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초등 영문법 써먹는 리딩 2 Reading with grammar - 초등 영문법과 리딩의 연결 고리를 단단하게! 바빠 영어
3E 영어 연구소.김현숙 지음, Michael A. Putlack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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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를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직접 체험하고 정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영어에 있어서 가장 어렵고 힘든 부분이 라이팅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 잘 쌓아온 영어의 꽃이 바로 라이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글로 쓰기도 힘든데 영어로 글을 쓰라니 글쓰기에 대해 아이들이 먼저 거부감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바르게 쓰기 위해서 중요한 문법. 맞춤법이 틀린 글은 아무리 높은 수준의 글이어도 잘썼다고는 말할 수 없어요. 라이팅이 중요하니 바로 라이팅 교재로 들어가기에는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지는데 이럴때 이지스에듀에서 나온 '바빠 초등 영문밥 써먹는 리딩'이 딱인 것 같습니다.
글의 뼈대가 되어주는 영문법을 딱딱하고 어렵게 문법공식들로 배우고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영어 리딩처럼 글을 읽으면서 그 글에 사용된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배운 영문법을 토대로 문장 쓰기 연습도 할 수 있어서 하나의 책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먼저 알아볼 문법에 대해 보기 편하게 정리해주고 주어진 제시문에서 글을 읽어가면서 문법적 요소를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제대로 이해하면서 읽었는지 유형별 독해를 통해 점검할 수 있어요. 또한 영어문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연습도 할 수 있어서 문장구조와 문법적 쓰임에 대해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네 개의 유닛마다 복습할 수 있는 코너가 준비되어있어서 내용을 잊어버리기 전에 다시 한 번 짚어볼 수 있습니다.
외국어 학습에 중요한 음원도 qr코드와 mp3로 마련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무엇보다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들이 매일2장씩 풀어나가면 25일 완성되는 적당한 분량으로 공부습관을 잡아주기도 좋았습니다.

고학년이 되어 좀 더 학습적인 영어공부가 필요하다면 리딩과 문법의 연계, 더 나아가 라이팅까지 확장할 수 있는 ' 바빠 초등 영문법 써먹는 리딩'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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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ics Now 5 : Student Book (with Readers)
(주)YBM(와이비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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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직접 체험하고 정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영어교과가 시작되는 초3을 앞둔 초2가 되자 마음이 급했졌어요. 아이가 유치원을 다닐 때 영어를 배우긴 했지만 단어들을 무리없이 읽고 이해하는 수준이 아니어서 파닉스 교재들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하늘이 주신 기회인지 영어로 우리나라에서 인정받는 YBM에서 출간된 "Phonics Now" 교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파닉스 나우'는 Readers를 포함하고 있는 Student book과 workbook으로 구성되어 각 단계별로 5단계로 되어 있어요. 알파벳 음가는 유치원때 접해보았기에 어려운 뒷단계의 파닉스를 어떻게 풀어놓았는지가 궁금했는데 제가 받은 "Phonics Now 5 - Vowel Teams & Others"에서 다루고 있어서 좋았어요.
교재 내용도 귀여운 그림들과 컬러풀하지만 쨍하지 않아서 보기에 편안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성공적인 시작으로 책장을 넘기니 우리가 이 책에서 배울 Vowel Teams에 대해 설명해주어요. 어떤 공부든 개념 정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개념부터 딱 알려주고 시작하니 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어요.
귀여운 그림들이 개념을 설명해주고 설명에 군더더기가 없어서 아이가 읽고 이해하기가 좋았어요.

