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실전프레젠테이션이야기 #채자영 #에세이 #PT잘하는방법 #PT꿀팁 #발표잘하는법 #마인드컨트롤
전문 프리젠터라는 낯선 직업,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
업계 최고의 프리젠터, 스토리젠터 채자영이 전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일하고 성장하는 법
〈실전 프레젠테이션 이야기〉는 대한민국 1등 식음 전문 기업에서 입찰 전문 프리젠터로 활동하는 채자영이 #실전PT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위해 남겼던 8년간의 총 160여편의 기록 중 이 책에는 130편의 현장 기록을 담았다. 기록의 조각들을 엮은 책이다. 챕터마다 현장에서 느낀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지금의 시선으로 의미를 되짚어 보는 글이 함께 적혀있다. 업계 최고의 프리젠터로 성장하기까지의 고민과 열정이, 지난 8년이라는 시간이 묵직한 책의 무게로 전달된다.
#저자소개
#채자영 #프리젠터 #주체적인삶
LOVE YOURSELF, FIND YOUR STORY.’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고 있다. 주 2일은 식음 전문 기업 아워홈의 전문 프리젠터로 치열한 입찰 현장에서 활동하고 나머지는 브랜드 스토리 개발 전문 그룹 필로스토리의 공동대표로 활동한다. 연남동 기록상점의 크리에이터이자 칼럼니스트, 유튜버, MC, 모더레이터, 강사, 버벌리스트, 한국 수사학회 교육이사 등 다양한 일을 하지만 모든 것이 ‘세상에 마땅히 전해져야 할 이야기를 말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스토리젠터(STORYSENTER)’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소개하고 있다. 늘 말과 이야기, 그 경계 어디쯤 서 있다.
#책을읽는목적
말로 제대로 표현할 수 있어야 비로소 온전한 나의 생각이 되는 것처럼, 생각과 표현을 단단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서평을 쓰기 시작한 이유 또한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논리성과 설득력을 기르기 위해서 였다. 책을 한권 한권 읽어가며 내가 쓰는 단어가 그리고 표현들이 조금씩 조금씩 바뀌는 걸 느낀다. 남들은 모르는 아주 작은 변화겠지만, 10년 후 내가 맡은 일을 남에게 설득할 때, 아이에게 살아가는 지혜를 전달 할 때 빛을 발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 사람의 '말'이 좋다는건, 그 사람의 '생각'이 좋다는 것이다" 라는 저자의 말처럼, 나는 멋진 말을 하는 사람이기에 앞서 멋진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요약&느낀점

이 책은 저자가 전문 프레젠터로 8년간 일하며 기록한 수많은 일기들을 엮은 책으로, 살기가 돋는 PT 현장을 들어가기 전 저자의 떨림과 또 수주를 따냈을 때의 안도감, 기쁨이 녹아있는 책이다. 이 부분이 여느 실용서와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 사람의 성장 영화를 보는 느낌이랄까..?
[효율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방법]
1) A4용지 한장에 네개의 파워포인트 슬라이드가 보일 수 있게 인쇄한다.
2) 혼자 작은 목소리로 말하며 FLOW를 잡아본다.
3) 일어나서 실전처럼 말해본다.
4) 스크립트를 작성 한 후 혼자 리허설 해본다.
5) 사람들 앞에서 최종 리허설을 한다.
시간에 쫓겨 보기 좋은 PPT를 만들고, 스크립트 부터 작성하려고 했던 나의 지난 방식을 반성했다.

