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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로와 나 - 도쿄 싱글남과 시바견의 동거 일지
곽지훈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정말 너무너무 귀여운 시바견에 관한 책이 드디어 제 품에 왔어요 ^^
한국전통의 진돗개를 키운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일본전통의 시바견도 참 귀엽게 보였는데요 ^^~
순한얼굴과 깜찍한 표정과 통통한 몸통...사랑하지않을수 없었기 때문이죠.
글의 작가님은 일본에서 혼자생활하시는 한국 싱글남 이신데요
홀로 반려견을 키우는것이 얼마나 현실적으로 힘든지 책보고깨달았습니다
특히나 외국인이 , 시바견을 분양받기란...
참 힘들더군요
일본에서 반려견을 키울수있는 조건이되어야 하는 집이 있어야만 분양을 정식으로
받을수있다는것을 보고 와 이런 반려견문화는 본받아야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키울때는 청소도 항상 깔끔히하는지,
애완동물이있는집 전용으로 매달 소독하고 청소를 업체를불러서 해야하는데
이것은 계약되어있는지 등등까지 따져가며 집계약을 해주고렌트해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일본은 전세개념이 없습니다. 월세거나 매매입니다)
직장에서도가깝고 반려견도 키울수있는 아파트를 겨우 찾은 주인공은 코타로를 드디어만납니다.
중간중간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깜찍한 코타로사진이있어서...
읽는내내 엄마미소^^~ ...
코타로의 성장을 함께본 느낌이어서 시바견에게 정말 무한애정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작가님이 코타로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도..^^....
작가님이 회사가있는동안 혼자있을텐데도 잘 견뎌주는 코타로도 기특하고 ..
점점 커가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짠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도 반려견을 키운적이있었거든요,
지금은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만날수없지만
제 가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보면서 그때 동생생각도 나고 ..
(제가 내동생 내동생 하면서 키웠거든요..ㅠㅠ)
그래서 이 책을 더 감명깊고 공감하며 읽은것같아요.
특히 읽으면서 일본의 반려견문화는 참 깐깐하긴하지만, 이런 문화가 꼭 필요한거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님의 코타로를 향해 많이 노력하고계시고 코타로와 정말 한 가족이 되어 살아가시는 모습이
짠하고 멋지다는 느낌을 받은 책이었어요^^~
앞으로 코타로와 작가님의 귀여운 모습을 더더더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