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죽을 수 없는 최고령 사교 클럽
클레어 풀리 지음, 이미영 옮김 / 책깃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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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창비교육의 새로운 단행본 브랜드
책깃 출판사의 '신간도서'
<웬만해선 죽을 수 없는 최고령 사교 클럽>
책을 줄거리와 함께 남겨보려고 한다.
제목부터 이 책에 관심이 가게 만들었으며
영미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이 책은 클레어 풀리 작가의 장편소설로
영국 런던의 작은 마을에 있는 주민센터를
배경으로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건네는 노인들의 이야기다.
나는 솔직히 노인의 이야기를 생각하면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떠오른다.
내게는 그 소설책이 굉장히 재미있었으며
그 재미 속에 유머와 감동을 함께 건네는
소설책으로 추천하는 책이다.
그런데 이제 노인들의 이야기를 건네는
소설책을 떠오르면 이 책이 떠오를 것 같다.
괴팍하지만 호탕한 대프니 할머니는
이 소설 속으로 나를 끌어들였으며,
정말 재미와 따스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클레어 풀리의
두 번째 책이자 첫 장편소설인
웬만해선 죽을 수 없는 최고령 사교 클럽 책의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폐쇄될
위기에 처한 주민센터를 지키기 위해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미소설이다.
힐링 소설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며,
등장인물들의 감정 변화와 서로의 관계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소설책이다.
우리는 모두 아이에서 어른으로 그리고
노인으로 살아가지만 노인의 삶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책깃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접하게 된
소설책이 내게 다양한 생각을 안겨주었다.
읽을만한 따뜻한 힐링 소설을 찾고 있다면
추천하는 소설책으로 기록하고 싶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원하지 않아도 우리는 '노인'이 된다.
어쩌면 과거의 삶에 의해
서로가 다른 노인의 삶을 살겠지만
긴 삶을 살아온 우리는
모두 친구가 되고 함께 가 된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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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품 남매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오정화 옮김 / 문예춘추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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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느끼는거지만 문예춘추사 출판사의
책들의 표지는 정말 힐링이다.
야기사와 사토시 작가 힐링 장편소설
<모조품 남매> 책 역시 표지가 너무 좋다.
한참을 바라보면서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았다.
특히 표지에서 오빠와 동생이 함께
즐겁게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에
괜히 기분이 좋아졌고 빨리 읽어보고싶었다.
모조품 남매 책 줄거리는 위에 올렸듯이
부모님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남매가 둘이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다.
역시 소설의 처음은 고양이로 시작하는
일본소설이며 잔잔한 느낌의 이야기에
점점 빠지게 되는 소설책으로 추천한다.
가족이라는 의미는 무엇일지
우리는 가끔 생각해보게 되는데
모조품 남매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았다.
서로 피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함께 생활하며 가족이 되어가는 남매를
보면서 평범한 일상속에서
보물같은 시간을 찾는것같았다.
소소한 이야기에 소소한 기쁨을 선사하는
야기사와 사토시 작가의 일본 장편소설이다.
문예춘추사 출판사의 신간도서,
일본소설 베스트셀러 '모조품 남매'가
전하는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는
따뜻하면서 소중하고 포근함이다
일반적이지 않지만 그들은 가족이되었고,
아름다운 일상을 보여주는 가족소설이다.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이들에게도,
나처럼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다양한 의미로 다가올 일본소설로 추천한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가족'이란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
TV를 보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
서로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소중한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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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의 사계절을 그리다 -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그리다 시리즈
조정은 지음 / 이덴슬리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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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반 스케치나 컬러링북을
취미로 할 만큼 너무너무 좋아한다.
요즘은 너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보니
보는 거로 만족하고 있지만 말이다.
이덴슬리벨 출판사의 그리다 시리즈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명소의 사계절을 그리다
책은 정말 멋진 명소의 스케치에
색을 입히며 힐링 할 수 있는 힐링 책이다.
'수채화 컬러링북'으로 추천하는 책이며
어반 스케치를 사랑하는 조정은 작가가
대한민국 핫플레이스를 수채화로 담아
그냥 컬러링북을 보는 것만으로도
괜히 기분 좋아지는 책이다.
특히 눈으로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제주도와 전주 한옥마을,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등 곳곳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은 그림으로만
보아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
컬러링북 <명소의 사계절을 그리다>는
그런 소중한 풍경이 한가득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이에게도,
그림을 좋아하는 이에게도,
선물하기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마음에 위로를 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에 이덴슬리벨 출판사 신간도서
명소의 사계절을 그리다는 컬러링북을
취미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특히 초보도 배우며 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알려주는 책이라서 좋다.
나는 워낙 완벽주의자다 보니 천천히 쉴 때
하고 싶어서 채색을 하지는 못했지만
하나하나 보다 보니 하고 싶은 욕구가 피어났다.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명소의 사계절은
하나하나 정말 아름답고 예뻤다.
52점의 풍경화를 모두 채색하고 나면
나만의 예쁜 수채화 컬러링북이 완성된다.
개인적으로 컬러링북은 아이도 어른도
취미생활로 하기 너무 좋으며,
마음에 안정과 힐링을 주는 것 같다.
특히 이 컬러링북은 고급스러운 PUR 제본으로
불편함 없이 컬러링을 할 수 있고,
수채화를 그리기에 좋은 제질의 종이를 써서
만져보며 빨리 채색해 보고 싶었다.
풍경화를 좋아하는 이에게 책 선물하기
좋은 '수채화 컬러링북'이다.
