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으로 살자 - 더 열심히 놀기 위해 세상과 타협하는 법
노선경 지음 / 떠오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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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름] 엉망으로 살자 #에세이 #엉망으로 살자

 

[엉망으로 살자]는 제목과 작가의 팬티요정 노선경이 도발적이고 궁금했다. 우리가 때로 엉망으로 살것야 하고 혼자말을 많이 하는데 엉망으로 살기가 쉽지않다. 그래서 이책의 말하고자 하는 엉망으로 사는게 무엇인지 궁금했다.

제일 궁금한 것 팬티요정 노선경의 팬티요정이 너무 궁금했다. 섹시하면서 엉뚱한 닉네임인지 호 인지 모르느 명칭이 책을 더 선택하게 하였다.

 

팬티요정 노선경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이고 지금은 크리에이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훗날 내 청춘을 떠올리면 네가 가장 먼저 생각날 거야] 첫 출간하고 [엉망으로 살자]라는 책으로 출간했다고 한다. 뭐가 제목이 파격적으로 바뀐 두 번째 출간이다.

그리고 팬티요정관련하여 여러 검색을 통해 채널 이름도 팬티요정 노선경임을 알 수 있었다.

팬티요정은 그의 그림 중 팬티 차림의 토끼 이름이고 작가가 인플루언서여서 당시 팔로워들이 그를 팬티요정으로 부르기 시작해 지금의 채널명이 됐다는 것 알아냈다.

 

책은 작가는 진짜 우리가 부럽게 보는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공부하는 엄친아 같다. 요즘 세대라고 할 수 있다. 책은 작가의 학창시절 이야기 하면서 그런 모습을 잘 보여준다.

작가의 엉뚱함과 노력,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발리에 한 달 살기 이후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됐고 그 추억이 원료가 되어서 더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작가는 열심히 일한 만큼 열심히 놀자가 아닌, 행복하게 놀고 나서야 비로소 그 행복을 다시 얻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마인다 요즘 세대 마인드가 하고 꼰대 세대가 되어가는 나에게 부러운 애기 같았다.

책은 다양한게 자존감, 현실극복, 긍정확대 같은 내 스스로 영역 확장하는 방법을 준다. 다소 위축되어 있는 젊은 세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엉망으로 살자가 작가의 좌우명이라고 한다. 말은 쉽지만 어려운 좌우명을 실천하는 멋진 작가같다. 다른 채널을 통해 작가와 소통해봐야 겠다. 다른 긍정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통해서도 긍정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에세이 #엉망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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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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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으로 살자 - 더 열심히 놀기 위해 세상과 타협하는 법
노선경 지음 / 떠오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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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다양한게 자존감, 현실극복, 긍정확대 같은 내 스스로 영역 확장하는 방법을 준다. 다소 위축되어 있는 젊은 세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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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일로 돈 벌고 있습니다 - ‘청소를 제일 잘한다’는 업체로 거듭나기까지 청소업의 모든 것
박주혜 지음 / 설렘(SEOLREM)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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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청소일로 돈 벌고 있습니다 #자기계발 #청소일로 돈 벌고 있습니다

 

이 책의 시작은 김예지 작가의 [저 청소일 하는데요?]로부터 시작한다. 인연이 되어 책을 앍었는데 그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고 김예지 작가가 공중파에 나오면서 다시 청소관련 업에 관심이 생겼다.

더구나 친구가 후반기 업을 청소업을 시작하면서 여러 정보를 공유하다보니 관심이 생긴 영향도 있다. 좀 더 자세히 알기위해 청소업 하는 친구 만나서 자세한 애기 나눌 시기에 [청소일로 돈 벌고 있습니다]가 눈에 띄었다. 뭔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저자는 유치원 선생님으로 결혼 후 세 아이의 육아에 전념하다 우연한 계기로 청소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청소업체 운영하면서 지금은 국비지원 청소전문 기술학원 네버랜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청소업계의 성공한 전문가이다.

 

책은 제1장 나는 청소하는 사람입니다에서 유치원 선생님에서 결혼 후 육아 전념하다가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전문 청소업체의 존재를 알게 된 후 궁금증을 품기 시작했고, 곧 청소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청소업을 시작하면서 실행착오 관련 에피소드 들려준다.

2장 달콤쌉싸름한 청소현장 이야기에서 청소업을 하면서 다양한 고객과 청소하면서 다양한 에피소드 통해서 청소업의 현실과 인식을 알려준다.

