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를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직접 체험하고 정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영어에 있어서 가장 어렵고 힘든 부분이 라이팅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 잘 쌓아온 영어의 꽃이 바로 라이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글로 쓰기도 힘든데 영어로 글을 쓰라니 글쓰기에 대해 아이들이 먼저 거부감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바르게 쓰기 위해서 중요한 문법. 맞춤법이 틀린 글은 아무리 높은 수준의 글이어도 잘썼다고는 말할 수 없어요. 라이팅이 중요하니 바로 라이팅 교재로 들어가기에는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지는데 이럴때 이지스에듀에서 나온 '바빠 초등 영문밥 써먹는 리딩'이 딱인 것 같습니다.글의 뼈대가 되어주는 영문법을 딱딱하고 어렵게 문법공식들로 배우고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영어 리딩처럼 글을 읽으면서 그 글에 사용된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배운 영문법을 토대로 문장 쓰기 연습도 할 수 있어서 하나의 책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먼저 알아볼 문법에 대해 보기 편하게 정리해주고 주어진 제시문에서 글을 읽어가면서 문법적 요소를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제대로 이해하면서 읽었는지 유형별 독해를 통해 점검할 수 있어요. 또한 영어문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연습도 할 수 있어서 문장구조와 문법적 쓰임에 대해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네 개의 유닛마다 복습할 수 있는 코너가 준비되어있어서 내용을 잊어버리기 전에 다시 한 번 짚어볼 수 있습니다. 외국어 학습에 중요한 음원도 qr코드와 mp3로 마련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무엇보다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들이 매일2장씩 풀어나가면 25일 완성되는 적당한 분량으로 공부습관을 잡아주기도 좋았습니다.고학년이 되어 좀 더 학습적인 영어공부가 필요하다면 리딩과 문법의 연계, 더 나아가 라이팅까지 확장할 수 있는 ' 바빠 초등 영문법 써먹는 리딩'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