠을 수도, 그래서 화 한번 안 내신 게 아닐지 생각됩니다. 아님 그냥 천성이 인자하실 수도 있고요.이어서 잭은 친구들에게 또 할머니를 보러 가자고(장난 치러) 설득하지만, 핀은 거절하고 토마스는 이건 아니다 싶어 도중에 물러납니다. 기어이 혼자서라도 장난을 치러 간 잭은 어두컴컴한 숲속에서 홀로 남자, 무서워지기 시작하고 결국 '늑대'를 만나게 됩니다. 잭은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br>이 책은 작은 오해와 편견이 관계와 소통을 통해서 풀어나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사실 전 늑대보다 할머니가 더 무섭게 생겨서 놀랐습니다. 이것도 작가가 의도한 바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눈에 보이는 게 전부일 수 있는데 이렇게 책이나 교육을 통해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그림책을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그림 속에 숨어 있는 늑대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발견합니다. 나무 형상을 한 친숙한 고릴라의 뒤태는 물론 다양한 동물이 숨어있어서 찾는 재미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숨은 그림들도 찾아보고 소통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5/63/cover150/89012980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56335</link></image></item><item><author>시네신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 - [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14089</link><pubDate>Mon, 13 Apr 2026 1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140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086&TPaperId=172140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4/44/coveroff/k8121370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086&TPaperId=172140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a><br/>헬렌 듀런트 지음, 황성연 옮김 / 서사원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내가 내 장례식에 초대받았다니... 이에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인가.사채업자를 피해 은둔의 삶을 살고 있던 '도나'는 어느 날 의문의 이메일을 받게 된다.고인이 자신을 아꼈으며 무언가를 남겼다는 말.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도나'는 모아둔 돈도 없고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장례식에 참석하게 된다.누구의 장례식인가 하고 봤더니...'앨리스 앤더슨'. '도나'의 진짜 이름이었다. (도나는 도피용 이름)그곳에서 도나는 호남형인 '맥스'와 '타라'부부를 만나게 되고 맥스는 죽은 앨리스는 자신의 비서였으며 자신들의 저택에서 거주하며 그녀의 빈자리(일자리)를 대신해 달라고 제안한다.​꿈만 같은 화려한 저택과 일자리를 얻은 '도나(앨리스)'는 그 집에 머물면서 자신의 이름을 사칭한 인물과 자신의 정황 비밀을 캐고자 한다. 그리고 그들의 외동딸 '한나'를 만나는데 한나는 자신의 부모님을 조심하라고 한다. 근데 한나 역시도 지킬앤하이드 같은 모양새였으니 '도나(앨리스)'는 이 집이 겉으로 보기와는 달리, 평범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메일을 보낸 사람과 가짜 앨리스의 정체는 누구이며, 이 집안이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소설이다.​하우스 메이드도 그렇고 이전에 읽은 영미소설 공통점을 떠올려보면 타깃층을 고려해서인지 미남형 남자가 등장하는 거 같다. 궁금증을 유발하며 긴장감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스릴러 소설의 묘미인데 이 책은 다소 느슨한 편이다. 도나의 적극적인 움직임도 그다지 없다. 뭔가 좀 답답함을 느낄만하면 떡밥 회수가 되는 모양새다. 도나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독백이나 설명들이 가끔 집중력을 떨어뜨리지만 다음 장면이 궁금해져서 손에서 놓을 수는 없었다. 비윤리적이고 그릇된 자본주의 시장의 현실과 부익부 빈익빈의 씁쓸함이 길게 느껴지는 작품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4/44/cover150/k8121370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44435</link></image></item><item><author>시네신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 - [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06417</link><pubDate>Thu, 09 Apr 2026 15: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064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205&TPaperId=172064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39/coveroff/k32213720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205&TPaperId=172064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a><br/>이동원 지음 / 라곰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다들 들으면 아는 &lt;그것이 알고 싶다&gt;와 &lt;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gt;의 메인 PD 작가 첫 소설집이란 타이틀이 눈에 들어온다.남의 불행을 먹고 산다라..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이 책은 10개의 각양각색의 인물들과 사건들이 펼쳐지는데, 어디선가 일어나고 일어났을법한 이야기들이라 옴니버스임에도 불구하고 몰입감이 상당하다.​'3일 전 와이프가 사라졌을 뿐' - 어느 날, 약속이 있다며 모습을 감춘 와이프의 실종신고를 한 남편. 근데 읽을수록 이 남편 평범하지 않다. 쎄하다 쎄해.소아과 의사로서 학대 신고를 했지만 조용히 살고 싶었던 의사. 하지만 그가 원하는 인생은 왠지 끝나버린 것 같은 안타까운 결말의 '일요일의 소아과' ,  단지 정규직 직원이 되고 싶었던 인턴기자의 험난함을 다룬 '아직 특종은 끝나지 않았다'. 뒤에서 2등인 고졸출신의 변호사의 고군분투를 담은 '재심은 만루홈런처럼' 등 다양한 인간군상이 나온다.​내가 이 상황이라면, 나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되뇌면서 그들의 결정과 앞날에 숨죽이며 책장을 넘기게 된다. 아마 위의 프로그램을 재밌게 봤던 시청자라면 이 책도 위화감 없이 재미있게 읽을 것 같다. 재미와 사회 풍자 두 마리를 다 잡는 작가의 내공에 놀라고 만다. ​평범하게 산다는 게 쉽지 많은 않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낀다.사람인지라 그들의 욕망을 비롯해 다양한 감정선에 십분 공감도 하지만 이내 찝찝하고 씁쓸해진다.