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selene님의 서재 (selene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19912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19 May 2026 07:46:24 +0900</lastBuildDate><image><title>selene</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119912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selene</description></image><item><author>selene</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 문장을 따라 걸었다 - [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문장을 따라 걸었다 - 매일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되새긴 용기의 말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199124/17150678</link><pubDate>Sat, 14 Mar 2026 23: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199124/171506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361&TPaperId=171506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5/9/coveroff/k9721373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361&TPaperId=171506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문장을 따라 걸었다 - 매일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되새긴 용기의 말들</a><br/>셰릴 스트레이드 지음, 김지연 옮김 / 북라이프 / 2026년 03월<br/></td></tr></table><br/>&nbsp;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br>나는 셰릴 스트레이드라는 작가를 그녀가 쓴 &lt;와일드&gt;를 통해 먼저 알게 되었다. 다만 책이 아니라 영화였다. 리즈 위더스푼이 연기한 셰릴 스트레이드는 끝없는 길을 혼자 걸어간다. 지나치게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상처 난 발로도 멈추지 않는다. 그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았다. 한 사람이 자신의 삶을 다시 붙잡기 위해 얼마나 멀리 걸어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였다.<br>이 책은 서평단 모집 글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소개 글을 읽자마자 얼른 신청했고, 운 좋게 당첨되어 읽게 되었다.<br>가볍게 읽는 문장 모음집 정도일 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책을 펼치자 예상과는 조금 달랐다. 특히 서문이 그랬다. 몇 장 되지 않는 분량인데도 자꾸 다시 읽게 되었다. 나는 그 서문만 열 번은 읽은 것 같다.<br>셰릴 스트레이드는 이 책의 문장들을 “영혼을 위한 조그만 사용 설명서”라고 말한다. 그 표현이 참 정확하게 느껴졌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말을 듣지만 마음에 오래 남는 것은 몇 개의 문장뿐이다. 어떤 문장은 삶의 방향을 다시 잡게 하고, 어떤 문장은 흔들리던 마음을 붙잡아 준다.<br>이 책에 실린 문장들도 그렇다. 길지 않지만 오래 남는다. 거창한 철학을 말하지 않지만 삶의 한가운데를 건드린다.<br>&nbsp;그래서 이 문장들은 누군가에게 건네는 조언이라기보다 저자가 스스로에게 건네던 말처럼 느껴진다. 그런데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말들이 나에게 하는 말처럼 다가온다.<br>우리는 늘 더 애쓰라고 배워 왔다. 더 붙잡고, 더 버티고, 더 통제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 문장은 전혀 다른 말을 건넨다. 때로는 놓아두는 것이 더 큰 용기일 수 있다고.&nbsp; 이상하게도 지금의 나에게 말을 거는 것 같다.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고. 너무 애쓰지 말라고. 그대로 두어도 괜찮다고.<br>저자가 평생 문장을 모아 왔듯, 나도 이제 나만의 문장들을 모아 보고 싶다. 삶을 조금 더 잘 살아가기 위해 붙잡아 두고 싶은 문장들, 힘들 때 다시 펼쳐 보고 싶은 문장들을 하나씩 모아 가고 싶다. 어쩌면 그렇게 문장을 모으는 일은 결국 나 자신을 다시 붙잡는 일이기도 할 것이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5/9/cover150/k9721373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50997</link></image></item><item><author>selene</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매일 조금씩 강해진다 - [나는 매일 조금씩 강해진다 - 불안과 걱정에 지지 않는 자신감 강화 프로젝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199124/17142274</link><pubDate>Tue, 10 Mar 2026 18: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199124/171422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6045&TPaperId=171422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2/37/coveroff/k1921360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6045&TPaperId=171422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매일 조금씩 강해진다 - 불안과 걱정에 지지 않는 자신감 강화 프로젝트</a><br/>후안 벤다냐 지음, 박선령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lt;나는 매일 조금씩 강해진다&gt;는 후안 벤다냐가 자신감과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부제는 불안과 걱정에 지지. 않는 자신감. 강화 프로젝트이다.&nbsp; 한국어 제목만 보면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자기 계발서처럼 보이지만, 책을 읽고 나면 영어 원제 Confident by Choice가 훨씬 이 책의 핵심을 또렷하게 드러낸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감은 타고나는 성격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태도라는 뜻이기 때문이다.