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모르는 너희들에게
이아진(전진소녀)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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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청소년 시기에 진로 고민을 하고,
또 하면 할수록 어렵게 느껴지던
시간을 보내왔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혹은
내가 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의 고민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 힘들게 했었다.
청소년 진로 고민을 위해 읽을만한 책으로
전진소녀 이아진 작가의 에세이를 추천한다.
요즘은 많은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딱히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한다.
누구에게나 꿈이 있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살아가지만
그 꿈은 누군가 정해주었거나,
혹은 세상이 알아주는 꿈을 향해 가게 된다.
이 책은 청소년 에세이 추천도서로
14살에 첫 유학길에 올랐고, 고등학교 자퇴와
22살 대학에 입학한 저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누구도 응원해 주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힘차게 나아갔던 순간들의 이야기.
청소년 자기계발책으로 추천하는 이 책에는
<대환장 기안장>, <아무튼 출근>, <인간극장>
등에 출연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은
'전진소녀' 이아진 작가의 청소년을 위한
진로 고민을 풀어줄 청소년 추천도서다.
파란만장했던 전진소녀의 삶을 들여다보며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생각과 위로를 줄 책이다.
저자의 경험은 곧 독자들에게 삶의 지혜와
다시금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안겨주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진로 고민은 청소년들에게 벗어날 수 없는
고민이 아닐까 생각하며 읽었던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는
또 다른 성장을 하고 있는 내게도 많은
도움이 된 에세이 베스트셀러 책이다.
청소년의 진로 고민이 있다면 사회생활을 하는
나에게는 또 다른 고민들이 존재한다.
청소년 시기가 지나고 사회에 나와도
우리는 모두 또 다른 고민들과 살아간다.
하지만 그 많은 고민들이 내 삶을
뒤흔들지 않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다.
체인지업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열심히
삶을 살아내고 있는 성인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자기 계발 책이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지는
나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어릴 적부터 하던 그 많은 고민이
나를 성장시키고 지금의 고민이
내 미래를 만들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90826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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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름, 완주 듣는 소설 1
김금희 지음 / 무제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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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듣는 소설 시리즈 첫 번째 책
김금희 작가 신작 '장편소설'
<첫 여름, 완주> 책을 줄거리와 함께
기록해 보려고 한다.
이 책은 박정민 배우의 출판사에서
펴내는 '듣는 소설' 시리즈 첫 번째다.
독특했던 건 희곡식으로 쓰인 소설로
김금희 작가 소설에서는 처음 만나는
느낌의 소설이 아닐까 싶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으로
만들기 위해 쓰인 책이다 보니
조금은 독특하면서 또 읽다 보면 술술
읽히는 게 신기한 한국소설로 추천한다.
김금희 작가의 베스트셀러 신작 소설로
여름에 읽기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첫 여름, 완주 책 줄거리를 위에 올려놓았듯이
어린 시절 글을 읽지 못하는 할아버지에게
글을 읽어주다가 성우가 된 주인공 손열매가
돈을 떼먹고 사라진 선배의 고향 완주를
찾아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선배의 어머니를 찾아가 그곳에 머물며
완주 마을 사람들을 마주하게 된다.
저마다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을 보며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들.
언제나 따스하고 섬세한 글로 사랑을 받아온
김금희 작가의 '장편소설'
『첫 여름, 완주』를 읽으면서 나의 여름의
시작을 알리듯 마음에 종을 쳤다.
문득 다른 이의 삶을 들여다보며 걷는
삶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았다.
첫 여름, 완주 책의 인물들을 들여다보며
나는 또 많은 생각에 머무르는 독서였다.
무제 출판사의 듣는 소설의 시작은
내게 가슴 설레면서 또 찾게 될 이야기였다.
누구에게나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연을
품고 살아가고 또 그 사연을 품은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서 완주하는 기쁨은
모두가 바라는 행복이 아닐까 싶다.
시각 장애인 독자를 위한 오디오북이
먼저 나오고 종이책으로 출간된
<첫 여름, 완주>는 희곡처럼 쓰인
김금희 작가의 장편소설로 독특함이 있다.
어쩌면 그래서 들리듯이 일었는지 모르겠다.
책이 담긴 케이스도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소장하기좋은 책이다.
한국소설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여름날 읽어볼 만한 소설로 추천하고 싶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아픈 사연 하나 없는 사람이 어딨겠어.
그래도 또 살아가는 거지.
저마다 걷는 길은 달라도
모두가 완주를 꿈꾸겠지.
내 삶의 끝에서 자신 있게
"잘 살았네"할 수 있도록.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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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요리합니다, 정식집 자츠
하라다 히카 지음, 권남희 옮김 / 문예춘추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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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일본 힐링 소설을 좋아하는데
문예춘추사 출판사의 일본 소설은
표지부터 힐링이 되는 책이다.
하라다 히카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마음을 요리합니다, 정식집 자츠>는
아주 평범한 동네의 음식점 '자츠'에서
벌어지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줄거리를 위에 올려놓았듯이
주인공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이혼 통보에
마음이 복잡해지고 남편이 언제부턴가
들르기 시작한 '자츠'라는 가게에
찾아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는 음식이 나오는 소설을 참 좋아하는데
일본 소설에는 음식으로 위로가 되는
소설들이 많아서 참 좋다.