컬러링을 처음 해보는 초보도 할 수 있도록
조정은 작가의 컬러링 팁이 들어있다.
특히 수채화 컬러링북을 할 때의 가장 중요한
물 조절하기와 수채화의 기초적인
부분의 팁을 알려주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접해볼 수 있으며 해보면 마음에 쏙 들것이다.
컬러링북 베스트셀러 도서로
<명소의 사계절을 그리다>를 통해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받으면 좋겠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거닐고 또 거닐며 여행하였다.
그림이 주는 위로는
한없이 크고 따스했다.
울적한 내 마음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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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 - 다시금 행복을 애쓰고 있는 당신에게
윤글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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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책 선물을 하기 위해 서점에 갔었는데
요즘은 정말 선물하기 좋은 책들이 많아서
선물 받을 사람을 생각하며 고르기
너무 좋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윤글 작가의 신작 에세이 책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
책 역시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자꾸 무너지는 내게 그리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딥앤와이드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에세이 베스트셀러 책이다.
한국에세이들을 보면 위로 책이 참 많다.
그만큼 위로받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도 있지 않을까 싶다.
언제나 단단한 마음이고 싶지만
순간순간 무너지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늘 애쓰고 있는 내 마음에
그리고 누군가의 마음에 토닥임 한 번 두 번,
건네주는 소중한 책이 아닐까 싶다.
윤글 작가는 이미 이전 작품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주어 사랑을
받았으며 이 에세이집은 약 2년 만의 신작이다.
엉망인 하루라도 여전히 소중하다고
말해주는 저자의 글 속에서 마음속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에세이로 추천한다.
우리의 삶은 마음처럼 잘되지 않고,
또 그렇게 무너짐을 계속 겪다 보면
점점 더 나 자신을 믿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하지만 너무 오래 헤매지 않고
단단한 마음으로 다시금 나아갈 수 있다면
분명 넘어져도 다시 해낼 수 있는
괜찮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힘들게만 느껴지는 삶이 행복으로 느껴지고,
또 작은 행복이 웃게 하는 삶으로
바뀌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사실 내 주변에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고,
책 선물은 내가 좋아서 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은 내가 건넨 책으로 인해
위로를 받고 힐링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참 뿌듯하고 좋다.
윤글 작가의 에세이는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매일매일 애쓰고 있지만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위로 책이며 힐링 책으로 다가갈 것이다.
마음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에세이 추천도서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를
추천하며 독서를 기록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누구에게나 넘어지고 다치고
아파하는 경험이 있겠지만,
그 속에서도 즐거운 시간과
웃을 수 있는 작은 행복이 있다.
힘든 것만 기억하지 말고,
우리 곁에 있는 작고 소중한 행복도
기억하고 미소로 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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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는 수영모를 쓰지 않는다 - 베테랑 예능 작가의 다큐에서 시트콤으로 인생 장르를 바꾸는 법
이휘 지음 / 유월서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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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웃긴 글이 좋은 글귀가 되는
마법의 힘을 보여주는
베테랑 예능 작가 이휘의 에세이 추천
<대머리는 수영모를 쓰지 않는다> 책을
신간도서로 남겨보려고 한다.
이 책은 유월서가 출판사의 베스트셀러로
제목부터 유머가 가득한 에세이 책이다.
나는 이휘 작가의 이전 작품
'잘 쓴 이혼일지'를 읽어보았고,
이번 신작 또한 기대가 되었던 작품이다.
뭔가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책으로
우리의 인생에서 웃음의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화내고 짜증 내는 순간보다
그저 빵 터져서 웃을 수 있는 순간이 많으면
좀 더 살 만해질거라고 말하는
작가의 이야기에 기대하며 보게 된다.
어쩌면 이휘 작가의 에세이 추천 책
대머리는 수영모를 쓰지 않는다를 읽는 것만으로
우리는 웃음의 순간들을 기록할것이다.
유월서가 출판사 신간 에세이 책으로
다른 사람들을 더 많이 웃게 해주고 싶은
이휘 작가의 마음에 시작된 기록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힘들어 주자 앉아 울고 있을 때
털고 웃으라고 하면 과연 웃을 수 있을까?
그냥 무작정 웃으라고 말하는 책이 아니다.
그저 지금의 슬픔을 마음껏 슬퍼하고,
아파하고 나서 다시 웃음을 찾기를 응원한다.
이전 작품에서도 쿨했던 저자는
독자들에게 웃긴 글귀 안겨주면서
좋은 글귀로 남게 하는 마법을 부린다.
마치 곁에서 오래된 친구가 떠들어대듯이
수다스러우면서도 또 살포시 어깨를
토닥여주는 감성 에세이 책으로 추천한다.
정말 많은 말보다 '토닥토닥'이 필요한 순간,
그 순간에 읽어보면 참 좋을
'위로 책'이 자 '힐링 책'이 아닐까 싶다.
솔직히 제목부터 유머 가득한 책으로
읽고 나면 분명 마음속 위로를 받으며
작은 웃음꽃이 피어날 것이다.
울다가 웃다가 하면 똥구멍에 털이 난다고
하지만 그래도 울다가 웃고 싶게 만드는
그런 에세이 베스트셀러로 추천한다.
'대머리는 수영모를 쓰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울적한 마음도 공허한 마음도
모두 채우는 독서시간이 되길 바라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어른은 원래 힘든 거야.
힘들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고
성장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걸~
그러니 너무 억울해 하지 말고,
아무렇지 않고 탈탈 털고
그냥 크게 한번 웃어봐.
그게 바로 너다운 성장일 거야.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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