몇백억짜리 계약을 따내는 전문 프리젠터도 PT전 긴장을 하다니 이부분은 완벽하고 냉철해 보였던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깨주는 부분이었다. 놓치고 싶지 않기에 긴장이 되는 거구나 생각이 들었고, 예전에 개그우먼 '장도연'님이 청춘 페스티벌에서 한 이야기가 떠올랐다.
한 관객이 질문을 했을 때다. "장도연씨는 무대에 설 때 전혀 긴장하지 않는 편인가요?"
그 때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그럴 때 저는 이런말 하면 그렇지만..제 앞에 있는 사람들이 다 저보다 쪼랩이라고 제 머릿속에 세뇌시켜요"
나의 몹쓸 기억이 표현을 약간 왜곡시켰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 대단한 사람들의 자신감은, 그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자신을 믿어주는 것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치면 지는 거고, 미치면 이기는 겁니다" (책 中)

"누군가 나를 믿어준다는 것, 그것만큼 큰 부담감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믿음을 단순히 부담감으로 치환하기엔 너무 아깝다. 그 믿음은 나에 대한 응원이자 지난 시간 나의 능력에 대한 인정이다. 그러니 그 누구보다도 내가 나를 믿어주는 것. 프로들의 세계에선 그게 가장 중요하다."
저자의 이말에 100% 공감 했다. 내 앞에 닥친 과제가 너무 커보일 땐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이 주는 기대가 부담스러워 질 때가 있다.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자신감을 누르기 때문이다. 이럴 땐 팩트만 보도록 하자. 사람들의 목소리는 격려일 뿐이며, 어차피 무대에 서는 건 나 자신이며 나는 나를 믿고 이겨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일을 뜨겁게 사랑하고
언제나 당당하며
항상 자유로운 가운데
책임과 명예를 소중히 여긴다"
저자가 프레젠테이션을 하러 간 업체의 대기실에 써 있던 사훈이라고 한다. 나에게 이런 사훈이 너무나 인상 깊어서 이 기업이 어딘지 저자에게 물어 보고 싶을 정도였다. 잘해야한다는 압박감, 강박감으로 직원들을 푸시하는 것보다 직원들이 스스로 책임과 명예를 느껴 자율적으로 뜨겁게 일하게 하는 기업의 업무 방식을 존경하기 때문이다.
나또한 후에 직원들을 둔 사업체를 운영한다면, 이 사훈을 꼭 생각해뒀다가 적용하고 싶다.

말에도 '기운'이 있고, 말은 몸이 하는 일이기에 몸과 생각을 함께 단련해야 한다.
그래야만 남들에게 힘 빠진 목소리가 아니라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로 내 생각을 잘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쉽게 얻으려고 한다면, 그저 발표 전 인터넷에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방법'만 검색하고 그쳤겠지만 내 블로그에서 이 글을 읽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질이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깨어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팁]
1. 프레젠테이션의 전부는 전체적으로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끄는 능력 즉, 나만의 흐름으로 사람들을 리듬에 태워 끝까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능력, 청중을 압도하는 힘에 있다.
2. 연습은 실전처럼 최선을 다해, 실전은 연습처럼 하라
3. 오프닝 멘트 예시 :
◆ 누구나 한번 쯤 있을 법한 소중한 경험을 언급하기
◆ 청중이 처한 상황 (직군,직업,직무등) 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언급하기
◆ 항상 청중 주변에 있고, 관심사인 것을 언급하기
◆ 들으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은근히 어깨가 으쓱해지는 주제로 시작하기
4. 마음을 움직이는 발표 자료 만들기 :
1) 고객 니즈 파악후엔 문제점과 솔루션을 1:1 대응으로 제시하기
2) 단순한 나열이 아닌 전략적인 스토리 라인을 짜보기
3) 하위개념을 상위개념 앞에 놓지 않기, 큰 그림부터 보여주기
4) 모든 장표는 의미 있는 것만 넣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빼기
5) 질의 응답에서 나올 수 있는 세부적인 사항까지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보기
6) 쓸데없는 애니메이션 빼기
7) PT 자료는 '문어체'로 작성, 발표는 '구어체'로 풀어서 사용하기
8) 헤드 타이틀에는 되도록이면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기
5. PT 현장에서 최대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발표 장소, 들어오는 사람, 그들의 관심사, 성별, 얼굴 생김새, 사소한 말까지 열심히 관찰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