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맛있는 어린이 중국어 0 : 첫걸음 메인북 (교재 + 음원 QR 코드 + 동영상 + 활동 자료 + 단어 카드 + 병음표) New 맛있는 어린이 중국어
기상아 지음 / 맛있는Books(JRC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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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중국어를 꼭 한 번 공부해보고 싶었다.

중국어 교재는 정말 많은데 중국어를 모르는 나에게 딱 맞는 교재랄 찾기는 쉽지 않은데, 오...만났다.

나에게 맞는 교재. 부담스럽지 않고 천천히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재를 만났다.

어린이 중국어이지만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성인에게도 딱 맞는 교재이다.

공부량이 많지 않아 처음 중국어를 접하는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즐겁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

맛있는 어린이 중국어가 6권까지 있고 맛있는 주니어 중국어도 3권까지 있다. 9권을 공부하면 중국어 회화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개봉박두!!! 이제 0권부터 시작!!! 병음표를 책상 옆에 붙여두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맛있는 중국어 0권에서 3권까지 어떤 내용과 발음, 문장을 배울 것인지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다. 이 표를 보고 큰 틀을 잡아 계획을 세우면 좋겠다. 이번 0권에서는 가족, 숫자, 신체, 색깔, 과일, 동물, 교통수단, 날씨와 관련되 단어와 표현을 배운다. 각 단원에서 어떤 발음을 중심으로 배우는지도 알 수 있다. 정리가 매우 잘 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한자는 번체자이고 중국에서 쓰는 한자는 간체자라고 한다. 중국어는 발음이 중요하다고 많이 말하는데 성모, 운모, 성조로 나누어서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성조가 다르면 의미가 달라진다는데 발음 연습을 많이 해야 겠다.

1성, 2성, 3성, 4성이 있는데

먼저 성조표시를 보고 발음을 많이 많이 들어서 그 느낌을 익혀야 할 것 같다.

 

1과 사랑하는 가족이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인사를 한 번 보자.

안녕, 고마워, 천만에, 미안해, 괜찮아, 잘가

아주 기본적인 인사말이다. 집에서 아이에게 써보려 한다.

1과 첫 페이지 큐알코드를 찍으면 1과와 관련된 동영상을 모두 볼 수 있다.

각 장마다 하나의 소재를 선택하여

단어왕- 발음왕- 문장왕- 챈트왕-만들기왕-실력와-중국통-출발! 이야기 나라

순서로 체계적으로 내용이 이루어져 있다.

관련 페이지마다 큐알코드가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본문의 내용을 들을 수 있다.

 

1과에서 배울 단어를 듣고 익힌 후 기본 성모 6개의 발음을 공부하고 다음 페이지에서 다시 한 번 복습을 한다.

이 발음 또한 큐알 코드로 들을 수 있다.

단어와 발음을 익히 후 문장왕 페이지를 넘기면 한 문장을 기본으로 여러가지 단어를 바꿔서 문장을 익히는 활동이 나온다. 챈트왕에서는 귓속말 게임도 소개되어 있다.

활동이 끝나면 직접 가족들을 그려 명칭을 써본 후 마지막 테스트로 이 단원을 마무리 한다.

중국통에서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들이 소개되는데

중국은 수탉을 닮았다고 한다. 생각해 보지도 않아는데 그림을 보니

수탁을 닮은 것 같기도 한다. 미니북 만들기도 있다. 미니북은 중국통의 내용을 담아 놓은 것으로 중국의 지도, 국기, 옷, 인사, 색깔, 동물, 수도, 주식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아이들이 활동하기 신나도록 여러가지 부록도 담겨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든 책이라 흥미록고 재미있는 활동이 가득하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동영상 강의이다.

큐알 코드를 찍어서 발음을 듣지만 직접 설명을 듣는 것이 내용 이해가 더 쉽고 잘 기억이 된다.

음원 큐알코드에 플래시 CD, 활동자료, 단어카드, 병음표, 인강까지

엄마표로, 엄마 스스로 공부표로 딱 좋은 교재이다.

가끔 어린이도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다.

어린이가 되어 이렇게 재미있는 책으로 다른 나라 말을 공부하면 얼마나 즐거울까...

어릴 때 이렇게 차근차근 언어를 공부하면 성인이 되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뿌듯할 거 같다.

