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생 2 - 세계가 아무리 변해도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이소담 옮김 / 이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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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어요~ 역시 마스다 미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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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마케팅 - 대학 4년간 배우는 내용을 한권에 담았다!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시리즈
조사연 옮김, 히라노 아쓰시 칼 감수 / 더퀘스천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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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년간 배우는 내용을 한 권에 담았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문장이 눈을 사로잡는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마케팅》

 

요즘 '마케팅'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마케팅은 우리들의 일상 많은 곳에서 적용되고 있다.나 역시 마케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조금 자세히 알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는데 다만 학문적으로 접근하기에는 너무 방대한 양이라 시작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보다 쉽게 마케팅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마케팅》을 선택해보았다.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마케팅》은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하는 마케팅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사고 법 그리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 이론, 비즈니스 모델 등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마케팅'에 대한 기초 지식 없이 마케팅에 대한 낯선 용어들이 가득 실린 책을 읽었다면 바로 손을 놨을 텐데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마케팅》은 짧은 글과 함께 그림과 다양한 예제를 들어 마케팅 이론에 대해 설명하니 보다 쉽게 이해가 되는 느낌이다.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마케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단순히 이론 한정으로 내용을 담은 게 아닌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어떤 마케팅이 사용된 것인지 알 수 있다는 점이었다. 책에 소개된 사례를 통해 실제 사업을 하는 이에게 마케팅에 있어서 어떤 부분을 공략해야 할지 배워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읽을수록 어떻게 마케팅에 대한 방대한 내용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서 읽기 편하게 만들 수 있었을까- 하는 감탄이 터져 나온다. 이 책은 그동안 마케팅에 대한 궁금증에 목말라있던 나에게 충분히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가 되어주었다. 마케팅 전문가가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마케팅》을 본다면 어떻게 평가할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내 생각에는 마케팅 입문자 그리고 비 전공자에게 이 책은 마케팅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 될 거라고 믿는다.

처음에 책 표지에 이 책이 대학 4년간 배우는 내용을 담았다고 했을 때 믿지 않았는데 읽고 나니 비로 소야 그 말이 이해가 되었다.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마케팅》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을까?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 대한 내용이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책 시리즈로 나오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참고로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시리즈에는 마케팅 외에 행동경제학과 경영학이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야라면 책을 읽어봐도 좋을 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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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흐르는 대로 - 삶이 흔들릴 때 우리가 바라봐야 할 단 한 가지
지나영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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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활발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소아정신과 의사 지나영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불치병은 그녀의 삶을 180로 바뀌게 만들었다.

그녀가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는 불치병은 바로 기립성빈맥증후군과 신경매개저혈압.
병적인 피로감과 심한 두통, 어지럼증에 내내 시달려야 했고 결국 의사로서 살아왔던 모습을 잠시 멈출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삶에 대한 의지 하나로 면역 치료를 받으며 다시 의사로 복직한 그녀.

불치병은 여전히 삶에 존재하지만 그녀는 병을 통해 삶에 대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어준 불치병과 치료 과정 그리고 삶이 흔들리던 순간 깨닫게 된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차곡차곡 책에 담아내었다. 책에는 과거 이야기도 수차례 언급되는데 행복했다고 말할 수 없는 어린 시절이지만 그 시간을 통해 그녀가 얼마나 많은 시간 고군분투하며 현재를 살아갔는지 알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해서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한 번에 알기 어려웠지만
《마음이 흐르는 대로》 책 제목처럼 저자는 "Follow your heart!" 즉, 자신의 진심을 따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삶에 있어서 매 순간이 선택이며 그 선택이 항상 좋은 방향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삶의 진리. 하지만 그 선택이 자신의 마음이 선택한 거라면 그 선택이 실패하더라도 자신을 실망시키는 일이 아닐 거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은 평탄한 삶일지라도 언제 어느 순간 나를 시험을 들게 하는 상황이 생길지 모른다.
만약 지금 험난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절망'이라는 벼랑 끝에서 '희망'을 작은 밧줄을 찾아 삶을 이겨낸 저자의 이야기가 작은 빛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 속 페이지

 

 

​병을 겪으며 세상과 사람과 삶을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졌다.
처참히 무너진 환자의 입장에 온전히 놓여보았기에 좋은 의사란 그저 아는 것만 많은 의사가 아니라 환자의 고통을 알아주고 덜어주려고 노력하는 의사라는 것도 배웠다. p91

 

 

영어 표현 중에 “You teach people how to treat you(사람들이 너를 어떻게 대할지는 네가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즉, 어떤 사람이 나를 하찮게 대한다면 스스로가 먼저 “나를 그렇게 대우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신호를 명확하게 상대방에게 보내야 한다는 뜻이다. 만약 그러지 않으면서 속으로 불평만 하고 있다면 “나를 그렇게 무가치하게 대해도 괜찮으니 계속 그렇게 해도 된다”라고 상대에게 허락하는 것과 같다.

