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greentea님의 서재 (greentea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02612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29 Sep 2026 11:13:52 +0900</lastBuildDate><image><title>greentea</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002612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greentea</description></image><item><author>greentea</author><category>접한 책</category><title>편은지의《기획자의 언어》 - [기획자의 언어 - 평범한 생각을 비범한 기획으로 바꾸는 말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026123/17456671</link><pubDate>Mon, 17 Aug 2026 23: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026123/174566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0232&TPaperId=174566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6/29/coveroff/k1021302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0232&TPaperId=174566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획자의 언어 - 평범한 생각을 비범한 기획으로 바꾸는 말의 힘</a><br/>편은지 지음 / 빌리버튼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2016년부터 방송된 이후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예능 〈살림남〉하면 가장 먼저 스타들의 꾸며지지 않은 솔직 담백한 리얼리티를 볼 수 있는 예능으로 기억된다. 처음에는 이 예능을 봤을 때 너무나도 날 것의 느낌이라 솔직히 당황스러웠던 거 같다. 이렇게까지 솔직할 수 있나 싶은 마음이었기 때문인데 오히려 지금은 그런 부분이 타 예능과 비교했을 때 새로움으로 다가와서 스타들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기존의 예능과 비슷하면서도 특이점을 갖고 있는 예능 〈살림남〉. 우리들이 보는 건 스타들의 새로운 모습들이지만 실제 이 모습들을 이끌어 낸 건 예능 PD의 능력일 것이다. 프로그램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기획자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본 적은 없었지만 살림남 PD이자 「기획자의 언어」 저자인 편은지님의 글을 통해 내가 갖고 있던 〈살림남〉 예능 그리고 출연자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서 되돌아보게 되는 동시에 기획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실무에서 일하고 있는 예능 PD가 들려주는 기획 '기획자'의 입장에서 저자가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 기획자의 역할이라던가 기획을 할 때 생각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내용이 책에 담겨있기에 「기획자의 언어」는 기획자로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나의 경우에는 기획하는 업무를 하는 게 아니다보니 책을 통해 전반적인 기획 업무는 이런 점들이 있구나 하는 정도의 감상이었던 거 같다. 다만 책을 읽으며 인상이 깊게 남았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자기 말', '인생 지문'에 대한 글들이었다. 책을 읽으며 마음에 드는 구절들을 하나씩 모았는데 대부분의 내용들이 자신만의 생각과 말, 결핍에 대한 내용들이었다. 그 글을 읽으면서 현재 내가 어떤 부분에 고민하고 결핍을 갖고 있었는지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br><br><br>책 속 문장​AI는 정확한 수치로 빠르게 답을 제시한다. AI는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반면 인간은 틀릴까 봐 매사 눈치를 보며 두려워한다. 그래서 인간은 '자기 말'을 갖게 된다. p33​나만 가지고 있는 듯한 부족함과 그늘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고유의 결핍이자 결함이다. 이 결핍이 사람마다 다른 것은 당연하다. 각자 타고나는 기질과 환경이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이 다름이 엄청난 차별성과 힘을 지닌다는 점이다. 이것이야말로 인간 특유의 '인생 지문'이기 때문이다. p60​자기 말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타인의 인생 지문과 문장에 대한 호기심을 유지해야 한다. 누군가 구사하는 문장에는 그 사람의 삶이 녹아 있기에 타인의 문장을 엿보는 데 흥미를 놓아선 안 되는 것이다. 그래야만 타인의 고유한 표현마저 내 것으로 흡수할 수 있다. p63-64​우리는 하루 종일 온갖 컨텐츠와 연결되어 있지만 정작 내 마음속의 생각과 연결된 적은 없다. 하루 종일 무언가에 반응하지만 정작 스스로의 의지로 고민한 적은 없다. p97​완전한 사람은 휘발되는 감탄의 대상이 되지만, 부족한 사람은 오래 감정을 이입할 대상이 된다. 감탄은 완벽함에서 나오지만, 감정이입은 결핍에서 나온다. p107​​최근에는 다채로운 SNS에 휩쓸려 깊이 생각하고 열중하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그로 인해 내 생각을 담은 목소리를 밖으로 표출할 일이 없었기 때문일까. 