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simsimi님의 서재 (simsimi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10 Oct 2026 11:01:28 +0900</lastBuildDate><image><title>simsimi</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simsimi</description></image><item><author>simsimi</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무의 노래, 나무의 언어 !! - [나무의 노래 - 나무는 말하고 그녀는 듣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531782</link><pubDate>Tue, 22 Sep 2026 22: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5317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1762&TPaperId=175317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27/coveroff/k0221317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1762&TPaperId=175317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무의 노래 - 나무는 말하고 그녀는 듣는다</a><br/>진재운 지음 / 생각의힘 / 2026년 09월<br/></td></tr></table><br/>#나무의노래#진재운#나무는말하고그녀는듣는다#생각의힘#서평단​책을 읽으면서, 같이 읽고 있던 헤세의 책이 많이 생각났다.헤세는 자연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들려준다.자연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신의 영역이고, 신의 목소리를 들려준다.책은 알려준다.똑같은 나무는 없다.나무마다 각자의 모습이 있고, 각자의 역사가 있다.나무가 더디게, 천천히 자라면서우리는 착각에 빠진다.나무는 멈춰있는 것 같다고.허나, 시계를 길게 보면,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주변을 바꿔 나가는 것을 목도하게 된다.자연의 대체물로써 아스팔트위의 가로수를 보면서 위안하는 시선이 항상 답답하다고 느꼈었다.문득, 산길을 걷거나, 숲의 공간에 들어서면주변의 모든 것이 멈춰 버리는 듯한 환상에 빠져든다. 소리도 숲의 소리로 둘러 쌓이고,빛도 나무를 통과하는 햇살로 바뀐다.공기는 완전히 달라진다.이것이 숲이 주는 위안이고, 치유라고 생각한다.나무에게는 발이 없다.기후 이상으로 점점 달라지는 환경 속에서다른 동물들은 도망갈 수 있지만, 나무는 움직일 수 없다.숲은 움직일 수 없다.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거다.말라 비틀어진 지리산 구상나무를 보면서안타까움이 앞선다.나무는 하나의 생명이다.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가지고 있고, 자신의 목소리도 가지고 있다.우리가 외면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따름이다.​동감하는 구절은-어린 나무를 심어보면  알게 돼요.나무를 키우면서 사랑도 배웠고주는 것도 배웠고받는 것도 배웠어요 p.75-​나무는 온전히 세월을 자신의 몸에 새기고 있다.나이테로, 옹이로, 세월에 긁힌 자국으로 ​이 책은 나무를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걸 알려준다.나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고 싶다. 숲을 위해서그리고 우리 자신 스스로를 위해서 ​**서평단으로 솔직하게 감상을 적습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27/cover150/k0221317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52777</link></image></item><item><author>simsimi</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의 얼굴은 ? - [타인의 얼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500684</link><pubDate>Mon, 07 Sep 2026 16: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5006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02715X&TPaperId=175006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9/34/coveroff/893102715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02715X&TPaperId=175006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타인의 얼굴</a><br/>아베 코보 지음, 이정희 옮김 / 문예출판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타인의얼굴#아베코보#문예출판사#실종삼부작#서평단​'모래의 여자'에서 만났던 아베 코보의 우울함과 실존에 대한 문제는이 책에서도 이어진다는 느낌이다. ​아베 코보는 얼굴잃은 남자를 통하여 얼굴의 의미와 소통의 문제를 제기한다. '모래의 여자'에서 유동하는 모래에 천착하여 그 본질을 깊이 파헤쳤다면, 여기서는 피부, 얼굴에 대하여 깊이 파고든다.소재는 마치 SF 소설 같이 기발하지만, 내용은 인간 그 자체를 다룬다.인간 내면의 본질과 가면에 대한 이중성, 관계와 소통의 문제, 얼굴로 인하여 소통이 단절되었고, 자연히 회복할 수 없다는 생각여기서 '가면'의 본질과 실체가 무엇인지 물어보게 된다.​-아무리 생각해봐도 인간이라는 존재 속에서 얼굴 따위가 그만큼 큰 비중을 차지할 리가 없다. 인간의 무게는 어디까지나 그 일의 내용으로 평가되어야 하며, 그것은 대뇌 피질과 관계될 수는 있어도 얼굴이 참견할 여지는 없는 세계다. 고작 얼굴의 상실 때문에 저울의 눈금에 두드러진 변화가 나타난다고 한다면 그것은 처음부터 내용이 텅 비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영혼이나 마음 역시 마찬가지로 얼굴로밖에 통용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습관에서 오는 일종의 선입견은 아닐싸.백 년 동안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것보다 시 한 편, 책 한 권, 레코드 한 장이 훨씬 깊은 심적 교류의 방법이 될 수 있는 경우는 결코 드문 일이 아니다.-질서다, 관례다, 법도다 하며 아무리 거품 물며 외쳐댄들 결국은 맨얼굴이라고 하는 아주 얇은 가죽 한 장으로 지탱하고 있는, 언제 무너질지 모를 모래성에 지나지 않는 것은 아닐까.-​가면을 통한 다중성과 일탈은 현대 사회의 속성일 수도 있다.어딘가 뒤에 숨어서 나도 모르는 내면의 복잡함을 드러내는, 실제로 누군가 속일 수 있다고 믿으면서, 자신을 속일 수 없는 한계를 인식하면서.​반전은 이미 모든 걸 알고 있는 아내에게서 나온다.혼자 가면 놀이에 빠진 바보로 전락한 남자는 좌절감, 열등감에 빠진 현대인을  드러내는 건지도 모르겠다.​관계와 소통의 문제와 소외의 문제가 소설속 인물을 통하여 절실하게 다가온다.​우리 모두 자신의 가면 속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본 얼굴을 잊은 채로.​-당신에게 천 가지 표정이 있다고 하면내게는 하나의 얼굴 조차 없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서 서평을 작성합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9/34/cover150/893102715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93417</link></image></item><item><author>simsimi</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미래를 그려보며 -  - [멀 혹은 멀의 세계 - 인간이 몹시 궁금한 '자아 장착' AI의 생존 분투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500312</link><pubDate>Mon, 07 Sep 2026 14: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5003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762&TPaperId=175003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15/coveroff/k9121317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762&TPaperId=175003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멀 혹은 멀의 세계 - 인간이 몹시 궁금한 '자아 장착' AI의 생존 분투기</a><br/>에드워드 애슈턴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26년 09월<br/></td></tr></table><br/>#멀혹은멀의세계#에드워드얘슈턴#문학수첩#서평단​SF 소설의 상상력은 제한이 없다.