나의 수고와 시간은 아무렇게나 써도 되는 ‘무료 서비스’가 아니다. 그런데 내가 나의 가치를 스스로 존중하지 않고 마치 무료 서비스처럼 계속 상대방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제공하다 보면 나의 수고는 점점 무가치해지기 마련이다.  p115 - 116

 

 

자신이 공정하지 못한 대우를 받고 있단 생각이 들었을 때 불평불만에 차 있기보다는, 내가 받고 싶은 대우를 침착하고 조리 있게 요청할 줄 아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데 정말 중요한 기술임을 뼈저리게 깨닫는다. 미국에서 흔히 쓰는 표현 중 “If you don’t speak up for yourself, no one will(네가 너의 입장을 잘 표현하고 요구하지 않으면 아무도 너를 대신해주지 않는다)”이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의사를 똑똑히 표현해 효과적으로 협상하고 타협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누누이 가르치는 것이다. p230 - 231


만약 어떤 길이 나에게 가치 있는 길이라면 목적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곳은 가볼 만한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라면 게임을 했다는 그 자체로 즐거우니 굳이 이기지 않아도 괜찮듯이.
벌칙 있다고 게임 안 하는 사람 없고, 또 모르는 게임은 벌칙 좀 받아가면서 배우는 것이 또 재미아닌가. p234

 

 

답이 보이지 않을 때일수록 우리는 자기 삶의 핵심 원칙들을 점검하고,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방향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는 각각 다 다르게 태어난 존재가 아니던가. 남에게 좋은 길이 나에게도 좋다는 법은 결코 없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바라는 것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내 진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아야 한다. 내 인생의 내비게이션은 사회나 타인에게서 오는 게 아닌, 오직 내 안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p259 - 260

 

 

​내 마음의 소리를 제대로 들으려면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한다는 주변의 기대와 시선을 걷어내야 한다. p264

 

 

어차피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미래라면, 긍정적으로 미래를 바라보면서 내 마음이 흐르는 방향에 따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일단 한번 해보는 편이 낫지 않겠는가.
인생의 길에는 꼭 맞는 길도 꼭 틀린 길도 없으니 말이다. ...

“If you really want to do it, go fir it”(네가 정말로 해보고 싶은 일이라면 한번 해봐)
분기점에 서서 이리저리 고민할 시간에 내 열정이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희망을 가지고 ‘gofor it’해보라는 것이다. 내 마음이 흐르는 대로 사는 것이 바로 우리가 인생을 후회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일 테니 말이다 p272 - 273

 

 

​우리는 인간으로서 매우 유사한 감정을 공유하지만, 감정이 촉발되는 상황과 반응하는 모습은 매우 다르다. 그러니 겉보기에 좋아 보이는 남의 인생을 따라 하려고 노력한다거나 사회가 기대하는 특정한 목적지를 보고 한길로만 가라는 조언을 따르며 살다 보면, 아무리 좋은 결과를 낸다 해도 거기에서 내가 기대했던 행복이나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 가능성도 높은 것이다. p278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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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마음챙김 - 전 세계 5천만 명의 삶을 바꾼 루이스 헤이의 긍정 확언 베스트 컬렉션 하루 한 장 마음챙김
루이스 L. 헤이 저자, 로버트 홀든 편자, 박선령 역자 / 니들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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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기 전 준비하는 게 있다면 그건 바로 다이어리.

2021년 올해에는 매년 준비하는 다이어리 외에 한 가지를 더 준비해보았다.


세계적인 심리 치료 전문가 루이스 헤이의 《하루 한 장 마음챙김》

이 책은 루이스 헤이의 30개가 넘는 많은 작품 중 가장 영감을 주는 긍정 확언을 담아 총 366일 동안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책이라고 한다.


긍정의 힘. 평소에 우리들은 '긍정'적으로 살아야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나 역시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마음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노력해보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다 보면 어느새 원래의 모습인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 찬 내 모습을 보게 된다. 어쩌면 마음에서 진정으로 받아들인 게 아니기 때문에 본연의 모습으로 금세 돌아오는 게 아닐까 싶다.

한 번에 반짝 달라질 수 없지만 조금씩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그래서 한 걸음씩 천천히 긍정에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하루 한 장 마음 챙김》을 한 장씩 읽고 있다.



스스로를 사랑하라는 말을 강조한 세계적인 심리 치료 전문가 루이스 헤이

그녀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받아들이고 인정할 때 삶의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었다.


