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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판문점 -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ㅣ 아이스토리빌 34
이규희 지음, 이현정 그림 / 밝은미래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사랑이 왈 : 역시 중간자?!의 말을 들어봐야한데요~~
판문점이 태어나게 된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그 숨가쁘고 슬프고 고풍스러웠던 지난 이야기들....
남 과 북이 가로막힌 채 65년을 나누어져 살고 있는데
유일하게 남과 북을 이어 주는 유일한 구역
"내 이름은 판문점" 의 중간자?!이야기 들어볼께여~~
조선의 찌질이 왕(갠적인 소견이긴 합니다만...)에게
널판지 다리를 만들어 개성으로 건너가도록 도운 백성들....
평화롭던 널문리 마을은
회담에 나온 여러 기자들, 회담대표들에 의해
(널문리:판板,문門 주막 가게店)'판문점' 한자로 통용어가 되었다네요. .
판문점 은 1953년 휴전협정을 체결 후 휴전을 관리하기 위해서 UN과 북한 측의 공동경비구역으로 군사분계선 상에 설치된 동서 800m, 남북 600m의 타원형 좁은 땅을 말한다.
공식 명칭은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이며, 통상 JSA(Joint Security Area ; 공동경비구역)라고 칭한다.
판문점에는 군사분계선 기분으로 북쪽에 판문각과 통일각, 경비병 막사와 북한 초소들이 있고, 남쪽 지역에 평화의집, 자유의집과 경비병 막사, 남한 초소들이 있다.
군사 분계선 위에 총 7개의 회의를 위한 건물이 놓여져 있다. (부록. 한반도 분단의 역사, 평화를 향한 노력) 中에서...
아직은 남과 북은 휴전 상태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내 이름은 판문점]
글 이규희/ 그림 이현정
-아이스토리빌 34 밝은 미래 2018.7.12 출판발행
이야기의 시작은 특별한 봄이 시작되고,
판문점이 된 널문리 주막 ,
돌아오지 않는 다리,
남북 적십자회담,
미루나무 사건,
서울로, 평양으로 가는 실향민들,
'코리아'로 하나 된 남북 단일팀,
북으로 가는 소 떼,
금강산으로, 개성으로!
끊임없는 분쟁과 갈등,
다시 꽃핀 평화,
이야기의 끝으로.... 평화를 꿈꾸며
부록) 한번도 분단의 역사, 평화를 향한 노력!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 일촉즉발의 위기 Big3,
1. 미루나무 사건 8.18도끼 만행 사건
2. 2002한일월드컵에서 터키:대한민국의 월드컵3,4위전 에 2002.6.29 제2연평해전으로 6명장병전사ㅜㅜ, 북한군도 30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퇴각한 북한경비정이 NLL(북방한계선)침범으로 무력도발로 교전이 시작되었던 사건
3. 북한의 핵 무장 으로 불과 2년전 2016.9,10월 핵탄두 폭발 시험 성공 자축 행사, 핵실험 단행까지!!
-평화의 손짓 Big3
1. 이산가족 상봉
2. ‘코리아’란 이름의 남북 단일팀
3.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소떼 방북
남북정상회담 으로
남과 북이 적대적인 관계를 끝내고
평화의 통일을 이루려는 큰 상징
첫번째 정상회담 과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은 두번째 정상회담과 10.4선언
남쪽 지역에서 이뤄진 첫번째 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평화 그리고 통일이 되면....
남과 북의 교류는 여러 분야와 여러 장르로 나타나겠죠?
사랑이들과 남과 북의 역사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중간자?! 판문점이 바라본 그대로를 들려주는
“내 이름은 판문점”으로 함께 이야기 나누는 귀한 시간 되었답니다.
한반도 남북분단의 기록 에는
한반도 전쟁 위협을 높인 주요사건, 한반도 평화를 앞당긴 주요사건을 한눈에 볼수 있는 연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전문이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과
4.27선언문도 함께 읽어볼수 있다지요.
늘 그렇듯 소중한 기증 도서, 뜨끈뜨끈한 신간으로
허니에듀 덕분에 만나본 “내 이름은 판문점”
함께 다시금 생각하고 깨닫는 시간이었기에
더욱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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