이 소설의 주인공은 특별하다.바로 자아를 지닌 비물질 인공지능 ‘멀’이다. 존재하지만 실체가 없다.통상의 인간이 AI 로 역할이 바뀌는 일반적인 시점이 아니다.AI 가 인간을 바라보는, 또 인간의 몸에 들어가서 갇히는 그런 구성이 이뤄진다.AI 가 인간의 몸과 감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면서 전개되는 과정이 독특하다.이런 전도를 통하여 우리 인간, 인간성, 본질을 바라보게 되는 그런 경험을 가져다 준다.저자는 이 소설을 통하여 인간 자체와 소통, 감정 등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책은 짧지 않지만, 마치 영화를 보듯이 장면 전환이 이뤄진다.사람들은 AI, SF 에 대한 동경이 분명히 존재한다.좋든, 나쁘든, 사람들은 AI 실체에 대한 열망이 있다.왜 마블의 영화들이 각광을 받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관심을 끄는지우린 미지의 것에 대한 무한한 동경이 있다.​이 소설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인간과 AI, 그 본질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그래서, 돌아보며 생각하는 게 많다.​흥미진진한 모험담은 선물이다. ​** 서적을 제공받아서 솔직하게 서평을 작성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15/cover150/k9121317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51568</link></image></item><item><author>simsimi</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도발사회란 - [슈퍼리치가 세상을 구한다는 헛소리, 그런데 우리는 왜 그들을 숭배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90750</link><pubDate>Thu, 03 Sep 2026 06: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907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046&TPaperId=174907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7/46/coveroff/k4021300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046&TPaperId=174907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슈퍼리치가 세상을 구한다는 헛소리, 그런데 우리는 왜 그들을 숭배하는가</a><br/>달리아 나미앙 지음, 조민영 옮김 / 원더박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런 현실을 당연시하지 않는 것, 그것이 보다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 부당한 현실에 분노하는 감각을 되찾자. 특권의 부당함을 보고도 분노할 줄 모르는 사회는 결국 그 특권에 굴복하게 되기 때문이다.❞​#슈퍼리치가세상을구한다는헛소리그런데우리는왜그들을숭배하는가 #달리아나미앙 #조민영 #원더박스​한쪽엔 수천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경제 엘리트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생계 불안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있다.​'기생충' '오징어게임'에서 보여주는 그 단절과 거리  부자라는 이름으로 어떤 행동을 해도 미친 사람 취급받지 않는 현실,부자가 추앙받는 현실은 이미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 별다른 저항없이 이러한 일탈이 용납되는 사회는 대단히 위험하다. ​특권이 지나치게 비대해져 끊임없는 힘의 과시로 변질되고,아무런 거리낌없이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반면불평등은 점점 심해진다. 저자는 이를 도발 사회라는 현상으로 부른다. 도발 사회 societe de provocation 는 경제적 팽창 과정에서 끊임없이 부의 과시에만 열중하고,광고와 화려한 쇼윈도, 구매욕을 자극하는 진열대를 통해소비와 소유를 부추긴다.그러면서 대부분의 인구가 소외되는 상황을 나몰라라 한 채,진짜 욕구 혹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욕구를 만족시키라고 부채질하면서정작 그 욕구를 충족할 수단은 허락하지 않는다.다시 말해 도발 사회는 부자들의 추악한 행동이나 저급한 생활양식을  미화하면서, 거기서 생겨나는 빈곤과 대중의 분노는 철저히 외면하는 사회를 말한다. p.20.​이러한 도발 사회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부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욕망은 이런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 된다. 특권층은 노골적으로 부를 과시하며 대중을 향해 도발한다. 그러나 부는 점점 집중되고 불평등이 심해진다.​이 책은 이런 현상들을 하나하나 짚으면서, 이것들을 제대로 지켜보기를 이 속에 담겨진 진실이 무엇인지를무엇이 부당하고, 잘못 되었는지를 따져본다.​여전히 세상은 바뀌지 않겠지만, 그래도 깨어있는 사람들의 시선과 눈빛이한 걸음 전진하는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오만한 타이타닉호가 부서져 가라앉듯이, 이 체제의 붕괴를 촉발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것은 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책을 덮으면서 답답한 기분이 드는 건 - 어쩔 수 없다. ​**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7/46/cover150/k4021300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74621</link></image></item><item><author>simsimi</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자유민주주의는 여전히 유효한가 - [자유민주주의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90729</link><pubDate>Thu, 03 Sep 2026 05: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907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036&TPaperId=174907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0/88/coveroff/k06213003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036&TPaperId=174907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유민주주의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a><br/>대런 아세모글루 지음, 김승진 옮김 / 생각의힘 / 2026년 08월<br/></td></tr></table><br/>#자유민주주의에무슨일이일어났는가#위기에빠진자유민주주의#대런아세모글루#생각의힘#서평단​-한동안은 자유주의와 자유주의적 민주정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의 원천이었고사람들이 열망하던 것을 실제로 가져다 주기도 했다.그런데, 그 다음에 위기가 왔다.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자유민주주의는 파시즘, 나치즘, 공산주의에 맞설 때 가장 찬란하게 빛났다.이 체제들의 재앙적인 범죄는 견제되지 않는 권력이 사람들의 삶과 자유에 단순히 추상적인 위험이 아니라 실질적인 위험임을보여주었다.