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3 - 시오리코 씨와 사라지지 않는 인연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부 3
미카미 엔 지음, 최고은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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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몰이가 대단했던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3권이 출시되었습니다 ^ ^ !!!

1권보고 너무너무너무 2013년에서 최고 재밌게 읽은게책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ㅅ+

너무 재밌었어요 - ㅎㅎㅎㅎ

그런 비블리아 고서당이 두세달에 한권꼴로 한국에 출간을 해주고 있네요 ! ㅎㅎㅎㅎ

 




 

 

 

고서적을 판매하는 고서당에서 벌어지는 크고작은 에피소드를 미스터리 형식으로 풀어나가는건데,

소재가 가벼우면서도 진지하고 책에 관한 이야기라 너무 좋아요 - ㅎㅎㅎ

소재도 훌륭하고 , 이야기 풀어나가는형식도 매끄러워서 너무 좋아요

(드라마도 봤었는데 드라마는 진짜 -_- 화나요 ㅋㅋ)

 

 

 




 

 

 

색도 예쁘고, 그림도 예쁜 3권이로군요 +ㅅ+



 

 

 

디자인도 좋고 양장본도 아니고 크기도 작아서 너무 좋지만...

좀 아쉬운게, 3권쯤 되면 남주와 여주의 러브라인이 보일법도 한데 참 ...

언제까지 작은 스킨쉽에 얼굴을 붉히며 ㅎㅎㅎㅎㅎ

부끄 짝사랑 모드로나갈련지...

뭐 한 10권까지 출간되려나요 - - ;;;

 

 

 



 

 

 

중간중간 일러스트도 좋고 책 제목을 소재로한 에피소드들도 좋고 , 캐릭터성도 좋고 !

모든걸 갖추긴 했는데 내용전개가 3권까지 가니 좀 답답해집니다.

 

 





 

 

 

 

 

디자인도 그렇고 , 소재도 그렇고...

여심을 흔들만한 책인것 같아요 + ㅅ=

 

 

 

 



 

 

 

1권의 주된 내용이 주인공들의 만남과 고서당 배경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2권의 주된 내용은 여주인공의 가족력이 주된 내용을 이루고..

3권은 좀 애매합니다.

 

 

 

미스터리에 쌓여있는 우리의 여주인공 ㅋㅋ

 

에 대해 좀 낱낱이 공개되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구 ㅠ ㅠ

너무 질질끄네요.....ㅠ.ㅠ

 

대체 몇권까지 나올것인가.. 를 보았더니 4권을 기대하라네요

=_ =하아...ㅋㅋㅋㅋㅋ

난 비블리아 고서당의 노예가 되었어!...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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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일 센티 플러스 - 인생에 필요한 1cm를 찾아가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 1cm 시리즈
김은주 글, 양현정 그림 / 허밍버드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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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너무너무 좋아했던책 !

1cm가 후속권을 냈습니다.

1cm 플러스 인데요..

그림일러스트 작가분은 바뀌었지만 ,

책 작가분은 바뀌시지 않으셔서

그 위트함이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책이 굉장히 위트있고

보기 좋아요 ^&^

가볍게 읽기도 좋지만 읽으면서 생각도 할수있고...

참 좋은것 같아요

 

 

 

 

 

 

 


 

 

 

정말 공감돼는 말이라 찍어봤어요.

정말....

항상 불평불만이나 비관하면서 생각하고 사는사람보다는 그냥 해맑은사람이 더 나아보이는것 같아요 사회생활하면..

저도 그냥 근거없는 낙관이라도 할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낮익은 포즈 ^^

무한도전이에요 ~ ! ㅎㅎㅎ

노홍철씨 그림 깨알같죠?ㅎㅎㅎ

 

(근데 1cm 는 전작도 집에 소장하고있을정도로 팬인데... 플러스 보다 전작이 조금 더 나은것 같아요 ㅠㅠ..

그림체때문이 큰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정말 공감합니다.

