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프레젠테이션 이야기 - 하나의 브랜드로 일하고 성장하는 법
채자영 지음 / 필로스토리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책소개

 

#실전프레젠테이션이야기 #채자영 #에세이 #PT잘하는방법 #PT꿀팁 #발표잘하는법 #마인드컨트롤

전문 프리젠터라는 낯선 직업,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

업계 최고의 프리젠터, 스토리젠터 채자영이 전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일하고 성장하는 법

〈실전 프레젠테이션 이야기〉는 대한민국 1등 식음 전문 기업에서 입찰 전문 프리젠터로 활동하는 채자영이 #실전PT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위해 남겼던 8년간의 총 160여편의 기록 중 이 책에는 130편의 현장 기록을 담았다. 기록의 조각들을 엮은 책이다. 챕터마다 현장에서 느낀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지금의 시선으로 의미를 되짚어 보는 글이 함께 적혀있다. 업계 최고의 프리젠터로 성장하기까지의 고민과 열정이, 지난 8년이라는 시간이 묵직한 책의 무게로 전달된다.

 

#저자소개

 

#채자영 #프리젠터 #주체적인삶

LOVE YOURSELF, FIND YOUR STORY.’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고 있다. 주 2일은 식음 전문 기업 아워홈의 전문 프리젠터로 치열한 입찰 현장에서 활동하고 나머지는 브랜드 스토리 개발 전문 그룹 필로스토리의 공동대표로 활동한다. 연남동 기록상점의 크리에이터이자 칼럼니스트, 유튜버, MC, 모더레이터, 강사, 버벌리스트, 한국 수사학회 교육이사 등 다양한 일을 하지만 모든 것이 ‘세상에 마땅히 전해져야 할 이야기를 말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스토리젠터(STORYSENTER)’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소개하고 있다. 늘 말과 이야기, 그 경계 어디쯤 서 있다.

 

#책을읽는목적

 

말로 제대로 표현할 수 있어야 비로소 온전한 나의 생각이 되는 것처럼, 생각과 표현을 단단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서평을 쓰기 시작한 이유 또한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논리성과 설득력을 기르기 위해서 였다. 책을 한권 한권 읽어가며 내가 쓰는 단어가 그리고 표현들이 조금씩 조금씩 바뀌는 걸 느낀다. 남들은 모르는 아주 작은 변화겠지만, 10년 후 내가 맡은 일을 남에게 설득할 때, 아이에게 살아가는 지혜를 전달 할 때 빛을 발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 사람의 '말'이 좋다는건, 그 사람의 '생각'이 좋다는 것이다" 라는 저자의 말처럼, 나는 멋진 말을 하는 사람이기에 앞서 멋진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요약&느낀점

 


이 책은 저자가 전문 프레젠터로 8년간 일하며 기록한 수많은 일기들을 엮은 책으로, 살기가 돋는 PT 현장을 들어가기 전 저자의 떨림과 또 수주를 따냈을 때의 안도감, 기쁨이 녹아있는 책이다. 이 부분이 여느 실용서와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 사람의 성장 영화를 보는 느낌이랄까..?

 

[효율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방법]

1) A4용지 한장에 네개의 파워포인트 슬라이드가 보일 수 있게 인쇄한다.

2) 혼자 작은 목소리로 말하며 FLOW를 잡아본다.

3) 일어나서 실전처럼 말해본다.

4) 스크립트를 작성 한 후 혼자 리허설 해본다.

5) 사람들 앞에서 최종 리허설을 한다.

 

시간에 쫓겨 보기 좋은 PPT를 만들고, 스크립트 부터 작성하려고 했던 나의 지난 방식을 반성했다.

 


 

 

몇백억짜리 계약을 따내는 전문 프리젠터도 PT전 긴장을 하다니 이부분은 완벽하고 냉철해 보였던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깨주는 부분이었다. 놓치고 싶지 않기에 긴장이 되는 거구나 생각이 들었고, 예전에 개그우먼 '장도연'님이 청춘 페스티벌에서 한 이야기가 떠올랐다.


한 관객이 질문을 했을 때다. "장도연씨는 무대에 설 때 전혀 긴장하지 않는 편인가요?"