<br>&nbsp;이 책을 읽으며 제목보다 원제가 더 마음에 들었던 이유도 바로 그 점에 있다.<br>우리는 흔히 자신감이 생기면 행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준비가 되고, 두려움이 사라지고, 스스로 확신이 생길 때 비로소 시작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저자는 그 순서가 정반대라고 말한다. 자신감이 먼저 생기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먼저이고 자신감은 그 결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한다. 대신 아주 작은 행동 하나를 선택하는 순간이 변화를 시작하게 만든다.<br><br>책에서 특히 강조되는 개념은 ‘마이크로 용기(micro courage)’다. 거창한 도전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발휘되는 작은 용기들이다. 누군가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 일, 미루던 일을 잠깐이라도 시작하는 일, 자신의 생각을 조심스럽게라도 표현해 보는 일 같은 사소한 행동들이 쌓이면서 사람은 조금씩 자신을 믿게 된다. 저자는 이런 작은 행동들이 결국 자기 인식을 바꾸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반이 된다고 설명한다.<br>또 하나 인상적인 메시지는 자기 의심을 완전히 없애려고 애쓰지 말라는 조언이다.<br><br>&nbsp;불안과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상태에서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자신감 있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 속에서도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 오래 남는다.<br>자기 계발서가 넘쳐나는 시대지만, 이 책은 거창한 성공담을 이야기하기보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차분하게 설명한다. 그래서 읽는 동안 특별한 비법을 배우기보다는 이미 알고 있지만 자주 잊고 지내던 생각들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거대한 변화보다 작은 선택을 강조하는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오래 남는다.<br><br>거대한 목표보다 하루의 사소한 선택을 점검한다. 오늘 조금 더 용기를 내는 일, 미루던 일을 잠깐이라도 시작해 보는 일 같은 것들 말이다. Confident by Choice. 자신감은 기다리는 감정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태도다. 매일의 작은 선택들이 쌓이며 사람은 조금씩 달라진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2/37/cover150/k1921360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23743</link></image></item><item><author>selene</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맹세를 깬 자들 - [맹세를 깬 자들 - 프랑크 제국과 중세의 운명을 바꾼 형제들의 전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1199124/17133470</link><pubDate>Fri, 06 Mar 2026 10: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1199124/171334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918903&TPaperId=171334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7/74/coveroff/89729189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918903&TPaperId=171334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맹세를 깬 자들 - 프랑크 제국과 중세의 운명을 바꾼 형제들의 전쟁</a><br/>매슈 게이브리얼.데이비드 M. 페리 지음, 최파일 옮김 / 까치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lt;맹세를 깬 자들&gt;은 카롤루스 대제가 세운 프랑크 제국이 어떻게 그의 아들 루도비쿠스 1세(경건왕 루이)의 시대를 지나 손자들인 로타리우스 1세, 루이 게르만왕, 샤를 대머리왕의 갈등 속에서 분열되었는지를 다룬 역사서다.&nbsp;<br>저자들은 당시 남아 있는 연대기와 기록들이 대부분 승자 혹은 권력자들의 시각에서 작성되었다는 점을 전제로, 그 자료들을 꼼꼼히 분석하고 재해석한다.&nbsp; 그 기록이 어떤 정치적 목적과 이해관계 속에서 작성되었는지를 살피면서,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과 갈등을 보다 입체적으로 복원한다. 이러한 접근 덕분에 루도비쿠스 1세와 그의 아들들의 권력 다툼은 단순한 왕위 경쟁이 아니라 가족 내부의 불신과 정치적 계산이 얽힌 복잡한 인간 드라마로 읽힌다.<br>841년 퐁트누아 전투, 842년 스트라스부르 맹세, 843년 베르됭 조약으로 이어지는 과정 역시 국가 형성의 필연적 단계라기보다, 형제간 경쟁과 귀족·성직자들의 이해관계가 얽히며 만들어진 결과로 드러난다. 제국을 무너뜨린 것은 외적의 침입이 아니라 내부의 균열이었다는 점도 이 책이 보여주는 중요한 통찰이다.<br>다만 읽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등장하는 인물도 많고 인용되는 사료와 책들도 상당히 방대해 중간중간 흐름이 헷갈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바로 그 복잡함 속에서 중세 정치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역사는 교과서처럼 단순한 이야기로 정리되지 않고, 수많은 인물과 기록, 이해관계가 얽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한다.<br>이 책을 읽고 나면 서양 중세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익숙하게 알고 있던 역사적 사건들이 훨씬 인간적인 이야기로 다가오고, 프랑크 제국 이후의 유럽 역사 역시 더 알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7/74/cover150/89729189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7746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