하지만 무솔리니, 히틀러, 스탈린이 사라진 후, 주류가 된 자유주의는 이제 그 자신의 딜레마를 다뤄야 했다.-​우선 드는 질문은 자유민주주의는 여전히 유효한가라는 부분이다.사회주의의 붕괴 이후 자유 민주주의는 적을 잃었다. ​어떤 시스템이든 완벽하지 않다. 비교 우위의 가치가 절대 가치가 될 수는 없다. ​여전히 고리타분한 사회주의, 좌파 논의가 이뤄지는 한국 사회에서는 더 더욱 그렇다.​-자유민주주의는 기술혁신과 경제성장을 공동 번영으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새로운 기술이 생산성을 높이면 기업의 이익이 늘었고, 노동자의 임금도 함께 상승했다. 포드가 대량생산의 첫걸음을 떼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비숙련 노동자를 채용했던 것이 대표적이다. 포드나 GM 같은 기업들은 더 높은 임금과 안정적인 고용을 제공했고, 증가한 노동자의 소득은 다시 자사 제품에 대한 수요를 창출했다(포드가 노동자를 쥐어짜는 대신 높은 임금을 지급하기로 한 결정은, 노동자가 목소리를 내고 법적 권리를 향유하며 민주적 감시가 작동하던 자유주의 사회의 결실이었다). 대량생산 방식은 타 산업으로 확산되었고, 1950~1960년대 서국 전역에서 임금은 놀라운 수준으로 상승했다. 실로 ‘공유된 번영’의 시대였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이 선순환의 고리가 끊어지기 시작했다. 위기의 출발점은 전후 자유민주주의를 떠받쳤던 ‘산업적 협약’의 붕괴였다. 제조업의 쇠퇴와 자동화, 세계화는 중산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흔들었고, 기술혁신의 성과는 점점 더 소수의 기업과 고숙련 노동자에게 집중되었다. 동시에 플랫폼 독점, 지역 격차, 정치적 영향력의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공동 번영이라는 자유민주주의의 약속도 흔들리기 시작했다.-​자유민주주의가 득세할 수 있었던 것은 산업사회와 정치의 산물이다.그 정치경제적 토대가 탈산업경제로 전환되면서, 그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물론, 대안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그 힘을 유지하는 것도 맞지만내부적인 문제는 저자가 지적하는 많은 부분에서 표면화되고 있다.​이 복잡 다단한 사회를 정치세력이 모두 포용하기는 쉽지 않다.하지만, 태도는 중요하다.최대한 그 빠진 구멍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치 세력들이 노력해야 한다.지금 시스템에서는 소외되는 부분도 많고, 각 계층간의 신뢰와 유대도 예전 같진 않다.​탈산업사회의 경제와 정치는 공동체와 유대를 훼손했다.유대, 상호 존중과 돌봄은 어떤 사회 집단이라도 제대로 기능하려면 꼭 필요한 요소다. 공동체는 구성원들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돌볼 때더 잘 기능한다.하지만, 우리는 이미 공동체와 유대가 현실사회에서 해체되고 있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사회 계층의 간극은 더 확산되고 깊어지고 있다.​어쩌면 이건 예상된 결과였다. 자유주의는 그 자체에 내재한 딜레마들이 늘 충돌하고 있었다.가장 중요한 딜레마는 포용 Inculsion 무지 Ignorance불관용 Intolerance 의 딜레마다.​테두리 밖에 있던 집단을 제도 안으로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완전히 틀린 믿음과 부족한 지식에 기반한 믿음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사회를 파괴하거나 해를 끼치는 관습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자유주의적 가치관을 적극적으로 독려해야 하는가, 어떻게가치관과 믿음을 탑다운으로 주입하고 밀어 넣는 것이 정당한가불관용까지도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 용인하는 것, 불관용이 다른 이들의 자유를 제약하고 폭력적인 억압으로 이어지는 것,불관용의 선은 어디에 그어야 하는가.​이런 딜레마들이 존재한다.서로 다른 사람들을 포용하고, 무지를 깨우치고, 불관용의 범위를 정하는 과정에서의갈등과 충돌은 불가피한 딜레마인거다. ​기득권층이 된 자유주의 엘리트들은 1980년 이후 탈산업화, 자동화, 세계화로 임금과 생산성이 분리됐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다. 일자리가 사라지고 임금 격차가 커졌으며 계층간의 교류 역시 막혔다. 저자는 이를 ‘부작위의 죄’라 말한다.​노동계급이 반발하자 엘리트들은 비판적 사고나 토론을 거치지 않고 사람들의 가치관과 사고를 재구성하려는 시도, 즉 사고 단속이나 주입 같은 ‘사회공학’ 쪽으로 선회했다. 이른바 ‘작위의 죄’다. ​저자는 이같이 내부적인 딜레마와 갈등에 대해서 아주 디테일하게 언급하고 지적한다.그럼에도 저자는 여전히 자유주의에 대한 희망에 대한, 개선에 대한 신념을 지지한다.물론 결론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전체적인 진단과 해부에 대해서는 동의되는 부분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여전히 우리를 지탱하는 시스템이 잘 작동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하지만, 쉽지 않을 거라는 우려도 큰 것이 사실이다.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합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0/88/cover150/k06213003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008857</link></image></item><item><author>simsimi</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요괴 이야기 !! - [한성요괴상점 : 눈꽃마을 집단 살인 사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57581</link><pubDate>Tue, 18 Aug 2026 13: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575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840&TPaperId=174575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63/coveroff/k0421308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840&TPaperId=174575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성요괴상점 : 눈꽃마을 집단 살인 사건</a><br/>18세기구름 지음 / 라곰 / 2026년 08월<br/></td></tr></table><br/>-자칫 삐끗하면 요괴가 되는 것만 봐도 그렇다. 인간은 잘못하면 요괴가 된다,인간이나 짐승이나 요괴나 한통속이다. ​요괴란 그리움의 다른 모습이고, 외로움의 다른 모습이고, 슬픔과 고통의 다른 모습이고,결국 인간의 다른 모습이다.-​요괴의 이야기는 무서움보다 호김심이 동하는 이야기다.글의 배경도 조선말기, 장소도 궁궐.궁궐에 잡다한 인간 군상들 뿐 아니라 잡다한 요괴들이 등장하는 모습이다.​창덕궁을 누비는 요괴들과왕실을 맘대로 좌지우지하는 요괴들, 그 환상의 세계로 책은 우리를 끌어 들이고 있다.​마침 게임처럼, 요괴 사냥꾼이 등장해서 퀘스트를 깨는 -그런 이야기가 기대된다.​그러면서도, 왕실의 이야기, 다양한 인간들의 이야기도 궁금하다.​이 소설이 어떻게 튈지는 모르겠다.하지만, 어디로 튀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은 크다.​기대하면서, 책을 기다려본다.​#한성요괴상점#눈꽃마을집단살인사건#18세기구름#한국요괴#판타지소설#라곰#샘플북서평단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63/cover150/k0421308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6348</link></image></item><item><author>simsimi</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림으로 돌아보게 되는 삶 !! - [어른의 미술관 - 명화로 읽는 나의 인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51974</link><pubDate>Sat, 15 Aug 2026 10: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519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095765&TPaperId=174519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0/47/coveroff/89610957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095765&TPaperId=174519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의 미술관 - 명화로 읽는 나의 인생</a><br/>김지영 지음 / 지식여행 / 2026년 08월<br/></td></tr></table><br/>#어른의미술관#명화로읽는나의인생#김지영#지식여행#미술에세이#그림에세이#명화에세이#지식여행​@jisik_yh​그림을 보는 일은 꽤나 즐겁습니다.