그 때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그럴 때 저는 이런말 하면 그렇지만..제 앞에 있는 사람들이 다 저보다 쪼랩이라고 제 머릿속에 세뇌시켜요"


나의 몹쓸 기억이 표현을 약간 왜곡시켰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 대단한 사람들의 자신감은, 그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자신을 믿어주는 것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치면 지는 거고, 미치면 이기는 겁니다" (책 中)

 


 

"누군가 나를 믿어준다는 것, 그것만큼 큰 부담감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믿음을 단순히 부담감으로 치환하기엔 너무 아깝다. 그 믿음은 나에 대한 응원이자 지난 시간 나의 능력에 대한 인정이다. 그러니 그 누구보다도 내가 나를 믿어주는 것. 프로들의 세계에선 그게 가장 중요하다."

저자의 이말에 100% 공감 했다. 내 앞에 닥친 과제가 너무 커보일 땐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이 주는 기대가 부담스러워 질 때가 있다.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자신감을 누르기 때문이다. 이럴 땐 팩트만 보도록 하자. 사람들의 목소리는 격려일 뿐이며, 어차피 무대에 서는 건 나 자신이며 나는 나를 믿고 이겨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일을 뜨겁게 사랑하고

언제나 당당하며

항상 자유로운 가운데

책임과 명예를 소중히 여긴다"


저자가 프레젠테이션을 하러 간 업체의 대기실에 써 있던 사훈이라고 한다. 나에게 이런 사훈이 너무나 인상 깊어서 이 기업이 어딘지 저자에게 물어 보고 싶을 정도였다. 잘해야한다는 압박감, 강박감으로 직원들을 푸시하는 것보다 직원들이 스스로 책임과 명예를 느껴 자율적으로 뜨겁게 일하게 하는 기업의 업무 방식을 존경하기 때문이다.

나또한 후에 직원들을 둔 사업체를 운영한다면, 이 사훈을 꼭 생각해뒀다가 적용하고 싶다.



 

말에도 '기운'이 있고, 말은 몸이 하는 일이기에 몸과 생각을 함께 단련해야 한다.

그래야만 남들에게 힘 빠진 목소리가 아니라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로 내 생각을 잘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쉽게 얻으려고 한다면, 그저 발표 전 인터넷에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방법'만 검색하고 그쳤겠지만 내 블로그에서 이 글을 읽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질이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깨어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팁]


1. 프레젠테이션의 전부는 전체적으로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끄는 능력 즉, 나만의 흐름으로 사람들을 리듬에 태워 끝까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능력, 청중을 압도하는 힘에 있다.


2. 연습은 실전처럼 최선을 다해, 실전은 연습처럼 하라


3. 오프닝 멘트 예시 :


◆ 누구나 한번 쯤 있을 법한 소중한 경험을 언급하기

◆ 청중이 처한 상황 (직군,직업,직무등) 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언급하기

◆ 항상 청중 주변에 있고, 관심사인 것을 언급하기

◆ 들으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은근히 어깨가 으쓱해지는 주제로 시작하기


4. 마음을 움직이는 발표 자료 만들기 :


1) 고객 니즈 파악후엔 문제점과 솔루션을 1:1 대응으로 제시하기

2) 단순한 나열이 아닌 전략적인 스토리 라인을 짜보기

3) 하위개념을 상위개념 앞에 놓지 않기, 큰 그림부터 보여주기

4) 모든 장표는 의미 있는 것만 넣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빼기

5) 질의 응답에서 나올 수 있는 세부적인 사항까지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보기

6) 쓸데없는 애니메이션 빼기

7) PT 자료는 '문어체'로 작성, 발표는 '구어체'로 풀어서 사용하기

8) 헤드 타이틀에는 되도록이면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기


5. PT 현장에서 최대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발표 장소, 들어오는 사람, 그들의 관심사, 성별, 얼굴 생김새, 사소한 말까지 열심히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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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멋진, 거짓말 - 어쩌다 보니 황혼, 마음은 놔두고 나이만 들었습니다
이나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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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을 앞둔 부모님이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고, 어떤 두려움에 가끔 잠을 못 이루시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식을 키우느라 자신들의 청춘을 모두 희생하신 부모님을 위해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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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멋진, 거짓말 - 어쩌다 보니 황혼, 마음은 놔두고 나이만 들었습니다
이나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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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생이라는멋진거짓말 #이나미 #에세이

‘어른’이 채 되기도 전에 노년으로 저물어가는…

수많은 모순과 허무함 속에서도 여전히 계속되는 삶에 대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분석 심리 연구가 이나미 박사가 황혼으로 접어든 자신과 그 주변을 때로는 깊숙이, 때로는 멀찍이서 바라본다. 그의 시선은 ‘마음은 어딘가에 놔두고 나이만 들었다’며 한탄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제야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며 안도하기도 한다.

