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덕목 - 존경받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2018 노틸러스도서상 은메달 리더 시리즈
에드거 샤인.피터 샤인 지음, 노승영 옮김 / 심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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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불허전名不虛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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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한다는 착각 - 직감이 아닌 근거로 밝히는 브랜드의 진짜 성장 공식
세리자와 렌 지음, 오시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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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우선은 책을 다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한국의 마케팅 교수들, 그리고 학생등 더 나아가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긍정적인 부문과 부정적인 부문이 대등한(?) 비율로 나오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런 예상을 해봅니다.

 

어떤 책이든지간에 기존 통념을 무참히 박살내고(?) 도발적으로 저자의 고유의 색깔을 입힌 논리를 전개하는 책들은 극단적인 평가를 받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이런 책을 쓰는 저자는 기존의 것과 새로운 것 사이의 긴장적인 역학(力學)관계를 만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기존에 것에 대한 공격논리와 자신의 주장에 대한 방어논리가 매우 정교해야 하며, 파괴력있는 혁신적인 자세와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도발적이고 자극적인 제목(마케팅한다는 착각)으로 시작합니다. 그럼 기존 마케팅의 접근방법에 대한 공격논리와 자신만의 방어논리가 어떤지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근거 기반 사고를 통해 사업 성장에서 당연시되던 것들을 다시 살펴보자는 것입니다. 기존 마케팅에 대한 공격논리이자 저자가 독자들에게 기존통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과 관점을 요구하는 핵심은 시발점이 된 문제의식들 즉 마케팅 업계의 일상적인 업무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상식조차 실제로 데이터를 면밀히 검증해 보면 정반대 사실이 드러나는 때가 있다며, 당연시 하는 것에 대한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검토해 보라는 따끔하고 불편한 직언입니다. 이 책의 절대가치이자 매력 포인트인 명제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명제는 상대적으로 본다면 방어논리의 중심인 실제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가 검증된 전략만 믿고 실행하자는 전략의 토대인 근거 기반 마케팅을 전개하는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움이 되는 사람과 상황을 이 책은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소비재/서비스재/내구재 시장의 마케터 혹은 상품개발자, 매출 둔화에 직면한 경영진, 소규모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미션을 맞은 브랜드 관리자, 이를 지원하는 플래너/컨설턴트/크리에이터, 마케팅 입문자/마케팅을 처음 학습하는 사람그러나 이 점은 저자 논리에 대한 일반화의 범용성보다는 제한된 합리성(Bounded rationality)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책의 구성은 저자의 핵심 포인트인 마케팅과 블랜딩에서 당연한 사실로 여겨져 온 개념들을 근거를 바탕으로 재조명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게 3(1부 소비자는 정말 그렇게 움직이는가?: WHO 이전의 문제, 2부 당신의 제품 가격은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가?: WHAT 이전의 문제, 3부 단신의 광고는 얼마나 전략적인가?: HOW 이전의 문제)로 나누고 세부적으로 9개의 장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영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책들의 특징은 독자를 저격하는 책들, 즉 통념을 깨뜨리고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이런 범주에 해당하며 인상 깊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의 상식과는 다른, 그러나 무시할 수 없는 관점을 제시하며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마케팅에 대한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 전략에 근거한 혁신적인 마케팅 관점 디자이너로서의 역할을 이 책은 충분히 해낼 것으로 판단되며, 마케팅에 대한 근원적이고 근본적인 고찰, 즉 메타-마케팅의 시각과 관점(마케팅의 인식에 대한 인식 혹은 마케팅의 생각에 대한 생각)은 한국의 독자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주는 의미있는 저자의 인사이트라는 평가를 해봅니다.

 

이 책의 마지막인 나가며의 타이틀은 그러나 근거가 전부일까?”입니다. 저자의 핵심내용을 뒤집는 듯한 역설적인 질문으로 마무리를 하는 의도를 유추해 보는 것은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는 히든카드가 될 것입니다.

 

근거에 기반한 마케팅이 마케터들의 진정한 자세와 태도, 올바른 방향성을 확립하고, 실행을 통해 성공을 거두는데 견고하고 든든한 지침서가 되며, 좋은 책으로 가이드가 되어 오랫동안 함께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마케팅 한다는 착각 #케팅 #브랜딩 #1인사업가 #마케터 #마케팅전략 #마케팅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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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 조직 - 경기 침체 이후의 턴어라운드 조직전략 3단계
김경수 지음 / 라온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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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상시 비상경영이 일상된 현 기업의 상황에서 그 혁신의 돌파구를 찾기위한 생존의 몸부림인 변화관리에 대한 책이라 오래간만에 반가운 마음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집필 목적을 위기돌파를 위해 어떻게 두려움 없는 최강의 조직을 만들것인가를 고민하는 회사의 CEO나 조직의 최고 책임자들에게 해법을 제시하고자 저술하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혁신과 변화관리에 있어 혁신 리더십(Innovation Leadership)”의 중요성에 대한 저자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 책의 컨셉은 위기극복의 해법으로 혁신에 성공하고 이에 따르는 변화관리 스킬과 역량에 대한 실천 컨설팅 매뉴얼 같은 3단계 모델(접근방법)을 정립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은 GECAP(Change Accelelation Process)을 참고했으나 실제로 적용해 보면서 우리 조직의 현실에 맞고 실제로 작동되는 부문들로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자는 위기가 아닌 정상적인 경영하에서 평소 위기관리 리더십 훈련이 되고 교육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변화관리 교육용 교재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게 집필해 놓고 있습니다.

