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짱이지? 너른세상 그림책
정다이 지음 / 파란자전거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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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어린아이와 같은 둥이들도 때로는 서로에게 오빠처럼, 누나처럼 보이고 싶은가 봐요

부모가 듣기엔 말도 안 되는 우스운 이야기가, 서로에게는 부러움이 되기도 하고, 순간 잘난척하기도 하고~

 

물론 어른들도 그럴 때가 종종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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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짱이지?>>는 나이는 어리지만 동생들에게 늘 최고이고 싶은 세상 모든 형들의 다양한 허풍들을 재미있게 그려낸 창작 그림책이에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나이는 어리지만 동생들에게 멋지고 형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 수많은 형들이자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재미나게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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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철이는 절대 울지 않아요!!!

 

 

 

매운 김치를 씻지도 않고 먹어요

손이 안 보일 정도로 빨리 젓가락질도 빨리 잘해요

주사도 잘 맞아요 간호사 누나랑 형들이 철이보다 주사를 잘 맞는 사람은 없다고 했어요

 

미용실에서도 무섭지 않아요

그까짓 것 눈 지그시 감고 있어서, 다들 조각 상인 줄 알았대요

 

동생들은 형은 역시 대단해!라며 칭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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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는 당당히 남탕에도 들어가고 사우나도 들어가요

 

혼자 엘리베이터도 잘 타고,

도둑이 들었을 때도 무섭지 않아요

 

타고 가는 버스가 뒤집혀도 끄떡없어요

구르는 반대 방향으로 뛰면 전혀 다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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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은 다시 한번 역시 형이 짱이야!라며

커서 형처럼 될 거라고 해요

 

갑자기 철이 옷에 벌레가 붙었어요

 

그런데 반전이 시작되네요

 

철이는 어떻게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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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동생이 되어 버린 철이의

웃지 못할 진실이 밝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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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떠나,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즐겁게 책육아 하시길 원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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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 차모와 뭉치들 웅진 세계그림책 223
나카야 미와 지음, 김난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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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 차모와 뭉치들>>은 겁쟁이 기니피그 차모의 유쾌한 모험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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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니피그 차모의 이야기를 통해, 사실 용기란 이미 내 안에 있으며

우리 모두는 스스로 나아갈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알려주어요

 

책 중간에 미로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미로를 찾아 나서면서 함께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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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공원 안에는 작은 동물원인 ' 기니 동산'이 있어요

 

기니피그의 모습을 보려고 아이들이 언제나 북적북적 거리죠

 

기니피그들은 모두 다리를 건너는데, 겁이 많은 차모는 다리를 건너지 못해요

 

다리에서 떨어질까 봐,

기니 동산이 무너질까봐,

 

낮잠 시간 어디선가 차모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요

바로 차모 몸에서 빠진 털이 모여 생겨난 털 뭉치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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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나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어떻게 해야 용감해질 수 있을지 모르는 차모를 위해

뭉치들이 말했어요

해 보기도 전에 스스로 못 할 거라는 생각을 하지 말라는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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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모는 엉겁결에 뭉치들 뒤를 따라갔어요

 

그런데 큰일 났어요! 차모가 뭉치들을 놓치고 말았어요

 

화단 사이의 좁은 길로 가보기도 하고,

꿀벌을 피해 미로를 빠져나오기도 해요

 

어느새 혼자 자운영 꽃밭까지 왔어요

 

더 이상 겁쟁이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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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사육사가 다리를 가져와 기니피그 집과 동산 사이에 놓았어요!

 

모두 차례차례 다리를 건너는데, 차모는 아직도 무서워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그때 뭉치들이 "어제 일을 떠올려 봐"라고 용기를 줬어요

 

차모가 한 걸음, 또 한 걸음, 열심히 뛰었어요

 

마침내 동산 꼭대기에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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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나 집으로 돌아온 차모는 뭉치들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어요

 

뭉치들이 했던 말이 생각났어요

 

"차모. 우리는 네 몸에서 빠진 털이 모여서 생겨났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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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운 것을 대할 때 머뭇거리는 아이에게 틀려도 괜찮다! 잘 할 수 있다! 응원해 주는데,

그러다 보면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아이는 어느샌가 용기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더라고요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길 원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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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꼬마 용은 어떻게 할까요?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캐릴 하트 지음, 로절린드 비어드쇼 그림,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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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꼬마 용은 어떻게 할까요?>>는 꼬마 용이 유치원에서 보내는 하루 일과를 그린 그림책이에요

 

책을 읽으며 둥이들이 어린이집 첫 등원하던 날도 생각이 나고,

처음 낮잠을 자고 오던 날도 생각이 나네요

 

밥은 잘 먹었는지,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는지, 선생님 말씀은 잘 들었는지,,,, 이것저것 걱정하며