책을 읽으며 스스로를 되돌아보니 나는 스스로 어떤 사람인가 정말 곰곰이 생각해야 할 만큼 흐릿한 사람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기획자의 언어」는 기획자로서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책일 수도 있지만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에게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떠한 말을 하는 사람인지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 일의 방향을 잃었거나, 자기만의 언어를 찾고 싶은 사람에게 권해보고 싶은 책이라는 나영석 PD의 추천사처럼 말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6/29/cover150/k1021302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62965</link></image></item><item><author>greentea</author><category>접한 책</category><title>마음과 행동을 설계하는 ‘UX의 언어들‘ - [UX의 언어들 -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는 설계의 원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0026123/17438352</link><pubDate>Fri, 07 Aug 2026 23: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0026123/174383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0107&TPaperId=174383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0/78/coveroff/k3221301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0107&TPaperId=174383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UX의 언어들 -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는 설계의 원리</a><br/>한성희.신행철 지음 / 파지트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br><br><br>UX, User Experience 즉 사용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경험(편의성, 만족도, 감정 등)을 말한다. ​흔히 UI/UX를 같이 말하곤 하는데 UI가 화면에서 보이는 시각적 요소를 말한다면 UX는 그 요소를 포함해 사용 과정의 전체적인 흐름과 체감에 대해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혼란을 줄이고 선택을 빠르게 유도하는 요소를 콜 투 액션 Call to Action, 줄여서 CTA라고 부른다. 사용자에게 구체적인 행동을 안내하는 '행동 유도 버튼'으로 UX 디자인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p17) ... UX는 언어다. 그리고 CTA는 그 언어 중에서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한 명령문이다. (p23)​사실 UI / UX는 알고 보면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꽤나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주문할 때 사용하는 키오스크. 처음에 사용한다면 버벅거리면서 주문하게 되지만 키오스크의 화면 구성은 자연스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화면이 구성되어 있고 순간순간에 따라 어떤 버튼을 눌러야 다음으로 넘어가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물론 때때로 다음 단계를 넘어가지 못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키오스크의 UX는 사용자에게 긴 문장으로 다음에 할 행동을 말하는 대신에 간단한 버튼만으로도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처음에 키오스크를 사용할 때만 하더라도 익숙지 않은 기계 사용법에 무척이나 진땀 빼는 경험으로 기억되는데 이제는 예전에 비해 키오스크 사용이 아주 능숙해졌다. 수차례 반복된 사용으로 사용 방법에 익숙해진 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UX 때문이 아닐까.​UX에서 말하는 사용자 여정 User Journey 이란 사용자가 특정 목적을 가지고 움직일 때 의도→행동→인지→감정→다음 선택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을 설계하는 일이다. 사용자 여정이 정교하게 설계되었을 경우 사용자는 '생각해서 움직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다음 행동으로 흘러가게 된다. (p95)​효과적인 UX 사례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UX의 언어들」에서는 다양한 예시에 대해 볼 수 있지만 여러 사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본다면 나는 신호등 시스템을 얘기해 보고 싶다. 예전에는 신호가 언제 바뀌는지 확실하게 알지 못해 발을 동동 거리게 되는 일이 많았는데 이제는 신호 아래 숫자를 통해 언제 신호가 바뀔지 얼마만큼 기다리면 되는데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작은 차이인데 그로 인해 몸과 마음이 훨씬 편해졌다. 이처럼 좋은 설계는 따로 학습하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바로 이해할 수 있고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UX의 언어들」을 읽다보면 그동안은 알지 못했지만 일상 속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UX 사례들에 대해 알게 된다. 저자가 얘기한 것처럼 책을 덮고 나면 항상 똑같이 봐왔던 엘리베이터 버튼, 키오스크, 스마트폰이 다르게 보일거라는 말이 책을 읽고난 후 실로 와닿았다.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UX를 발견하고 알아가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UX의 언어들」​UX를 모르는 독자가 처음 이 책을 읽더라도 UX의 원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UX의 언어들」는 친절하고 재미있게 UX에 대해 알려주기 때문에 UX에 대해 궁금했던 사람들이라면 더욱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될 거라 생각한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0/78/cover150/k3221301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0783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