 

이 책의 차별화 포인트는 마지막에 설명되고 기업의 성장 단계별 변화관리에 대한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업의 Life cycle(도입성장성숙쇠퇴)에 따른 3단계 모델별로 각각의 상황에 선택과 집중해야 할 변화관리 포인트를 정립함으로서, 경영전략의 거시적인 방향성에 따른 기능적 차원의 변화관리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는 점은 전략이나 혁신 관련 담당자들에게 유용한 방향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성장단계는 조직에 있어 순차적으로 발생되지 않으며, 각 회사와 사업의 상황에 맞게 적용되어야 하지만, 기업이 사라지느냐, 장수해서 살아남는 조직이냐의 결정적인 차이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서 어떤 변화를 꾀하였느냐가 그 관건이 된다 할 것입니다.

 

책의 주요내용인 3단계 접근방법은 변화관리의 각 단계에 필요한 스킬과 절차등을 워크샵 방식으로 적용하여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세스와 Tool, 그리고 위기관리를 위한 현실적인 Solution을 정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각 단계별로 살펴보자면, 1단계는 준비단계로 위기와 변화의 목표를 공유하라는 “Goal Holding”단계, 2단계는 조직이 변화를 위해 일하게 하라는 “Tasking Working”, 3단계는 변화와 혁신의 모니터링을 측정하고 수정하고 보완해 일상화하는 “Feedback”으로 구성되어 전개하고 있습니다.

 

혁신을 위한 변화관리는 어렵고 힘든 과정을 동반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기술적인 속성 이외의 리더십, 조직문화, 소통의 휴먼사이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저자는 역설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스스로 혁신의 주체가 되어 일을 진행하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혁신리더(CEO 및 최고 책임자)들은 혁신의 당위성과 지속성에 대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핵심 성공요인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혁신과 변화관리가 조직문화에 내재화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과 지지를 해줘야 할 것입니다. 또한 누구를 위한 혁신인지에 대한 대상과 목표를 분명히 하여 조직을 정렬시켜 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구심점이자 지향점을 명확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혁신을 위한 변화관리는 결국 사람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우선은 개인의 인식변화를 통한 행동변화를 만들고 이것이 그룹 차원으로 더 나아가 조직 차원으로 확대되는 선순환적인 중장기적 과정이므로, 과학이라기 보다는 예술(Art)에 가까운 영역이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우리나라 경제의 절대위기적인 상황에서 돌파구로서의 혁신과 변화관리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싶은 CEO와 최고 책임자는 물론, 전 직급의 구성원들에게 현실적인 실천의 가이드가 되어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좋은 책으로 오랫동안 독자들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돌파조직 #라온북 #김경수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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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 1,000권을 읽고 단 하나를 경영에 남기다
안유석 지음 / 처음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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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책에서 길을 찾았다.

그래서 버텼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25년간의 시행착오와 통찰을

한 권으로 정리하다.

 