인생이라는 멋진, 때로는 허무한 거짓말에 울고 웃다 보면 어느덧 마주하게 되는 노년의 삶. 우리는 살아온 시간을 반추하고 그 이후의 시간을 내다보며 비로소 죽음까지도 찬찬히 들여다보게 된다. ‘늙어감’을 받아들이고 ‘사라짐’에 대한 서글픔을 잠재우는 시간. 중년에서 노년으로 가는 길목의 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황혼 녘의 단상과 삶에 대한 성찰을 풀어낸 그의 글을 천천히 따라가보자.


#저자소개


#이나미 #정신의학과교수

이나미 ∥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철저한 계획이나 거창한 목표는 없어도 그저 사고나 실수, 얼굴 붉힐 일 없이 넘기는 것만으로 다행이라 생각하며 살다 보니, 쓸데없이 나이만 잔뜩 먹었습니다.

누구의 도움 없이 내 힘만으로 살았던 순간은 없었는데도, 투덜거리고 불안해하고 원망하며 슬퍼했던 때는 왜 그리 많았을까요. 예전 같으면 노파라는 소리를 들을 처지라, AI와 로봇과 디지털 첨단 기술의 시대에 살려니 실수도 어려움도 답답함도 넘쳐납니다.

그럼에도 의사니, 교수니, 분석가니 하는 가면을 쓰고 숙고 없이 내놓은 수십 권의 책이 많이도 쌓였네요. 아, 정말 뻔뻔하군요! 딸, 며느리, 아내, 엄마 그리고 할머니로서의 삶이 앞뒤 재지 않고 지르는 용기를 주었기 때문일까요.

앞으로는 좀 더 지혜로워져야겠습니다. 옹졸하고 부족한 저를 참아주며, 귀한 시간, 귀한 자리를 저와 함께 나눈 분들에게 진 빚을 갚아야 하니까요. 환자로 친구로 친지로 가족으로, 제가 걸어온 길목마다 저를 성장시켜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인상깊었던 구절 + 느낀점



이 책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환갑을 맞이한 어느 평범한 한 어머니의 시점에서 바라본 죽음과 인생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간 일기장 같다. 가끔 나또한 서른을 앞둔 시점에서 '죽음'과 '이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잠을 못 이룰 때가 있다.

18년을 함께 하고 있는 강아지가 내 곁을 떠날까봐, 사랑하는 부모님 머리에 많아지는 흰머리를 보며, 할머니와 드라이브를 하던 중 멍하게 창문을 바라보시던 할머니께 "할머니 뭐하세요?" 라고 여쭤보았을때

"여든이 되니 예쁜 들과 꽃들을 내년에 또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라고 하시던 할머니의 씁쓸한 표정을 보았을 때 나는 모든게 덜컥 겁이 났다. 모든 생명체는 결국 땅에서 태어나 땅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자연의 섭리라고 하지만, 모든게 너무 무서웠다.

나에게 소중했던 존재가 하루 아침에 없어진다는 생각을 하다보면 눈물이 앞을 가렸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며 사랑하는 존재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 육체는 없을지라도 영혼은 늘 함께 할 거라는 말.

"부모님의 유전자를 받았으니 영원히 내 안에 살아 계시고, 부모님의 가르치이 내 머릿속에 있고 내가 그것을 잊지 않고 실천한다면 부모님의 영혼이 내 안에 살아 있다는 것. 그러니 먼저 가는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하지 말고 그르과 나눈 시간과 경험과 지혜를 잘 간직해 가능한 많이 꺼내 많이 써먹으면 된다고. 죽음으로써 그들이 내 곁을 떠난 것은 아니라고 말이다."



죽음을 앞둔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며 마지막을 준비한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우리가 언제 죽음을 마주할 지 모르기에 모든 사람은 시한부인 셈이다. 그럴 때마다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낭비하고 시간을 의미 없이 보낸 것? 거꾸로 자신에게 너무 가혹해서 일만 하고 인생을 즐기지 못한것? 등을 후회 할 것인가.

그래서 카르페디움, 순간을 즐기고 순간에 최선을 다하라 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다. 우리 모두 앞길을 정확히 예측 할 수 없지만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마지막에 남는 후회의 리스트를 하나씩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 구절을 보며 나는 가장 먼저 떠올린 다짐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표현을 아끼지 말자' 였다. 그래서 바로 엄마 아빠한테 안부 전화를 드렸다. 이렇게 하루의 작은 표현을 미루지 않음이 내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만드는 가장 빠른 실천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인생은 회개할 것 투성이니, 매일 회개하며 죽음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아예 회개할 일을 하지 않으려고 매일 노력하는 것이 더 나은 준비이다."