맛있닌 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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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열여섯 살을 지켜준 책들 - 모험하고 갈등하고 사랑하기 바쁜 청소년들에게
곽한영 지음 / 해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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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책을 대충 읽었는지 알게해준 책이다.

어떤 문학 작품을 읽을 때 작가에 대한 삶을 알면

그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기본 바탕이 된다.

이 책에서 나에게 가장 크게 남은 것은 작가들의 삶이다.

아... 이 작품의 작가는 이런 삶을 살았구나....오....그랬구나...

읽으면서 내가 정말 작가에 대해 너무 관심이 없었구나...를 깨닫게 해 준 책이다.

작품의 내용을 알고 있는 작품들이 많은데

나는 정말 줄거리만 알 뿐이고

작품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느낀 것이 아니었다.

반성.....

하나의 작품을 읽어도 제대로 읽으면

작품을 이해하고 나의 독서 실력을 향상시켜주고

앎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너무 대충 읽었고 그러니 문학 작품 읽기의 흥미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같다. 이런...

<<나의 열여설 살을 지켜준 책들>>

참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으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었다.

프롤이야로그에 작가는 이야기로 지은 집으로 초대한다고 말랬다.

이야기로 지은 집이 정말 멋지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친내 마주한 내 안의 갈등/ 너와의 첫 만남/ 선의와 사랑으로 관계 맺기/ 끝없는 모험과 상상력의 세계

각 장의 제목에 맞는 작품이 세 가지씩 담겨져 있다.

충돌하는 두 세계 데미안,

2천 피트 상공의 고독과 위한 어린왕자,

무엇을 위해 살 것이다 갈매기의 꿈,

혼자 사는 삶, 독립의 로망 로민슨 크루소

아쩌면 이렇게 각 작품의 내용에 맞게 핵심적인 문구를 어울리게 썼는지...역시 작가.

가장 인상적인 내용은 <<행복한 왕자>>이다. 이 책의 내용을 모르는 어린이나 어른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어릴 적부터 매우 많이 읽고 독후감도 썼으며 티비에서도 간단하게 만화로 소개된 적도 많이 있다.

작가가 누군지 사실,,,몰랐다. 오스카 와일드였구나.

나는 어떤 작가인지 관심이 없었고

그냥 아....새와 왕자의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하다~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본받아야 겠다~

이런 생각들만 했었다.

그러나 작가는 눈을 뽑고 살갗을 뜯어내는 이야기가 과도하게 비극적으로 보이지 않는지 묻고 있다.

가장 큰 희생은 제비라고도 말하고 있다.

다른 각도에서 이 작품을 살펴보자고 말하는 작가.

제비가 마지막 힘을 모아 날아올라 왕자의 입술에 입을 맞추고 아래로 떨어져 숨을 거두게 되고

왕자의 심장은 쪼개졌다는 것은 왕자도 제비를 사랑한 것이었다.

제비는 영문판에서 he라고 부르고 있고

제비는 갈대를 아가씨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다 제비는 남자가 아닐까...

마지막 키스의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작가는 슬픈 오스카 와일드의 삶을 이야기해준다.

오스카 와일드는 좋은 집안과 재치 있는 말솜씨, 옥스퍼드 대학 출신, 키 183, 잘생긴 외모,

신문과 잡지, 희곡 등을 통한 유명세... 정말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아이돌 스타에 가까웠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BTS 정도의 인기라고 생각하면 될까?

이런 그는 동성애의 성향도 있었는데 대학생 더글러스의 아버지가 소송을 제기해 그는 2년 노동 금고형을 받고,

소송비용으로 가산을 탕진, 프랑스에서 뇌수막염 악화로 숨을 거두게 된다.(46세)

( 지금까지 <<행복한 왕자>>의 작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몰랐다.

남을 위해 희생한 왕자의 이야기니 작가도 평화롭게 살았겠지라고 생각했던 나이다. 이런 삶을 살 줄이야...)

그러나 이 책의 작가는

와일드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작가는 <<행복한 왕자>>를 와일드의 성적 취향을 반영한 이야기로 평가하는 것은

작품의 과도한 폄하라고 말하며 이 작품이 담고 있는 사랑 이야기는 '바보 같은 선의'의 아름다움과 가치에 대한 찬사였을 것이라고 말한다. 사회주의 사상의 지지자였던 와일드는 가난한 이들에게 부를 공평하게 나누어야

다 함께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한 작품이 끝나면 작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용어 해설을 담은 페이지로 마무리한다.

