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박또박 꾹꾹, 글씨로 마음의 힘을 길러요 - 생각이 트이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어린이 필사 노트
분홍돌고래 지음 / 돌핀북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필사를

하면 좋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어본 것

같아요. 하지만 실천이 쉽지 만을

않았는데 어린이 필사 노트가

있어 관심이 갔는데요.


저학년 때는 글자를 예쁘게 쓰던

둘째 아이가 점점 글씨가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성스럽게 글씨를 쓰면서

예쁘고 긍정적인 문구까지

접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서

필사를 시작해 보았어요.





'또박또박 꾹꾹, 글씨로

마음의 힘을 길러요'는

글씨를 편하게 할 수 있게

책장이 180도 펴지도록 만들어진

책이에요. 색지로 된 책이

눈길을 끌어요.


총 4장에 걸쳐 예쁜 글귀,

마음을 울리는 문장들이 담겨 있어

글자를 따라 쓰면서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필사는 마음을 천천히 정화하는,

오랫동안 이어진 수련 방법이라고 해요.





완벽한 것만 찾아서는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

-레프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중


남이 자신을 알아 주지 않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하라.

-공자[논어]중


삶의 가장 큰 영광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떨어질 때마다

솟아오르는 데 있습니다.

-토마스 만





어린이 필사 노트로 나온 책이지만

저도 한번 같이 해 보고 싶었어요.

아이 필사 아래 저도 함께했어요~

천천히 글을 되새기며 써보니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내용을 필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니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둘째가 자기 글씨 아래 엄마 글씨가

있으니 미소 짓더라고요.

이렇게 필사를 시작해 보니

꾸준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제발 영어를 길게 말하고 싶다 - 외우지 않고 붙이면서 만드는 영어 공부법
장정인 지음, 네이슨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에서부터 간절함이 묻어 나오는

영어책 '나는 제발 영어를 길게

말하고 싶다' 책을 읽어봤어요.


이 책의 저자는 암기식 영어보다는

외우지 않고 덧붙이면서 만드는 영어

공부법을 알려주는데요.

그렇다고 영어 표현 암기를 전혀 안 한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안 돼요.


기본 표현은 당연히 외워야하고

문장을 길게 말하는 방식을

저자가 말하는 방법으로 해 보면

쉽게 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글로 풀어 낸 영어책이라

이해하기가 많이 어렵진 않아요.

하지만 기존에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봤거나 현재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이해도 쉽고

더 공감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명사는 영어의 꽃이다

영어는 명사가 중심이 되는 언어로

주어를 중시하며 덧붙여가면서

말하는 꼬리언어에요.

영어가 어떻게 이루어진 언어인지

쉽게 설명해 주어 큰 특징을

잡을 수 있었어요.


영어 초보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게

명사와 관사에 대해서도

보충 설명을 해 주어요.





이 책의 핵심을 정리한 부분으로

영어 연결 3가지 방법입니다.

이 부분을 하나씩 예문을 활용해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어요.





전치사가 문장을 어떻게 연결할까요?

호기심을 갖고 책을 읽었더니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았어요.


전치사는 명사와 명사 사이에 들어가

그 관계를 설명해 주는 말이라고

이해하면 좋아요.


문장을 연결할 때에 전치사는 명사와

명사 사이에 들어가 그 명사들이

정확한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줘요.


전치사는 조사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문장에서 동사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영어에서 기본 동사를 활용해서

말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그중에 우리가 어떻게 동사의 3단

변화만을 외우게 된 건지에 대한 내용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그동안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게다가 멕시코에서는

이런 동사들을 4단 변화로 배운다니

이렇게 4가지로 기억하면 영작이

더 빨리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명사를 수식해야 하는데

그 수식이 복잡하고 길어질 때,

전치사와 동사의 변형만으로는

연결이 불가능할 때에는

문장을 넣어서 표현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 문장은

잘 읽어도 영어 회화가 약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요.


학교 수업이 영어 읽기과 문법에

비중을 두다 보니 듣고 말하기보다

상대적으로 더 쉽게 느껴지기는 해요.


영어도 소통을 위한 언어이기에

영어 회화가 어렵다는 것은

듣고 말하는 기회가 충분하지 않아서 일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제발 영어를 길게 말하고 싶다'

에서 소개해 주는 3가지를 이해한 후

반복해서 많이 말한다면

영어를 길게 말할 수 있는 실력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충분히 괜찮은 엄마입니다 - 심리학 박사 김선엽이 들려주는 행복한 마음챙김 이야기
김선엽 지음 / 서교출판사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충분히 괜찮은 엄마입니다' 는

제목만 읽어봐도 엄마들이

그동안 마음 쓰며 해 온 육아를

위로받는 느낌이 듭니다.