눈을 통하여 아름다움과 자극을 받는 일은 유쾌한 경험임은 틀림 없습니다.책을 통하여 그림을 되짚어 가는 일도 제겐 즐거운 일입니다.내가 본 느낌과 남의 이야기를 따라 가면서,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이 책은 24명의 화가가 등장합니다.많이 들어본 작가들입니다.개인적으로는 유명한 그림보다 작가를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정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작가가 분류한 12개의 카테고리와 작가들, 그림들, 이야기 -거기서 수긍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림은 취향의 영역입니다.모든 작가들을 좋아하긴 쉽지 않습니다만, 그림과 이야기를 따라 가면서,새롭게 알게 된 부분들도 많았고, 그림과 이야기를 통하여 삶을 새롭게 보거나, 다시 재해석하게 된 부분도 많았습니다.​예술의 유용성, 역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메리 카사트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인, 아이들의 모습은 항상 평화로운 감정을 선사합니다.섬세하고, 사랑이 담긴 시선은 마치 찰나를 기억하는 사진처럼 선명하고 뚜렷합니다.그 시선을 통하여 전해진 작가의 메시지가 너무 와 닿습니다.​프리드리히의 뒷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가져다 줍니다.압도하는 풍경과 인간의 뒷모습이 너무 대조되어서여러가지 생각과 감상을 떠 올립니다.​얼마전 유영국 전시회를 다녀오면서 몬드리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여기에 선정한 작품은 몬드리안의 선, 면과 다른 인상을 줍니다.마치 밑면 스캐치처럼, 작가의 변천사가 떠 올라서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앙리 루소, 렘브란트, 세잔, 마티스, 드가 -여러가지 작품들을 스쳐가면서 그들의 대표작과 책에 실린 작품들을 보면서, 스토리에 집중하게 됩니다.​샤갈의 '생일'정선의 '금강전도'​제가 좋아하는 그림들도 많이 게재되어 있어서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미술 작품이 하나의 완성품으로 나오기 까지많은 과정과 생각들이 중첩되어 있습니다.그래서, 그 가치가 더 인정 받는 거라 생각합니다. 작가의 삶이 거기에 담겨 있으니깐요.​책을 넘기면서어느 한 작품도 소홀하게 넘길 게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림을 보면서, 아름다움에 대한 만족감을 느꼈고, 글을 읽으면서 공감하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마치 미술관을 다녀온 것처럼,작품 전시회를 다녀온 것처럼,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서평단으로 책을 협찬받아서 솔직하게 생각을 적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0/47/cover150/89610957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04795</link></image></item><item><author>simsimi</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서 !! -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36769</link><pubDate>Fri, 07 Aug 2026 05: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367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4367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off/k0121304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4367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a><br/>케리 올리치.켈리 권터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6년 07월<br/></td></tr></table><br/>매번 선택의 순간마다 들려오는 내면의 대본은 어디선가 비롯된 것이다.끝없이 되풀이되는 자기 제한적 믿음의 뿌리에는타인의 기대뿐 아니라 스스로 삶의 규칙으로 받아들인 기대가 도사리고 있다.​보이지 않는 규칙들은 우리의 일상을 흔들고 자존감을 시험하며 꿈을 좇고 온전한 자신이 되는 길을 느리지만 확실하게 가로막는다.​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발견하고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 거짓된 믿음을 버리고 주어진 단 한 번의 삶을 제대로 살아가도록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모든 가족에게는 저마다의 기대와 규칙이 있다.어떤 것은 분명히 드러나고 어떤 것은 말없이 숨어있다.밑바탕에 깔린 규칙과 기대가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어떤 기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어떤 기대가 발목을 잡는지는 결국은 우리가 가려내야 한다.​상황은 둘 중 하나다.(1)서서히 타오르는 상태로 막연히 불안하고,어쩌면 오랫동안 답답했지만 아직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거나  (2)상자 한 가운데 앉아 있는데 벽이 불타며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조여들고 있다.두번째라면 틀림없이 지칠 대로 지쳤을 것이다.사실 우리는 두번째 상황에 다다를 때까지 행동하기를 거부한다 p.054​가족 체계는 강력한 자석과 같다.이 자석은 우리를 항상성으로 돌리려고 한다. (현상유지)왜냐하면 구성원들은 '고장난 상태'를 오히려 균형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이는 건전하지 않다.인간은 미지의 존재를 두려워 하는 경향이 있어익숙한 것을 지키려 한다.익숙한 것이 싫어도 마찬가지다...익숙한 것이 안전하다고 믿기에 불건전한 항상성의 자력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p.073 ​이 책은 결국 삶을 오롯이 자신의 것이며, 자신이 원하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릴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이다.​자신이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찾아내고, 나를 둘러싼 헛된 기대, 착각 속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을 마주해야 하는 것을 책이 알려주고 있다.​자신이 중요하다는 걸, 어떤 무엇보다도 자신이 중요하다는 걸, 책은 다시 일깨워준다. ​#나는도대체왜눈치를볼까#캐리올리치#켈리퀀터#북플레저#타인의기대에서벗어나원하는삶을사는법#서평단​@_book_please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150/k0121304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95935</link></image></item><item><author>simsimi</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알아야 살아갈 수 있다 !! - [돈의 행성에서 살아남는 최소한의 경제학 - 일상을 움직이는 경제의 숨은 법칙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36318</link><pubDate>Thu, 06 Aug 2026 21: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363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711&TPaperId=174363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7/72/coveroff/k1221307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711&TPaperId=174363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돈의 행성에서 살아남는 최소한의 경제학 - 일상을 움직이는 경제의 숨은 법칙들</a><br/>알렉스 마야시.