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트렌드 2023
표상록 외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투브 같은 개인 방송 덕에, 재테크에 과한 정보는 넘쳐난다.

거기서 얻는 정보의 1/10만 제대로 소화해도 경제전문가가 되지 않을까... 할만큼 말이다.

부동산, 주식, 경매, 암호화폐 여러가지 재테크 수단이 있지만,

그 중에 요근래 4~5년간 아주 큰 사회의 이슈 중의 하나였던 암호화폐에 관한 책을 읽게 되었다.

주변에 지인 중에서도 암호화폐 재테크로 내가 평생 만져보지도 못할 액수의 큰 돈을 번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안타깝게도 전재산을 날려버린 사람도 있고 말이다.

암호화폐에 투자하든 아니든간에,

일단 여러 경제 지식을 알아놓는 것은 필요하다는 생각에

좋은 기회에 [나비의활주로 ▶ 암호화폐 트렌드 2023]를 읽어보았다.

인생을 바꾸어줄 부의 대반전을 가져다 준 암호화폐.

하지만 2022년들어, 루나사태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은 급락하기 시작했다.

널뛰기 장세에 원래도 예측이 어려웠지만, 상승 추세였던 암호화폐의 급격한 추락은 그것을 투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큰 충격을 가져다줬을 정도이니 말이다.

그러다니 원래도 투기라는 인식이 강했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시각이 더욱 확고해졌던 것이 사실이다.

거기다 기름을 부은 것은 바로 루나사태.

여하튼 이런 부정적인 시각에 사로잡혀 있던 나에게

[나비의활주로 ▶ 암호화폐 트렌드 2023]은 암호화폐의 발전성과 앞으로의 트랜드에 대한 의견을 들려준다.

작가에 의하면,

2021년 상승장에서의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는 개인에서 기관 투자자로 옮겨갔고,

이는 곧 암호화폐 시장이 투기가 아닌 투자의 장으로 나온 반증이라는 점을 주목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금융기간이 포트폴리오에 포함하여 대량매집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볼때,

상승 추세가 나오고 시장은 더 커질것이라는 데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다고 말이다.

책에서는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같은 나라에서 암호화폐를 법정 통화로 채택한 것에 대해서도 암호화폐에 대한 기대를 말하고 있다. 현재 엘살바도르가 암호화폐가 경제위기 속에서 더이상 국민들이 암호화폐를 사용하지 않으려하는 현상을 볼때 이부분은 아직 동의하기 어렵지만, 책을 통해 암호화폐, 웹3.0, 디파이, 스테일블코인, 다오 등

관련된 용어에 대한 개념과 앞으로의 암호화폐와 관련된 경제 질서 및 트렌드를 맛보기에 좋은 기회였다.

전문가가 아니고, 아직 암호화폐 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경제 전문가들의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가 들어있다는 점을 충분히 들어왔기에,

나 역시 분산 투자의 관점에서 암호화폐에 대해서 조금씩 투자를 할당할 생각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