이 책은 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마음이 괴로운 본질적인 이유를

알려주고, 감정과 생각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 엄마의 마음챙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어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한가득이에요. 책에 몰입해서

열심히 읽어봤습니다.


이 책의 저자 김선엽 님은

완벽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은

늘 자신을 모자라게 느끼게 만들고

불안하게 한다고 하는데요. 충분히 좋은

엄마로 살아갈 때 엄마도 아이도

진정으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어요.


엄마가 되면 아이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엄마 자신과 연결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가 고통을 겪게 되는

일이 생기면 엄마들이 죄책감에

많이 시달리게 돼요.




석가모니의 법문을 모아 엮은

[잡아함경]에는 우리의 괴로움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해요.


"어리석은 사람은 두 번째 화살을 맞고,

지혜로운 사람은 두 번째 화살을 맞지 않는다."


저자가 설명해 주는 일화를 보면

쉽게 이해가 갑니다.


미주 씨의 아이는 얼마 전 끔찍한

교통사고로 한쪽 청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화살을 맞게 된 것이지요.

더욱 괴로운 것은 스스로 쏘아 대는

두 번째 화살이었습니다.

'그날 내가 밖으로 나가자고 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된 건 다 내 책임이야'



여기서 첫 번째 화살은 아이가

교통사고로 한쪽 청력을 잃은 것이고,

두 번째 화살은 미주 씨가 스스로를

자책하며 괴로워하는 것을 의미해요.


이 의미를 알게 된 순간,

깊은 공감과 깨달음을 느꼈습니다.

이 두 번째 화살을 저 역시 계속

맞고 있었던 것 같아요.


첫 번째 화살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하는데요. 이 화살은

내가 받은 고통을 그대로 수용했을 때

지나갈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 고통을 통제하려고 하면

괴로움이라는 두 번째 화살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그러니 현실이 고통스럽더라도

자신을 자책하지 말고, 오히려 나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마음을

돌봐주어야 해요. 이렇게 만들어진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한다면

아이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왜 삶이 힘들게 느껴질까요?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외부 상황에

부정적으로 반응해야 했다고 해요.


이런 부정 편향이 높은 인류가

살아남아 그 유전자를

후대에 각인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삶에서 고통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해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고통과 싸우지 않고

온전히 삶에 전념하는 거예요.



고통을 붙잡지 않고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고 관찰하는 습관을 들여,

뇌의 회로를 긍정적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는데요.


뇌의 긍정 편향을 강화시켜주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감사 일기가 있어요.

일상 속 작은 일에서 감사할 점을

찾아내기 시작하면 시냅스는

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강화시키게 된다고 합니다.


평소에 감사하는 마음을 글로

써 보라는 얘길 많이 들어봤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뇌의 긍정 편향을

강화시키는 방법이라니 습관이

될 때까지 꾸준히 써봐야겠어요!



저는 이 책의 마음챙김이라는

내용이 가장 궁금했는데요.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내다 보니

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따로 내기가

쉽지 않았어. 급한 일들만 그때그때

해결하면서 지내는 느낌이었어요.


작가가 말하는 마음챙김이란?

현재 이 순간에 일어나고 있는

경험들에 대해 어떠한 판단도

하지 않고 의식적으로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라고 해요.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판단 없이 알아차리는 것, 즉 감정에

휩쓸리는 것이 아닌 내 마음의 공간을

만들어 나의 감정과 생각을

마주하는 것이에요.




일상생활 속에서 마음챙김을 하려면,

감각을 사용해 일상 속 알아차림을

늘려나가고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돼요.


한 번에 한 가지씩 주의를 기울여

현재에 머물 수 있도록 하고

아이들처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관찰해 봅니다.


저도 과거, 미래에 대한 생각들로

가장 중요한 현재를 놓치고 있진

않았나 생각을 해봤어요.


현재에 의식을 집중해서 이 순간들을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써야겠어요.

그러면 아이와 함께 하는 지금이

생생한 기억으로 남겠지요?


우리는 과거에 발생한

일들에 대해 후회나 죄책감을

느끼고, 미래에 발생할 일에 대해

걱정과 불안을 가지고 살아가는데요.


