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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STEP3-5 Mommy & Daddy's
스토리버스 편집부 지음, 근홍 그림 / 스토리버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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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애 책 중의 하나인 스토리버스 STEP 3-5에요

권장 연령은 2-4years에요. 그래서 그런지 3살 둥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물론 연령에 상관없이 읽어도 전~~혀 무리가 없어요

글자 없는 동화책이라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요

또한 제가 보지 못하는 부분을 아이가 이야기해주기도 하고요

어느 따뜻한 봄날, 나무와 숲이 울창한 예쁜 공원에 아이가 아빠와 함께 놀러 왔어요

멍멍이도, 야옹이도, 꽥꽥 오리도 있어요

예쁜 모양의 풍선을 파는 아저씨도 있구요

 

곰돌이 모양의 풍선을 살까?

공룡모양의 풍선을 살까?

오리모양이 풍선을 살까? 고민하다가

구름빵 모양의 풍선을 샀어요

아빠와 함께 구름빵 모양의 풍선을 가지고 산책하다가

이런!!! 풍선을 놓쳐버렸어요

풍선이 멀리멀리 날아가서 나뭇가지에 걸려버렸네요

이걸 어쩌지....

다람쥐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했지만, 다람쥐도 역부족이었어요

그때 갑자기 아빠가 짜짠~~~나무에 걸린 구름빵 모양의 풍선을 찾아줬어요

아빠는 정말 못하는 게 없어요

아빠 최고! 아빠 최고! 외치는 둥이들과 함께 오늘도 스토리버스를 읽는중입니다.

잠자리 동화책으로 강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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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눈이 위험하다 - NHK스페셜 화제의 다큐멘터리
오이시 히로토.NHK스페셜 취재팀 지음, 장수현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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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아동 근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어요

 

 

특히 코로나19이후 근시가 증가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은 우리의 생활을 크게 뒤바꿔놓았죠. 많은 이들이 외출을 자제하게 되었고, 학습과 근무는 빠르게 재택화(원격화)로 전환되었구요.

그 결과 지금까지 대면으로 행해지던 학교와 학원 수업, 그리고 직장인의 경우는 미팅이나 회의가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모니터 화면을 들여다봐야 하는 시간이 증가했어요

또한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다 보니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게임기 등 디지털 기기 이용 빈도가 증가되어, 오히려 아이의 눈은 학교가 아닌 '집'에서 나빠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어요

 

집안에서 일이나 공부를 할 때 조심해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이 중에 하나라도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우리의 눈은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인데요

*스마트폰, 신문, 책등을 눈에서 멀리 떨어뜨려 읽게 되었다.

*저녁 시간이 되면 주변의 여러 사물들이 잘 안 보이는 느낌이 든다.

*글자를 읽을 때나 눈 가까이서 하는 작업을 할 때 집중이 잘 안된다.

*눈 안쪽이 아프다.

*어깨결림이나 두통이 전보다 심해졌다.

*이전보다 글씨를 크게 쓰게 되었다

 

저자는 20`20`20 법칙 실천하기를 강조하는데요

20분 동안 근업 했다면,

20초 동안,

20피트(약 6미터) 앞을 보도록 하는 방법이에요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또한 효과 있는 근시 대책에 대해 알려주는데요

* 하루 2시간 이상 낮 시간에 바깥에 머문다.

* 눈과 사물과의 거리를 30센티미터 이상 유지한다.

* 30센티미터 이내로 보는 작업을 할 때는 20분마다 한 번씩, 20초간 먼 곳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한다.

* 도수가 너무 높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다면 적당한 도수로 교체한다.

* 안과의와의 상담을 통해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이나 각막 굴절 교정술(일명 드림렌즈) 등

 효과가 입증된 치료방법을 검토해 본다.

저 또한 웬만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데, 아이의 눈이 걱정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과 적어도 하루에 1시간이상 충분한 야외 활동을 하기로 결심했구요

저 또한 재택근무 시 컴퓨터 모니터와의 사이를 최대한 많은 거리를 두고 사용하고, 50분 일하고, 10분 쉬는 시간을 반드시 갖고, 가능한 지하철에서는 스마트폰을 보지 않으려고 다짐했어요!