3장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청소업체에서는 청소 창업과 다양한 사업과 청소 관련된 노하우를 알려준다.

4장 전문인을 양성하는 청소전문교육학원에서 또 다른 도전, 청소국비교육학원의 설립과 운영, 청소관련 자격을 알려주면서, 청소업이 유망업종임을 알려준다.

책은 총 4장으로 소자본 고수익의 창업 아이템인 청소라는 직업의 숨은 이야기들과 청소업에 종사하면서 마주한 시행착오와 사회적 편견들, 그리고 그 틀을 깨부수기 위해 종횡무진 했던 도전에 대해서 알려준다.

 

책을 읽고 청소업에 대해서 노후대비와 N잡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게 되었다. 이 책을 기반으로 미팅을 하면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청소전문 교육학원 설립에 많이 놀랐고 나는 그런 생각을 못했지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역시 계속 배우고 탐구하고 발전 시켜야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다시 배우게 된다.

직업에 귀천은 없고 가치와 청소가 유망업종임을 일깨우는 책이다.

#자기계발 #청소일로 돈 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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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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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일로 돈 벌고 있습니다 - ‘청소를 제일 잘한다’는 업체로 거듭나기까지 청소업의 모든 것
박주혜 지음 / 설렘(SEOLREM)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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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귀천은 없고 가치와 청소가 유망업종임을 일깨우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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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섹스는 다시 좋아질 것이다 - 여성의 욕망에는 ‘동의’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캐서린 앤젤 지음, 조고은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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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 내일의 섹스는 다시 좋아질 것이다#사회비평 #내일의 섹스는 다시 좋아질 것이다

 

[내일의 섹스는 다시 좋아 질 것이다]는 책은 우선 제목만 보고 호기심이 갔다. 무슨 이야기 하는 책인지 궁금했다. 무거운 애기일까 아니면 가벼운 애기일까 궁금했다. 무거운 애기라면 너무 극단적으로 가거나 너무 학술적으로 가는 경우가 부담스럽다. 가벼운 애기는 너무 가벼워 다소 민망 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목보고 무턱대로 그르면 그 감당은 독자의 몫이 된다. 하지만 나는 어떤 책이던 감당 할 준비가 되지 않았도 그 과정을 통해 성장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책소개 및 작가 통해 페미니즘, 섹슈얼리티 관련 책이였다. [내일의 섹스는 다시 좋아 질 것이다] 는 어떤 이야기 해줄지 궁금했다.

작가는 페미니즘, 섹슈얼리티 등에 관한 글을 쓰고 영국 런던대 버벡칼리지에서 문예창작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자의 책들은 현재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 등에 번역되어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역자는 영한, 일한 번역가로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국어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고 한다. 현재 인권교육센터 에서 활동 회원으로 참여 중이며 [이야기의 해부],[여기부터 성희롱] 옮겼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장의 동의에 대하여 에서는 동의 관련 논쟁을 다양한 사례와 학자, 저서 등을 통해 살펴본다. 그리고 인간이 자신의 욕망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가를 질문한다.

두 번째 장에서 욕망을 둘러싼 딜레마를 집요하게 탐구하는 내용과 여성의 욕망에대하여 살펴본다.

세 번째 흥분에 대하여는 성 과학의 대중문화의 담론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마지막 장 취약성에 대하여는 내일의 섹스는 다시 좋아 질 것이다는 그것은 이상이고, 그래서 그것은 망상이라고 알려준다.

 

저자는 책을 통해 여성의 욕망과 동의 등에 대해 설명한다. 다양한 사례와 저서, 영화, 등을 통하여 객관적이면서 한쪽에 기울이지 않게 설명을 한다.

여성이 자신의 욕망을 명확하고 자신 있게 선언해야 한다는 요구와 성폭력의 위험이 상충하는 사회 속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이야기한다.

책은 여성들이 자신의 욕구를 알고 표현하도록 격려하는 것은 폭력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한 근원을 조사하기 이전에 오히려 여성의 행동에 성폭력 예방책임을 묻는 거라고 지적한다. 또 취약한 상황에 부닥친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좋다'고 대답하는 상황도 있다며 동의와 욕망 표현이 본질적으로 해방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책을 통해 섹슈얼리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주제에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것 같았다.

#사회비평 #내일의 섹스는 다시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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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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