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전은 꼭 필요해요 <와이즈만 과학사전>

와이즈만 과학사전 - 초등에서 중등 개념까지 ㅣ 와이즈만 사전 시리즈
김형진 외 지음, 김석.송우석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12월

사전이라 하면 세가지 정도가 떠오릅니다

영어사전, 백과사전, 옥편 이지요

영어사전도 공부를 하고 안하고를 떠나 필수였는데 요즘엔 스마트폰으로 영어단어 검색과 발음까지도 다 나오니 영어사전도 요즘엔 보기드뭅니다

백과사전도 너무 양이 방대하다보니 집에 책꽂이에 가만히 있구요

과학사전 역시 컴퓨터로 검색하면 되겠지,, 과학용어까지 사전이 필요한가 생각은 저의 편견이었습니다

생각만큼 컴퓨터가 모든 답을 100프로 가르켜주지 않을뿐더러,, 직접 사전을 찾아서 읽고 느끼는 그 과정은 컴퓨터에 없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과학사전을 보면서 능동적으로 찾아낸 개념은 더욱더 학생들의 머리속에 오래남아있겠지요

요즘 툭하면 자기주도학습 자기주도 학습 그러는데,, 그 자기주도 학습의 한가지는 바로 모르는 용어나 개념을 과학사전에서 하나씩 찾아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과학도 생각보다 어려운데요 일단 용어라든지 개념을 알아낸다는게 어렵습니다

공부할 양이 많지요

학교 숙제하다가 책을 읽다가 TV를 보다가 와이즈만 과학사전을 옆에 놓고 한번씩 읽어주는 좋은 습관을 들이면 공부에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초4들이 과학에 관심이 많은데 용어를 말하면 들어본 말인데 아는거 같은데 막상 설명하기 어려웠어요

이제 와이즈만 과학사전을 같이 읽으며 같이 공부하면 좋겠어요~~

창의. 융합형 학습으로 공부가 제가 보기에도 살짝 어렵던데요

창의 융합형 학습에 꼭 필요한 과학사전으로 스스로 깨닫는 힘을 길러요!

와이즈만 과학사전의 구성과 특징을 말씀드리면

표제어, 핵심요약, 본문, 그림, 사진, 정밀그림, 하나더, 잘못된 개념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와이즈만 과학사전은 초등에서 중등까지 필요한 과학적인 부분이 수록되어있는데요

어린이가 보기 쉽게 재미있는 그림이 있어서 딱딱한 과학을 쉽게 공부할 수 있어요

그림 :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본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일러스트를 넣었습니다

정밀그림: 동물의 구조, 갯벌의 구조 등 사진이나 일반 일러스트로 표현할 경우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정밀한 삽화로 표현을 하여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재미있고 눈에 확들어오는 잘못된 개념이 있습니다

과학용어와 관련하여 많은 학생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오류를 바로 잡도록 추가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경도 Longitude

지구 위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의 세로선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를 지나는 세로선을 경도 0으로 정했다

지구는 24시간 동안 360도를 자전하므로 경도 15도당 1시간 차이가 난다

따라서 경도는 시간을 정하는 기준으로도 사용된다

 계면 활성제

묽은 용액 속에서 물체의 표면에 달라붙어 표면장력을 약하게 만드는 물질

계절

기후 변화에 따라 일년을 구분한것

잘못된 개념은 북극과 남극은 항상 겨울이다?

북극과 남극에도 여름과 겨울이 있다

하지만 여름에도 해가 낮게 떠 있기 때문에 지면이 받는 태양열이 많지 않아 한여름에도 기온이 영하 30도 이하이다

 리트머스 종이 Litmus test paper

용액이 산성인지 염기성인지 알아내는 데 쓰이는 종이

리트머스 이끼라는 식물에서 얻은 리트머스 용액을 알코올에 녹인 다음 거름종이에 흡수시켜 말린것이다

리트머스 알코올 용액에 산성용액을 넣어 만들면 붉은색 리트머스 종이가 되고 염기성 용액을 넣어 만들면 푸른색 리트머스 종이가 된다

아들과 와이즈만 과학사전 중 두부만들기 가 확 눈길을 끕니다

두부는 평소 식탁에 반찬으로도 자주 올라가지만,,

아들과 저는 작년에 학교에서 시골마을에서 직접 두부만드는 현장학습도 다녀온 터라,,그림을 보면서 아들도 두부만드는 과정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한번 더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의 수명은 얼만큼일까요?

