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두 여인 한국문학사 작은책 시리즈 2
홍상화 지음 / 한국문학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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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굉장히 얇고 작은 미니북..일줄은 몰랐다가 받고 당황 했어요 ~ ㅎㅎㅎ

그래도 저는 일본에서 작은 북을 읽는데에 재미들렀었던 기억이 있어서

좋았어요.

들고다니기도 좋고 , 대중교통안에서 읽기는 더더욱 좋고 ^^

일본에선 지하철이동하면서 늘 미니북을 넣어놓고다녔는데

그때 생각도하면서 오늘 출근길에 1시간동안 읽었습니다.

1시간이면다 읽을수있을것같아요

(더 빨리읽는것도 가능할듯한 두께^^;;)

 

 

 

제목을 읽고 저는 두여인이라 함은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생각했어요.

 

 

많이 다른듯 닮아있는 할머니와 엄마의 삶.

그리고 많이 닮은 엄마와 저의 삶을 많이 떠올렸습니다.

 

사실 책은 슬픈게 없는데 ..오전에 비오는 창밖을 보며 읽다보니 감성에 젖더라구요..

 

슬프기도하고 청승맞기도한 우리내 옛 여인들의 삶에대해 짧게 생각할수 잇었어요.

 

 

 

현실적이기도 하면서 막장 드라마에 등장할법한 요소가 많은 책이었는데...

사실 짠한 내용이 있을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당황.

 

 

금방 읽어서 더 당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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