이 책은 저자가 경영자로서 경영의 내공을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독서를 통해 책과 함께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사례나 원칙들을 현실에 맞게 재해석)해 보며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한 25년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핵심적인 저자의 메시지이자 주제는 경영의 본질을 잊지않고 계속해서 배움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CEO 레벨에서 바라본 거시적 안목과 미시적인 시각의 균형을 이루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이며 실용적인 생존통찰을 통해, 독자들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깊이 고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자극이 되는 것이 저자의 의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인상적인 포인트는 경영의 본질을 책의 중심에 놓고 여전히 이 본질은 무엇이 변하고 변하지 않는지자문을 통해 출발점으로 삼으라는 조언을 해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경영자는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본질적인 가치를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흐름에 유연하게 적응해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속에서 독서의 중요성(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독서를 통해 배움을 이어간다는 사실)을 더욱 깊이 깨달았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경영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책들의 특징은 독자를 저격하는 책들, 즉 통념을 깨뜨리고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 책이었다는 핵심적인 교훈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자면, 실제와 이론이 저자의 인사이트에 녹아들면서 실천 CEO으로써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어떻게 경영을 할것인가?”라는 대전제를 자신의 통찰과 관점을 기반으로 관련된 다양한 책들의 내용과 실제 현장경험을 조화시키면서, 책의 제목처럼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는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정리해 놓아 경영의 본질과 핵심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책의 구조는 우선 사업 시작하기를 시작으로 사업의 구성요소를 처음부터 끝까지살펴보면서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이지만 핵심적인 고객가치제안, 수익모델(BM), 경쟁우위, 현실에서 아이템 찾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기능적 차원의 전략, 운영, 혁신, 투자/재무/회계, 직원 채용과 관리, 자동화와 시스템, 리더십, 부자 본능 이야기, 사업에서의 운, 사업리더에게, 10개로 구분하여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채로운 것은 부자본능과 운에 대한 이야기를 각각 한 파트로 구분하여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직접 경영하면서 느낀 현장의 이야기라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현재 한국은 절대위기의 경제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CEO들에게는 마치 암흑의 시대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실은 어렵고 또 어렵지만 힘을 내주시길 바라며, 이 책이 또 하나의 위기 돌파구로서의 역할과 용기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CEO로서 경영의 본질에 대한 깊은 고민, 그리고 배움의 자세와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책을 읽으면서 기존의 통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열어간 점은 꼭 배워보고 실행하고픈 좋은 삶의 성공습관이라 생각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내용을 구조화하거나 체계화시켜 그림이나 표로 나타낸 것이 부족하여 조금은 읽으면서 답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 개정판에는 저자의 프레임웍이나 다른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 다양한 그림등으로 재구성된 책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오랜만에 CEO 레벨의 책을 읽게 되어 즐겁고 생산적인 독서시간이었습니다. 책의 구성과 전개를 보면 이 책은 CEO와 경영진을 타겟으로 한 책입니다만, 전 직급의 구성원들에게 필수역량 중 하나인 회사를 운영하고 경영전략을 보는 관점과 시각을 기르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처음북스 #안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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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어패턴 100개의 힘 - 문법을 몰라도 말이 착착
영어언니 지음 / 길벗이지톡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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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유튜브의 영어언니쌤의 영어회화 책이 나왔다니 반가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버킷리스트인 영어를 이렇게 짧은 영어패턴 100개의 힘로 다시 시작하게 되니, 올해는 정말 영어정복의 원년으로 삼고 열공하려고 합니다.

 

저자는 외고학생들을 대상으로 회화와 독해를 지도하면서 자신만의 학습법을 체계화한 것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를 개설하며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어려운 표현이 아니라 간단한 표현으로도 충분히 말을 할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던 점이 집필의도라 명시하고 있습니다.

 

영어 패턴 학습의 가장 큰 장점은 패턴을 알고 있으면 말문 열기가 쉬워진다는 점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쓸 수 있는 패턴을 암기해 놓으면 그 패턴에 단어를 바꿔가며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패턴의 암기와 이를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게 연습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저자의 경우 영어라는 벽을 넘어서게 해 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컨셉은 영어회화의 기본이 되는 핵심 패턴 100(질문패턴 50개와 답변패턴 50)를 통해 웬만한 일상영어는 충분히 가능하게 구성을 해 놓았습니다. 하루에 한 개의 패턴씩 3달정도 공부할 수 있는 일정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 것은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이런 컨셉은 영어공부를 하는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작심삼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디딤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자는 거창하고 어려운 힘든 영어를 공부하기보다는 작지만 간단한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면서 나아가는 학습의 지혜를 강조하고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작은 자신감을 계속 쌓아가면서 말로 써먹을 수 있는 도구임을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책의 구조는 본문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Intro”부터 시작하여 토종 국내파로서 영어 공부의 벽을 넘는 저자의 경험을 공유하여 독자들에게 동기부여 및 패턴 공부에 대한 가이드를 주고 있습니다. 그 후 패턴의 접근방법은 100개의 패턴 별로 각 패턴에 대한 설명(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어떤 뉘앙스인지, 어떤 말들과 함께 쓰이는지)1개의 패턴마다 5개의 예문을 익힐 수 있게 하고 있으며 맨 아래 하단에는 복습차원의 한글을 영어로 말해 볼 수 있는 학습란을 마련하여 쉽고 직관적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0개의 무료강의 영상을 QR코드로 연결시켜 놓아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책의 중간에는 현재 가장 핫한 이슈인 챗GPT로 영어 공부하기의 Tip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점에 가보면 영어회화 책들의 홍수(?)입니다. 너무 많은 책들은 오히려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수 많은 책들에서 나에게 맞는 책을 고민하는 독자에게, 유튜브를 통해 저자를 만나 볼 수 있고 부담없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짧은 영어패턴 100개의 힘은 좋은 대안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이 영어회화를 공부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진정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영어공부 #영어패턴 #영어회화 #짧은영어패턴100개의힘 #영어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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