코로나시대에 눈 건강에 관심있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한 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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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o My Baby 톡 투 마이 베이비 - 0-4세 아이의 언어 감각을 길러 주는 엄마의 영어 말 걸기
박현영 지음 / 길벗스쿨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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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설립되어 국어, 수학, 외국어, 유아 학습서, 어린이 교양서를 출간하는 어린이 전문 출판사 <길벗>에서 엄마표 영어 공부법인 톡투마이베이비를 출간했어요

0~4세 아이의 언어 감각을 길러 주는 엄마의 영어 말 걸기! 톡투마이베이비로 시작해 봤어요

만 2세까지는 영어 동요로 노출만 시켜주고, 다른 노출은 한글을 완전히 뗀 다음에 시작하려다, 톡투마이베이비를 만나고 바로 시작했어요. 좀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톡투마이베이비는 임신에서 36개월까지 월령별로 구별되어 있는데요,

해당 월령에 자주 사용하는 문장들을 모아놨어요 우리가 실제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장들이고, 이걸 어떻게 영어로 표현하지?? 하는 문장들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줘서 엄마가 부담 없이 이중언어를 들려주며 영어 자극을 줄 수 있도록 도와줘요. 쉽게 외우고 따라 할 수 있는 활용도 만점의 육아 표현을 알려줘요

발음이 걱정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서 원어민 발음을 직접 들려줄 수 있어요

 

 

 

또한 월령별 이중 언어의 환경 포인트를 알려줘요

예를 들어 5~8개월 아이는 매일 20분씩 두 언어로 대화하고, 옹알이에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고, 입모양을 크게 해서 정확한 발음을 유도하며, 주입식이 아닌 자연스러운 대화체로 반복해서 말하기, 두 언어로 말할 때 몸짓을 많이 사용하기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법들을 알려줘요

 

그동안 영어 동요와 동요책만 노출했었는데, 톡투마이베이비에서는 동요를 통한 효과적인 이중 언어 학습방법을 알려주고 또한 박현영 쌤이 동요도 추천해 줘요.

그래서 바로 실행에 옮겨봤어요.

빠른 노래에, 우리말 동요를 먼저 들려주고, 반복해서 신나게 춤추며 즐겼어요 그동안 익숙한 우리말 동요를 이번엔 영어로 들려줬어요 그랬더니 부담감 없이 영어를 막 따라 하려고 하더라고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이 방법을 미리 알았더라면 좀 더 많은 영어동요들을 쉽게 즐길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쉽게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톡투마이베이비를 추천드려요

<톡투마미베이비> 도서소개

http://gilbut.co/c/22028640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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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놀이 150 - 자존감과 사회성을 기르는, 2022년 개정판
실비 데스클레브.노에미 데스클레브 지음, 안광순 옮김 / 유아이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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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몬테소리에 대해서는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예요

저 또한 평소 몬테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현재 아이들이 유아기에 해당돼서 더욱 관심이 생겼어요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몬테소리 교육법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됐어요

몬테소리 교육법의 창시자인 마리아 몬테소리는 학교에서 이뤄지는 공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유아기만큼은 특히 부모를 통한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태어나서 3살이 되기까지 3년이라는 기간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다.변화, 적응, 실행 등 아이들은 이 시기에 인생에 필요한 많은 것들을 배운다.

이러한 점에서 0세부터 3살까지가 3살부터 죽을 때까지보다 교육적인 면에서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에 아이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는 아주 강렬하다.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무시하면 안 된다.

-마리아 몬테소리-

크게 5개의 영역으로 놀이를 나누는데,

일상생활 영역 놀이, 감각 영역 놀이, 수 영역 놀이, 언어 영역 놀이, 문화영역 놀이로 나누어져요

각 영역에서 아이의 나이에 따라 놀이법을 골라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 중에서 저희는 일상생활 영역 놀이에 해당하는 [의자 들기] 놀이 해봤어요

적정 연령은 만 2세지만, 만 22개월 저의 아이들은 너무 잘 따라 주더라고요

처음엔 아이들이 과연 재미있어 할까???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웬걸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이 책의 장점은 집에서 아주 쉽게,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아이의 연령대에 맞는 놀이를 할 수 있는 거예요 기본 품성인 자신감, 집중력, 자발성을 키워 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아이는 놀면서 자란다'라는 프랑스식 몬테소리 교육법!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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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내가 먼저야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3
서석영 지음, 박재현 그림 / 좋은책키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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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키즈의 마음 동화 3번째 이야기책 '비켜, 내가 먼저야'

그림이 너무 귀엽고 캐릭터들의 개구쟁이 표정이 웃음을 유발해요

둥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무한 반복 읽어달라고 해서 좀 힘들었어요 ㅎ

 

주인공인 민성이는 남들보다 무조건 먼저 하려는 아이에요

손을 씻을 때도 먼저!

급식을 받을 때도 먼저!

생일인 친구의 케이크도 먼저! 먹어버리고

급기야는 친구들과 선생님과 수목원으로 꽃구경하러 가는 날, 수목원에 도착하자마자 친구들보다 앞서겠다고 생각하고, 간식을 먹기 위해 모이기로 한 연못에 제일 먼저 가려고 혼자서 샛길로 빠져 길을 잃어버려요

 

다른 학원에서 온 선생님의 도움으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게 된 민성이는,

'친구들이 나 때문에 꽃구경도 못 하고 오래 기다렸다고 화를 내면 어떡하지?' 걱정을 해요 하지만, 친구들은 민성이를 반갑게 맞아 주었어요

 

잠깐 부끄럽지만 잘못함을 고백하고 미안하다 말하고 나면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한 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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