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좋아하는 아빠 덕분에 시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를 둔 평범한 엄마로서 어린이 신문 도서들에 관심이 많았어요. 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서 책장속북스의 <아홉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3>을 만날 수 있었어요.똑똑한 초등신문3은 경제, 사회, 세계, 과학, 환경, 정치 전 범위의 2024년~2025년 현재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다루고 있어요.큰 문제집 판형이 아니라 도서 크기여서 손에 착 잡히고 책장에 꽂기도 좋고 가방에 넣기에 휴대하기도 좋아요.기사 제목들만 읽어도 너무 트렌디하고 재미있어보여서 계속 읽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마침 저희 아이가 자기는 어떤 세대인지 궁금해했는데 책 속에 관련 기사가 있어서 읽어보았어요. 알파세대인 아이는 올해 2025년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베타세대가 되고 특징들도 알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다고 하면서 이 책 너무 좋다고 하네요.둘째가 좋아하는 티니핑과 관련된 기사도 있어서 두 아이가 서로 먼저 책을 읽겠다고 하는 기분좋은 일도 있었어요^^기사만 읽고 끝난다면 아쉬웠을텐데 똑똑한 초등신문은 기사와 함께 배경지식, 정리하기, 토론하기 등이 나와있어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내 것으로 체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비문학 지문들은 어휘들도 중요한테 기사에 나온 어휘도 정리하기에서 짚어갈 수 있고 책 뒤쪽에 신문어휘사전이라고 모아두어서 언제든 확인하고 익힐 수 있어요.또한 신문이라고 검은색 작은 글씨들로 되어 있으면 읽기 힘들텐데 컬러로 되어 있지만 책을 읽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 색감으로 되어있어서 잘 읽힙니다.기사를 읽고 배경지식과 함께 세상을 보고 생각하는 훈련도 할 수 있는 똑똑한 초등신문 정말 마음에 쏙 듭니다.'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