생떽쥐페리의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 로빈슨보다 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디포 등

내가 알지 못했던 작가들의 삶과 관련된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더 넓어졌다.

이 책은 읽어보아야 진정 책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청소년들이 꼭 읽거보면 좋겠다.

문학을 좋아하는 친구들뿐 아니라

문학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문학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만들어줄 책이라 생각한다.

해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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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숲 - 아주 오래된 서가에서 찾아낸 58가지 지혜의 씨앗
김태완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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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인상적이다. <<고전의 숲>>

띠지에 있는 "너에게 꼭 필요한 지혜가 가득한 곳, 네 생각의 그릇이 더 커지는 곳"

청소년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아마 꼭 필요한 지혜를 주어서 일 것이다.

진짜 숲에 가지 않아도 좋다. 이 책 한 권이면 고전이라는 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야기들이 쉽게 소개되어 있어 읽는데 어렵지 않고 내용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고전이라는 의미부터 알고 가자.

고전은 수천 년 오랜 세월 인류의 문화를 가꾸어 온 책, 그림, 음악 등 모든 인류 문화의 결정체를 말한다.

고전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삶의 의미를 찾게 하고 지혜를 준다.

차례도 첫 번째 숲, 두 번째 숲.. 와우... 정말 느낌이 있는 차례이다.

책을 펼치면 그냥 읽고 싶은 느낌이 마구 든다고나 할까

내가 아는 것은 세상의 전부가 아니다

행복과 불행, 어쩌면 좋이 한 장 차이일지도

눈앞의 이익만 좇는 어리석음을 경계해요

흔들리는 건 바람도, 깃발도 아니랍니다

좋은 사람 곁에 좋은 사람이 모여요

차례만 보아도 지혜를 반은 얻은 느낌이다. 우리를 위해 남겨준 지헤와 교훈을 배우고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숲은 각주구검의 고사성어부터 시작한다. '각주구검'은 이런 의미야가 아니라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해서

고사성어를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 고사성어가 우리 주변의 어떤 사람을 가리켜 쓰는 말인지도 설명해 주고 있다.

이야기가 길지 않고 옛날 이야기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한마다디로 재미있다. 고사성어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무사공평, 인사가 만사, 기우(학창 시절 '기우'를 배웠던 기억이 난다. 정말 세상이 이런 사람이 있을까...

생각하며 외웠던 기억이 난다. )뿐 아니라 여러가지 이야기를 통해

내가 아는 것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남쪽의 귤, 북족의 탱자 이야기도 재미있다.

안영이 제나라를 대신하여 초나라에 사신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제나라 사람이 도둑질을 하여 잡여온다는 상황을 만들어 왕은 안영을 골려주려고 했다. 하지만 안영은 제나라에서 태어나 자랄 때는 본디 물건을 품칠 줄 몰랐는제 초나라에 오자 물건을 훔쳤으니 초나라의 풍토가 착한 사람을 도둑질하게 만드는 것 아니냐고 대답한다.

와우... 이런 지혜로운 대답이라니...

이 책 한권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내용이다. 네 번째 숲에 나온 내용이다.

두 스님이 깃발이 펄럭이는 것을 보고

한 스님은 깃발이 펄럭인다, 다른 스님은 바람이 부는 것이다

쉬지 않고 논쟁을 했다. 혜능 스님은

"바람이 분 것도 아니고, 깃발이 펄럭이는 것도 아닙니다. 당신들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지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모든 일은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

살아가면서 정말, 진짜, 진심으로, 매일 느끼는 것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맞아, 맞아'를 얼마나 외쳤는지 모른다.

행복과 불행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두 번째 숲에서는

증자의 교육법을 통해 반성, 또 반성하게 된다.

아내기 순간을 넘기려고 아이에게 돼지를 잡아주겠다는 무책임한 말을 했는데

이를 지키지 위해 증자가 정말 돼지를 잡는다. (대단한 증자)

증자의 교육법을 말할 때 살체교자(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돼지를 잡다)라고 한다.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는 말(헉... 무서워라...)이 있는데

부모가 하는 행동을 아이가 따라 한다는 뜻이다.

정말이지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우리집만 봐도 알 수 있다. 반성..또 반성...