알렉스 골드마크 지음, 박누리 외 옮김 / 생각의힘 / 2026년 08월<br/></td></tr></table><br/>우리는 경제 생태계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하지만, 전혀 무지하다는 듯이 외면한다.마치 수학 공식이나 물리 공식 처럼 흘겨보면서.이 책은 경제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우리의 일상 생활과 깊이 있게 연결되어 있는 경제적 사실에 대해서알기 쉽게 알려 준다.​가격은 사람들을 훨씬 더 강한 힘으로 밀고 당긴다.가격이 뛴다는 것은 악천후로 생산이 감소해서 공급이 줄어든 이유가 될 수도 있고유행으로 인해서 수요가 급증해서 공급이 따라가지 못한 이유가 될 수도 있다.이는 공급자에겐 공급을 늘리는 유인이 되고수요자의 입장에선 비싼 물건 대신 비슷한 다른 물건을 찾는 유인이 되기도 한다.가격이라는 신호가 경제계에 미치는 영향인 것이다.​우리는 평생 경제 생태계에 살고 있어 왔고, 살고 있기에, 몸으로는 아는 내용이지만,논리적으로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이 책은 그런 각각의 사안들을 논리적으로 따지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기업은 당연히 사회에서 중요하지만, 기업이 우리에게 전가하는 비용은 따져보기 쉽지 않다.신문에서도 잘 다루지 않기 때문이다.부정적 외부 효과에 대해서도 책은 잘 설명해 주고 있다.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부분들에 대해서 이건 이런거다, 이런 이유다 라고 친절히 알려주고 있다.​범용화의 덫, 인위적으로 희소성을 만드는 출하 보류, 보호 무역 주의의 문제점, 기회 비용, 소멸되어 가는 노동자 권력, 다양한 주제에 걸쳐서 이야기해 준다. ​영화 Hidden Figures (2016) 을 보면NASA 에 IBM 컴퓨터가 들어오면사 여성 계산원들과의 갈등이일너나는 것을 보여준다.거슬러 올라가면 방직기의 도입이 그랬었고, 퍼스널 컴퓨터가 도입되면서 스프레드 쉬트가 디폴트가 되면서 또 기준은 변화했다.이젠 AI 시대다. 이런 일은 언제나 벌어진다.선택은 어떻게 대응하느냐 뿐이다.​내용들은 간결하고 알기 쉽게 설명했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절대로 가볍지 않다.뒤에 짧지 않은 '이 책은 만든 사람들' '참고 문헌' '참고 자료'가 그걸 증명한다.​크든 작든 경제적인 의문과 질문에 답하고 응대하면서, 우리의 경제적인 지식과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눈에 보인다. ​이 책을 읽어서 경제에 통달하진 않겠지만, 좀 더 합리적인 생각과 무지의 세계에서 벗어나는 것이 책이 알려주는 방향성이라고 생각한다.​책을 통하여 나 역시 그만큼 성장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돈의행성에서살아남는최소한의경제학#일상을움직이는경제의숨은법칙들#planetmoney#알렉스마야시#알렉스골드마크#생각의힘#서평단​@tp.book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7/72/cover150/k1221307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77247</link></image></item><item><author>simsimi</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미스테리 ! 아름다운 !! - [에티의 여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35651</link><pubDate>Thu, 06 Aug 2026 14: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356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733&TPaperId=174356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1/58/coveroff/k9621307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733&TPaperId=174356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티의 여름</a><br/>루시 스티즈 지음, 노진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8월<br/></td></tr></table><br/>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각 인물들의 감정과 배경과 사연들이 너무 잘 표현되어 있고, 배치되어 있다.&nbsp;처음 시작은 미스테리물이다.너무나 많은 것들이 꽁꽁 싸여져 비밀스럽게 감춰져 있다.그것들이 하나하나 들어날 때마다 감탄이 나온다.그림에서 표현되는 아름다움이&nbsp;현실의 자연 속에서도 표현되고,&nbsp;서로의 감정에서도 녹아 나온다.&nbsp;묘사가 너무 감각적이고 아름답고 풍성하다.<br>그녀에게서 복숭아 맛이 난다. 냇물과 그 초록빛 싱그러움, 온몸을 파고드는 서늘하고 강렬한 물줄기의 맛이 난다. 라벤더와 수천 개의 풀잎 위로 내리쬐는 따뜻한 햇살의 맛이 난다. 찬란하게 약동하는 생명력의 맛이 난다.&nbsp;<br>피크는 에티의 출생의 비밀이 벗겨질 때다.&nbsp;빌드업 하듯이 읽어 보아야만 그 충격과 실마리를 알 수 있다.거기에 도달해야 볼 수 있는,&nbsp;김보람 편집자님, 최민경 마케터님의 손글씨와 더불어서마치 독서모임 하듯이 그래 그렇지 하면서 같이 읽어나갔다.미스테리하면서, 사랑의 감정도 잘 녹아있고,&nbsp;전쟁의 상처와 아픔도,&nbsp;그런 트라우마와 함께 전개되는 각 가족의 서사도.&nbsp;너무나 구구절절한 개인들의 서사가 너무도 잘 읽히는아름다운 소설이다.디테일을 적기에는 너무 스포가 되어서&nbsp;아름다운 소설이었다는 이야기만 전하고 싶다.출력물 서평단&nbsp;거기에다 김보람님, 최민경님의 추임새도 너무 좋았고,&nbsp;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dasanchaekbang]]></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1/58/cover150/k9621307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15841</link></image></item><item><author>simsimi</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저항하는 인간!! - [이름 없는 것들의 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10931</link><pubDate>Sat, 25 Jul 2026 13: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109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711&TPaperId=174109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7/79/coveroff/k3821307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711&TPaperId=174109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름 없는 것들의 밤</a><br/>정보라 지음 / 현대문학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름없는것들의밤#밤이오면우리는#에언자#우리는악마에게서왔다#정보라#현대문학 #프리뷰서평단​책을 받아들고는 적잖이 놀랐다. 2023년 3월호, 2024년 12월호, 2026년 3월호 거의 4년에 걸친 생각들이 정리된 거다.  이런 이야기는 매력이 있다.사람들은 환상적인 이야기에도 매료되지만, 디스토피아의 스토리에도 매혹된다.​뱀파이어 이야기도 아주 많이 영화나 소설에 등장한다.로봇도 마찬가지다. 흡혈귀와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은 신선하다.