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 찾아라! 직업 체험 신비 호기심 쑥쑥 10
김현준 지음, 정주연 그림 / 서울문화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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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들이 푹빠진 책을 소개하려구해요!

처음 책을 받았을 때부터 좋아라하더니!

손에서 안놓고, 주말에 할머니댁에 갈 때도 꼭 들고 내려가더라구요!

GOOD!! GOOD!!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찾아라! 직업 체험

"재미있는 놀이로 만나는 100개의 직업"


신비아파트 주인공들이 궁금해하는 직업들,

우리 아이들도 궁금해할만한 직업들을 100가지나!! 한 권의 책에서 만나볼수 있어요!

어떤 직업이 어떠한 일을 하고, 어디에서 일하며, 필요한 능력이나 마음가짐은 어떠한지 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왼쪽으로는 직업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고, 반대쪽에는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등 다양한 놀이가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넘 재미있어하고 좋아했어요~



그 외에도 알쏭달쏭 초성퀴즈, 재미있는 그림자퀴즈, 직업 수수께끼, 직업 색칠 놀이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직업 분야별로 나와있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책을 끝까지 집중해서 보게 만들어줬어요~

세상에 있는 많은 직업들을 아이에게 하나하나 설명해주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책을 통해서 다양한 직업들을 알아보고, 자신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니 좋은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우리아이 책카페 와 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해당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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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그리스 원정대 - 방구석 어린이 인문학 여행
박혜선.이묘신 지음, 양미연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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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들도, 저도

올해, 그리스로마신화에 아주 푹 빠져서 지내고 있어요..

만화로 된 것도 읽고, 글로 된 것도 읽고,

같은 내용이라도 책마다 약간씩 다른 스토리들을 더 알 수 있어서

읽을수록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게 되면서

그리스 지도도 살펴보고, 그리스라는 나라에 대해 궁금해하곤 했는데..

마침 좋은 책이 있어서 아들과 같이 읽어보았답니다!



방구석 어린이 인문학 여행

떠나자! 그리스원정대

글 박혜선, 이묘신

그림 양미연



그리스 지도 + 그리스 소개

그리스의 수도는 아테네 이고, 우리나라 한반도의 3분의 2 정도 되는 크기의 땅을 갖고 있고, 언어는 그리스어이며, 종교는 대부분 그리스정교를 믿는다는 등등 대략적인 그리스란 나라의 정보를 머리 속에 입력 후 책을 읽어 보았어요.



떠나자! 그리스원정대

두 분의 작가가 그리스를 직접 여행하면서 방문한 유적지를 그리스로마신화와 그리스 역사와 함께 풀어낸 책이예요. 작가가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해주는 듯 해서 마치 내가 그리스에 있는 듯한 착각 속에서 책을 읽었어요.



소크라테스의 질문들을 나도 같이 생각해보게 되고,



전령의 신 헤르메스의 동상을 보며 반가워도 해보고,



멋진 풍경을 보면서 '아~ 나도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라고 생각도 해보았어요.



"못다한 이야기"를 통해 좀더 상세하게 역사 유물과 유적에 대해 알게 되고,

"나에게 묻기"를 통해 좀 더 깊은 내면의 감정과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스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나라예요.

비록 지금 갈 수 없지만 이렇게 책으로나마 여행을 다녀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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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 인물 백과 개념 잡는 어린이 백과 5
양지안 지음, 정경호 그림 / 이룸아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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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8살 아들녀석이 문제를 내고 맞추는 걸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자꾸만 이런저런 문제를 내고 맞추라고 성화인데.. "Guess? 인물백과" 를 보더니 정말 좋아했어요!

"왜냐구요!?!"

책 속에서 자꾸만 물어보고 답하는 형식이거든요~

⒧ 알쏭달쏭 퀴즈!

⑵ 생생한 정보!

⑶ 흥미로운 탐험!

⑷ 쑥쑥크는 사고확장

의 4단계로 이루어져있는데..

퀴즈를 풀면서 재미있게 배우니까

아들의 취향에 딱!!

재미있다며 좋아하면서 단숨에 책을 읽어버리더라구요

스스로 생각하는 힘

신 . 개. 념. 학. 습

누구일까요?

GUESS?

인물백과


GUESS 인물백과 책에는 총 40명의 위인들이 나와요~


1단계. 알쏭달쏭 퀴즈!

여러 힌트들을 보면서 유추하여 어떤 인물인지 맞추는건데.. 이러한, 유추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되지요

아들이 1단계 부분을 정말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문제 맞추는걸 진짜 넘넘 좋아했어요! ㅎㅎ

2단계. 생생한 정보!

3단계. 흥미로운 탐험!

4단계. 쑥쑥 크는 사고확장!

