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 삶의 오후 내가 머물 곳은
장병주 지음 / 챕터스 바이 맥스밀리언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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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챕터스 바이 맥스밀리언 출판사의 [노을빛, 삶의 오후 내가 머물 곳은]은

장병주 작가님의 신간 에세이집입니다.

그동안 여러 편의 소설로 독자들과 만나왔던 장병주 작가님은

이번 신간 [노을빛, 삶의 오후 내가 머물 곳은]에서

노년의 삶을 보내고 있는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진솔하게 펼쳐놓습니다.

노년의 부모님을 둔 사람들 또는 나의 노년을 곧 맞이할 사람들은

한번쯤은 실버타운에 대해 생각해보았을 것입니다. 

비록 실버타운의 이미지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고,

여러 매체들을 통해 다양한 모습의 실버타운들이 소개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버타운에 실제로 입주할 것을 결심하는 것은 자식으로서도 당사자로서도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그런데 저자는 자신이 직접 실버타운에서 생활하며 그곳에서의 삶을 이야기합니

다.

이유없이 아프고 힘겨웠던 시절, 저자는 실버타운 입주를 선택했고,

그곳에서의 낯설지만 새로운 생활에 점점 적응하고 익숙해져가면서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삶의 새로운 즐거움과 행복들을 발견하고 회복되어 갑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떠남에 대해 생각하고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보낼지 준비합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수록된 저자의 딸의 서평에도 이야기되듯이,

이 책은 실버타운에 입주하고자 고민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는 나의 노을빛, 삶의 오후에 어느 곳에 머물 것인지,

어떻게 하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산문집 #에세이 #노을빛삶의오후내가머물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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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삶의 오후 내가 머물 곳은
장병주 지음 / 챕터스 바이 맥스밀리언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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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의 오후는 어떤 모습일까 나는 어떤 곳에 머물게 될 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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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의 고베 - 보석처럼 빛나는 항구 도시에서의 홈스테이 일본에서 한 달 살기 시리즈 8
한예리 지음 / 세나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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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나북스 출판사의 일본에서 한 달 살기 시리즈 여덟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일본에서 한 달 살기 시리즈는 미식과 예술, 자연의 도시 다카마쓰를 시작으로,

교토, 오키나와, 홋카이도, 후쿠오카, 요코하마, 오사카에 이어서,

이번 시리즈는 보석처럼 빛나는 항구도시인 고베에서의 홈스테이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저자 한예리님은 일본어 번역 작가로 늘 다른 사람의 글을 번역하는 작업만을 하다가 이번에는 여행을 하고 자신의 글을 쓰겠다는 마음으로, 대학교 4학년때 고베에서의 홈스테이 경험을 토대로 이번 여행지를 고베에서의 일본 한달 살기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어 실력이 점점 높아지던 때가 떠오릅니다.

일본어 학원 같은 클래스의 사람들이 일본으로의 유학, 워킹 홀리데이 등을 준비한다고 할 때 나도 한번 쯤은 일본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유학이나 워킹 홀리데이의 꿈은 실현되지 못하였고, 몇 번의 일본 여행으로 만족해야만 했었는데, [한달의 고베]를 통해서나마 간접적으로 꿈을 이루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한달의 고베]는 고베에 대한 일반적인 특징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홈스테이 가족을 소개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홈스테이에 기반한 이야기인 만큼 홈스테이의 절차와 일본 홈스테이의 특징들을 담고 있어서, 일본에서의 홈스테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고베에서의 한달간의 알찬 여행 이야기와 정보를 비롯해서 

요즘 한국에서도 보기 드문 3대가 함께 사는 일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이야기가 더해져서 이 책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죽기 전에 꼭 한번은 고베를 방문하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일본한달살기 #에세이 #일본홈스테이 #한달의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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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의 고베 - 보석처럼 빛나는 항구 도시에서의 홈스테이 일본에서 한 달 살기 시리즈 8
한예리 지음 / 세나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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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글을 따라가며 간접적으로 고베에서 한달 살기를 체험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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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공원에서 만나 도넛문고 13
오미경 지음 / 다른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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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미경 작가의 청소년 소설 [망한 공원에서 만나]는 '망 공원'이라는 하나의 공간을 배경으로 한 일곱 가지 짧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알을 품는 공원"은 주인공 수하가 집안이 망하면서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집이 망한 것도 한숨나오는데 하필이면 집 근처 공원의 이름이 "망 공원"이라니... 

그러나 그 공원의 원래 진짜 이름은 "희망 공원"이었고 수하는 희망공원에서 조금씩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두 번째 이야기 "이온과 온리"는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인 수하의 새로운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이고, 세 번째 이야기 "정숙 씨와 시인"에서는 수하가 공원에서 만난 정숙씨에 관한 이야기이며, 네 번째 이야기 "공주와 여러 이름의 고양이"는 수하가 공원에서 만난 고양이와의 교감하는 이야기이고, 여섯 번째 이야기 "파란 머리 희수"는 수하가 공원에서 만난 독특한 인물인 파란머리 희수를 통한 수하의 변화를 옅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섯 번째 이야기 "민들레와 새나무"와 일곱 번째 이야기 "바질의 마음"은 수하가 공원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처럼 [망한 공원에서 만나]의 일곱 가지 이야기는 모두 수하라는 주인공이 공원에서 만난 사람, 동물, 자연을 통해 수하가 위로를 받으며 상처가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소설 [망한 공원에서 만나]의 이야기들을 통해

청소년기에 흔히 경험하게 되는 불안과 두려움과 같은 감정들에 공감하게 되고,

그 감정들 속에서 이야기의 인물들을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 #청소년소설 #망한공원에서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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