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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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가는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아이들이 갖춰야 하는 예의와 지켜야 하는 규칙 그리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들을 자연스레 알려 주고 싶어 그림책을 쓰고 그렸다고 해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책을 읽는 내내 계속 질문을 던져줘서,

아이 스스로 바람직한 행동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해요

 

또한 예의 바르고 의젓하게 행동하는 꼬마 용의 모습을 통해,

마음대로 행동하고 싶은 욕구를 참을 줄 도 알고 기다릴 줄 도 아는 것을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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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아침, 꼬마 용이 엄마와 함께 유치원에 등원을 해요

 

엄마에게 씩씩하게 인사를 하고, 친구들과 함께 교실로 들어가요

 

선생님께 반가이 인사도 하고, 자리에 앉아 밝은 표정으로 기다려요

 

오늘은 무엇을 배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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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용이 좋아하는 미술시간!

 

크레파스로 장난하거나 소리치지도 않고,

빨강, 초록, 파랑 물감을 쓱쓱 차례로 색칠해요

 

 

즐거운 점심시간!

 

소리도 내지 않고, 꼭꼭 씹어 먹어요

간식도 욕심내지 않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나눠 먹어요

 

 

바깥놀이 시간!

 

 

꼬마 용은 자전거를 독차지하고 싶었지만,

번갈아 타고 사이좋게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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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졸릴 때는 조용히 책을 읽고,

집에 갈 시간에는 장난감 정리도 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내일 만나자고 인사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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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꼬마 용도 가끔은

앙앙 울며 떼를 쓸 때가 있어요

 

바로 친구들이랑 더 놀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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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들도 어린이집 하원후에는 놀이터에서 1시간씩 놀고 집에 들어오는데,

그때마다 매번 실랑이 중이에요

 

더 놀겠다고;;;;

 

아이들은 도대체 얼마나 놀아야 더 놀겠다고 떼를 쓰지 않을까요? ㅠ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처음 아이를 등원시켜야 하는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가기 전에 공동체 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미리 읽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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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 날 맑은아이 10
장희정 지음, 이민혜 그림 / 맑은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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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들도 하루에 몇 번씩 싸우기를 반복하죠

 

울고불고 하다가, 어느새 둘이 까르르~~웃는 모습을 보면 언제 싸웠나 싶기도 하고요

 

가끔은 본인 뜻대로 되지 않아 서로 때릴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반듯이 어깨를 쓰다듬으며 '미안해~'라고 사과하는 방법을 가르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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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 날]은 친구와 잘 놀고, 잘 싸우고, 잘 화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야기책이에요

 

6-7세 아이들 사이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친구 간의 감정에 집중하여 만든 그림책이지만,

좀 더 어린아이들에게 읽어줘도 재미있어하네요

 

그림 또한 유쾌하고 귀여워서 둥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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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놀다 보면 싸울 때가 있어요

(이나와 해랑이처럼요)

 

친구끼리 놀다가 싸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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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은 사소한 일에서 시작돼요

 

둘이 갖고 싶은 게 똑같아서,

서로 하고 싶은 게 달라서,

싸우는 방법도 그 이유만큼 많아요

 

날카로운 눈으로 노려볼 수도 있고,

뾰족한 말로 콕콕 찌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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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거는 방법도 있고,

서로가 필요한 순간, 용기 내어 손을 내밀어 보는 방법도 있어요

 

마음을 말로 나타내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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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거는 방법도 있고,

서로가 필요한 순간, 용기 내어 손을 내밀어 보는 방법도 있어요

 

마음을 말로 나타내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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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들에게도 좋은 친구가 많길 바라고,

친구들과 싸우더라도, 먼저 손 내밀고, 지혜롭게 화해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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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다는 건
도미니카 립니에브스카 지음, 김은재 옮김 / 키즈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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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용감하다는 건 불의에 맞서 싸우거나, 용기 있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용감하다는 건 꼭 그런 건만은 아님을 이야기해요



[용감하다는 건]은 여러 가지 용감함에 관한 이야기책이에요

그림 또한 창의적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표현되어서 둥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때 엄청 집중하네요



우리는 모두 용감해질 수 있어요

좀 더 용감해지기 위해 노력해 봐요

용감하다는 건 누군가를 도와주는 거예요

그리고 때로는 누군가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거예요



용감하다는 건 참는 거예요

그리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기도 해요

그림을 그릴 때에도 용감해 질 수 있어요

놀이를 할 때에도 용감해질 수 있고요



용감하다는 건 사람마다 달라요

그리고 우리는 매일 용감해지기 위해 노력할 수 있어요




둥이들에게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용감하다'라는 것에 대한 고정관념이 아니라,

어려울 땐 도와달라고 말할 수 있고, 참을 수도 있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매일매일이 용감해지길 기대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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