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가지 물음에 답을 찾아 가다 보니 1000가지 아니 그 이상의 상식과 함께 재미를 얻고 그 나라 중국에 대한 궁금증 또한 더해지는 책이다. 앞서가는 일본에 세계의 대국을 꿈꾸는 중국을 꿈꾸며 바싹 뒤쫓아 오는 중국의 자국 중식적사고에 그야말로 샌드위치 신세로 멍들지 않게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초등 1학년 막내에서 중2 짜리 아들까지 유익하게 읽은 책이다. 나름대로 관심의 차이와 받아들이는 수준 의 차이가 있을뿐 함께 읽어도 손색이 없는 살아있는 중국역사책이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