아이의 행동을 보면 아이만 탓할 수 없다는 것... 부모의 모습이기에....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그 많은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어른인 나도 지혜도 얻고 반성도 하고 몰랐던 이야기도 듣게 된다. 나는 어떤가 나를 돌아보기도 하였다.

아이와 어른에게 모두 필요한 책!!!

각각 숲이 끝나면 춘추전국시대, 공자, 맹자와 순자, 노자와 장자, 묵자와 한비자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어서

기본 상식도 늘게 된다.

쉽고 재미있게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즐겁게 지혜를 얻고 싶은 사람 모두 모이세요!!!!

이 책을 읽고 있는데 동생이 놀러왔다.

나에게도 지혜를 달라며 이 책을 꼭 선물해 달라고 한다.

본인이 찜했던 책이라고...

초중등 필수 권장도서인 <<고전의 숲>>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다는 책이다. 강추!!!

포레스트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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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름 매일 기초영어 - 모든 영어 공부의 첫 시작
이선미 지음 / 타보름교육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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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어 공부의 첫 시작이 될만한 책이다.

작가는 영어공부를하려면 기본기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기본 문법을 알면 독해, 구문도 쉬워진다고 말한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기본을 알려주고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들어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설명이 쉽고 핵심만 잘 잡아 이론을 정리해 주었다.

매일 필수 영단어를 25개씩 학습하도록 제시하고 있다.

영어가 어렵다는 사람들과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진짜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타보름 영문법 핸드북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좋아하고 있는 의미심장한 문구들이 등장했다.

이 또한 지나가리.. 이건 정말 힘들 때 너무 많은 도움이 되는 문구이다.

유대교 경전에 나왔다고 하는데 정말 이 세상의 진리인 것 같다.

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 - 할 수도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

정말 인생 살아가는데 마음에 담아 두어야 할 명언이다.

총 52일 분량이다. 하루의 분량이 부담스럽지 않아 누구나 52일 동안 꾸준하게 진행할 수 있는 책이다.

일상 생활에서 쓰는 문장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이 문장과 문법을 연결하여 쉽게 설명하고 있다.

조동사 부분이다. 조동사~~~하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먼저 기억해야 겠다.

주요 조동사의 의미와 과거형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박스 안에 넣어 두었다.

나는 그것을 할 수 있다/ 저 지금 가도 될까요?/버터 바른 빵을 먹어도 될까?

can, may 라는 조동사를 배우면서

이 모든 문장들이 일상 생활에서 쓰는 문장을 익힐 수 있다.

실용적이고 응용하기 쉬운 예문이라 반복, 암기해야 겠다.

첫 번째 활동 주어진 문장에서 틀린 부분을 고친다.

예로 Can I going home? (going가 아니라 go :: 조동사 뒤 동사원형)

두 번째 활동 주어진 해석과 맞지 않는 부분을 찾아서 다시 쓴다.

May I had bread with butter?(had가 아니라 bread:: 조동사 뒤 동사원형)

이런 활동을 하면서 문법도 알고 문장도 익혀보자.

그리고 세 번째 활동 영작을 해본다.

이 문제들은 정말 마음에 든다. 영어를 보고 해석은 대다수 하지만

한국말을 영작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시 한 번 영어 문장을 생각하게 되고 생각한 결과를 가지고 정답을 비교하면서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

제가 문을 열어도 될까요?

Can(May) I open the door?

간단한 문장을 계속 반복하고 조금씩 추가하다보면 긴 문장도 자유자제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단어도 매을 25개씩 익혀야 한다,

생맥주가 draft beer (오늘 처음 알았다. 나만 몰랐나...)

쉬운 단어도 있고 처음 본 단어도 있다. 이것도 매일 암기!!!

조동사 부분은 조동사의 기본에 대해 설명한 후

추측의 조동사, 의무의 조동사(긍정, 부정/ 긍정의 의무, 과거/부정의 의무, 과거)

would

설명까지 조동사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영어 기본기가 필요한 (나를 포함)아이들이나 성인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책이다.

이 한권만 제대로 외워도 기본적이 일상 표현을 제대로 할 수 있겠다.

필수 영문법 총정리인 영문법 핸드북이 있다.

단어, 구, 절, 명사, 형용사..의 의미, 5형식의 기본 구조, 과거,현제, 미래 등

이 핸드북은 꼭 알아야 할 기본 중에 기본의 내용이 담겨 있다.

