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보만보록 - 최초의 흥부전
김동욱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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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보는 처가의 재물을 얻어 어버이를 봉양했다. 그렇지만 장천 부부는 먹는 양이 워낙 많아 하루 한 말의 밥으로도 부족하니, 가산을 저절로 탕진했다. 흥보 아내는 방아품을 팔고 홍보는 나무를 베어다 강가마을에 팔아 생계를 꾸렸으나, 그래도 끼니를 잇지못했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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