내자신을 좌절시키고 내 자신을 괴롭히는건 ..

대부분 정말 일어난 일보다는 쓸데없는 먼 훗날 걱정 들인것 같아요.

요즘의 저에게 하는 따끔한 충고 같기도 하고 해서 찍어봤어요

1cm 플러스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주절주절 긴 자기개발서 같은책보다 훨씬 더 가슴에 와닿는것 같아요.

 

 

 

 




 

 

 

 

완전 정답 같아요 ㅠ.ㅠ

이건 비단 강아지 문제뿐 아니라 모든 문제가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ㅎㅎ

 

 

강아지나 개 문제가 아니라 ,

인간과 인간사이에서도 적용되는 원칙 같고 많은생각을 하게되어서 역시 찍어봤습니다.

 

 

 

 

정말 지인에게 선물용으로 최고인듯해요

달리는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간단히 읽을수도 있고

읽기편하고 와닿는 구절이 많아서 .... ^^

뜻깊기도 하구요 .

 

 

1cm 플러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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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츠 홀릭의 달콤한 일본 여행
이민애 지음, 이혜진 사진 / 북하우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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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을 다녀오려고 마음먹은찰나,

좋은 책이 올라와서 이벤트에 신청하여 당첨되었습니다^^!!!!

 

스위츠 홀릭 이라는 말만 들어도 신뢰가 갈정도인데,

일본여행!

 

 

일본을 떠올리실때는 다들 초밥이나 우동, 돈까스 같은것들을 떠올리시겠지만

막상 일본에 가보면 일본이 가장 좋아하는것은

 

맥주와 디저트 종류라는것을 느낄수있을정도로 스위츠 (디저트류) 에 일본은

푹 빠져있다는걸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대체 이렇게 스위츠류를 많이 먹으면서 왜 살찐사람이 별로 없는건지도

의문일정도로 스위츠류의 종류도 많고 ...

맛도 정말 상상이상 ! 이거든요 ㅎ

일본의 제빵기술은 프랑스 다음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발달해있습니다.

 

 

편의점이나 일반 마트에서 사먹는 식빵도 눈물날만큼 맛있거든요 ! ㅎㅎㅎㅎ

그리고 전문 케익집이나 빵집도 엄청 많구요..

그래서 잔뜩 기대하고 책을 보았는데..

책 디자인도 예쁘고 알아보기 쉽게 나와있을뿐더러 , 케익집들을 찾는법도 상세하고

그 집의 주메뉴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가격역시^^..ㅎㅎㅎㅎ

 

 

 

저는 일본 도쿄에서 일정이 중심부근이 없어서 결국책에 나와있는 집들은 가보지 못했답니다  ㅠㅠ

하지만 위치도 꽤나 상세하고

가격도 상세하고 ... 메뉴도 하나하나 사진이 깜찍하게 찍혀있어서

진짜 도움될것같더라구요 .

 

 

도쿄뿐 아니라 도쿄외곽, 오사카, 후쿠오카 등지도 나와있어서..

 

 

엄청 실용적이구요 ^^! ! ! !

 

 

 

일본의 스위츠류에 대해 맛보고 싶으신분들은 이 책읽고 정말 가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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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내사랑, 안녕
마시모 카를로토 지음, 김희정 옮김 / 지혜정원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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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본다면 구구절절한 러브스토리가 ^^;;; 나올법한 느낌이지만 ... 내용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 반대면 반대랄까요 ~ ;  - ;

유럽의 소설이나유럽 문학은 많이 접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서 접해보게 되었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마시모 카를로토의 사상이 좀 궁금해질정도로 이 소설은 사악한 "포악하다 못해  질적으로 최악인" 남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요 ....

 

 

정말 악랄하다못해 최악의 인생을 걸어가는 남자의 시점에서 소설이 진행되고

잔인하고 악랄한 삶이 계속 돼는데요..