1단계에서 유추한 인물에 대해

2~4단계에서는 인물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이고 확장되는 개념까지 배우게 되어요~ 알고 있던 기본 정보를 토대로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사고를 확장시켜주니 좋은것 같아요.

4단계에서 문제를 푸는게 나와서 다시 한번 재미있어했어요~

책 뒤쪽으로 인물백과 독후활동이 있으니 열심히 책을 읽은 후에, 아이와 함께 물음에 답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귀여운 삽화에 큼지막한 글씨가 있어서 초등학교1학년 아이가 보기에 너무 좋았구요!

유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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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매일 즐거운 엉덩이 탐정 종이접기
이인경 지음, 트롤 원작 / 고은문화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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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보기엔 마냥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지만

아이들은 넘넘 좋아하는 엉덩이탐정 ❤

만화로 봐도 좋고, 책으로 읽어봐도 좋아하는 그를 종이접기로 만들어 보았어요~

하루 10분 매일 즐거운 엉덩이탐정 종이접기

책과 함께 디자인 색종이가 같이 들어있어 엉덩이탐정, 브라운, 괴도유는 물론이고 견공경찰서와 마을 주민들까지 엉덩이 탐정에 나오는 다양한 캐릭터를 모두 다 접어볼 수 있어요!



각 페이지에 맞는 디자인 종이를 찾아서 책에 나온 순서대로 차례차례 접다보면 어렵지 않게 완성되구요!



혹시라도 만들기를 하다가

"앗~! 이게 뭐지?"

"어~ 헷갈리네?"

하는 부분이 있다면 QR코드를 찍어 동영상으로 확인해 볼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덕분에 귀여운 브라운 완성!!!



책을 받자마자

"오오~!" 하며 좋아하던 아들은 벌써

브라운, 엉덩이탐정, 괴도유을 완성했다지요~

캐릭터를 만들고,

혼자 역할 놀이도 해보고,

마냥 신이난~

덕분에 집콕생활이 조금 더 편안해졌어요! ㅎㅎ


출판사로부터 해당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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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록 -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순간 CQ 놀이북
김시은 지음, 이은주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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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이지만,

잊고 사는 경우가 많아요.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우리가 이 땅에 이렇게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분들의 희생을 당연시 하고 잊고 지내고 있어요.

책과 미디어를 통해 많이 들어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분들도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분들 분들이 훨씬 더 많이 있지요.

자신들의 소중한 삶과 목숨을 받친,

이름없이, 얼굴없이

민족의 독립을 위해 뒤에서 힘을 보탠 분들의 이야기.

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역사의 순간에 있었던 그분들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 만나봤어요.

기억록_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순간

가볍고 편하게 들고 다니며 읽기 쉬운 이 책은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아지자기한 그림과 함께 이야기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작고 가벼운 책,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감동은 아주 묵직하더라구요.


책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각각의 인물을 소개해요.

먼저 이야기 형식으로 일화를 소개하고 뒤쪽으로는 그 인물에 대한 추가 설명이 나와있는데,

일화를 소개하는 부분이 편지나 일기 등의 형식으로 나와 있어서 내가 직접 그 곳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더 몰입해서 읽게 되었어요.

아니라 더 배우고 익혀서 되찾아야하지. 우리는 슬기롭게 나라를 지켜온 민족이니 반드시 나라를 되찾을 수 있을 거란다.

우리모두의 선생님 "안창호"

이제 임청각에 노비는 없다. 모두 자유다. 돈을 얼마씩 줄 테니. 여기 남아서 조선 땅을 지켜도 좋고, 나를 따라 함께 나서도 좋다. 우리는 오늘부터 모두 독립군이 되는 것이다.

오늘부터 우리는 독립군이다. "이상룡 X 임청각 노비"

우리는 손해를 보는 것을 목표로 회사를 세웠고, 아직까지 꽤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백산이 말한 그대로였지요. 아마도 회사는 곧 망할 겁니다. 하지만 임시 정부의 독립자금으로 쓰였으니, 회사는 망해도 우리 민족은 흥할 것입니다.

일부러 손해보고 사업하는 사람 "안희제 X 최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우리가 있는 곳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자. 우리 모두가 노력하면 독립하는 날이 곧 올 거야. 그날에는 우리도 다시 만날 수 있겠지.

독립하는 날까지 내 두발로 꿋꿋이 "김마리아 X 황애덕"

그 당시 그 곳에,

우리가 있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삶을 살아갔을까요?

본인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면서 지금 느끼는 이 당연한 것들에 대해 고마워하며, 많은 분들의 희생을 감사하며 책을 읽었어요. 제가 느끼는 이 마음, 이 묵직함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공유하고, 더 많은 분들이 알게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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