와이즈만 과학사전은 초등에서 중등까지 쓸수 있으니, 지금 11살인 아들부터 보고 9살 아들도 보고 7살딸이 중학교 졸업하는 그날까지 와이즈만 과학사전은 꾸준히 사랑받을거예요

과학을 공부하는 한가지의 방법이 와이즈만 과학사전을 한번씩 틈틈히 펼쳐서 보는거예요~~

아들의 과학교과서는 어렵던데 와이즈만 과학사전은 쉽고 재미있어요 ^^

책꽂이에 꽂아 놓는 과학사전이 아니고 늘 곁에 두고 볼수 있다면 정말 학교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와이즈만 과학사전은 기초 과학부터 응용 과학까지, 초등부터 중등 교과 과정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꼭 필요한 개념어를 엄선하였습니다

같은 용어라도 국어사전이나 백과사전에서는 해소할 수 없었던 정확하고 과학적인 해설과 관련 단어의 연결성까지 두루 갖추었습니다

재미있는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 현대사>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 현대사 - 8.15 광복부터 과학 위성 나로호까지 제대로 배우는 현대 역사 이야기 ㅣ 왜 안 되나요 역사 시리즈
채화영 지음, 정순임 그림, 김봉수.배성호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12월

조선이나 고려 신라같으면 너무 오래된 이야기인데 현대사는 더 가까운 옛날이라 더 관심있게 봤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현재 우리가 발 딛고 서있는 지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또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살필 수 있어요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현대의 역사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신나고 재미있는 역사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왜 안되나요? 의 중요한 점은 하나의 제목으로 2페이지 분량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 길지 않고 요약된 내용이라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퍼즐을 맞추듯 한개 한개의 제목으로 한권의 책을 쭉 읽으면서 머리속에는 역사가 어떤 흐름인지도 더 기억하기 조아요

재미있지 않으면 읽다가 책을 덮는데,, 정말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고 교과과정에도 도움이 된다니 너무 좋네요

필수 교육 과정이 된 한국사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역사 이야기!

8.15 광복부터 과학 위성 나로호까지 제대로 배우는 현대 역사이야기

201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초등학교 교육 과정의 초등 역사과에서 현대사는 8.15 광복에서부터 현재까지를 다루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았던 몇개의 제목을 소개해드려요

5.16 군사 정변

1961년 5월 16일 무장한 군인들이 서울에 나타났어요

그들은 청와대와 주요 정부 기관, 그리고 방송국을 장악했어요

5.16 군사정변이 시작된 것이었어요

박정희는 2년뒤 정치인들에게 정권을 넘겨주고 자신은 군대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하지만 뒤로는 조용히 자신을 도와줄 세력을 모으고 있었답니다

아래의 책 페이지를 보면 5.16 군사 정변이라는 제목이 하늘색으로 되어있고 연두색으로 핵심적인 내용을 하나의 문장으로 나타나서,, 한국사는 사건이나 인물중심인데 기억하기도 조아요

무조건 외우는 한국사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왜 안되나요? 참 재미있어요 ^^

효순이 미선이 사건

꽃같은 아이들의 죽음

2002년 6월 13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서 여자 중학생 2명이 안타까운 사고로 죽고 말았어요

그 아이들의 이름은 신효순, 심미선이었어요

중학교 2학년의 꽃다운 나이였지요

미군이 끄는 장갑차에 치여 그만 죽고 말았어요

사고를 어떻게 당했는지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미군에게 재판권을 포기하라고 요청했어요

하지만 미군은 훈련중에 우연히 일어난 사고이고 이제까지 재판권을 넘겨준 적이 없다며 거절했어요

미군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는데 이들에게 내려진 판결은 무죄였어요

사건이 일어난지 10여 년이 넘었지만 효순이와 미선이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 남아 있답니다

책의 내용이 왜 재미있는지 알려드리기 위해 가능한 한 원문을 그대로 살렸어요

문장이 쉽고 짧게 쓰여져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했고 페이지마다 거의 그림과 사진이 있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반기문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

유엔은 전쟁이 아닌 평화, 다툼이 아닌 안전과 협력을 위한 기구입니다

유엔사무총장은 유엔의 최고 책임자라고 할 수 있어요

분쟁이 일어나면 잘 끝날 수 있도록 조정하거나 중재하는 일을 합니다

미국과 중국같은 강대국 사이에서도 국제적으로 민감한 논쟁들을 아주 노련하게 협상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받았지요

임기가 끝난 2011년에 다시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지요

우리나라에서 나온 세계의 대통령, 정말 자랑스럽지 않나요?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 현대사>에서는 대한민국의 탄생,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 경제를 살린 새마을 운동, 평화의 물꼬를 튼 남북 정상회담, 2002년 월드컵 개최등 현대사의 다양한 사건과 생활, 인물, 문화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어요

