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령 - 지금, 사랑을 시작하라
이용현 지음 / 필독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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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용현 작가의 [사랑령]은 사랑(愛:love)과 명령(令:order)의 합성어로서, 

부제 "지금, 사랑을 시작하라"로 보면 사랑을 꼭 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이 책의 사랑령은 타인을 향한 명령이 아닌 나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은 사랑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사랑을 통해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라고 말합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사랑을 잊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실천하라고 다정하게 권합니다. 

[사랑령]은 총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는데,

가장 먼저 제1장에서는 사랑령을 선포합니다.

특히 제1장에서는 사랑의 어원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생각할 사(思)와 헤아링 량(量)의 조합으로, 누군가를 깊이 생각하며 헤아리는 마음이 바로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제2장 내지 제5장에서는 존재와 사랑에 대해, 사랑의 표현과 실천, 장애물과 시간에 대해 순서대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제6장에서는 사랑의 힘에 대해 말합니다. 

책은 글밥이 많지도 않고, 어려운 말을 사용하지도 않지만, 

책 속의 한마디 한마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저마자 자신의 방식으로 사랑을 하고, 

그 사랑의 모습이 서툴고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랑을 망설이지 말고, 

지금,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시작하자고 저자는 따뜻하게 독자에게 말을 건냅니다. 

책속에서 제시하는 테마 음악과 함께 책을 읽어 나간다면

더욱 책 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듯 합니다. 


#사랑 #사랑의실천 #에세이 #사랑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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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령 - 지금, 사랑을 시작하라
이용현 지음 / 필독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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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사랑을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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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과 폭발
이유소 지음 / 한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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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끼 출판사의 신간인 이유소 소설 [호흡과 폭발]은 

읽는 내내 묘한 느낌을 주며, 읽을 수록 빠져드는 흥미로운 소설입니다.

이야기는 좌측 경동맥 폐쇄 및 협착이라는 진단을 받은 주인공 유소가 

어느날 갑자기 고등학교 이후로 연락이 끊겼던 고유상으로부터 전화를 한통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유상은 유소에게 보여줄 것이 있다며 집으로 와달라고 부탁하고,

유소는 왠지 모르게 그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유상의 집으로 갑니다.

유소는 유상의 집에서 이상한 구멍을 발견하고, 유상은 그 구멍속으로 사라지며,

유소는 그 구멍을 피자 박스에 넣어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평소에 죽음에 대해 고민하던 유소는 유상과 마찬가지로 결국 그 구멍속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유소가 구멍 속 세계에서 만난 인물들은 실체도 없고 비현실적이지만, 

그 인물들은 결국 유소가 만들어낸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유소는 구멍 속 세계에서 만난 인물들을 통해 내면의 자신과 만나게 됩니다. 

저자는 작가의 말을 통해 이 소설의 일부분에 자신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이 소설이 더욱 현실적이고 흥미롭게 다가온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호흡과 폭발]이라는 제목을 통해 저자는 스스로 만든 구명을 외면할수록 구멍이 더 커지며, 따라서 그 구멍 역시 내 인생의 일부라는 것을 받아들이면 마음의 고통을 덜 수 있다고 말합니다. 

누구나 조금은 유소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는 만큼,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흥미롭고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편소설 #구멍너머의세계 #중간세계 #호흡과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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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과 폭발
이유소 지음 / 한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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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판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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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날의 비행일지 - 기내는 사람으로 울창한 숲이다
오수영 지음 / 고어라운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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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어라운드 출판사의 [아무 날의 비행일지]는 

[흘러간 시간에 기대어], [조용한 하루], [사랑의 장면들] 등의 에세이집으로 이미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수영님의 에세이집입니다.

이 책 [아무 날의 비행일지]는 2021년에 출간되었던 에세이집으로 독자의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에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비행기 속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오수영님은 작가 지망생으로서 삶을 잠시 중단하고 승무원으로 근무하였고, 지금은 꿈을 이뤄 작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저자가 승무원으로서 근무하던 시절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기내를 사람으로 울창한 숲으로 표현합니다. 숲 속에는 다양한 나무들이 있듯이 기내에도 각각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비행기가 난기류에 흔들리듯 저자도 승무원과 작가라는 꿈의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들이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또한 기내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매일매일 새로운 만남과 새로운 이별을 경험하며 느끼는 다양한 생각과 감정들도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꿈과 현실의 괴리에서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책 속의 이야기들이 위로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시절의 꿈을 이뤄내어 작가로서 삶을 살아가며 지난날의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읽으며 저자는 어떤 생각이 들까 문득 궁금해집니다. 



#에세이 #비행 #승무원 #글쓰기 #삶의균형 #아무날의비행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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