그게 최선이었을까.. 어떻게 해야 했을까.. 가 계속 머리에 맴돈다.부족하고 나약한 인간이기에, 한순간의 선택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에 무서워졌다.몇몇 단편은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다. 내용을 확장해서 언젠가는 길게 내주셨으면 하고 바라본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39/cover150/k32213720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93987</link></image></item><item><author>시네신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첫걸음 독서평설 4월호 - [독서평설 첫걸음(12개월 정기구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02367</link><pubDate>Tue, 07 Apr 2026 16: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2023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835858&TPaperId=172023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8598/14/coveroff/scm1037783545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835858&TPaperId=172023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서평설 첫걸음(12개월 정기구독)</a><br/> / 지학사(잡지) / 2022년 03월<br/></td></tr></table><br/><br><br><br><br><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스스로 책을 잘 안 읽는 아이에게 뭐가 좋을까... 고민하던 찰나, 타이밍 좋게 [독서평설 첫걸음]을 만나게 되었어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지학사는 교과서와 참고서, 학습 서적 출판사로 유명하고, 그런 지학사에서 나온 독서평설은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최장수 월간잡지입니다.독서평설은 첫걸음/초등/중학/고교로 나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데요,첫걸음은 만 5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 권장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초1인 우리 아이를 위해 첫걸음 단계를 선택했습니다. 벚꽃시즌답게 꽃내음이 물씬 풍기는 4월호 표지가 벌써부터 아이의 눈을 사로잡습니다.​목차를 살펴보니, 독서/통합/수통합/수ㆍ과학/ 사회 지능으로 분류됩니다.아직은 옆에서 봐줘야 하기에 제가 자세히 들여다보는데 교과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내용도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폭넓은 이슈를 다뤄서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중간중간 만화도 실려있고 과학실험이나 요리 레시피도 실려있어 틈나면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실천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br><br><br><br><br><br><br>또한 [독서평설 첫걸음]은 활동북이 실려있는데요, 하루치 분량의 글을 읽고 바로 내용을 바르게 이해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스스로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데 다 맞으면 아이가 뿌듯해합니다.동봉된 한 장의 다이어리에는 그날 해당 페이지를 읽고 난 후, 마무리로 스티커를 붙이게끔 되어 있는데요, 아이는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낍니다. 이 과정이 15~20분 정도 걸리므로 독후 활동하는데 부담이 없습니다.독서습관과 함께 어휘력은 물론이고 배경지식까지 넓힐 수 있는 독서평설로 아이가 독서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8598/14/cover150/scm1037783545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5981434</link></image></item><item><author>시네신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괴담의 숲 - [괴담의 숲]</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194764</link><pubDate>Fri, 03 Apr 2026 18: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1947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7906&TPaperId=171947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7/19/coveroff/k8521379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7906&TPaperId=171947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괴담의 숲</a><br/>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호러 미스터리의 거장 미쓰다 신조의 책이 나왔다. 신작인가 할 수 있지만 이 책은 예전에 나온 [마가]이다. 이번에 을씨년스러운 표지의 [괴담의 숲]이란 이름으로 재출간 되었다.  다행히 안 봤던 작품인데다 얼마 전에 [화가]를 재밌게 봤던 터라 정말 반가웠다.​이 책도 한 소년이 폐쇄된 장소에서 괴이한 현상을 겪는다는 점에서  [화가]와 결이 비슷하다.유마가 11살이 되던 해, 작가였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단둘이 남게 된다. 어머니는 술집에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새아빠를 만난다. 대기업에 다니는 새아빠가 엄마와 함께 해외 주재원으로 나가게 되면서 유마는 새아빠의 남동생, 삼촌에게 맡겨진다.다행히 삼촌은 새아빠와는 다르게 자유분방해서 유마는 친근감과 편안함을 느낀다.하지만 삼촌과 묵게 될 곳은 그의 아파트가 아닌, 아이들이 행방불명 된 적이 있는 '사사숲'이 근처에 있는 을씨년스러운 저택이었다. 그 저택은 삼촌이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그 숲에서 행방불명 된 고무로의 손자를 찾아주고 사례로 받았다는 '고무로 저택'이다. 그 저택에는 유마를 당분간 돌봐줄 삼촌의 애인 '사토미'가 기다리고 있었다. 유마는 어린 시절 무서운 "이계 체험"을 2번 정도 한 적이 있는데 이 저택에서도 예사롭지 않은 느낌을 받고 그곳의 관리인이었던 사람에게 그곳과 관련된 흉흉한 얘기를 듣게 된다. 공포를 이기고자 저택을 탐험하던 유마는 누군가를 만나고 곧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되는데....​유마의 시점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공포를 극대화한다. 소설임에도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 조마조마하다. 현장감이 느껴지는 묘사로 등골 서늘함이 느껴지는 소설이다. 미쓰다 신조의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공포는 언제 봐도 탁월하다. 