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며 첫 종이접기 이야기하며 접기 8
올챙이 지음, 임지윤 그림 / 아이즐북스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종이접기 책이야 많지만, 이렇게 독특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책은 처음인 것 같아요.

[이야기하며 첫 종이접기]라는 책의 제목처럼,

그림동화책을 읽으며 동화속 세상을 종이접기로 표현할 수 있도록 되어있거든요.

우선 아이에게 그림 동화책 자체로 이용할수도 있고,

책을 읽으면서 종이접기 활동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어서,

요즘 미술 활동들을 집에서도 함께 해주고 있는데요,

책과 함께 세트로 구성된 색종이가 많아서,

만들기하는데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요.

더군다나, 책 뒤쪽에 함께 들어있는 그림있는 색종이는,

종이를 접기만해도, 만들려던 작품을 완성품으로 얻을 수 있어 아이가 참 좋아하네요.

책 산 지 몇일 만에, 색종이를 다 사용해버렸지만,

문구점에서 예쁜 한지사서, 상자에 종이접기 작품들로 가득채워줬더니

혼자 소꿉놀이도하고, 너무 잘 놀아요.

 

이제 만 두돌인데, 이렇게 잘 활용할 수 있다니 놀랍기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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