어느 날 갑자기 완벽한 노후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노인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자연스레 자신의 노년을 상상하고 대비하게 된다. 하지만, 노인을 '꼰대'라고 여기며 노인들을 대하는 기회가 없는 21세기 젊은 이들은 노년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만 갖기 십상이다.

"노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없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공감 능력이 없다는 뜻이다"

이 구절을 보며 더욱 더 윗사람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더 겸손하게 배우는 태도를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훌륭한 노후를 위해 20대, 30대부터 건강 식품을 하나라도 더 챙겨먹고 각종 보험에 든다. 이런 노력도 좋지만, 이책 에서 처럼 오늘 하루 죽음과 죽음 너머를 묵상하면서 내 그릇으로는 과연 현재 이 순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실천해야 함을 느꼈다. 모르면 부모님, 할머니께 여쭤보면 된다. 그들의 삶의 지혜를 본보기 삼아 나의 노년을 대비해보자.



 


이 책을 읽은 동안 늙어 간다는 게 단순히 외롭거나, 쓸모 없어 지는 것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자신의 본분을 다하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과정일 수 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뜨겁고 열정적인 삶은 아니지만 잔잔한 사랑, 자연의 장엄한 힘과 인간의 한계를 느끼는 겸손함의 미덕이 '노년의 아름다움' 이지 않을까.

책을 읽고 나니 본가에 계신 친가 외가 할머니들, 그리고 부모님이 사무치게 보고 싶다. 예순을 앞둔 부모님이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고, 어떤 두려움에 가끔 잠을 못 이루시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식을 키우느라 자신들의 청춘을 모두 희생하신 부모님을 위해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밤이다.

"인생이라는 멋진, 때로는 허무한 거짓말에 울고 웃다 보면 어느덧 마주하게 되는 노년의 삶. 우리는 살아온 시간을 반추하고 그 이후의 시간을 내다보며 비로소 죽음까지도 찬찬히 들여다보게 된다. '늙어감'을 받아 들이고 '사라짐'에 대한 서글픔으로 잠재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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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브랜드의 법칙 - 온라인 쇼핑의 시대, 어떻게 팔아야 할까
구자영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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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의 회사생활과 업무를 돌아보게 하고, 또 앞으로는 과거를 경험삼아 어떤 액션을 취해볼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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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브랜드의 법칙 - 온라인 쇼핑의 시대, 어떻게 팔아야 할까
구자영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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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잘팔리는브랜드의법칙 #구자영 #마케팅

나이키, 아임닭, CJ, 코오롱, 마켓컬리까지 16년차 브랜드 전문가가 알려주는

판 커진 온라인 시장에서 팔리는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

나이키, 아임닭, CJ, 코오롱, 마켓컬리까지 유명 브랜드의 브랜딩과 상품화를 성공시켜 대기업 임원들로부터 다양한 자문과 강의를 요청받는 저자. 오프라인과 온라인 양쪽 모두에서 성공 경험을 가진 저자가 디지털 환경에 맞는 브랜드 운영의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온라인 브랜드를 새롭게 구축해야 하는 사람,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임무를 맡은 담당자,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얻고 싶은 비즈니스맨, 브랜딩을 통해 기존에 하고 있던 사업을 성장시키고 싶은 사업가라면 이 책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조언을 얻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구자영 #나이키마케팅 #마케터

마켓컬리 브랜드 리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이키 코리아에 입사해 마케팅과 영업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더 넓은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경험하고자 2011년 코오롱 인더스트리 FnC로 자리를 옮겼다. 그곳에서 신사업 기획 및 글로벌 전략을 담당했는데, 점점 치열해지는 비즈니스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중심의 전략 수립과 빠른 실행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국 브랜드를 오래 존재하게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소비자가 찾을 수밖에 없는 팔리는 브랜드를 만들고, 유입된 소비자가 떠나지 않도록 섬세한 운영·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는 16년간의 저자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만드는 단계부터 고객 관리까지 온라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모든 노하우가 담겼다. 온라인 브랜드를 새롭게 구축해야 하는 사람,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을 온라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임무를 맡은 담당자,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얻고 싶은 비즈니스맨, 기존에 하고 있던 온라인 사업을 브랜딩을 통해 성장시키고 싶은 사업가라면 이 책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조언을 얻게 될 것이다.