​기계들의 반란은 공상과학 소설의 아주 오래된 단골 소재다...하지만, 그들은 틀렸다.인간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언제나 인간이다. ​인간은 언제나 같은 인간을 죽이는 일에 무척 능숙했다.​인간이 지배하는 사회가 동일한 패턴으로 기계가 지배하는 사회로 전이되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이 소설에서는, 인간이 인간을 살해하여 개체 수를 축소하는 것은 안전장치의 가동 범위 안에서 허용하는 일이다.인간이란 종이 원래 그런 거라고 작가는 명시하고 있다. ​기계에 의한 지배는 3부에 와서 뒤틀린다. -결국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이었어.자기 힘으로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면조만간에자기는 왜 기계이고 너희는 인간이냐는 질문을 스스로 생각해낼 테니까. (우리는 악마에게서 왔다)-'우리들'은 악마에게서 왔지만'나'는 신에게서 왔다고.그러니까 신이 주신 내 모습대로 살아가라고 했어-기계의 순리, 합리도 인간의 지배와 다를 바 없다. 어차피 세상은 이분법으로 나뉘지 않는다. ​폭력과 억압의 주체도 바뀌고폭력과 억압을 당하는 존재들도 바뀐다. ​기계는 인간을 지배하기 위한 인간을 양성해서, 인간의 적인 '인간'들을 배양한다. 소설은 환상을 얘기하지만, 인간 본성에 대한 내용은 환상이 아닌 현상이다. ​작가의 말과 같이, -인간은 단순하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하고 강하기도 하고 약하기도 한, 알 수 없는 존재다.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단 한 번만 세상에 존재하며 자기 나름의 방식대로 세상을 이해하고 단 한 번만 경험하는 모든 순간 속에서 기뻐하고 슬퍼하고 분노하고 사랑하고, 다치고 병들고, 늙고, 죽는다. 모든 인간은 작고 연약하고 무지하다는 점에서 평등하다.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나 힘의 논리를 강요하며 인간 존재를 자기들의 이득에 맞춰 바꾸려는 집단이나 체제가 있었다.-​여기에 저항하는 바깥의 존재들, 이름 없는 무명의 존재들, 폭력과 억압에 희생당하지만, 폭력과 억압의 체제에 저항하고, 결국은 무너뜨려 인간이 평등한 유토피아를 향하는, 작가의 희망이 책에는 담겨 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7/79/cover150/k3821307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77981</link></image></item><item><author>simsimi</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립과 죽음 - [혼자 죽는 사회 - 사회적 부검으로 들여다본 한국인의 고독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09595</link><pubDate>Fri, 24 Jul 2026 17: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095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603&TPaperId=174095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0/4/coveroff/k0621306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603&TPaperId=174095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혼자 죽는 사회 - 사회적 부검으로 들여다본 한국인의 고독사</a><br/>송인주 지음 / 김영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혼자죽는사회#송인주#김영사#고독사#사회적고립#1인가구#서평단#블라인드서평단​한국 사회도 일본 사회처럼 고령화 사회로 치닫고 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저자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연구하는 사회복지 연구자다.우리 사회의 어두운 부분, 피할 수 없는 부분을 드러내고 있다.고독사는 이제 주변에서 흔하게 보이는 사회 문제다. 특히, 1인 가구 통계 역시 최고치에 달하고 있고, 상당 부분은 노인 인구일 수 밖에 없다.​병원을 가보면 많은 노인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고립과 고독과 질병이 그들 곁에 늘 존재한다고 보는 게 맞다고 본다.이 책은 어떻게 고립되고, 고립과 함께 죽음에 이르게 되는지 보여준다.우린 이 책을 통하여 이 부분을 피하지 말고 들여다 보고, 같이 생각해야할 필요가 있다.누구나 모두에게 닥칠 문제이고, 풀어야할 숙제다. ​고독자 사망자 수는 전체 사망자 수의 약 1%다.숫자와 비율이 높지 않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주변의 노인들을 보면 '나도 저렇게 혼자서 죽고 발견되면 어떡하지'''사실 나도 고독사할까 봐 걱정돼'이렇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더 이상, 고립과 고립된 죽음을 남의 일로 받아 들이지 않는다. ​요즘 사회가 각박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각박해짐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직격탄이 된다.사회적 연대가 느슨해 지고, 느슨해진 고리에는 취약한 계층이 존재한다.노인, 병자, 이주민, 1인가구 ...그들이 스스로 일어서기 쉽지 않다.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은 항상 병행한다.​우리 사회는 이들을 일부러 밖으로 내보낸다는 생각이 든다.눈에 안 보이게 하는 것이 해결책은 아니다.노인들이 스스로 시야 밖으로 간다고 볼 수도 있다.시야에서 벗어난다고 없는 일이 되는 건 아니다.실제로 실버 타운, 요양 병원 ..이렇게 격리되는 것도 보기 좋지 않다. 보통 계층, 다양한 사람들은 같이 살아야 한다.그게 사회이고,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도 인간 사회에서는 당연한 일상이다.​'팔다리가 멀쩡한데 왜 나라에서 지원을 받느냐'이런 잘못된 시선과 인식이 돌봄과 사회적 안전망의 장애 요인이다.개인의 권리와 존엄성이 지켜져야 하는 사회에서 불필요한 간섭과 개입이 이뤄지는 거다.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불필요한 지원으로 호도하는 거다.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지원과 사람 (연결)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다.​-조기 은퇴, 경제적 상실, 사회적 지위 상실 등으로 인한 문제들은남녀 구분할 것 없이 모두에게 닥친다...자신의 처지를 자연스럽게 나누고 섬세하게 다루는 역량 면에서는 여성보다 남성이 취약할 수 있다. p.139-이런 취약한 환경에서 남성들이 더 지독한 열패감과 고립에 갇히기 쉽다. 사회적 시선이 좀 더 따스해야 한다고, 언론이나 대중의 시선이 이런 문제들을 진지하게 다루고, 같이 느끼고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언제부터인가, 언론이 너무 캐주얼해졌다고 생각이 든다.대중의 호불호를 따져서 좋은 얘기만, 호응하는 댓글과 '좋아요'만 찾아서당연히 다루어야 할 문제들과 논점들을 회피한다고 생각된다.​정치도 마찬가지다.인기가 곧 표와 연결이 되므로, 대중성만 강조한 정치가 득세한다.​결국, 취약한 사람들은 누구의 시선도 받지 못하게 된다. 점점 음지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인거다. ​사회가 좀 더 촘촘하게 연결되려면, 포용하는 시선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이런 취약함은 점점 더 심해질거고, 숱하게 발생할거다. 즉, 더 이상 외면하면 안되는 문제라는 이야기다.​사회란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기본 틀을 유지하기 위해서 공적인 부분이나 사적인 부분에서 돌봄, 관심이 있어야 하고, 이것은 정책으로 이어져서 공공성을 가져야 한다.​아무런 목소리를 내지 않는 사회가 안타깝지만, 이렇게 책을 통하여 작은 외침이라도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김영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합니다.