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ics Now 5 : Student Book (with Readers)
(주)YBM(와이비엠)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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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직접 체험하고 정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영어교과가 시작되는 초3을 앞둔 초2가 되자 마음이 급했졌어요. 아이가 유치원을 다닐 때 영어를 배우긴 했지만 단어들을 무리없이 읽고 이해하는 수준이 아니어서 파닉스 교재들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하늘이 주신 기회인지 영어로 우리나라에서 인정받는 YBM에서 출간된 "Phonics Now" 교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파닉스 나우'는 Readers를 포함하고 있는 Student book과 workbook으로 구성되어 각 단계별로 5단계로 되어 있어요. 알파벳 음가는 유치원때 접해보았기에 어려운 뒷단계의 파닉스를 어떻게 풀어놓았는지가 궁금했는데 제가 받은 "Phonics Now 5 - Vowel Teams & Others"에서 다루고 있어서 좋았어요.
교재 내용도 귀여운 그림들과 컬러풀하지만 쨍하지 않아서 보기에 편안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성공적인 시작으로 책장을 넘기니 우리가 이 책에서 배울 Vowel Teams에 대해 설명해주어요. 어떤 공부든 개념 정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개념부터 딱 알려주고 시작하니 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어요.
귀여운 그림들이 개념을 설명해주고 설명에 군더더기가 없어서 아이가 읽고 이해하기가 좋았어요.

개념 설명후 본격적인 파닉스가 소개가 되어요.
또한 파닉스 교재이다보니 음성파일이 중요한데 파닉스 나우는 단어들을 QR코드를 통해 소리를 들어볼 수 있고 챈트도 있어서 아이가 어느새 리듬을 타면서 흥얼거리면서 소리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두 개의 유닛이 끝나면 포함되어 있는 Readers에서 단어들이 실제 문장 속에서 사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물론 Readers도 QR코드로 음원을 듣고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어요.
직접 써보는 파트들도 있어서 듣기, 말하기 뿐만 아니라 쓰기도 챙겨갈 수 있어요. 쓰기가 부족한 것 같으면 Workbook을 통해서 보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Unit이 끝날때마다 Fun Activity가 있어서 아이가 파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고 Story 파트에서는 배운 내용들로 만들어진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복습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4개의 유닛이 끝날면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복습할 수 있는 Project 파트가 인상적이었어요. 단어들을 쭉 나열해놓고 맞는 것 틀린 것 찾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파닉스 스토리를 만들어보는 내용이어서 아이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Phonics Now'는 아이가 파닉스를 배우면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정말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파닉스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였어요.
QR코드, Flash cards를 비롯한 교재안의 자료도 있지만 Free app, E-bool, 온라인 자료도 활용할 수 있어서 정말 '파닉스 나우'만으로도 파닉스를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좋은 첫인상을 끝까지 유지시켜 기대감을 10000% 충족시켜주는 파닉스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손이 먼저 가고 풀고 싶어하는 YBM의 "Phonics Now"로 우리 아이의 파닉스 즐겁고 신나게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엄마와 아이 모두 만족한 파닉스 교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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