'나는 충분히 괜찮은 엄마입니다' 는

생각의 전환을 통해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마음이 걱정, 불안으로 요동칠 때

반복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읽어보고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
김준태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손해를 볼 수 있는 불안한

투자를 한다는 것은 저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부자들은 모두 투자를

하고 있더라고요. 결국 투자를 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자유롭기가

어렵다는 뜻 같아요.


금융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보면 좋은 '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 책을 만나봤어요.



부모들이 왜 금융지식을 알아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자녀를 키우는

저에게 더 절실히 다가옵니다.


미래에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살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하기에는

부족한 현실이죠.


저는 한때 우리은행에서

매년 10만 원씩 적금을 꾸준히

했었어요. 매년 적금을 갈아타니까

은행 직원이 어차피 매년 할

적금이라면 그 돈으로 10년을

묶어두면 이율이 더 높다면서

보험상품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매달 여유분으로 저축하는 것이라

급하게 필요하지 않을 것이기에

바로 가입을 했어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만기가 되려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시간 참 빠르죠.

첫째 아이 유치원 때 가입한 것이

벌써 아이가 15세라니 말이죠~


10년 동안 묶어 두었던 돈을

적금이나 예금보다 훨씬 높은

이율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에서 제게 특히 와닿은 건

자녀의 시간이 곧 돈이라는 것이었는데요.

경험으로 이미 느끼고 있었거든요.


시간은 투자에 있어서 2가지

큰 장점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그중 하나는 시장의 변동성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는 준다는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비효율적이고

불안정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라는 사실이에요.



또 하나는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힘을

주는 거예요. 복리효과란 투자한 자본이

낸 이자나 배당금을 다시 투자해서

원금과 이자가 함께 복리로 증가하는

현상입니다. 투자 기간이 길고

재투자 비율이 높을수록 투자 수익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요.


복리의 장점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많을 거예요. 결국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진 소중한

긴 시간을 잘 활용하려면

일찍 시작해서,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꾸준하게 저축하고 투자해야 해요.


저축과 투자는 습관이기에

열심히 책을 읽어서

아이들에게 알려주려고 해요.


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 책에는

부모의 금융지식이 왜 필요한지부터

은행, 보험, 대출, 신용 관리, 부동산,

금융 투자 등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담겨있어요.


처음 접하는 내용들이 용어가

생소하지만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좋은 내용들이 많아

반복해서 읽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쁜 3, 4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 - 10일에 완성하는 영역별 연산 총정리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강난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에서는 4칙연산을

기본으로 분수, 소수를 학습해요.


수학 교과의 특성상 앞부분의

학습 결손이 생기면 다음 학습을

이해하기 어려워요.


혹시 3,4 학년이 분수 부분의

공부를 놓쳤다면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쉽게 설명해 주는

바쁜 3,4 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를 추천합니다.


이 책은 바빠 연산법시리즈의

하나로 개념 이해부터 연산 훈련까지

해볼 수 있어요.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 구성


첫째 마당 - 분수는 어떤 수일까?

둘째 마당 - 분수의 종류, 분수의 크기 비교

셋째 마당 -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

넷째 마당 - 분모가 같은 분수의 뺄셈


이 책은 총 4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본 개념이 부족하면

처음부터 하나씩 보면 좋아요. 모르는 부분이나

혼동되는 부분을 해결하고 싶을 때는

차례를 보고 부족한 부분만 메워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분수의 개념을

쉽게 설명해 주는 방법은

생활 속 피자를 예로 들어주는 거예요.


지금은 초등 4학년이지만

작년에 분수에 관한 내용을 공부할 때

아이에게 피자를 얼마나 많이 그리며

설명해 줬나 모릅니다.


이 책도 아이들에게 친숙한

피자를 예를 들어 분수의 개념을

쉽게 설명해 주어요.



분수 개념을 이해한 후

생각이 필요한 문제도 풀어보며

분수에 대해 꼼꼼히 다집니다.



분수를 배울 때는 그림으로

그려서 이해하면 아이들이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어요.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는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어

아이들이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

공부하기 수월한 것 같아요.



총 26가지 개념을 바탕으로

여러 문제로 다지기까지 가능해

이책 한 권이면 3,4학년 분수는

문제없겠어요.

기본에 충실한 교재라

초등학생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초등학교 3,4학년들이

분수 부분의 개념을 꼼꼼히

배우고 실력을 다지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은 교재로 추천해요~


이지스에듀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체험 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