반전도 있고 작가가 촘촘히 뿌려놓은 복선들이 다시 눈에 들어오는 책이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7/19/cover150/k8521379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71908</link></image></item><item><author>시네신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 - [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183290</link><pubDate>Mon, 30 Mar 2026 09: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1832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7403&TPaperId=171832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51/coveroff/k0621374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7403&TPaperId=171832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a><br/>기리노 나쓰오 지음, 김혜영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홋카이도 작은 마을 출신의 29살의 리키는 도쿄로 올라와 비정규직 삶을 살고 있다.그러던 어느 날, 아등바등 살고 있는 리키에게 일생일대 비즈니스(?)가 찾아온다.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인 부부를 위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하는 대신하는 '대리모 역할'이었다.'난자 제공'으로 찾아갔건만 대리모 제안을 받은 그녀는 거액의 보상 앞에 대리출산을 받아들인다.​반면, 리키와 계약한 부부는 이로 인해 사이가 점점 멀어진다.자신의 우수한 유전자를 남기고 싶어 하는 남편 모토이는 이 거래에 적극적이지만,  유코는 리키와 같은 여자로서, 대리출산에 대해 부정적이다. 게다가 이 대리출산은 서로게이트 마더(자신의 난자가 아닌 다른 여성의 난자를 제공받아 대리 출산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있다.이 세 사람은 어떻게 극복하고 결국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소설이다.​주제도 주제이니만큼 무겁고 지루하진 않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몰입감이 상당해서 중간에 책을 내려놓을 을 수 없었다. 찾아보니 드라마로도 제작이 되었다.처음에는 둘이 잘 키워보자.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위화감이 드는 유코의 입장도 이해가 가고, 자신의 2세를 궁금해하고 남기고 싶어 하는 모토이 입장도, 빈곤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이 유혹을 떨쳐내지 못하는 리키의 입장도 이해가 갔다. ​'대리출산'이라는 계약서로 맺어진 이 세 사람의 관계를 통해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자본주의 시장이라지만 어디까지 선을 그어야 할지는 결국 개인에게 달린 몫일까... 과학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존엄과 자유는 왜 점점 멀어지는가....AI 시대에 이런 주제에 무감각해지는 날이 올까 두려워진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51/cover150/k0621374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65130</link></image></item><item><author>시네신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천국 영화관 - [천국 영화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161519</link><pubDate>Fri, 20 Mar 2026 10: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1615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6579&TPaperId=171615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3/17/coveroff/k0221365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6579&TPaperId=171615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국 영화관</a><br/>시미즈 하루키 지음, 임희선 옮김 / 하빌리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저자 시미즈 하루키의 작품은 처음인데, 찾아보니 작품세계가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책들이 많다.이 책도 결이 같은 휴먼스토리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20대 청년 오노다는 낯설지만 아름다운 곳에서 눈을 뜬다.오노다는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이름만 기억날 뿐 다른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그곳에서 만난 천국 영화관 지배인 '아키야마'에게 천국 영화관 스태프 자리를 권유받고고민 끝에 자신의 기억에 도움이 될까 싶어 승낙하게 된다.​죽은 후 천국을 찾은 이들의 인생이 영화로 상영된다는 &lt;천국 영화관&gt;.천국을 떠날 때가 되면 그들의 일상과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이 기록된 영화필름이 도착한다. 당사자는 자신의 영화를 반드시 봐야 하고 관람객도 본인이 설정하는 등 일종의 규칙이 있다.다시 태어날지,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오노다는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영화를 보며 기억의 실마리를 찾으려 한다. 빅 피쉬, 바다가 들린다, 내 어머니의 연대기, 빌리 엘리어트, 시네마 천국. 모두 영화 제목으로 천국 영화관에서는 총 5편의 등장인물들의 영화가 상영된다.80대 기쿠 할머니,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스즈키, 어머니에 대한 후회 가득한 미치카, 가장 나이 어린 10살 정도 되는 야마토, 기억을 읽은 오노다. 이렇게 5명과 해당 영화의 접점이 그려진다.내게는 어린 아들이 있어서 그런지 항상 밝게 뛰놀던 야마토의 얘기가 가슴을 적셨다. 작은 것에 불평하고 살았던 지난날들을 떠올린다. 지금 이 순간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하루를 소중히 보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무엇보다 &lt;시네마 천국&gt; 도 얼른 봐야지...