**김영사와 송인주 저자님께 이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 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0/4/cover150/k0621306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00499</link></image></item><item><author>simsimi</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우렐리우스의 금언은 현재에도 통한다 !! - [옳지 않으면 행하지 말고 사실이 아니면 말하지 마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06515</link><pubDate>Wed, 22 Jul 2026 22: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065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491&TPaperId=174065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81/coveroff/k2821304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491&TPaperId=174065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옳지 않으면 행하지 말고 사실이 아니면 말하지 마라</a><br/>김종원 지음 / 마인드셀프 / 2026년 06월<br/></td></tr></table><br/>로마 시대의 황제 아우렐리우스의 글이 현대에도 여전히 힘을 발휘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세기를 뛰어넘는 힘은글 자체가 본질에 가까이 있다는 반증이다.​생각 조차 힘든 현대에서숏폼과 짧은 영상으로 생각이 지배되는 지금의 현실에서아우렐리우스의 조언은 여전히 유효하다.​얼마전 법륜스님의 강연을 본 적이 있는데, 그걸 보면서 드는 생각이, 정답은 내 안에 있다.다만 그걸 회피하고 싶거나, 그것과 정면으로 맞서기 싫어하는 입장들이 보였다.​아우렐리우스의 조언도 아주 상식적이다.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우린 책에서 그 이야기를 다시 듣고 음미하며스스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문장들을 읽어나갈 때 마음 속에 평안함이 찾아온다.나를 둘러싼 부질없는 생각들, 숱한 걱정들이하찮게 느껴지고 세파에 동요되지 않고, 단단하게 자신을 부여잡을 수 있는글들을 만날 수 있다. ​종이 위에 적혀진 문자들이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고, 복잡한 생각을 단순하게 정리하며, 고민거리를  풀어가는 지 신기할 따름이다.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붙잡고 사는 것은 고통을 내 삶에 초대하는 것과 같다. p. 155​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통제할 수 없는 것에 연연해서 쓸데없이 에너지와 감정을 낭비한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없다.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거다. ​진실은 의외로 단순하고, 간단하다. 하지만, 우린 그걸 쉽게 간과한다. 책이 전달해 주는 내용을 우리는 처음 듣는 것이 아니다.하지만, 스스로 아니라고 피해온 면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보가 넘쳐 나는 시대에, 언어가 넘쳐 나는 시대에, 꼭 필요한, 적절한 언어로우리의 삶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오팬하우스에서 책을 보내 주셔서 잘 읽고 서평합니다.​#옳지않으면행하지말고사실이아니면말하지마라#김종원#김종원의세계철학전집#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아우렐리우스#오팬하우스#철학#가르침#깨달음#서평단​@ofanhouse.officia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81/cover150/k2821304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18164</link></image></item><item><author>simsimi</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삶이란 - - [장자의 인생 수업 - 길다고 자르지 말고 짧다고 늘이지 마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01911</link><pubDate>Mon, 20 Jul 2026 14: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4019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261&TPaperId=174019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66/coveroff/89760482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261&TPaperId=174019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장자의 인생 수업 - 길다고 자르지 말고 짧다고 늘이지 마라</a><br/>임재성 지음 / 문예춘추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장자의인생수업#임재성#문예춘추사#인문#인문교양#고전#서평단​기원전 4세기 장자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 왜 아직도 유효한가아니, 오히려 더 우리 마음에 와 닿는 이유는 무엇인가 ​삶이 점점 팍팍해질수록 오히려 장자의 조언은 우리에게 위안을 준다.맹목적이고, 목표지향적인 우리의 삶 속에서숨쉴 기회와 안목을 가지게 하는 건 아닌건지.​자세하게 풀어주신 작가님의 배려도 좋지만, 장자 원문이 주는 깊이도 훌륭하다.​성서가 시대를 뛰어넘어 인사이트를 주듯이장자 역시 그런 면모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된다.​그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삶을 한 걸음 뒤에다 조망하는 듯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그 여유가 본질, 핵심에 다가가는 힘이 된다.​소요유 '이리저리 거닐며 노닌다'는 의미가 첫장에 등장하는 것도 우연이 아닌 듯하다.문제에 너무 가까이 붙어있기 때문에,좁은 시야 때문에,삶 전체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우리의 어리석음. ​사람은 누구나 경험의 높이만큼 세상을 이해한다.너무 협소한 경험의 기준으로 세상을 보면그만큼 편협한 시각을 가지게 된다. ​왜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고, 왜 우리가 책을 제대로 읽어야 하는지, 제대로 알려준다.​삶이 단순하고 쉽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깊이도 그만큼 깊어져야 하는거고, 생각의 깊이도 그에 걸맞게 충분한 깊이를 가져야 한다.​타인을 이해하는 것도 여기서 시작된다.서로 보는 자리가 다르니, 생각도 다르고, 판단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남을 이해하고, 남의 시각을 이해하는 길이바로 이런 이해로 부터 출발한다.​책은 쉽게 읽힌다.하지만, 쉬운 책은 아니다.게속 책을 읽으면서 덮게되고, 잠시 생각에 빠지게 된다. ​'맞아 그렇지''그래 그런거 였어'​이 책은 그렇게 마음을 다독이며 읽어야 하는 책이다. ​우린 AI 로 쉽게 답에 접근할 수 있고, 쉽게 원하는 내용을 얻을 수 있지만, 본질은 그 너머에 있다. ​왜 우리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을까왜 우리는 삶을 깊게 보는 것을 멈췄을까​다시금 생각을 정리하게 하는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66/cover150/89760482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96630</link></image></item><item><author>simsimi</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름다운 공간 !! 