술술 읽다 보면 역사 공부가 저절로 되는 이 책을 통해 신나고 재미있는 역사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 조선(하)

제10회 리뷰대회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 조선(하) - 영조의 탕평책부터 국권 피탈까지 제대로 배우는 조선 후기 역사 이야기 ㅣ 왜 안 되나요 역사 시리즈
채화영 지음, 조삼 그림, 김봉수.배성호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12월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 영조의 탕평책부터 국권 피탈까지 제대로 배우는 조선 후기 역사 이야기입니다

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책제목이 웃기다고 해야 되나요? "안되나요?" 하고 물으면 모르면 된다고 해야되나 몰르면 안된다고 해야 될지 잠깐 생각하게 해서 재미있었어요

역사 이야기가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이야기는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 를 읽으면 그런 편견은 날려버릴수 있어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교과서

서점에 나가면,, 얼마나 많은 책이 있는지,, 관심이 있는 역사 책만 해도 수십권이상의 책이 있는데,, 어떤걸 읽어야 될지, 선택해야 될지를 고민한다면 왜 안되나요 역사시리즈는 한우리 독서올림피아드 필독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교보문고,아침독서,서울시교육청, 소년한국 선정도서입니다

일단 재미있구요

재미없는 책은 읽다가 덮어버리는데 끝까지 정말 내용도 알차고 너무 좋네요 ^^

이야기가 쭉 길어지면,, 조금 지루하다든지 한데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 의 좋은점 하나는 각 주제별로 2쪽씩 구성되어 있어 가볍고 짧게 읽을 수 있어요

전체를 다 읽고 나면 퍼즐 조각을 맞추어 그림이 완성되듯 각 시대의 이야기가 머리속에 정리도 되고,, 역사의 흐름도 파악이 됩니다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 는 조선 시대를 전기 중기 후기로 구분하였어요

조선 후기는 전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토를 지키려고 한 노력을 이해할 수 있고, 서민 문화의 모습과 농민 봉기 지도자의 이야기를 통해 농민의 성장이 이루어졌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조선시대 500년의 역사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신나고 재미있는 역사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역사는 흐름과 사건, 인물도 알아야 되는데 복잡하다면 복잡할 수 있어요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는 제목하나에 두페이지의 분량의 이야기라 아이들이 더 집중해서 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그 중 재미있거나,, 잘 몰르거나 자세히 몰랐던 역사, 기억에 남았던 대목을 중심으로 소개할께요

균 역 법

죽은 사람도 세금을 냈다고요?

조선의 세금 제도 중에 군경이라는 것이 있었어요

군사적 의무가 있는 16세부터 60세까지의 양인 남자들이 군대에 가는 대신 '군포'를 내는 제도지요

군포란 옷감을 말해요

부족한 세금을 채우기 힘들어지자 관리들은 이미 죽은 사람을 살아 있는 것처럼 속여 세금을 내게했어요

과도한 세금에 말을을 떠나는 사람이 늘자 한집안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갓난아이, 도망간 옆집 사람의 군포까지 모조리 내야 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지요

백성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영조는 균역법을 시행했어요

16개월에 2필 내던 것을 12개월에 필로 줄여 부담을 덜어 주었답니다

발해도 우리 역사예요!

신라시대 아니죠~ 남북국시대 맞습니다

유득공은 고려가 역사서에 발해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북쪽의 영토를 잃었다고 한탄했어요

발해는 698년에 대조영이 한반도 북부와 만주, 연해주 지방에 세운 나라에요

고구려를 계승하여 약 230년 동안 존재했습니다

유득공의 연구로 발해는 비로소 우리 역사가 되었답니다

그의 노력이 없었다면 역사상 존재했던 발해를 우리는 영영 알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제가 소개해드린 대목은 2가지이지만,, 이처럼 짧으면서도 내용은 풍부하고 어린이가 읽기에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쓰여져서 좋습니다

책을 읽기 부담스러워 하는 우리집 초등학교 4학년 아들도 재미있다는 반응이네요

필수 교육 과정이 된 한국사!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역사 이야기!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 -조선(하)에서는 조선을 안정적으로 이끈 영조, 백성을 사랑한 실학자 정약용, 노련한 정치인 명성 왕후, 나라의 운명을 바꾼 을사조약등 조선 후기의 다양한 사건과 생활, 인물, 문화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어요

술술 읽다 보면 역사 공부가 저절로 되는 이 책을 통해 신나고 재미있는 역사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