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품격 -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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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는 품격이 있다.
예전에는 품격있는 사람의 말은 다 믿고
대단한 사람으로 여겨졌다.
요즘은 말만 번들거리게 잘하는 인간 군상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인 듯
싶다....

언행일치가 안되는? 사람....
말과 행동이 정반대인 사람....
그리고는 자신만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
내로남불형의 인간들이 득세하는 세상이다.






참 사기꾼들도 말은 그럴 듯 하게 잘 하지
않는가?

사기꾼들이 득세 하는 사회는 어찌 될 것인가?.......

죄를 짓고도 뻔뻔하기 그지 없이 혀로 감언이설에 권력을 뒤에 업고 설치는 인간들을 처벌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남북으로 갈라진 것도
안타까운데 진보니 보수니 하면서 진영논리에 자신의 진영의 잘못은 기레기라는 식으로 대응하고 다른 진영의 잘못은 죽일듯이 달려드는 꼬라지가....

진보, 보수를 떠나 잘못은 잘못으로 인정해야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성폭력에 관대한 대한민국에서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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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홀로 떨어진 섬과 같은 존재다.

말하기가 개인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잣대가 된 지도오래다. 말 잘하는 사람을 매력 있는 사람으로 간주하는 풍토는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그렇다면 말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말은 마음의 소리다.

당신의 말이
누군가에게
한 송이 꽃이 되기를

말은 나름의 귀소 본능을 지닌다.

"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 데서 비롯되고삶의 후회는 대개 말하는 데서 비롯된다."

잘 말하기 위해선
잘 들어야 한다.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급할수록 돌아가야 한다고생각해요. 때로는 멀리 돌아가는 길이 바른길입니다. 

"음, 그러니까, 존중은 상대방을 향해 귀를 열어놓는거야. 그리고 진심은 말이지, 핑계를 대지 않는 거란다. 핑계를 ….

옛말에 이청득심以聽得心 이라 했다. 귀를 기울이면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일리가 있다.

독일의 철학자 게오르크 헤겔은 "마음의 문을 여는손잡이는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 있다"고 말하지 않

상대는 당신의 입이 아니라
귀를 원한다.

인간은 자연을 닮은 소우주다. 

당신의 아픔은 곧 내 아픔

리액션은 영장류의 소통 과정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한다. 영국의 진화심리학자이자 인류학자인 로빈 던바 교수는 인간의 의사소통 과정과 침팬지의 털 손길에 유사검이 있다고 분석한다.

사람과 사람이 주고받는 대화는 굽이쳐 흐르는 강물과 같다. 상대가 건네는 말에 맞장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대화의 물길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

중용은 기계적 중립을 의미하지 않는다. 중용은 단순히 중간 지점에 눌러앉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여건에 맞게 합리적으로 위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유연한 흔들림이라고 할까.

"하늘을 혼자 못 가지듯이 밥은 서로 나눠 먹는 것,
밥은 하늘입니다. 하늘의 별을 함께 보듯이 밥은 여럿이 갈라 먹는 것, 밥이 입으로 들어갈 때 하늘을몸속에 모시는 것, 밥은 하늘입니다."

"인간의 가장 깊은 감정은
대개 침묵 속에 자리하고 있다.

때로는 말도 쉼이 필요하다.

‘단단익선短短益善,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

인생을 살다 보면 사람의 진심과 속마음은 간결한표현에 묻어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생각과 느낌

말은 종종 현실과 공명한다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라네."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모여들게 마련" 이라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둔감천천히 반응해야
속도를 따라잡는다.

속도와 빠르기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시대다.

‘역지사지易地思之."

뒷담화는 명멸하지 않는다.
세월에 풍화되지 않는다.

모든 힘은 밖으로 향하는 동시에 안으로도 작용하는법이다.

"사람이 지닌 고유한 향기는
사람의 말에서 뿜어져 나온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우주를 얻는 것과 같다."

지는 법을 알아야
이기는 법을 안다

우리는 대화를 나눌 때 단순히 정각적 정보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겉으로 드러나는 시각적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상대방을 파악한다.

행동을 옮겼다면 말이 꼭 뒤따라야 한다는 뜻이다.
말과 행동의 괴리가 없어야 함을 강조한 셈이다.

입 밖으로 꺼낸 말과 실제 행동 사이의 거리가 이 세상 그 어떤 거리보다 아득하게 밀지는 않은지….

말에 비법은 없다. 평범한 방법만 존재할 뿐이다.

 스몰 토크는 "날씨가 정말 좋죠?"처럼 일상의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화젯거리다.
낯선 사람과 말을 섞고 관계를 맺는 단계에서 우리는 매번 스몰 토크라는 징검다리를 놓아야 한다. 달리 말해, 스몰 토크는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이다.

희망

바다
저 밑바닥에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언어를
건지고 싶다.

부두길


새벽마다 도시를
뒤덮는 물안개
이유도 없는 우울감에
빠져든다.

어머니
섭섭하시겠지만 당신의 세대는 갔습니다.
모든 걸 팔자소관이라 믿고
운명에 그저 두 손 모아 비는 일은
이제 그만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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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품격 -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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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품격이 드러난다.

나만의 체취, 내가 지닌 고유한 인향은
내가 구사하는 말에서 뿜어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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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품격 -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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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품격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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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서형은 러시아의 빅히스토리 유라시아센터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농경시대가 초래한 공동체 규모의 확대와
인구의 이동, 지식 정보의 축적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이로 인하여 전염병
이 이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인류 역사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켰다....

글로벌 네트워크로 전염병이 대규모로 확산
한 예로 실크로드를 따라 퍼진 로마의 역병
을 든다. 서기 165년 시작돼 그 당시 로마
인구의 3분의 1가량을 희생시킨 이 전염병
은 마마로 불리는 천연두로 추정된다.
아프로-유라시아 교환 네트워크는 해상 교역로를 통해 흑사병 즉 페스트가 확산하고 몽골제국의 확장과 함께 페스트가
퍼져나갔다....
현대에는 산업 네트워크의 확대로 이전 규모와는 양상을 달리하는 전쟁 등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결핵, 이질과 같은 전염병
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전염병이 전 지구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전 지구적인 협력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여전히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질 않는다.
오히려 이런 상황에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보다는 나 하나쯤 하는 의식들이 생겨나는
듯 하다. 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는 행위나 나는 젊어서 괜찮다며 마스크를 쓰지 않고 거리를 활보
하는 일부 몰지각한 애들도 문제이다.

다같이 다시 힘내야 한다....

아자~아자~~~~
코로나 이겨내자~~~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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