<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3/17/cover150/k0221365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31709</link></image></item><item><author>시네신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잃어버린 얼굴 - [잃어버린 얼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136090</link><pubDate>Sat, 07 Mar 2026 18: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1360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5152&TPaperId=171360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8/98/coveroff/k6821351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5152&TPaperId=171360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잃어버린 얼굴</a><br/>사쿠라다 도모야 지음, 최고은 옮김 / 반타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이 책의 저자 사쿠라다 도모야는 2021년 연작 단편집으로 제7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 21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동시 수상했다. 12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편소설 [잃어버린 얼굴]로 주요 미스터리 랭킹3관왕을 달성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평론가와 독자들은 물론이고 유명 작가들의 찬사가 보이는데, 그동안 많이 당한 것도 있고 이 책 역시 홍보용이겠거니.. 하고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br><br>한 남자가 산에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려다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다.시신은 두 손이 모두 절단되고 얼굴 인식이 안될 정도로 훼손이 심하다. 지문, 장문, 인상, 치형, 신형 특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보가 모두 소실된 상태이다. 죽은 이 남자는 누구이며 누가 왜 죽인 걸까....?이 외 크고 작은(?) 사건들이 등장한다. 동네에서 남자아이에게 접근한 수상한 남자에 대해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찰을 향한 민원 글이 신문사 투고란에 실리기도 하고, 남편에게 칼에 찔려 사망한 여자 기사가 나온다.​초중반까지는 여느 경찰 미스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히노 계장은 사건이 생기자, 주변 인물들을 탐문하며 차곡차곡 수사해 나간다.그 과정에서 작가가 초반에 뿌려놓은 복선이 회수되면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쾌감을 선사한다.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경찰 미스터리 소설이다.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하고 따뜻한 심정을 지닌 히노 계장은 매 순간 고뇌하는 인간미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일상에서 사건의 힌트를 얻는 그를 보면서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하는 묵직한 고뇌를 해보기도 했다.분량이 그리 많지 않음에도 짜임새 있고 탄탄한 소설을 완성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작가인 것 같다.유일한 장편이 되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할 만큼 만족스러운 작품이 되었다는 작가의 말만 보아도 심혈을 많이 기울인 작품이란 걸 알 수 있다.본격 경찰 미스터리 소설로서 충분히 제 역할을 다한 책이 아닐까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8/98/cover150/k6821351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789874</link></image></item><item><author>시네신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쑥쑥 자라는 초등 문해력과 어휘력 - [쑥쑥 자라는 초등 문해력과 어휘력 - 관용구와 함께하는 공부 잘하는 아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124810</link><pubDate>Sun, 01 Mar 2026 21: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627195/171248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5131&TPaperId=171248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6/19/coveroff/k2921351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5131&TPaperId=171248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쑥쑥 자라는 초등 문해력과 어휘력 - 관용구와 함께하는 공부 잘하는 아이</a><br/>임율 지음 / 북카라반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요즘 아이들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아마 예전과 달리, 책을 많이 안 읽어서겠죠?!저부터도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는 독서량이 지금과 많이 달랐으니까요.<br><br>[쑥쑥 자라는 초등 문해력과 어휘력] 책은 총 5장으로 나누어져감정, 관계, 상황,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평소에 자주 접하는 관용구가 실려 있습니다.가슴이 먹먹하다, 말꼬리를 흐리다, 귀가 얇다 등. 문맥상 흐름을 알아야 이해하기 쉬운 관용구입니다.이 책은 가볍고 얇은 데다 상황별 관용구가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어 부모와 함께 읽기 좋은 책입니다.<br>책을 펼치면 해당 관용구의 뜻풀이가 나오고 엄마와 아이의 대화로 관용구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예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각자 역할에 따라 읽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예문 아래는 해당 관용구가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되는지 알 수 있어서 영어 공부도 저절로 됩니다.바로 옆장에는 총 3개의 활동문제를 통해 아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각 관용구별 2페이지씩 이렇게 진행되는데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아이와 함께 보기에 부담 없었습니다.​무엇보다 책에서 끝내지 말고 평상시에 배운 관용구를 대화에 많이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처음부터 뜻풀이를 하기보다는 아이에게 먼저 어떤 뜻일까? 물어보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도 좋은 출발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가 상대방과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아이로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6/19/cover150/k2921351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16191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