우연이지만 얼마 전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De-aeseohsta'을 각인한 향수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매일 《하루 한 장 마음 챙김》도 함께하니 마치 운명처럼 느껴지는 기분이다. 왠지 올해는 나를 사랑하는 한 해가 될 거라는 알 수 없는 믿음이 생긴다.


전 세계 5천만 명의 삶을 바꾼 루이스 헤이.

올해가 시작된 지 며칠 되지 않은 날이라 책 읽기에 진도가 나가지 않은 상태이지만 앞으로의 매일이 쌓이다보면 수많은 사람의 삶이 바뀐 것처럼 내 인생도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된다.


나처럼 매일 한 페이지씩 읽어도 좋지만 사실 이 책을 읽는 방법에는 정해진 것은 없다.

마음이 지치고 힘든 순간마다 《하루 한 장 마음 챙김》 펼쳐 읽으면 토닥토닥 상처입은 마음을 위로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누구보다도 나를 잘 알고 이해해주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타인이 전하는 진부한 위로의 말이 아닌 진정 나 자신 그리고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

힘겨운 순간 내 마음에 와닿는 책 속 구절을 하나씩 필사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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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 -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 걱정 없이 사는 법 50
가나가와 아키노리 지음, 정문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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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하기 싫은 일을 안 하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미소가 지어지는데 그 순간이 온다면 마치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도 생겨날 것만 같다.

 

'나도 싫은 일은 하지 않고 살고 싶다'라는  생각에 꽂힌 건 《카모메식당》을 읽고 난 후였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나는 하기 싫은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마음 한구석엔 다 때려치우고 싶다는 마음을 간직한 채 말이다.


행동하기에는 좀처럼 용기가 나지 않는 현실이지만 이제는 행동을 더해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을 읽기 시작했다. 또렷한 정답을 내주지 않더라도 싫은 일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인생의 지름길 한 토막은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하기 싫은 일을 하는 대신 하고 싶은 일만 하며 동시에 풍족하게 살아가고 있는 저자 가나가와 아키노리. 사실 그는 처음부터 이렇게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건 아니라고 한다. 아침에 눈 뜨는 것조차 싫을 정도로 인생에 회의감을 느끼던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참석하게 된 창업 세미나에서 '싫은 일 리스트'를 적은 후 그 일을 하나씩 그만두게 되면서 그의 인생이 180도로 달라졌다고 한다.

 

마치 마법처럼 인생이 바뀌게 된 가나가와 아키노리.
그는  《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을 통해 좋아하는 일로 성공할 수 있는 50가지 방법을 이야기한다.

 

​1장 - 인생을 가로막는 편견과 고정관념
2장 -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방법
3장 - 원하는 인생 만들기
4장 - 노력하지 않아도 잘 사는 사람들의 비밀

 

 

놀랄만한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은 하기 싫은 일이라고 무조건 안 하는 게 아니라 그 일을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있도록 생각의 전환을 만들어주는 책이라고 보는 게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를 위해 살지 않으면 남을 위해 살게 된다.
이 글을 읽을 때는 순간 망치로 머리를 탕~ 하고 맞는 듯한 기분이었다.
내 인생이지만 실제 나를 위해 살고 있는가 물어본다면 쉽게 대답할 수 있을까..?

 

 

저자가 말하는 모든 이야기에 공감할 수는 없었지만 순간순간 허를 찌르는 그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가짐을 다시 잡는 시간을 갖게 된 거 같다.

 

 

책 속 페이지

 

P51
인생에서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이루려면 ‘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

 

P52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P56
나랑은 ‘맞지 않다’며 마음에 제동을 걸 시간에 ‘하고 싶은지, 하기 싫은지’부터 스스로에게 묻자.

 

P131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는 사람은 대부분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가슴속 깊은 곳에 봉인해 둔 사람이다.

 

P136
아무리 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도 도전하기 전에 따져야 할 점이 있다. ‘시간을 들인 대가로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몇 년 뒤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그 모든 것을 고려해도 시간과 돈을 투자할 만한가?’ 하는 것이다. 나는 이를 ‘투자 개념’이라고 부른다.

 

P136
회수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리턴도 크다.

 

P140
자신이 지향하는 미래를 위해 365일을 루틴으로 만들고자 할 때, 잘못된 방향으로 365일을 달린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목표를 이루려면 ‘어떤 길이 최단 거리인지’ 늘 살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P190
돈 주고 산 것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으로 변환해 자기 가치를 높여라. 그러면 인생이 바뀐다.

 

'하기 싫은 일을 안 하고 싶다'라는 생각에만 머물렀던 나에 비해 저자는 직접 하지 않도록 새로운 방법을 생각했다는 점에서부터 성공하는 사람들은 남다르구나는 생각이 들었던 책.

 

《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 이 책은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방법과 더불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 그리고 확실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았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언이 필요한 사람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는 책이 될 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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