필요한 공간!! - [일본 책방 도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385950</link><pubDate>Sat, 11 Jul 2026 15: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815153/173859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244&TPaperId=173859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7/93/coveroff/k3821392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244&TPaperId=173859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본 책방 도감</a><br/>마사키 데쓰야 지음, 백운숙 옮김 / 윌북 / 2026년 06월<br/></td></tr></table><br/>#헤세드서평단<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일본책방도감<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마사키데쓰야<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윌북<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서평단<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책방 탐사는 항상 즐거운 일이다.&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수많은 책에 둘러싸여 이리저리 둘러보는 것은 아주 행복한 경험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물론 자주가는 책방이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알라딘 중고서적같은&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큰 책방이 많지만,&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동네 서점이나 골목안 조그만 서점이 주는 기쁨 또한 크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비슷비슷한 큰 책방보다 각자의 특징을 살린 서점들은 아주 매력적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책에 나오는 서점들은 공간과 책의 조화로운 배치가 예술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어떻게 서가가 배치되고, 공간이 활용되는지&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작가의 시선을 따라 내 눈도 둘러보며<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공간과 책의 아름다움에 빠져든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서가와 마주한 나를 상상해 보며,&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책을 고르는 내 모습을 떠올리며,&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기분좋은 탐험을 한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북카페 가세이노니와 북포리스트 모리핫카텐은<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거기에 서 있으면 책의 숲에 빠져있는 기분일 것 같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카우북스에서는 책 몇 권 빼어들고 나와서<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긴 탁자에 앉아서 책 속에 빠져들고 싶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가 보고 싶은 공간은 유레키서방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실제 모습을 경험하고 싶다.&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각 서점은 각각의 매력을 뿜뿜한다.&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그들 곁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사실이 부러울 따름이다.&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책도 취향이지만<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공간도 취향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이 책은 공간을 소개한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책방이 주는 매력과 더불어서 책이 있는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을<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세세하게 전달한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자주 연희동, 연남동을 다니는데,&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독특한 서점과 문구점, 북카페등 다양한 공간이 많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우리나라에도 저렇게 공간을 잘 설명해주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머릿속으로 공간과 책을 상상해 보며,&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저 공간에서 책장을 넘기는 자신을 그려본다면,&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사실 개인적으로 동네 책방이나 소규모 서점들이 문을 닫는 것을 보면<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다.&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당연히 필요한 존재이고, 이 조그만 사회를 돌아가게 하는 필수적인<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요소인데, 경제적인 논리에 의해 쉽게 무너진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아마도 근처에 서점이 있다는 안도감은 생각보다 크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동네 도서관의 공간 구성도 아쉬운 부분이 많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책과 공간이라는 개념을 좀 더 잘 표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특히, 이 책에서 소개되는 공간을 보면<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더욱 그런 생각이 간절하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지향점은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공간이고,<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책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하는 공간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책을 보는 내내<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그림속에서 보여지는 공간과 책의 아름다움이<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너무 기분 좋았다.&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그리고, 아쉬움.,<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책에 대한 아쉬움,<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공간에 대한 아쉬움,&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한국에도, 우리 옆에도 이런 공간들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점점 더 동네 서점, 문구점들이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7/93/cover150/k3821392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7934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