특히 이 책은 위로가 필요한 이에게
살며시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두 여성이
함께하며 요리로 치유하는 소설이다.
이런 책을 보다 보면 요리에 얽힌
나만의 사연들도 떠오르게 된다.
일본 소설 추천 책을 읽으면서
마음속 깊이 위로가 되는 순간이다.
마음을 요리합니다, 정식집 자츠를 통해
어색한 관계가 융화되면서 스며드는
시간들을 따라가며 책장을 넘겼다.
또한 각 화에 담긴 음식 이야기는
군침 돌게 하는 글들이었다.
하라다 히카 작가가 맛으로 담아낸 이야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힐링 책이고,
위로를 찾는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출판사 문예춘추사의 신간도서로
마음을 요리합니다, 정식집 자츠 책 줄거리와
함께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보았다.
요리에 담긴 감동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속 맛있는 추억을 떠올려보기를 추천한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맛있는 요리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인연이 되고 이야기가 된다.
내 삶 속에 맛있는 조미료 톡톡 뿌려줄
누군가가 있다는 건
행복이고 든든한 위로가 된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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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를 역전하는 7가지 진로 공부법 - AI 시대 요즘 아이들을 위한 진로 탐색 가이드
앤디 림.윤규훈 지음 / 온더페이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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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청소년 자기 계발 책 '신간도서'
<공부머리를 역전하는 7가지 진로 공부법>을
청소년 추천도서로 추천해 보려고 한다.
교육 관련 도서를 읽다 보면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된다.
여전히 성적이 중요하고 자격증이 중요하지만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생겨났다.
그런 시기에 이 책은 진로 탐색 가이드로
추천하는 청소년 자기 계발서다.
온더페이지 출판사의 신간 베스트셀러로
진로 교육 현장에서 많은 학생을 만나
청소년 진로 교육을 해온
앤디 림 작가와 윤규훈 작가의 책이다.
두 저자는 교육 전문 회사 <스팀 21>의
공동대표로 7가지 진로 역량을
이 책에서 소개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천 가능한 조언을 담아냈다.
특히 그저 단순하게 충고하는 게 아니라,
많은 경험을 통해 알게 된 다양한
청소년들의 문제와 진로 교육에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며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조언을 하고 위로보다는 현실 조언을 한다.
정말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반복되는 위로보다
뼈 때리는 현실 조언이 필요한 것 같다.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꼭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고, 공부를 못해도 성공할 수 있는
그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인생을 설계하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지금 하고 있는 공부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건네준다.
지금 생각해 보면 10대 시절 생각하는
것들이 인생의 시작 지점을 만들어주고,
현명한 사람이 되는 길을 만들어 준다.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을 마주하며
경험해온 다양한 부분들을 청소년들을 위해
이 책에 담아냈기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와 교사에게도 추천하는 자기 계발 책이다.
공부머리를 역전하는 7가지 진로 공부법을
통해 청소년들이 앞으로의 삶에서의 고민을
하나씩 풀어내며 앞으로 마주하는 인생에서
현명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추천해 본다.
출판사 온더페이지의 청소년 신간도서로
많은 청소년과 부모, 교사에게 추천하는
교육관련도서로 기록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나는 10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더 많은 독서를 하고 싶다.
분명 나보다 먼저 걸어간 이들이
전하는 이야기에는
강한 힘과 지혜, 그리고 올바른 선택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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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 이덴슬리벨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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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소설 추천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책을 줄거리와
추천하는 장편소설로 남겨보려고 한다.
메리 앤 셰퍼 작가가 긴 시간 쓰게 된
책이지만 결국 쓰다가 암에 걸려
조카인 애니 배로스 작가가 마무리를
짓게 된 영미 소설책이다.
이 책은 2008년 출간 이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에 다시금 개정판으로 나왔다.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건지 섬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독특한 문학 모임의 이야기로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좋아할 것이다.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소설로
전쟁 소설의 슬픔과 감동을 모두 담았다.
솔직히 슬픈 소설은 읽고 나면
마음이 참 아프고 오래가는데 이 책은
읽으며 유머를 느낄 수 있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소설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편지 형식으로만 이루어진 장편소설이
독특하면서도 받은 편지를 읽듯이
빠져서 읽게 되었던 소설책이었다.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책은
메리 앤 셰퍼 작가가 쓰던 중 암에 걸려
조카인 애니 배로스가 마무리를 했는데
그 여정 또한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안겨주는 것 같아 생각이 많아지던 책이다.
이덴슬리벨 출판사의 개정판 '신간도서'로
사랑과 전쟁 그리고 책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매력적인 소설책으로 추천한다.
책 속의 편지들을 읽다 보면 마치 내가 받은
편지를 읽듯이 느껴지는 독서시간이다.
독특하면서도 소중한 소설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전쟁은 슬프지만 이 책은 슬픔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고통스러운 삶도 사랑과 우정으로
다독일 수 있는 시간을 보여준다.
어쩌면 책 속의 편지들이
가슴 깊이 와닿는 이유일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90302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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