모래성 쌓기 공부 말고

탄탄한 실력 쌓기에 큰 도움을 줄 교재

<<타보름 매일 기초 영어>> 강추!!!

영어 기초를 제대로 탄탄히 잡고 싶은 나에게 꼭 필요한 책!!!

타보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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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고등수학으로 연결되는 중학수학 총정리 - 고등수학에서 필요한 것만 콕 바빠 수학 총정리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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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친구들이 즐거워지;는 빠른 학습법' 어쩌면 이렇게 핵심을 꼭 찍어서 말하는지 마음에 든다.

아이가 이 책을 준 후부터 수학 문제를 풀 때

어,,,이게 뭐지.. 이런 생각이 들 때 <<바빠 고등수학으로 연결되는 중학 수학 총정리>>를 본다.

아이가 정리가 잘 되어 있다며 본인이 작성한 개념 노트라고 생각하고 보겠다고 한다.

(수학 개념을 정리하면 좋다고 하던데.. 개념 정리를 하지 않아서 책으로 보는 것으로...)

보통 때 너무 쉽다고 생각되는 문제도 풀 때 명확하지 않은 개념으로 인해 문제의 답을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있다. 역시나 개념은 중요하다.



중학교 교과서를 배울 때 각 단원의 학습목표이다. 모두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로 두고 있다.

쉬운 개념이나 어려운 개념이나 시간이 지니면 개념이 명확하게 기억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럴 때 매우 필요한 유용한 책이다.




모두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기하, 확률 및 통계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고등학교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개념 정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 어떤 개념이 중요한지 꼭 기억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편집되어 있다.

고등수학으로 연결되는 중학수학만을 골랐다고 하니 정말 꼭 잊지 않아야 될 개념들이다.




처음 수와 연산을 들어가기 전에 나와 있는표이다.

학년별 단원명과 고등수학 연계단원 중요도까지 제대로 정리되어 있다. 고등학교에 가서 복소수 부분에 중학교 때 배웠던 정수와 유리수, 제곱근, 실수가 연계되니 중학교 때 배웠던 개념을 확실하게 기억해야 겠다.

기본을 정확하게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게 만드는 표이다.



<<바빠 고등수학으로 연결되는 중학 수학 총정리>>는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1단계 필수 개념정리!!!

소인수분해 부분이다.

소인수분해에서 가장 기본 개념인 소수와 합성수의 개념을 시작으로 소인수분해의 의미와 방법, 약수의 개수 구하기까지 차근 차근 개념을 설명해 주고 있다.

중간에 외워외워!개념을 이해할 때 외우면 문제를 더 쉽게 풀 수 있는 것들을 알려 주고

바빠 꿀팁은 공부팁으로 개념과 같이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다.

(개념 정리가 더 쉽겠다.)

앗! 실수 부분은 중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실수들이니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다.

이렇게 꼼꼼하게 주의할 것 외울 것들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어서

아이가 이 책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2단계 개념확인 문제!!!!!


개념을 정확하게 알았으면 (꼭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풀기)

이제는 나를 테스트할 차례이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을 해봐야 하는데 문제를 풀면서 확인할 수 있다.

소인수분해 문제에서 자연수는 소수와 합성수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틀렸는데 이럴 때 해설지가 필요!

해설지에 자연수는 1, 소수, 합성수로 이루어져 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분홍 형광펜 부분)

약수의 개수 문제에서는 계산 실수는 했는데 아이가 이제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한다.

(아이가 보통 때 문제 풀 때 계산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쉬운 문제에서도 실수를 하는 것을 보니

계산 연습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3단계 개념완성 문제!!!


개념완성 문제는 앞에서 배운 개념을 잘 익혔는지 확인하는 문제인데 각 개념마다 대표적인 문제가 나와있다.

무엇보다 문제 위에 소수와 합성수, 거듭제곱, 소인수분해 등 어떤 개념을 알아야 풀 수 있는지가 제시되어 있어

문제를 틀릴 경우 자신이 약한 부분을 다시 볼 수 있어 매우 마음에 든다.



4단계 고등수학 연결 문제!!!


마지막!! 한 단원을 총정리하는 문제들이다. 고등수학으로 연결되는 필수 문제만 골라 담았다.

와우---

이렇게 한 개념으로 4번을 확인하는 것이 된다.

제대로 개념을 익힐 수밖에 없는 구성!!



수학 개념을 제대로 익힐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강추!!!!

이지스에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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