내용이 좀 퇴폐적이기도 하고 , 잔인한 구절도 많이 나와서 ㅎㅎㅎ

오랜만에 자극적인 소설을 읽은기분이 들더군요.

뭔가 자극적인 막장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쁜남자다 못해 저질인 남자 ...  ; - ; 가 주인공입니다.

제목은 멜로소설 같지만 .. 멜로 요소가 좀 들어가긴 하지만 그렇게 나쁘고 사람을 멋대로 죽이고다니던 남자가 갑자기 사랑에 빠진건 ....

공감력도 떨어졌고 흡입력도 약했던 느낌이 듭니다.. ; - ;

 

그리고 이탈리아 소설이 아직 국내에 번역본이 많이 없어서일까요 ?

번역이 좀 어설픈게 많이 보여서 읽는내내 집중도가 하락한게 사실이었습니다.

예를들면..

 

 

"밥을먹고 싶어서 그랬어요."

 

가 아니라

 

 

"그랬던건 밥을먹고 싶어서였지."

 

 

식의 해석이 더 많습니다.

 

 

뭔가 영어를 직역한 느낌? 의 해석이 많아서 소설로서 읽기에는 ... ㅠ ㅠ....

 

 

좀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느와르 소설이 보고싶으시다면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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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근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소영 옮김 / 살림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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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책 읽기 재미에 빠졌네요

더워서 잠도 안오고 에어컨없이는 뭐 밤에도 살수가 없는 미친 날씨네요 ㅠ ㅠ..

원래 10시면 숙면취하는사람인데 ;;;

12시가 돼도 뒤척뒤척 ....

덕분에 독서 속도만 늘고있어욤 ㅋㅋㅋㅋ;;

2,3일에 한권꼴로 읽는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_@

 

 

 

그중에서도 읽는속도가 빛과 같았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비정근 !

 

 

비정근이 무슨 뜻인가했더니..

비정규직을 뜻하는 말이더군요.

 

 




 

 

 

비정규직에 대한 문제는 한국뿐아니라 일본에서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으려나요 ; 제가 유학했을때만해도 비정규직에 관한 문제가 엄청났었거든요.

 

그래서 파견의 품격 이라는 비정규직들에 대한 드라마도 엄청한 열풍몰이를했었죠.

(한국에선 직장의 신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되었죠)

 

 

이책역시 비정규직에 관한 내용이라고 책 소개나겉에 되어있는데..

막상 내용은 비정규직이 정규직에게 뭐 메세지를 던진다던가,

비정규직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거나 교훈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주인공이 비정규직 기간제 교사인것이지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좀 옛날작품이 최근에 출간된거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

좀 가벼운 느낌이 많이 듭니다.





 

 

 

 

가볍고 흡입력이 아주 빨라서 .... 하루만에 다 읽었네요 ~

가벼워서 좋긴했지만 일본추리소설 특유의 말도 안돼는 ;; 설정이 난무해서 좀 그랬어요 .

 

 

하루 한번 꼴로 사람이 사망하고 자살하고 뛰어내리는 말도안돼는 학교 ... 의 기간제 교사가 모든사건을 다 해결하는 ..

그런 설정이라고나 할까 ?

 

 

 

순간 읽는건 즐겁고 쉽지만 ...

뭔가 기억에 남을만한 추리소설은 전혀 아니고 미스터리 소설도 아닙니다.

초등학교 학급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을 기간제 교사인 주인공이 풀어나가는 이야기에요.

 

 

 

뭔가 비정규직이 정규직에게 던지는 대단한 미스터리라도 생각했더니 ㅠㅠ...

그런건 전혀 아니었구요  ; - ; ㅎㅎㅎㅎㅎ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사건 사고들이라 아주 심각한건 없는데...

초등학교에서 사람이 몇이나 죽어나가는건지 -.ㅠ;;ㅋㅋㅋ........

주인공에게 큰 공감과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히가시노 게이고 답게 ...

흐름이 빠르고 아주 전개가 부드러워서 읽기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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