 

#요약

 


 

세분화된 소비자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려면 소비자의 검색 성향을 계속 체크하고 대응해야한다. 검색 키워드 역시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해지면서 소비자가 원할 때 브랜드와 상품에 관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무언가를 구매하고자 온라인에서 검색할 때, 그 검색 결과에 자사 브랜드와 상품이 최대한 노출 되도록 해야 한다. 이 때문에 '키워드 공부'가 필요하다.

 

브랜드 론칭전 시장 조사에서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부분이 '경쟁사 조사'이다. 이 책은 데이터가 익숙하지 않은 미래 마케터에게 경쟁사의 대략적인 점유율과 경쟁사의 객단가, 매출을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경쟁사의 제품을 볼 때 앞으로 상세페이지와 광고 문구를 유의깊게 봐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보통 상세페이지에 '몇십만명 또는 몇백만명 고객 달성' 이라는 홍보 문구를 많이 쓰기 때문에 고객 수에 해당 브랜드 객단가를 곱하여 대략적인 예상 매출액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제조원가와 제품 원가의 개념을 유사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책에서는 마케팅 전략 뿐만 아니라 마케터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용어들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나와있어서 함께 공부하기 좋다.

제조 원가 : 제조사로부터 공급받는 상품 자체의 단가이며, 제품 원가 : 제조 원가에 포장 패키지 비용 또는 물류 비용까지 합친 가격을 말한다.

이렇게 개념에 대해 알았다면, 단가와 품질을 측정하는 2가지 프로세스를 공부하면 된다.

첫째, 상품을 만들고 -> 가격을 정하는 방법

둘째, 시장에서 매력적인 가격을 설정해놓고 단가를 예측하는 방법

2가지 방법에는 장단점이 있다. 두번째 방법의 장점은 복잡한 조율 과정이 최소화 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상품 출시가 가능하지만, 단가를 낮추다 보니 상대적으로 제품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는 내가 생각하는 단가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보다 허용 가능한 '단가 구간'을 정한 후 그 안에서 최대한 내가 원하는 퀄리티에 맞춰서 생산하는 것이 방법이다. 가격 구조 안에서 조정 할 수 있는 부분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세부 사항들은 현실적으로 부딪히면서 조정하길 권한다.

마케팅을 유도할 때 정말 중요한 것이지만 간과하는 것 중 하나. 마케팅 이벤트는 참여하기 쉬워야 하며, 간편하고 단순해야 한다는 점이다. 아무리 혜택이 좋은 이벤트라 하더라도, 회원 가입 절차가 복잡하거나 참여하기 어려우면 고객은 이탈하기 때문이다. 네이버, 카카오톡등 우리나라의 많은 포털사이트에서 '간편 가입 제도'를 활성화 시킨 이유이다.

고객의 방문 횟수와 주기를 놓치지 말라. 만약 고객이 여러 차례 사이트에 방문했는데 구매까지 이어이지 ㅇ낳았다면 어떤 경로에서 구매가 중단됐는지, 어떤 부분에서 고객에게 불편을 주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이럴 경우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은 고객을 대상으로 광고를 실행하거나, 푸시 광고와 같은 구매율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

구매고객의 평균 방문 주기는 객단가와 매우 큰 연관 관계가 있다. 한번 구매할 때 얼마만큼 사는지가 매출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객단가를 높이는 방법으로는 1) 특정 금액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이 되게 설정한다거나 2) 고객들이 어떤 조합으로 상품을 구매하는지 추가로 살펴보고 묶음 형태로 판매해서 객단가를 올려보는 방법이 있다.


#느낀점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사회 초년생으로 회사에서 근무할 때 '왜 상사가 나한테 이런 일을 시켰을까'에 대해 알게 되었다. 모든 마케팅 액션은 이론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론 없이 실무를 바로 익혀 매출 성과를 달성했지만, 지금와서 돌아보니 내가 했던 업무들에 대해 'WHY'를 이해하지 못했었던것 같다. 이 책은 내가 읽었던 책들중에 가장 내가 했던 MD 실무 업무와 비슷한 책인것 같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잡는 것부터 매출 파일을 정리하는 법, 경쟁사의 규모를 파악하는 법, 상세페이지와 썸네일에서 톤앤매너를 맞추는 점 등 실무에서 몇년 간 일하면서 배운 내용을 이 책 한권에 담을 수 있음에 놀라웠다. 이 책은 나의 회사생활과 업무를 돌아보게 하고, 또 앞으로는 과거를 경험삼아 어떤 액션을 취해볼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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