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등 선생님 엄마와 함께 읽는 그림동화 시리즈 1
이순원 지음, 한태희 그림 / 책모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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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 듯 한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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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컨슈머 : 소비자, 기업 누가 블랙인가?
윤서영 지음 / 커리어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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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컨슈머란,

악성을 뜻하는 블랙(black)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상품의 하자를 문제 삼아 악의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기업에게 과도한 보상을 요구하는 악덕 소비자를 이르는 신조어이다.

커리어북스의 신간 [블랙 컨슈머]는

"소비자, 기업 누가 블랙인가?"라는 부제를 통해

블랙 컨슈머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본다.

블랙 컨슈머는 음식점, 호텔, 금융기관을 비롯하여

심지어는 병원에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난다. 

VOC(Voice of customer), 즉 고객의 목소리라는 명목아래

소비자는 기업에게 지나치게 과도한 것을 요구하기 쉽상이다. 

이로 인해 고객센터 등에 근무하는 감정노동자들의 어려움도 날로 극대화되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뉴스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블랙 컨슈머가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만은 없다.

블랙 컨슈머를 악용하는 기업들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러한 기업의 행태를 통해 소비자의 권리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감정노동자 보호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요즘 화두가 되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또한 블랙 컨슈머와 반대되는 개념인 화이트 컨슈머의 이점과

이러한 화이트컨슈머를 위한 소비자 보호법에 대해 알려주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자와 기업이 상생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책 중간 중간에 관련 기사들을 QR 코드를 통해 수록함으로써

독자의 이해를 돕기도 한다. 

기업과 소비자 양쪽 측면에서 모두 한번쯤 읽어보고 생각해볼만한 내용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VOC #불만고객 #블랙컨슈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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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컨슈머 : 소비자, 기업 누가 블랙인가?
윤서영 지음 / 커리어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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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컨슈머를 기업과 소비자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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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과 지나가고 싶은 것 별빛들 신인선
김민혜 지음 / 별빛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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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들 신인선 [지나간 것과 지나가고 싶은 것]은

저자 김민혜님의 지나간 것들과 지나가고 싶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저자 김민혜님은 별빛들 신인선 ‘출현’의 1회 수상자로 

이 책을 통해 데뷔했다고 하는데

초보 작가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책의 내용이 진솔하고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느껴진다.

천진한 듯 고심하고 무심한 듯 다정하다는 출판사의 책 소개가 정말 이 책의 내용과 안성맞춤인 듯하다.

저자는 1부에서 나를 지나가는 것들에 대해,

2부에서는 내가 지나가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쩌면 무심코 지나가고 잊혀질 일상들일 수 있는 것들이지만,

저자의 글을 통해 그 평범한 일상은 평범하지 않은 일상이 된다.

또한 이미 지나간 일상은 늘 그렇듯 아쉬움과 후회로 남기도 한다.

아버지의 죽음을 팡파레로 표현한 글은

다른 글들에 비해 아주 짧은 글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누구에게나 그냥 지나가고 싶은 것들이 있듯 이 책의 저자에게도 그러하다.

저자는 지나가고 싶으나 지나가지 못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긁다'라는 어원에서 비롯된 글, 그림, 그리움에 대한 고찰들,

직장을 열 번이나 바꾼 저자의 이력서 이야기,

사랑을 주제로 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

참 많은 이야기들이 이 책 한권에 담겨 있지만

그 속에서 느껴지는 저자의 생각과 감정들이 글자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하다.

그리고 생각한다.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한 모습이라고.





#별빛들신인선 #에세이 #지나간것과지나가고싶은것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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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과 지나가고 싶은 것 별빛들 신인선
김민혜 지음 / 별빛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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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나간 것들과 지나가고 싶은 것들에 대해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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