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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서 될 수 있는 하루 - 내일이 불안한 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2년 4월
평점 :

벌서 2022년이 한달 뒷면 반이 지나간다. 올해가 시작하면서 다양하고 원대한 계획이 점점 단순하고 간단해지는 계획으로 되어가고 있다. 이번에 평탄하게 가속화로 보낼 것 같았는데 쉽지 않다. 가속화로 시간만 가면서 나이만 먹어 가는 것 같다. 기분이 침체 되어 가고 있는 나에게 <내일이 불안한 당신에게 건네는 따듯한 응원> 이라는 책 소개가 나에게 응원을 해줄 것 같아 [나라서 될 수 있는 하루 ] 선택했다.
저자는 한때 염세주의자로 방황하다 삶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 알려주는 사랑의 본질적 의미를 깨달으며 긍정주의자로 탈바꿈하였다고 한다. 그저 책이 좋아 서점을 창업하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현재는 세상을 읽고, 보고, 듣고, 느끼고, 돌아보고, 생각하며 15여 년 동안 매일 글을 쓰고 있으며,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작가와 강연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매칭 서비스 플랫폼인 숨고에서 심리 상담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훗날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심리 상담과 강연을 하며 지금까지 해온 선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살고자 한다는 것은 내가 좋아해던 분과 꿈이 같다. 그리고 한 부모 가정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재단 설립에 노력하고 있는 것 내꿈과 같아 동질감이 깊은 저자이다.
책은 1장 지나온 어제를 후회하지 않도록, 2장 오늘의 내가 희미해지지 않도록, 3장 혼자가 아닌 내가 외롭지 않도록, 4장 나만의 속도를 잊지 않도록 이렇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나온 어제를 어떻게 후회 없이 보내야 하는지, 오늘의 나는 어떻게 나다움을 지키면 걸어야 하는지, 다가올 내일 앞에서 불안함을 떨치며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책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나에게 용기와 위안을 준다. 과거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최선을 다했다고 애기 해준다. 그리고 관계에 대해서 일에 대해서 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애기 해준다. 그리고 하루 끝에서 소중한 당신에게 나였기에 될 수 있는 하루를 보내느라 수고했다고 말을 건네 주는 것 같다.
오르막길을 오르다 숨이 차오르기 시작할 때 만나는 물 한 모금 같은 책이다. 책을 처음보면 바로 읽게구나 생각했지만 책장을 넘기면서 뭔가 생각과 느낌이 많은 책이다.
책 구절 하나가 위로와 용기 주는 책이다. 다소 지친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작가의 다른 책들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에세이 #나라서 될 수 있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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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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