개념 설명후 본격적인 파닉스가 소개가 되어요.
또한 파닉스 교재이다보니 음성파일이 중요한데 파닉스 나우는 단어들을 QR코드를 통해 소리를 들어볼 수 있고 챈트도 있어서 아이가 어느새 리듬을 타면서 흥얼거리면서 소리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두 개의 유닛이 끝나면 포함되어 있는 Readers에서 단어들이 실제 문장 속에서 사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물론 Readers도 QR코드로 음원을 듣고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어요.
직접 써보는 파트들도 있어서 듣기, 말하기 뿐만 아니라 쓰기도 챙겨갈 수 있어요. 쓰기가 부족한 것 같으면 Workbook을 통해서 보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Unit이 끝날때마다 Fun Activity가 있어서 아이가 파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고 Story 파트에서는 배운 내용들로 만들어진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복습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4개의 유닛이 끝날면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복습할 수 있는 Project 파트가 인상적이었어요. 단어들을 쭉 나열해놓고 맞는 것 틀린 것 찾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파닉스 스토리를 만들어보는 내용이어서 아이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Phonics Now'는 아이가 파닉스를 배우면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정말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파닉스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였어요.
QR코드, Flash cards를 비롯한 교재안의 자료도 있지만 Free app, E-bool, 온라인 자료도 활용할 수 있어서 정말 '파닉스 나우'만으로도 파닉스를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좋은 첫인상을 끝까지 유지시켜 기대감을 10000% 충족시켜주는 파닉스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손이 먼저 가고 풀고 싶어하는 YBM의 "Phonics Now"로 우리 아이의 파닉스 즐겁고 신나게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엄마와 아이 모두 만족한 파닉스 교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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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의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소통 법칙 45
김창옥 지음, 이동철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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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어린이나무생각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김창옥님은 요즘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강연자이십니다. 특히 소통을 주제로 사람 사이의 문제를 냉철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주시기로 유명하세요.
저도 김창옥님의 강연을 듣고는 공감도 많이 되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얻었습니다.
주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많이 보았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소통을 위한 글을 쓰셔서 정말 궁금하고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김창옥의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소통법칙45'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진심을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인 소통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책이에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45개의 법칙을 아이들이 주변에서 보거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고 쉽게 잘 읽히도록 쓰여있어요. 이야기 끝에 한 번더 노트 모양의 칸에 정리해주시고 만화형식으로 보여주셔서 아이들이 읽으면서 어려울 수 있는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으면서도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마음의 트레이닝복과 바나나 껍질과 알맹이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다른 사람에게 잘나보이고 싶은 마음의 정장을 벗고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마음의 트레이닝복을 입는다면 상대방과 진솔하고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면서 저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반성하게 되었어요.
또한 가장 중요한 알맹이를 잊어버리고 바나나 껍질만 움켜쥐고 먹으려는 모습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아이와는 어떤 모습으로 소통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역사속 소통의 달인들을 사이사이 만날 수 있어서 위인들이 왜 인정받고 성공했는지 소통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성인인 저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인 '김창옥의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소통 법칙45'를 전 아이와 잠자리 독서로 하루에 하나씩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실되고 따뜻한 소통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고 싶습니다.
읽을수록 마음에 남는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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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그림책으로 배우는 30일 초등영어
손지은 지음, Karen Liang 감수 / 더블:엔주니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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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영어를 배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영어 그림책으로 즐겁게 접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초등영어도 즐겁고 재미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하루 15분으로 초등 영어교과서 문장 필수 표현을 영어 그림책으로 익힐 수 있는 책이 나왔네요.
더블엔주니어에서 출간된 <영어 그림책으로 배우는 30일 초등영어1>입니다.

총30일 완성을 목표로 하루당 영어 그림책 1권과 관련 문장을 4페이지로 배우는 구성으로 아이들이 부담없이 할 수 있는 분량이어서 좋았어요.
qr코드가 있어서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동영상을 볼 수 있고 필수 표현 문장들도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어볼 수 있어요.

영어 그림책에 대한 설명과 단어와 다른 표현들도 연습할 수 있고 마지막에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볼 수 있어요. 이 부분은 책 속의 qr을 찍으면 활동지를 다운받아서 독후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다른 친구들의 작품들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한번쯤은 들어보았던 유명하고 인정받은 그림책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저희 아이의 최애책인 Yes day!도 만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꼼꼼하게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30일동안 꾸준하게 진행한다면 아이의 영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영어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교과서 문장도 재미있게 배워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영어그림책으로배우는30일초등영어 #더블엔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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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3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최신 뉴스 똑똑한 초등신문 3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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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좋아하는 아빠 덕분에 시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를 둔 평범한 엄마로서 어린이 신문 도서들에 관심이 많았어요. 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서 책장속북스의 <아홉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3>을 만날 수 있었어요.

똑똑한 초등신문3은 경제, 사회, 세계, 과학, 환경, 정치 전 범위의 2024년~2025년 현재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다루고 있어요.
큰 문제집 판형이 아니라 도서 크기여서 손에 착 잡히고 책장에 꽂기도 좋고 가방에 넣기에 휴대하기도 좋아요.
기사 제목들만 읽어도 너무 트렌디하고 재미있어보여서 계속 읽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침 저희 아이가 자기는 어떤 세대인지 궁금해했는데 책 속에 관련 기사가 있어서 읽어보았어요. 알파세대인 아이는 올해 2025년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베타세대가 되고 특징들도 알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다고 하면서 이 책 너무 좋다고 하네요.

둘째가 좋아하는 티니핑과 관련된 기사도 있어서 두 아이가 서로 먼저 책을 읽겠다고 하는 기분좋은 일도 있었어요^^

기사만 읽고 끝난다면 아쉬웠을텐데 똑똑한 초등신문은 기사와 함께 배경지식, 정리하기, 토론하기 등이 나와있어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내 것으로 체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문학 지문들은 어휘들도 중요한테 기사에 나온 어휘도 정리하기에서 짚어갈 수 있고 책 뒤쪽에 신문어휘사전이라고 모아두어서 언제든 확인하고 익힐 수 있어요.

또한 신문이라고 검은색 작은 글씨들로 되어 있으면 읽기 힘들텐데 컬러로 되어 있지만 책을 읽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 색감으로 되어있어서 잘 읽힙니다.

기사를 읽고 배경지식과 함께 세상을 보고 생각하는 훈련도 할 수 있는 똑똑한 초등신문 정말 마음에 쏙 듭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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